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립도서관에서는 제43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21일 어린이 e-영어게임대회를 개최했다. 사이버학습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어린이 영어 매직스쿨의 이용을 널리 알리고 초등학생들의 게임을 통한 영어학습능력 향상 및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실시, 저학년과 고학년부문으로 나눠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저학
나주 제2선거구 도의원을 선출하는 4·25 재선거가 끝났다. 무소속과 민주당 양강구도로 진행된 이번 재선거에서는 무소속의 예상 밖 승리로 막을 내렸다. 당선자에겐 축하와 낙선자들에겐 위로를 드린다.전국적으로는 강세를 보였던 한나라당의 참패와 광주전남에서는 민주당의 약진이 돋보인 재보선이었다. 나주지역에서는 무소속의 돌풍이 향후 지역정가를 재편하지 않겠냐는
민주주의 꽃은 선거다. 선거를 통해 민의를 반영하고 실천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해 나간다. 민의의 총체적 표현인 대표자는 의무와 권리를 통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주도해나가야 한다. 민의에 의해 선택된 대표자에게 우리는 선거과정에서 지지와 무관하게 믿음과 신뢰 그리고 사랑과 희망을 보내야 한다.또한 그 민의의 대표자가 지역발전과 공동체를 향하여 전진할 수 있
내달 5일 LG나주공장 대운동장에서 제15회 어린이 날 큰잔치가 열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나주지회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큰잔치는 참교육학부모회나주지회와 나주농민회, 나주사랑시민회, 나주시여성농민회가 참가하고, 나주시와 시의회, 교육청, LG화학나주공장, 교육진흥재단, 나주시생수협회, 나주신문사가 후원한다.우천시 실내체육관으로 옮겨 진행될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
항상 건강해서 병원에 거의 가지 않았다는 남자,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져 찾아온 장애로 깊은 실의와 슬픔에 잠겨 술을 친구 삼아 허송세월을 보내기도 했지만 지인의 소개로 장애인단체에서 활동하면서부터 건강한 사회인으로 변했다는 사람이 있다.일찍이 다도북초와 다도중학교(제4회)를 졸업하고 광주로 유학을 가서 장애를 입어 고향인 다도면 송학리 유천마을로 낙향하기
최근 나주 지역에서 농촌진흥청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류의 유통이 급증하고 있어 지역 농산물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 문제가 되고 있다.지역의 많은 배 과수농가가 사용하는 지베레린(성장촉진제)이 농촌진흥청, 관세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만 등지에서 불법으로 반입돼 유통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가 예상 되고 있는 것.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종표)의 관
나주시가 행자부의 지침에 따라 이번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 공무원복지제도에 시의원을 포함시키는 계획이 있어 과연 시의회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미 전남도의회를 비롯해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의원들이 공무원복지카드를 받아들여 연일 언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나주시 관계자는 4월 말이면 카드가 지급될 예정이고 시의원 14명
반남면 대안리 고분군 인근마을(방두마을)에서 발견된 대형옹관묘의 발굴을 위한 개토제(開土祭)가 지난 26일(목) 열렸다.마을 주민인 정찬국(54세)씨가 트랙터를 이용 밭갈이 중 발견한 옹관묘는 원형이 잘 보존된 대형옹관묘로 추정돼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실측 후 긴급발굴에 나선 것.이날 개토제에는 강인규 시의회운영위원장, 정경진 문화원장, 김근용 면장, 심영섭
“욘사마 보러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 행복해요”태왕사신기가 삼한지테마파크에서 촬영된다는 소식에 지난 주말 1백여명의 일본 욘사마(배용준)팬클럽 회원들이 주몽촬영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태왕사신기 촬영이 이뤄진다는 계획을 알고, 배용준을 한발치라도 가까이서 보고 체취를 느끼기 위해 나주까지 찾아온 것. 이들은 전날 저녁부터 나주시내 숙박업소에서 투숙하며,
지난 24일 풀브라이트는 나주시교육진흥재단 심운기 이사장 및 교육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할 예정학교를 방문했다.이날 풀브라이트 방문단은 금성중외 6곳과 홈 스테이 희망가정 2곳을 들러본 후 나주지역에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는 원어민 영어보조 교사들은 지역에 잘 적응하면서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나주시교육진흥재단 관계자는
