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일 천사들의 작은음악회가 까리따스 유치원 내 강당에서 열렸다.대호동에 위치한 까리따스 유치원은 1957년 성모 유치원으로 시작하여 1964년 까리까스 성모 유치원으로 명칭을 변경 남외동에서 대호동으로 신축 이전하여 현재 50회 졸업생 3,144명을 배출 하였다.만3세(3개반) 만4세(2개반) 만5세(2개반)으로 현재 129명의 원아와 원장수녀 외 16명의 교직원이 좋은 성품 기르는 사랑의 유치원 철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천사들의 작음음악회는 7개반 만3~5세 유치원생들이 우리나라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사물놀이로 막을 열
다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동연)는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도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다도면민과 함께 하는 '불우이웃돕기 1일 주막 행사'를 가졌다. 나눔, 행복, 동행 의 슬로건으로 여섯번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다도면 27 개 사회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얻어진 수익금은 다도 면 관내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소외된 불우이웃에 전달된다.
2014년 문화교실 발표(전시회)가 지난 20일 문예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이날 전시회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연중 시행되는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로 오는 27일까지 전시된다. 작품전시는 한글서예를 비롯해 한문서예, 도자기공예 작품 등이 전시되고 있다. 문화교실 관계자는 “올 1년 동안 문화교실 회원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결실을 맺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지난 17일 나주시노인복지관 어르신문화나눔한마당 행가사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문화나눔 한마당 행사는 나주시노인복지관, 경로당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사물놀이, 건강교실, 문화댄스, 민요, 우리춤, 판소리, 기타, 라인댄스, 건강체조 등 그 동한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갈채를 받았다.
나주소방서 (서장 박용기)는 지난18일 오후4시부터 영산포 선창사거리에서 주택 소방시설 설치의무화와 비상구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도 알림 등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여기에 참여한 이창안전센타 소방서 직원들과 영산포 남부의용소방대(남 정영두, 여 정애임 대장)대원 약 50여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가와 주민들을 상대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12월 18일 11시 금성라이온스(회장 이민준)와 금성여성라이온스(회장 고기정)는 합동으로 사회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노인분들에게 연탄1000장을 배달 하여 갑작스런 강추위에 얼어버린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 주었다.봉사에 참여한 라이온스 회원들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고 오래 오래 건강히 사시길 기원했다.남외동의 곽복희(88세) 어르신은 줄곧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고맙다며 손수 일일이 예쁜 컵에 뜨거운 커피를 타 주셨다. 고운 얼굴에 오랫동안 행복한 미소가 머금었으면 좋겠다 .
남평읍 소재 중흥 골드레이크 CC(대표이사 박재천)가 임직원이 모금한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을 남평읍 지역발전 협의회(회장 강재수)에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17일 오후 3시 남평읍복지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발전협의회는 남평읍 관내 새벽동산, 지적장애인협회, 이화지역아동센터, 우리지역아동 센터, 오계지역아동센터 등에 쌀 20kg 40포대, 30롤 화장지 30개 등을 전달했다.
전라남도 정보화담당관실이 주관한 2014년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 및 아카데미 교육이 12월 19일 오전11시부터 화순군 능주면 복지회관에서 전남지역 52개 정보화마을(협의회장 : 정문찬) 위원장을 비롯한 관리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의 자체 운영상황 점검결과 우수 마을에 대한 시상에서 나주 남평 의 방축마을에 위치한 나주평야 마을이 최우수마을의 영예를 안았으며 나주관내 정보화마을중 나주배꽃마을이 우수상을, 나주봉황황토마을이 장려상을, 나주송촌홍고추마을이 노력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혁신도시내 빛가람동에 신사옥터전을 마련했던 한전kepco의 이전 개청식이 열렸다. 이날 개청식에는 조환익 한전사장을 비롯해 정흥원 국무총리, 이낙연 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윤장현 광주시장, 남명자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한전kepco는 이전을 계획한지 9년 만에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이끌어 갈 한전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다도지역발전협의회(회장 최종안)는 18일 남평농협 다도지점 강당에서 임방규면장 최공섭 조합장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연말결산보고에 이어 임원을 선출했다. 4대회장에 현 최종안 회장을 만장일치로 연임을 결정하고 부회장에는 홍기축 전 공무원, 박정주 나주호 환경연합회장, 임춘자 다도여성산악회장을 선임하고 감사에 최승락, 유희상, 사무국장에는 최다식씨를 선출했다. 다도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면민의 날을 비롯하여 많은 행사들을 주최하며 지역학
빛가람혁신도시의 중추적인지역인 산포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경일)는 강봉완 부위원장의 잔잔한 섹스폰연주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201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극동연수원에서 가졌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신연호면장을 비롯해 직원들도 주민자치위원 27명과 함께해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정겨운 자리를 가졌다.
