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본격적인 벼 수확기에 접어들어 적기 수확 및 적정한 건조․저장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농가 계도에 나선다. 벼의 수확 적기는 외관상으로 한 이삭의 벼 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이며, 상위엽(지엽)이 녹색을 띠고 있더라도 벼 알의 색깔을 보고 수확하면 된다. 너무 빠르면 덜 익어 청미 또는 불완전 등숙미가 많아져 수량이 떨어지고 품질이 나빠지며, 너무 늦으면 쌀겨 층이 두꺼워지고, 금 간 쌀이 많아지며 새, 쥐 등에 의한 피해 및 쓰러짐 발생으로 수량 감소뿐만 아니라 수확 시 많은 노
지난 주 시내곳곳 우후죽순 늘어나는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도심 시가지가 시 관계자들의 발 빠른 대처와 노력으로 도시미관이 산뜻해졌다는 반응이다. 나주신문은 지난 1008호에서 불법 현수막 난립으로 도시미관이 훼손되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나주시의 적극적인 대처로 불법 현수막이 일시에 철거되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성북동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매일 성북사거리를 운전 하다보면 수십개의 현수막으로 하여금 시야확보도 어렵고 한 두개가 아니라 정신이 어지러워 혼란스러웠다.
나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초점을 맞춰 각종 생활체육 시설 활용 방침을 정하고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시간과 대상을 연장, 확대키로 했다.시는 종합스포츠파크내 다목적체육관과 생활체육관 대해서 야간 개방을 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각종 동호회에서 사전에 사용허가를 신청하면 저녁 10시까지 허가할 계획이다. 또 실내수영장 이용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개방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길 방침이어서, 내년 3월께부터는 시민들이 새벽반 강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종합운동장은 천연잔디 보호를 위해 그
나주시 곳곳이 불법현수막으로 도배가 되어가는 실정이지만 겉도는 단속으로 도시미관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불법 광고주들은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시내 곳곳에 불법현수막을 게첨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는 주장.나주시내 시가지 도로변과 새롭게 변화 되어가는 명품 빛가람 혁신도시 도로변에는 광주지역에서 원정 온 광주아파트 분양광고, 빛가람 혁신도시내 아파트, 상가 분양광고가 불법적으로 내걸려 있다. 모두다 철거 대상이다. 적법한 절차에 의한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에 비용을 지불하고 일정기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전라남도는 나주반(羅州盤) 기능 보유자인 김춘식(金春植․78) 씨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9호 ‘소반장(小盤匠)’ 기능 보유자로 인정됐음을 문화재청장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소반장(小盤匠)’이란 음식 그릇을 올려놓는 작은 상(床)인 소반을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장인을 말한다. 전통적으로 나주반과 통영반, 해주반이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소반장 보유자로 인정된 김춘식씨는 광복 후 거의 형태가 사라진 나주 소반의 맥을 이은 장인이다. 나주 소반은 잡다한 장식이나 화려한 조각이 없이 소박하고 튼튼
나주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일원으로 나주전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무료배포한 “2천년 시간여행 나주 추천 여행코스 ”포스터에 정작 나주의 명산 금성산이 누락되어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나주추천여행코스 포스터는 최신트랜드에 맞춰 디자인되었으나 전국8대 명산,진산으로 꼽히는 금성산과 관련된 코스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금성산은 그 자락과 계곡마다 목사고을 역사와 이야기들을 품고 있다.또한 산길을 걷다보면 나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영산강 물줄기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경관이 유명하다. 게다가 나주시관광안내도에도
나금회(회장 황오근)는 19일, 행복의 집에 계시는 어른들을 찾아 정겨운 아코디언 연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섬마을 선생님, 울어라 열풍아, 목포의 눈물” 등 흘러간 노래를 구수하게 연주해 진한 추억을 선물했다. 황오근 나금회회장은 “아코디언 연주로 추억의시간,행복한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있다면 원하는 곳은 어디든 달려가 연주를 할 계획이다”라고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나금회는 이학동초대회장, 김동식2대회장을 거쳐 현재 황오근3대회장을 비롯해 18명의 단원이 활동중이며 단원들 나이가 모두 6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지원 하고 있는 무기계약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사기 진작을 위하여 10월 1일부터 대외 직명을 ‘실무원’으로 시행하기로 확정하였다.현재 정규직 공무원은 ‘나주시 실무직 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 규정’에 의거 6급은 ‘팀장’, 7급 이하는 ‘주무관’으로 호칭하고 있으나, 무기계약근로자는 공식적인 대외직명이 없어 민원인의 호칭 불편은 물론 대민 접촉시 사기저하 요인으로 작용해왔다.나주시는 무기계약근로자 대외직명 확정 및 기안 및 업무 처리 권한 부여에 따른 직원 여론 수렴을 위해 설
나주에서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단식농성이 시작됐다.국정원 대선불법개입 규탄 촛불집회를 이끌어 온 나주시국회의가 지난 4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단식릴레이를 결정한 것.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146일째가 지나고 있지만 사고원인 조차 규명하지 못하고 있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했던 대통령은 유가족과의 면담을 거부하고, 국회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아무런 성과없이 8월31일 종결됐다. 세월호 특별법 또한 정치적 이견으로 표류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세월호 유가족들이 단식농성에 돌입, 유
나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양진)에서는 지난달 30~31일(1박2일)간 나주시 경현동 극동연수원에서 나주시관내 다문화 가족 아버지 및 초등자녀 10가정 30여명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마음 열기 및 친밀감 증진과 이해 향상 및 자기표현 증진을 위한 심리역할극 활동시간을 가졌으며 세족례, 요리활동을 통한 부모와 자녀간 정서교감 및 인성교육등 다양한 프로 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 나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한국어 교육, 가족통합 및 다문화 이해교육, 자조모임, 가족상담, 취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서
