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농민회와 나주시여성농민회가 금호타이어 노동조합과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대의 깃발을 올렸다.지난 8월 29일 나주시민회관에서 농민회와 금호타이어 노조원들이 모여 농업은 생명이다! 노동은 희망이다! 라는 슬로건 아래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은 것.농민단체와 노동단체가 그 동안 상징적 교류에 머물렀던 것이 실질적 교류의 장으로 바뀐 것으로 풀이되는
성폭행 피의자, 되려 경찰 고발? 나주경찰서는 지난 28일(화) 정신지체장애 1급 환자인 J씨(43세, 여)를 성폭행한 혐의로 P씨(50세, 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28일 오후 8시경 평소 알고 지내던 J씨 집에 침입, 한 차례 성 폭행한 후 잠시 자리를 비우자 피해자 J씨가 이웃 주민에게 도움을 청하여 재차 추행하려던 P씨를 현장에서
다도면에 위치한 J-리조트에서 9명의 설사 환자가 발생해 시 보건소가 비상에 걸렸다.이들은 노동부에서 주관한 총 60명이 참가한 1박 2일의 취업캠프에서 28일 오전부터 복통을 동반한 설사를 시작했다. 리조트 측은 오후 1시경 광주D병원으로 이송 증상이 경미한 8명은 투약 후 곧바로 퇴원했으며 심한 1명은 입원 치료하고 29일 퇴원했다.병원 담당의사는 단순
나주경찰서는 지난 13일(월) 지역 내 유류 대형사용업체에 대한 합동단속 결과 유사석유로 판명된 3개 업체 관리책임자를 28일 형사 입건했다.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나주시와 경찰서, 그리고 한국석유품질관리원 호남지사의 합동으로 27개 업체에 대하여 기름탱크에 있는 시료채취, 성분검사 결과 3곳의 업체가 사용중인 기름이 유사석유라고 판명된
나주사랑시민회, 나주풀뿌리참여자치시민모임, 공무원노조가 공동주최한 지역언론 바로읽기 시민강좌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첫 강사로 나선 나주대 강철수 교수도 딱딱한 주제라 시민들의 관심이 낮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예상 못했다고 말했다.지난 8월 28일 시민사회단체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지난 8월 30일 다도친환경세척고추작목반(이하 작목반)에서는 친환경 청정지역인 다도에서 생산한 2007년산 청정세척고추를 오는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남평농협하나로 마트에서 직판행사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강구복 작목반 회장은“다도산 고추는 명품중의 명품이다. 키토산과 미생물로 키워낸 다도산 친환경고추는 그 생산과정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도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등하교 길이 더욱 안전해질 전망이다.시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미실시 지역 19개소의 지역민에게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의 실시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은 것.주민설명회는 지난 21일(화) 세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9일(수)까지 사업대상 18개 학교를 순회하면서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했다.지금까지 나주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왕곡면 바르게살기협회(회장 박기연)회원 15명은 지난 24일 오전 박수만씨(73. 신원리) 집을 방문, 풀 제거와 제초제를 뿌리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여자회원들은 부엌 청소 및 정리,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주는 등 말벗이 되어주었으며 방학을 맞아 회원들의 자녀 또한 함께 동참해 할머니 어깨를 주물러드리면서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회원
문평면 자치연대(회장 나정상)가 지난 24일 관내 노인 50여명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다녀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자치연대는 각 마을별 노인회장을 모시고 지역에 경로효친 사상 함양이라는 취지로 버스 한 대를 대절해 효도관광을 다녀온 것. 자치연대의 한 관계자는“최근에 극성을 부린 무더위로 인한 심신안정 효과와 지역의 어른들을 공경하는 풍토 조성을 위해