나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연숙)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1만포기를 수확해 절임부터 김장까지 담궈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쳤다.회원들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시민회관에서 회원들이 직접 나서서 1만포기를 김장하는 저력을 보인 것.부녀회는 이날 담군 김치를 지역의 홀로사는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해 주변으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나주연극계의 독보적인 맥을 이어가고 있는 극단 예인방(이사장 김진호)의 특별기획극 '엄마의강'이 12월11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나주문화 예술 회관 무대에 막을 올렸다. 1980~1990년대의 영산포 선창가를 배경으로 굴곡진 가족사 속의 어머니의 무한사랑과 회한을 그린 ‘엄마의 강’의 예술 감독에는 영화 마파도 이상훈 감독이 맡았으며 연출은 송수영씨가, 엄마 역에 임은희씨가 열연을 하였다. 극단 대표와 이번 공연에 직접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중견 탤런트 김진호 이사장은 "엄마의강 연극을 통해 객석기부 운동을 전개하여 소
지난 12일 영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영산동 주민자치원회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산포 죽전골목 근대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타일벽화 제작작업이 시작됐다.오전에는 관내 미용고 학생들과 오후에는 영산포여중 학생들과 함께 총 100 여명이 참가해서 영산포와 나주를 주제로 타일위에 벽화를 그린 시간이었다.참가한 아이들이나 자치위원들 모두 함께 저마다의 그림솜씨를 뽐내며 어떻게 하면 영산포가 나주를 대표하는 그림이 될까 고민하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영산포 아이들이고 나주시민들이었다.유채꽃을 그리고 홍어가 날아다니고 앙암
새마을지도자 성북동 협의회, 부녀회에서는 지난 6일 나주교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과 음식을 장만하여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연말이라 그런지 곳곳에 따듯한 소식들이 가득하네요. 날도 추운데 따듯한 떡국 드시고 몸도 마음도 따듯해 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식을 잃고 삶의 의미를 묻는 여인네의 공허한 눈빛을 떠올린다.무너져 내리고 역행하는 것이 어찌 철쭉꽃뿐이랴 어쩌자고 너를 이 계절에 꽃피우게 했을꼬.법원청사 한 귀퉁이에서 자유/정의/평등을 믿었던가. 가을 찬서리를 버텨내는 핑크빛 아우성이 기특하건만.머지않아 몰아칠목 눈보라는 어찌 감당할지 그저 미안하고 가슴아프다.새봄이 올 때 인정많고 따뜻한 목포법원 직원들의 가슴에 다시 피어나길 기도하마.겨울 철쭉이여.
나주시는 11일 여성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천수봉 여성단체 협의회장 집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아 저소득 조손가정 134세대에게 전달했다.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동절기를 맞아 김치를 담기 어려운 조손가정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여성단체 회원 30여명이 1,200여폭의 배추를 직접 절이고 씻고 양념까지 손수 친환경적으로 제조해 한폭 한폭에 사랑을 담아 조손가정에게 전달했다. 김치를 받은 조손가정 김모씨(남)는 “몸이 불편한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면서 추운 겨울에 김장 담는게 큰 부담이었는데 이
제 9회 전라남도 자원봉사대축제가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참여와나눔, 전남의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9일 열렸다.이 축제에 김찬숙부회장이 행자부장관상을, 영산포 김귀섭회장은 자원봉사수기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전력거래소가 우수기업으로 뽑혔고, 이순자회장과 좋은사람들단체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옥기, 이민준도의원이 참석해 격려했다.
지난 5일, 오후 5시 경 다도면 장암마을 앞 내리막길에서 오후에 내린 눈이 결빙되어 구간을 지나던 정 모씨의 차량이 도로 언덕 밑으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운전자는 다행스럽게도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신문사 더불어봉사단(단장 박경희)이 지난 10일 세지면 소재 행복의 집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갔다.봉사단은 요양시설에 치료를 받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난타팀 공연을 비롯해 흥겨운 노래부르기, 말벗 되어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도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2014년을 장식하는 마무리봉사여서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