강인규 시장, 실행 위한 예산 적극 뒷받침 약속 나주시는 민선 6기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 건설을 위한 공약과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지난 3일 개최해서 6개분야, 65개 공약과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실천에 들어갔다.이번에 확정된 공약과제를 분야별로 보면 ▲활력있는 농업농촌 9건 ▲꿈이있는 상생경제 9건 ▲배려하는 시민복지 8건 ▲안심보육 행복교육 7건 ▲역사문화 관광도시 18건 ▲시민중심 자치행정 14건 등이다.주요 공약과제 사업내용으로는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 월급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공동육묘
올해 추석연휴(9월7~9일)가 9월7일이 일요일이라 9월10일이 처음 적용되는 대체공휴일이 된다.정부는 지난해 10월 국무회의에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일부 개정령안‘을 심의 의결하여 11월5일 공포 시행되었다.명절과 가정을 중시하는 국민적 정서를 고려하고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일정수준의 이상의 공휴일을 보장하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적용 공휴일은 설날, 추석 연휴가 공휴일(토요일은 제외)과 겹치거나 어린이날이 공휴일 또는 토요일과 겹칠 경우, 그다음 비공휴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다만 3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5일 최경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을 초청하여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명품 유기농산물이 가치혁신(블루오션)’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이날 강연은 농정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하고 친환경농업 확산을 통한 시장 선점과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모색하고자 나주시의 요청에 의해서 이뤄진 것이다.최경주 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소비트렌드가 바뀌면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뛰어넘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먹거리 생산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또
지난19일 나주경찰서서장(이유진)은 영산포일대에서 4대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근절차원에서 홍보 및 영산파출소직원들과 ,영산자율방범대대(대장 김영삼, 대장 유길자)대원들과 함께 학교 주변 및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을 둘러보며 홍보 및 순찰을 실시하였다. / 노현규 기자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상계)에서는 8월 14일 나주배유통센터 수출선과장에서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산 원황배 품종에 대해 첫 “나주배 대미 수출 첫선적” 기념행사를 가졌다.나주배원예농협에 따르면, 금년 나주배 해외 수출량은 작년 2,510톤에 이어 금년에는 역대 최대목표인 3,000톤을 목표로 미국과 대만, 유럽 등지로 수출할 계획이다.나주배원예농협은 나주시와 함께 중소과 수출 맞춤형 생산을 위해 나주배 수출전문단지(140ha)를 조성하였으며, 이 전문단지에서 생산된 배는 국제우수 농산물관리
나주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지난 8월19일 , 나주소영어린이집(백선주원장)을 방문해서 호기심 많고 탐구하려는 욕구가 높은 유아들에게 경찰이 하는 일과 유아들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몸에 익히는 교통안전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교통실천 안전교육은 원 주변 환경을 실천 교육장소로 정하여 ‘왼쪽보고, 오른쪽보고, 신호등보기’를 아이들이 큰소리로 외친 후 손을 들고 신호등 건너기를 하며, 횡단보도에서 안전을 스스로 잘 지키고 실천해야 됨을 약속하며 우리 지역사회 기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세월호 사건이후 대한민국 국정모드는 국민의 안전이 행복이요 발전입니다.”나주경찰서(서장이유진) ,금성지구대(대장 강성대)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중인 수련회, 현장체험학습 안전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안전교육 담당 강사 나주경찰서 금성지구대 최판호 팀장은 수련회 현장체험학습이 유익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출발 전 나주초등학교, 나주상업고등학교 등 9개 학교 참가학생, 인솔교사, 버스기사를 대상으로 준법질서, 교통안전수칙 준수, 수련원 학습장 시설이용 준수사항, 응급상황발생시 조치요령을 교육하였으며, 특히 인솔교사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폐산업시설 문화자원화’사업에 나주의 옛잠사공장이 선정돼 문화예술활동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으며, 민선 6기 강인규 시장의 공약이 또 하나의 결실을 맺게 됐다.4일 나주시에 따르면 부지 4,637㎡에 건축 연면적 1~4층 건물로, 건조시설과 창고, 고치보관소와 굴뚝이 남아 있는 옛 나주잠사 건물 6동을 총 사업비 49억여원(국비와 시비 각 50%)을 들여 2015년 6월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키로 했다. 사업비는 당초 39억여원이었으나, 2단계 사업을 조기에 완공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규모가 늘었다고 관
나주읍성권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을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도시’로 자래매김해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전방위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원도심의 주요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 각종 공모대상에 선정돼 관광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었다.특히 옛 잠사공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폐산업시설 문화자원화’사업에 선정돼 건물 6동에 대해 총 사업비 49억여원을 투입해서 2015년 6월까지 리모델링 하기로 한데 이어, ‘도시관광 활성화사업’에도 선정돼 문화예술 활동공간 사업과 연계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
나주시농어업회의소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쌀 전면개방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지난 12일 농어업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회의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관계기관에 이를 전달키로 한 것.나주시농어업회의소(회장 김석중)는 나주시 농업정책 수립과정에서 농업인들이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목적으로 농정협치를 위해 노력해왔다.농업정책에 대한 농업인 참여와 관련하여 지난 8월 12일 나주시농어업회의소 회의실에서 강인규나주시장, 나주시 농업정책 관계자, 농어업회의소 임원 및 각 분과위원, 지역별 농업인들이 다수 참석해서 나주시 농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