“97년 동사무소에 근무할 때 가장 역할을 할 수밖에 없었던 형제가 취업했다고 찾아오고, 결혼할 때도 참석해 건강한 가정을 이룬 것을 축하해줬던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지난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2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한 나주시 사회복지과 양영이씨(56)씨는“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너무
왕곡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을 없애고, 생업에 전력할 수 있도록 각종 증명민원서류에 대한 농번기 민원배달제를 운영한다.대상민원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시민원인 농지원부, 지방세 완납증명, 주민등록등초본 등 12종이며, 모내기 등 매우 바쁜 농번기철인 4월∼7월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한다.민원배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농
당초 싱겁게 끝날 수도 있을 것 같았던 도의원 재선거가 각종 파란을 일으키며 민주당의 아성을 뿌리채 흔들어 놓았다. 일찌감치 당내 공천 잡음 없이 출발했던 민주당 전준화 후보는 초반 우세를 끝까지 지켜내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축협 정관변경까지 거치며 조합장과 도의원 겸직론을 내세웠지만 되려 욕심이라는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제기됐고, 결정적 패인은 농민
김대동 전 시장이 신정훈 시장을 상대로 제기했던 재정신청이 기각됐다.나주시에 따르면 김대동 前나주시장이 지난해 검찰이 신정훈 시장에 대한 선거법 위반과 관련, 무혐의 결정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며 광주고법에 재정신청을 냈으나 25일 기각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김 전 시장은 지난해 12월 나주시가 2005년 말 벼 야적시위에 동참했던 나주지역 농가에 대
전문위원 등이 지난 22일(일) 나주를 전격 방문했다.나주의 관아와 향교 등을 사적(史蹟)으로 지정하기 위해 문화재 전문위원 및 관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현지조사단을 이끌고 금성관과 정수루, 목사내아 등을 방문, 현장조사를 벌인 것.신정훈 시장과 시 문화재 관계자들은 현장조사단을 금성관으로 안내해 복원이 완료된 서익헌과 복원공사가 진행중인 동익헌에 관
민주당이냐 무소속이냐를 놓고 한판 대결을 펼쳤던 도의원 제2선거구 재선거에서 결국 무소속 나종석 후보가 파란을 일으키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총유권자 32,244명 중 15,977명이 투표(투표율 49.55%)해 이중 41%인 6,543표를 얻은 무소속 나종석 후보가 5,254표를 얻은 민주당 전준화 후보를 1,289표 차로 따돌리고 도의원에 당선된 것.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치러진 영산포 홍어축제가 지역경제축제로 새롭게 부각되면서 흥행성과 브랜드 경쟁력 등 제반분야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Again 1970 홍어익는 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건 홍어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주최측을 들뜨게 했으며, 침체일로를 걷던 영산포 지역에 홍어라는 브랜드가 경쟁력 있는 특산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
나주소년소녀합창단(단장 정경진, 지휘 최준영) 자모회(회장 안선희)는 나주목사내아에서 오는 4월 27일(금) 11:00~20:00에 합창단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한다.합창단은 나주문화원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역사회 연계 학교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육성중인데, 2005년 10월 창단하여 현재까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들려
배꽃이 만발한 주말 광주전남 배구 동호인들이 모여 큰 잔치 한마당을 열었다.나주시배구연합회(회장 윤영수)가 주관하고 나주시체육회, 국민생활체육나주시협의회, 국민생활체육전남배구연합회가 후원하는 제4회 나주배꽃배 동호인 배구대회가 지난 14일(토)열려 2일간 우정의 장을 연 것.이번 동호인 배구대회에는 광주. 전남 71개 팀 1,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4월20일부터 4월21일까지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 18일 나주시 사회복지과의 주선으로 나주시장애인선수단 90여명에게 사랑의 밥차가 전달돼 화제다.. 격려차 주향득 여사와 최복수 여사가 선수단 예비소집에 참석한 이날 장애인선수단원들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나주까지 달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