곧 있으면 추석명절이 다가온다. 팔월한가위 대보름만 되면 누구나 마음이 설레기는 마찬가지겠지만 먼 이국땅으로 시집을 와서 가정을 꾸린 다문화가정들은 추석명절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라며 한번 방문해 봤다.남평읍 수원리 수청마을에서 2년째 알뜰하게 살고 있는 김선진·윈티거뚜이 부부와 선종재·레리타우웬 부부는 담벼락 하나 담벼락이 맺어다 준 인연들 좌로부터
지난 8월 28일 다도면과 주민의 발전을 위해 25개 마을을 중심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한 다도발전대책위원회(이하 다도발전위)는 지난 9월 11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면 복지회관에서 열었다.최종안 다도발전위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나주호댐 건설로 인한 실향의 아픔에서도 면민들이 힘을 모아 다도를 청정지역으로 지켜와 투자하기 좋은 지역
지난 8일 나주중앙로에서는 한미FTA반대나주운동본부에서 개최한 9.8미국반대!한미FTA원천무효!전국시군동시다발나주결의대회가 열렸다. 한미FTA저지 모금운동에 학생돌도 한 몫(성금을 내고 있는 구진주 학생)이날 대회에서 농민회원 및 시민 등 1000여명은 지난 7월 1일에 정부가 미국과 체결한 한미자유무역협정체결에 대해 제2의 국치일이라고 주장하며 강력하게
시민단체가 주관하고 있는 지역 언론 바로읽기 시민강좌가 지난 11일 시민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선 호남대학교 김기태 교수는 왜 언론 모니터가 필요한가? 어떻게 모니터 할 것인가 등에 대해 2시간에 걸쳐 열띤 강연을 펼쳤다.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민강좌는 지역신문 모니터의 필요성, 방법, 모니터 대상 및 요소 등에
나주시 예산광고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나주시의회 당 소속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들이 비공식 면담을 갖고 화해와 협력관계를 조율했다.민주당 소속 의원들만 나주시 예산광고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채택해 공식 나주시의회 명칭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무소속 시의원들도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기자회견 등을 펼치려 하자 물밑 교섭을 통해 이런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나주시 중심상권에 위치한 LPG충전소의 시설 노후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하고 나서 문제가 되고 있다.인근 상가의 주민들은 LPG충전소의 시설물이 20여 년이 지나 노후로 인한 안전성에 문제가 있으며 가스냄새가 심하게 풍겨 매일 불안감에 떨고 있다는 것.더욱이 해당 충전소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안전수칙을 무시한 채 충전시
지난 8일 나주중앙로에서는 한미FTA반대나주운동본부에서 개최한 미국반대!한미FTA원천무효!전국시군동시다발나주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농민회원 및 시민 등 1000여명은 지난 7월 1일에 정부가 미국과 체결한 한미자유무역협정체결에 대해 제2의 국치일이라고 주장하며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FTA 협정체결이 일국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
나주진보연대건설준비위원회는 지난 1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사회를 향한 힘찬 전진이라는 캐치플레이를 내걸고 나주진보연대(준) 2차 정치학교 및 단합한마당을 시민회 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행사관계자는 동신대에서 개최하기로 한 한마당대회를 우천관계로 시민회로 옮겨 옥내행사로 치르게 되었다며 오는 9월 16일 서울 시청 광장에서 열릴 한국진보연대 출
최근 개체수가 늘어난 야생동물들로 인하여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입혀 농민들이 울상을 짖고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이들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피해 보상이 제도적으로 마련되지 않아 피해농가가 하소연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송월동에서 과수농사를 짓고 있는 K씨(72세, 여)는 신고배 수확기를 앞두고 과수원 옆 대나무숲에
금천면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금성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 단체가 있다. 봉사의 미덕은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는 캐츠프레이즈를 내걸고 작은 실천들을 행해오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전남나주시지부(지부장 김삼모)와 산하 여성회(회장 송명희)에서는 금년 하반기 봉사활동으로 나주지역의 복지시설단체를 찾아다니며 온정어린 봉사의 손길을 전해주며 분주한 주말을
