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유선빌딩 3층에서는 나익수 시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시성폭력상담소늘푸른상담센터 개소식이 펼쳐졌다.이날 노미덕 광주 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은 사회성범죄는 남녀가 함께 풀어가야 하는 문제라며 관계기관의 협조하에 나주지역의 올바른 성문화함양과 정착에 민관이 여러 가지 대안들을 모색하고 제시하는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지난 1월 국내외 시장 변화와 FTA 등으로 위기에 처한 나주배의 활로를 모색하여 나주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선도농가 30여명과 행정공무원, 배농협 및 단위농협, 배시험장 등에 종사하는 인사 등 45명이 모여 창립한 나주배포럼(대표 나종필)이 오는 20일 그 동안의 결실을 모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제1차 공개토론회를 갖는다.이번
변심한 내연녀 집에 가스통 들고 난입2년여 동안 사귀어 온 내연녀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가스통을 들고 내연녀 집에 들어가 난동을 피운 40대 남성이 입건됐다. 지난 10일(화) 유 아무개씨(남평읍, 47세)는 내연녀를 인질로 잡고 가스통을 터트리겠다며 내연녀를 협박, 내연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과 1시간 여 동안 대치하는 소동을 벌인 것. 경
지난 2월 총회에서 3선에 도전하는 이종행 전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 통과로 약 6개월의 양성욱 부회장의 직무대행체제를 유지했던 재향군인회가 오는 20일 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더 이상 이러한 상태로 이끌어 가는 것은 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다는 판단 하에 중앙회와 도회에 총회의 정당성을 알리고 선출을 결정했다.전 회장은 2월 총회에 대해 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주민보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나주시청 앞에서 주민 200여명이 모여 주민보상생존권 결의대회를 열었다. 대책위는“이전 공공기관과 임직원의 혜택이 많은 반면 생계대책이 절실한 자신들에겐 강압적으로 토지 및 재산을 수용하려한다며, 이에 전 주민이 힘을 모아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대책위원들은 ▲보상으로 인한 대체부지상승요인
학교주변 우범지역의 야간순찰 및 청소년 유해업소의 계도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을 바르게 이끌어가고 있는 법무부 범죄예방나주지구협의회(회장 윤광)가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지난 10일(화) 범죄예방과 선도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회원들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연수의 시간을 갖은 것.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신정훈 나주시장, 김영민 검사(형사2부
자동차손해배상법위반관 관련해 출석을 요구한 나주시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더욱이 지난 1월 발생한 민원실 난동에 이은 폭행 사건으로 안전한 공무수행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사건은 지난 9일(월) 자동차 책임보험 미 가입 건으로 실제 차주의 출석을 요구했던 교통행정과의 K모 팀장에게 민원인인 C씨
왕곡면종합개발사업, 나주배 테마파크 등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왕곡면이 지난 13일 왕곡면지역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켰다.지역발전협의회는 그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어 왔다. 이날 창립대회를 가진 왕곡면지역발전협의회는 초대회장에 최종석씨를 추대했으며, 부회장에 김영복 이장단
남산공원 내 인덕정 옆 노인휴게소가 용도와 목적이 불분명한 채로 사용되고 있어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관리 주체에 대한 명확한 지정과 위탁 계약 등의 공식적 명시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휴게소의 2층 건물에 서예원이 임대로 들어와 건물의 원래 용도에 대한 전용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사고 있다. 관리를 맡고 있는 인덕정 측은“휴게소 건물이 경로시설로
산포면 등수리 마을과 1사1천 자매결연을 맺은 금호건설(대표이사 이언구)이 오래된 노인 회관을 리모델링,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자매결연 행사시 노인회관 보일러 고장으로 겨울에는 편히 모여 쉴 곳이 마땅치 않다는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금호건설측이 흔쾌히 노인회관 보수를 약속한 것.20여일 동안의 리모델링 공사는 실내 화장
