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질적 집행기구가 자문기구로 전락▶ 말로만 민(民)주도, 실제로는 관(官)주도축제를 한달 여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축제의 주최가 지역 주민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정작 거수기 역할로 전락되었다는 지적이 심심찮게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축제 추진위원도 기존 21명에 신규로 26명이 보강돼 총 47명으로 구성됐지만 현재까
▶ 나주운동본부 하루주막, 시민들 호응도 높아국민적 합의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한미FTA(자유무역협정)의 3차 협상이 오는 9월 5일 다시 시작되면서 한미FTA반대수입쌀추방나주운동본부는 지난 8월 31일 영산강둔치공원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FTA저지투쟁기금마련을 위한 하루주막을 열었다.이날 하루주막에 참여한 대부분의 나
▶ 10개월만에 이루어진 수질검사, 그나마 표시도 안 해시민들이 이용하는 금성산 약수터의 수질검사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나주시가 주민들의 위생 관리 감독에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먹는물관리법 제7조, 먹는물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먹는물공동시설관리요령(환경부훈령 제506호)에 따르면 약수터 등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는 매분기마다
▶ 왕곡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호응왕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점차 지역의 활력에너지 공급처로 자리잡고 있어 화제다.현재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3가지.건강체조교실과 노래교실을 운영하다 최근 주민들의 추가 프로그램 요청으로 노인대상 장구교실을 개설해 참여주민들이 증가 추세에 있다.왕곡면 주
나주 금성라이온스클럽(회장 송익현)은 지난 29일 최영희 노안면장을 비롯한 라이온스클럽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06년 하계 한문 및 교양강좌”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은 조선시대 호남의 3대 명촌인 노안면 금안동내“쌍계정”에서 지난 1일부터 29일간 교육을 받은 34명의 초등생들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간담회를 통한 그동안의 많은 얘기들로 웃음꽃을 피웠
▶ 대책위 구성해 결사반대 돌입왕곡면 제 사회단체들이 혐오시설에 대한 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집단민원 움직임이 일고 있어 주목된다.이는 왕곡면 송죽리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축산폐기물처리시설과 소각시설제조업 추진이 향후 지역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이장단을 비롯해 노인회, 청년회, 농민회 등 제반 사회단체로 구성된 왕곡면 사회단체협의회
▶ 대호동, 반대서명운동 등 적극저지 표명 ▶ 허가 주체에 대한 불만 목소리도 높아대호동에 전문장례식장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근 주민들이 이를 적극 반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주목된다.지난 8월 4일 나주시는 자연녹지로 분류된 대호동 (동신주유소 옆) 대지에 대한 장례식장(의료시설로 분류됨) 허가를 내준 상태다. 대호동, 성북 주민들은 현재 성북동에
▶ 왕곡면 바르게살기협의회원 사랑의 도배봉사활동 펼쳐8월 24일 왕곡면 덕실마을 한길임씨(76세)와 송죽리 김영애씨(80세)댁에서 왕곡면 바르게살기 협의회(회장 박기연) 회원들이 사랑의 도배봉사를 펼쳤다.사랑의 도배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고 돌보는 이 없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교체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을
지난 23일 오전 7시 40분경 B면 N사 음식물쓰레기처리장에서 작업중인던 윤 아무(음식물 수거 덤프차량 운전기사)씨가 호퍼(가로 2m, 세로 5m, 깊이 3m)에 추락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목격자 B모씨의 말에 따르면 쿵하는 소리에 음식물하역 작업장 쪽을 쳐다보니 운전기사 윤 씨가 이미 음식물쓰레기에 뒤엉켜 실려 호퍼뒤쪽 약 4m깊이 적재통으
