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가를 활용한 건강 관련 동호인들의 증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마라톤에 대한 상대적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특별한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인류의 역사와 함께 가장 오래된 스포츠로 기록될 마라톤은 흔히 인내와 끈기의 경기로도 기억되고 있다.그러한 마라톤에 대해 가족 행복아이템으로 여기며 매일 유쾌하게 지내는 부부가
천년 목사고을 나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관광 기념품 및 가로시설물을 선정하는 관광디자인 대회가 열렸다.동신대학교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에 따르면 나주의 역사을 담고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관광기념품 및 가로시설물을 만들기 위해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문화관광 디자인 대전을 개최하고 9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발표했다.이번 문화관광디자
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정부의 오락가락 정책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지방이 더 이상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의지를 신뢰할 수 없다며, 전국 동시다발 정부규탄대회 등 강력한 대 정부 투쟁을 예고해 주목된다.나주시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혁신도시 비상대책위원회(가칭)가 구성되면서 지난 9일 긴급회의를 갖고 앞으로 투쟁방침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는 등 혁신도시와 관련해
나주시는 강을 사랑하고 보존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하천을 가꾸는 사례를 가지고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장인 ‘강의날 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는 8월21부터 3일간 동신대학과 영산강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지난 5월 4일 시내 지역 일원에서 강의 날을 기념하는 가
1970년 3월 42명의 조합원으로 시작한 나주신협이 35년 만에 광주전남 최초로 자산 1천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은 전국에 1,000여개, 전남은 100여개에 달하고 있는 지역민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금융기관으로 이중 나주신협(이사장 나종구)이 광주전남 1백여개의 신협 중 최초로 지난 4월 30일자로 자산 1천억원을
행정안전부의‘지자체 조직개편안’에 의거 지방자치단체들의 인력 감축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나주시도 42명의 인력을 감축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방자치단체들은 올해 안으로 일반직 공무원 1만명 이상을 감축해야 하고, 총액인건비도 최대 10%까지 줄여야 한다.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보통교부세 감액 등 재정 페널티를 각오해야 한다는 것.이번 감축목표는 총액인건비
세지초, 학부모와 함께 한 어울림 한마당제86회 어린이날과 제36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의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지난 2일(금) 세지초등학교(교장 이동현)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한마당 잔치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꼭지점 댄스, 학부모와 함께 하는‘발로차'경기, 30년 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30년 전 나의 모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11호, 석장승다도면 마산리, 수백년의 수명을 자랑하는 비자나무숲 사이를 지나 일천육백년의 고찰(古刹) 불회사에 오르다 보면 절 입구 300m 되는 곳에 남, 여 2기의 돌장승이 손님을 맞는다.장승은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 마을이나 사찰 입구에 세워져 경계를 표시함과 동시에 잡귀를 막는 수호신의 역할을 하는데 이 석장승 역시 경내의 부
산포면의 ‘좋은 동네 시민대학’ 졸업생들이 나주지역 역사문화유적 탐방행사를 가졌다.지난 1일 ‘좋은 동네 시민대학’ 졸업생 80여명은 산포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동점문, 금성관, 목사내아, 향교를 관람하는 역사문화 탐방행사’행사를 가진 것. 이날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수 십년간 나주에 살면서도 세세히 알지 못했던 우리 고향의 옛 삶과 향기를 마음