아름답고 활기 넘치는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 좋은동네 시민대학이 지난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봉황면(면장 고병수)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열렸다.2006년부터 시작된 좋은동네 시민대학은 지역 주민에게 알차고 재미있는, 유익하고 보람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양강좌를 비롯하여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방안 등 지역문제를 주민
호남지역 최대의 물놀이 시설인 워터락을 운영중인 N관광개발이 행정절차를 무시한 채 불법으로 건축물을 조성하거나 용도를 불법으로 변경,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N관광개발은 광주지역 중견건설업체인 J건설의 자회사로 나주시가 지난 6월과 23일 두 차례 건축법위반 등의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발 한 것.나주시에 따르면 N관광개발은 당초 지하 1층,
나주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40여명의 마을리더자와 공무원 및 교육전문가등 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가꾸기혁신리더 나주가꿈 워크숍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농촌마을리더자의 마을개발관련 이해를 넓혀 실무능력을 강화하여 마을리더로서의“할 일”개발에 대한 인식을 다지기 위함이라며 향후 분과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나주시상수도 위수탁과 관련한 시민 대토론회가 오는 9월 5일 시민회관에서 열린다.나주시와 시민검증위원회는 위탁에 대한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대토론회를 마련했으며, 이날 토론회에서는 위탁시 물사유화 여부, 요금인상, 수질 및 서비스의 질 저하, 예산절감 사항들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나주시 담당자는“수자원공사는
제116회 나주시의회 마지막 날 시의회 의장실에서 벌어진 신정훈 시장과 나익수 시의장간에 오갔던 막말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더군다나 시의장 입에서“버르장머리 없다”“이 OO이”라는 막말까지 나온 것에 대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안하무인이었다는 비판까지 일고 있어 주목된다.단초는 나주시가 예산변경과 관련된 광고건이었다.나주시는 지역언론에 예산변경과 관련된
1987년 나주지역에서 시작해 전국적인 농민운동으로 발전, 대한민국 농민운동사의 한 획을 그었던 수세거부운동에 대한 학술적 조명이 20년만에 처음으로 이뤄진다.나주지역수세거부운동20주년 기념사업회가 올 20주기를 맞아 학술행사와 기념행사를 9월과 11월에 각각 열기로 함에 따라 학술행사가 먼저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 것.이날 학술행사는 수세거부운동의 역사적
광주. 전남 공동혁신도시 주민보상 대책위원회는 지난 31일(금) 금천면사무소 앞에서 토지현실보상 주민결의대회를 열었다. 대책위(위원장 이병련)는 명확한 보상기준 마련과 현실보상, 저소득층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보상수립, 이주민에 대한 특별대책 마련, 대토가 가능한 토지가격 보상 등의 요구안과 결의문을 주민결의대회 참석자와 함께 발표. 이날 주민결의대회에
N건설의 골프장 건설 문제로 2년 여 동안 실랑이를 벌여 온 도래마을 주민들이 천막농성에 나서 기업과 지역민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특히, 도래마을 주민들은 나주시와 N건설이 대화의 장으로 나설 때까지 무기한 천막농성을 계획하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갈등의 원인은 골프장 진입로에 관한 문제로 도래마을 주민들은 전년도부터 골프장 진입
현장에서 보건소 임종순 예방의학 담당이 식당 종사원들에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나주시 다도면에 위치한 J-리조트에서 9명의 설사 환자가 발생해 시 보건소가 비상에 걸렸다.이들은 노동부에서 주관한 총 60명이 참가한 1박 2일의 취업캠프에서 28일 식당에서 중식을 먹고 갑자기 복통을 동반한 설사를 시작했다. 이에 곧바로 광주D병원으로 이송
지난 8월 25일 송월동 남 · 여새마을협의회(회장 유경상, 김양순)에서는 지속적인 무더운 여름철날씨에 따른 해충에 의한 전염병예방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을 주변 하수구와 공터, 화장실 등 취약공간과 7개 마을 경로당, 그리고 아파트 주변일대에 대한 일제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유경상 회장은 방역활동은 해마다 해오던 지역봉사이다. 주로 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