다시면 이장단(단장 이성범)에서는 기관사회단체장, 전직 이장단장, 다시면 출신 원로공직자 및 다시 경로당 노인들을 모시고 면민과의 화합 및 풍년을 기원하는 초청행사를 지난 6일 열었다.이번 행사는 이장단에서 주관하여 면민화합 및 풍년기원을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이계봉 다시면장은 오늘을 계기로 닺혔던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모두가 열린 마음을 갖고 위로하는
나주신문은 지난 9월 3일 오전 11시 지역의 올바른 언론창달을 통한 기사의 편파성을 견제하고 이를 지면에 반영하여 독자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제7차 독자위원회를 본사회의실에서 열었다.이날 독자위원회는 제6차 독자위원회에서 모니터 한 사항들이 본지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에 대한 양성근 총무국장의 보고에 이어 이재덕 위원장의 사회로 회의가 시작됐다.이번 독자위원
지난 4일 세지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나주농민회의 농민학교에는 30여명의 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농업의 실현을 위한 열띤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김광란 강사(통일사회연구회)는“참여농민들이 너무 진지하게 경청해 놀라웠다. 참여농민들이 농민의 삶이 통일되면 달라진다는 말들이 의심반기대반이었는데 강의를 들은 후 희망을 찾고 싶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는 말에 힘
지난 7일(금)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쌍의 아름다운 결혼식이 열렸다.시가 경제적 어려움이나 기타 사정으로 인하여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저소득가정에게 합동결혼식을 올려준 것.사랑의 합동결혼식은 나주시가 주관하고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순복)가 후원했다.이날 결혼식에는 신정훈 나주시장, 나익수 시의회장과 정찬걸 의원을 비롯한
1987년에 시작돼 전국적인 농민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나주지역수세거부운동이 20년만에 학술적 조명을 받았다.지난 7일 남산 시민회관에서 수세거부운동 학술 심포지움이 열린 것.이날 심포지움에는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여 당시의 상황들을 상기하며, 수세거부운동이 한국사회에 끼쳤던 의미를 되짚었다.주제발표에 나선 목포대 김준 교수는 1987년 나주지역수세거부운
지난 4일 세지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나주농민회의 농민학교에는 30여명의 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농업의 실현을 위한 열띤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김광란 강사(통일사회연구회)는 “참여농민들이 너무 진지하게 경청해 놀라웠다. 참여농민들이 농민의 삶이 통일되면 달라진다는 말들이 의심반 기대반이었는데 강의를 들은 후 희망을 찾고 싶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는 말에
학벌철폐와 입시폐지 및 대학평준화를 촉구하기 위해 2,000km 자전거 대장정에 나선 국민운동본부(입시폐지-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 준비모임)가 지난 2일 나주시 민노당사를 방문했다.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는 지난달 30일 학력위조 파문으로 학벌과 입시에 대한 여론과 다가오는 대선 및 총선에서 교육문제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학벌철폐, 입시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의 도로 보수공사가 완료 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시금 파손돼 학부모 및 지역민의 원성을 사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문제가 되고 있는 왕곡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표시공사는 지난해 공사를 완료하였으나 심하게 파손돼 지난달 보수공사를 실시한 것으로 해당 업체의 부실공사로 인하여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또다시 심하게 파손된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이영신(현대중공업 소속) 씨나주공업고등학교는 세계 최고의 기술인을 양성하는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학교 실습장에선 국가대표 이영신(봉황 출신, 나주공고 졸, 현 현대중공업 재직) 씨가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리는 대회기간 2007.11. 8(목) ~ 11.22(목)의 국제기능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뜨거운 땀을 흘리고 있다. 이 선수가 모
지난 나주신문 708호 8면에 게재된‘배움에는 나이도 더위도 물러거라’의 기사를 읽고 전화를 주셨다.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에서 운영한 소학교실에 관한 기사가운데 마지막 부문인 소학 3장의 발췌내용가운데 다른 해석을 지적한 것이다. 인지유도야(人之有道也)문장의 해석을 기사에는‘사람에게 천성이 있음이’라고 해석했는데‘사람에게 도리가 있으니’로 해석하는 것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