부산에 있는 동아대학교 학생들이 목재문화재 탐방을 위해 우리지역을 찾아 답사를 했다.이번 답사는 관광경영학과생이 중심이 되어 지난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불회사, 만호정, 영모정, 미천서원을 둘러보면서 나주의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연구를 한 것.이 팀에는 우리시의 문화재 해설자가 함께해 알기쉽게 설명해 지역 문화재를 바로 알리는데
나주시가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관광 상품화를 위해 마련한 전통혼례에서 첫 국제결혼 커플이 탄생했다. 나주 공산면 출신의 신랑 이씨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직원 클레르 세륄라즈양을 만나 1년6개월여의 교제 끝에 결혼하기에 이른 것.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이씨는 “우리 결혼문화 체험 차원에서 제안한 전통혼례를 신부가 흔쾌히 수락해 나주에서의 전통결혼식이 성사
영산강을 살리는데 시민의 힘으로 이루자는 ‘나주지역 샛강 살리기 네트워크’가 구성됐다. 지난 달 29일(화) 발족식을 가진 나주지역 샛강 살리기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에는 지방자치단체(나주시, 금남, 영산동사무소, 산포, 봉황면사무소)와 민간단체(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푸른나주21협의회, 산포면 새마을부녀회, 산포면 농가주부모임, 산포면청년회, 봉황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 가는 기관과 사회단체간의 친목을 다지는 한마음 친선체육행사가 지난 달 30일(수) 봉황초등학교 덕룡관에서 열렸다.봉황면 기관·사회단체 친목 체육행사는 지난 2000년 마을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로 지역이분열하여 중단됐던 친목행사를 봉황면청년회와 농민회가 나서 2005년부터 봉황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시금 추진한 것.친목 체육행
시청 민원인용 주차장에 대형 축산폐수차량을 주차시키며 시위 아닌 시위가 발생해 민원청사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달 29일(화) 하수도사업소에 축산폐수를 운반하던 사업자 A씨가 축산폐수 운반에 관한 민원을 제기하며 민원청사 주차장에 축산폐수가 가득찬 차량 8대를 하루종일 주차시켜 민원청사를 이용하려는 민원인들이 주차공간을
지난 달 30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객석 뒤쪽에 곱게 단장한 신부들과 멋진 신랑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설레이는 마음을 달래고 있었다. 이들은 나주시가 어려운 경제적 사정으로 식을 올리지 못한 국제결혼 부부를 위해 마련한 ‘사랑의 합동결혼식’에 참여한 부부들이다. 신부들의 국적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이다. 갈수록 결혼하기 어려워지는
게이트볼 동호인의 한 마당 축제인 제53회 게이트볼 동호인대회가 지난 달 29일(화)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렸다.나주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에서 22개팀,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하루가 됐으며, 멀리 떨어진 친구가 찾아온 듯 반가운 안부를 나누며 회원 상호간 돈독한 우의를
종합우승 : 왼쪽부터 나주시청 (유진아, 강덕조, 이은지), 전남미용고 (홍현지, 나아름, 김진희) 사이클의 메카 나주에서 열린 제25회 대통령기전국 시도대항 사이클경기대회가 지난 1일(목) 일주일동안 열전을 펼친 끝에 막을 내렸다.메달밭을 일군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성적에 힘입어 양재환 감독(나주시청, 전남사이클연맹 전무이사)과 임상훈 감독(전남미용고
지난달 25일부터 3일 동안 영산포 일대에서 열린 영산포 홍어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리에 개최됨에 따라 나주지역 축제 전반에 대해 재검토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특히 축제 예산과 관련해서도 늦가을에 치러지는 영산강역사문화축제에 5억여원이 넘게 투입된 반면 봄에 개최되는 홍어축제와 영산강 유채밭 축제, 금천면의 배꽃 축
나주중학교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중간고사 기간인 지난 1일 학부모 시험감독제를 실시했다. 한 교실에 교사 1명과 학부모 1명이 입실하여 학생들의 시험을 감독하고 보조하여 중간고사를 치른 것.이번 학부모 시험감독제 실시로 학부모가 직접 자녀 학교의 교육현장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학교를 이해하고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위탁에 관한 단체 및 법인 공개모집 공고가 시행된 가운데 나주시민생활지원협의회가 청소년수련관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지난 28일(월)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토론회는 박영자 시의원(시민생활지원협의회 공동대표)의 사회로 나주생명학교(소영), (전)여수시청소년수련관운영팀장(김대희)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박철수 정책위원장(시민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