▶ 대호지구 수변공원 가로등 미설치로 암흑천지지난 23일(목) 밤 대호동에 사는 A씨(호반리젠시빌거주)부부는 계속되는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아파트 맞은편에 조성된 대호지구 수변공원으로 산책을 나왔다.이들 부부는 수변공원 진입로에서부터 더위를 잊을만한 짜릿한 경험을 했다고 한다.양쪽 진입로에서 따로 출발하여 수상다리에서 만나 로멘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 1,000여명의 회원 함께 하는 한마음대회 열어우리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새마을운동지도자 협의회 나주지회가 전체 회원과 함께하는“한마음대회”를 오는 9월 5일(화) 실내체육관에서 갖는다.1984년 3월에 발족한 새마을운동나주시지회는 현재 1,000여명의 회원으로 19개 읍·면·동에서 지역발전과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3시간동안에 무려 150㎜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 25일(금) 문평면 안곡리 1구 일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낳았다.국지성 호우로 인하여 순식간에 불어난 물줄기는 좁은 하수도를 넘쳐 흘러 남평초등학교앞 4가구가 물에 잠기고 문평면 일대 논경지의 벼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침수 피해를 입은 것.침수피해 주민들은 “장마나 태풍의 영향으로 내린 비도 아닌데 이토록 많은
▶ ‘마음을 여는 약속’ 캠페인 전개 전라남도도교육청,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폭력없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 전남협의회는 범국민적 참여와 실천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 지난 8일 전남지역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교육학부모 나주지회(구나주소방서)에서“마음을 여는 약속”캠페인, 축제연계 등 하반기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관계자들은“마음
▶ 봉황어린이들, 나주역사·문화 버스투어지난 14일 나주역사·문화 체험학습을 하고자 봉황지역의 유·초등생 36명과 중학생 5명 등 총 45명의 견학단이 나주시 시의회를 방문하고 신정훈 시장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 등 알찬 방학을 보냈다.오전에 봉황면 고병수 면장을 접견하고 MBC드라마 주몽 촬영지인 삼한지 세트장을 견학 후 시의회에 도착한 봉항 어린이들은 들
▶ 나주시 자원봉사대학 운영한 단계 높은 자원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학교가 문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현재 사회는 무엇인가 새로운 비젼이 필요하며 무엇인가 새로운 준거틀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인식아래 자원봉사가 바로 그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다는 것.이러한 취지아래 시에서는 봉사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대학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
▶ 안전성에 주역민들 관심 집중공산면 신곡리에 자리잡은 덕음 폐금광산의 광미,광폐석 및 지하수오염으로 인하여 주변 농경지가 오염되고 침출수로 인한 영산강의 오염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가 덕음광산 광해방지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지난 18일(금) 신곡리 영산나루쉼터에서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강인규 시의원과 고민관 건설교통국장
▶ 강원도 양구군에 구호물품 전달나주시는 8월 10일 태풍「에위니아」 및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구군을 찾아 실의에 빠져 있는 수재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쌀 171포대(6,580,000원 상당)를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위문에는 나주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여성단체협의회, 공무원노조 등이 동참한 가운데 피해복구에
▶ 보상절차 없이 공사 강행, 지역주민만 피해▶ 담당 직원이 바뀌었다며 “나 몰라라”광주국도유지건설사업소가 도로확장 및 농기계 통행도로를 신설하기 위하여 산포면 내기리에(군부대 입구 사거리) 나주시 금천면 촌곡2지구 교차로 개선 공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공사 부지로 편입된 주민의 과수원 보상을 마무리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해 지역 주민이 피해를 입는 사건이
▶ 결혼이민주부 간병도우미들, 우리도 잘해요▶ 효사랑병원 12명, 미래병원 6명 등 총 18명 근무이상무 지난 4월 10일부터 지역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위해 노동청 후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시채)의 간병도우미지원(효사랑병원 12명, 미래병원 8명)사업이 순항을 하며 정착되어 가고 있다.지난 21일 효사랑병원(이사장 김미
최근 마을 대대로 용머리로 신성시 되어온 지역에 말 사육장으로 추정되는 주택신축이 추진되려하자 주민들이 허가를 내준 해당부서를 찾아 항의를 하고 시장면담을 요구하는 등 집단민원으로 치닫고 있어 주목된다.지난 21일 N면 G마을 30여명의 주민들은 금년 4월부터 천룡이라 불리우는 지역 인근에 7월 6일자로 주택신축 허가된 땅이 마을 미풍양속을 해치고 환경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