공산면발전협의회(회장 조병문)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병엽)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한 워크샵을 신안군 증도 엘도라도에서 가졌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그 동안의 관행적인 관광오락에서 탈피한 것이라며 워크샵의 처음부터 노인대학 학과장 김평호 어르신의 초청세미나로 시작됐다고 전
세지멜론연합회가 지난 10일 최인기 의원에게 면세유와 관련 감사패를 수여했다.염만준 회장은“최인기 의원은 농업용면세유 5년 연장 법안을 통과시켜 농민들에게 큰 이익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세지면 멜론재배농가가 면세유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농협 등 관계기관에 면세유 추가 배정을 강하게 요청하여 320만 리터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28억원
나주시는 지난 11일 지역주민 40명 및 관계자 1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마을가꾸기 마을리더 양성교육을 중흥 골드스파에서 실시했다.이날 교육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실무형 마을지도자 및 농업농촌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마을경영, 홍보마케팅, 체험프로그램, 민박 및 식당운영 등 4개분과별로 관내교육장에서 이론을
화훼단지와 관련 구속 수감된 류모 국장과 한모 과장이 구속 40일만인 지난 10일 보석으로 석방됐다.이로써 오는 24일 열리게 될 2차 공판부터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그 동안 나주시는 화훼단지와 관련 국가보조금 불법지급 혐의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등의 책임을 물어 광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강신중)로부터 2명은 구속, 3
80년대 말 광주전남지역에서 농민운동의 씨앗을 뿌렸던 농민운동 원로들이 지난 10일 나주서 모임을 가졌다. 이들은 광주전남 농민운동동지회(회장 배종렬, 무안) 회원들로 50여명이 나주를 방문 오랜만에 이뤄진 만남에 회포를 풀었다.배종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창기 각 지역에서 농민들의 권익과 농민생존권 투쟁을 이끌었던 옛 동지들을 다시 만나뵙게 되어 감개
나주천에 배스, 황소개구리, 붉은 귀 거북의 서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천변에 가까운 세왕아파트에선 황소개구리의 울음소리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위해종은 천적이 없는 상황에서 강한 환경 적응력과 번식력을 바탕으로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한수제에서 나주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베스와 황소개구리는 식용으로
나주시행의정지기단(단장 정동안)이 모처럼 시의회 모니터 활동을 재개했다. 지기단은 이번 정례회 중에 이뤄진 추경예산심의와 각종 조례 및 일반안건 등의 자료를 취합했고, 13일부터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나주시정 전반에 관한 시정질의 및 답변상황을 모니터링 했다. 지기단 관계자는“본격적인 모니터 활동은 행정사무감사에 치중될 수밖에 없지만 그 외 예산심의나 조례발
나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시민단체가 중흥워터락의 지역주민 할인율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며 기업의 사회환원 책무를 사실상 무시하고 있다고 맹 비난하고 나서 주목된다.풀뿌리참여자치시민모임(대표 장치호)은 지난 11일 성명서를 내고 중흥 골프장은 전국에서 최고로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기업이고 워터락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우에 대한 할인율 전무, 지역주민 할인율도
나주시가 상수도 민간위탁에 대한 시의회 동의안 상정을 또 다시 철회했다.이로써 나주시는 2년 넘게 상수도 위탁여부를 놓고 여전히 합일점을 찾지 못해 행정낭비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이번 나주시의 상수도 위탁관련 시의회 동의안 철회는 상수도 위탁을 놓고 나주시공무원노조가 이번에도 반대를 표명하며, 타당성 검토를 위한 공개토론회 등을 주장하고 시민단체 일
홀로 살면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돌보미 제도의 시행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있다. 나주시는 지난 6월부터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을 위하여노인돌보미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 동안 거의 모든 복지시책이 무료인 점에 비해 이번 돌보미 바우처 사업은 시에서 202,500원을 지원하고 본인이 36,000원을 부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