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한국에너지공대 출연금 전면 재검토 발언에 대하여 16일 국민의힘 전남도당 당사 앞에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의회는 성명서에서 “국내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가 개교 1년여 만에 존립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정치 요금이 된 전기료 인상과 한국전력의 자구안 마련을 핑계로 정부와 여당이 도가 지나친 생떼를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이와함께 “2021년 3월 제정된 한전공대 특별법에 따라 적법하게 설립된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설립 적법성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는 15일 “정부와 여당이 지난 3월 표적 감사에 이어 이번에는 출연금 재검토 발언으로 또다시 한국에너지공대를 흔들며 위태로운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이를 규탄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전남도의회는 성명을 통해 “이미 시작된 기후 위기의 시대는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한국에너지공대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시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 차원의 에너지 연구개발과 에너지신산업 육성 그리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고 강조했다.이어, “2022년 3월에 개교한 한국에너지공대는
5월 10일 오후 7시 빛가람동 국민의힘 전남도당사무실 앞에서 나주진보연대(집행위원장 윤용호)와 6.15공동위원회나주지부 주최로 윤석열 퇴진 나주시민 2차 촛불집회가 열렸다.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물가폭등 금리인상 노통탄압 검찰독재를 일삼는 윤석열 정권은 퇴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다양해졌다.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2개 품목과 공급업체 17곳을 추가 선정했다. 신규 품목은 농산물 12종, 가공식품 5종, 관광·공예품·안전용품·생활 서비스 5종으로 구성되었는데 8개에서 30개로 큰폭으로 늘어나 선택이 폭이 넓어졌다.금성산 천혜의 산림휴양시설인 ‘국립나주숲체원 숙박권’,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꾸러미(단독형감지기·분말소화기·가스타이머), 벌초 대행 서비스권이 답례품 항목에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는 답례품 배송처가 나주시
나주시의회 ‘역사문화관광연구회’(대표 한형철)는 지난 3일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생태와 정원을 기반으로 한 순천형 박람회를 벤치마킹하여 나주시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이다.‘역사문화관광연구회’ 의원들은 국제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구역별 정원 조성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형철 의원은 “나주가 가지고 있는 관광 자원을 나주답게 만드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하여 역사문화연구회를 구성하게 되었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순천만
나주시의회 제251회 임시회가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이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본예산 1조 34억보다 1,158억 원이 증가한 1조 1,192억 원의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총 31건을 처리했다.또한,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 나주 유치를 위한 건의안(김강정 의원 대표발의), ▲인구감소지역 재검토 및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선 촉구 건의안(조영미 의원 대표발의) 등 건의안 2건도 채택했다.주요 현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살펴보면 박성은 의원은 청소년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청소년
‘제3회 나주시의회 의정토론회’ 가 지난 27일(목) 14시,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대회의실(2층)에서 ‘나주의 에너지 부문 공유경제 프로슈머 확산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 이동휘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사업단장)교수는 기조 발표를 통해 에너지 프로슈머의 정의, 필요성, 국내·외 에너지 공유 경제 사례, 체험 행사안 등을 설명하며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이순형 (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는 신안군 프로슈머 시스템의 사례를 들어 나주시의 프로슈머 확산을 위한 여러 가지 방향을 제시했으며,
나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농촌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연구회’(대표 최문환)는 배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지난 10일을 원예농협을 시작으로 금천농협, 봉황농협 등 6회에 걸쳐 1,000여 명의 농가가 참여했는데 의원들의 연구성과 공유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적정인건비 지급에 농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최문환 대표 의원은 “배 과수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농가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높은 인건비가 농가들에게 큰 부담이기 때문이다.”라며 “적정 인건비 지급을 강제할 수는
나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지난 해 지방선거 이후 두 번째 당-정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윤병태 시장, 강영구 부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위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나주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추진’, ‘나주SRF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 ‘영농형 태양광 법령 제정’, ‘혁신도시 초·중학교 신설’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당정은 ‘켄텍 연계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
황광민 시의원(진보당)은 지난 24일 제251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주 69시간 근로시간제도 개편 방안’에 대하여 비판했다. 황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주 69시간 노동시간 개편안을 입법예고 했으나 국민들의 반발로 지난 17일 아무 대책 없이 입법예고 기한이 만료되었다”며“근로기준법은 노동자의 인간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근로조건을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편안은 이를 뛰어넘는 방안”이라고 밝히고 "윤석열 정부는 ‘주 69시간’ 노동시간 개악 추진에 대한 변명 없는 사과와 전면
나주시는 본예산 대비 1,158억 원이 증액된 1조 1,119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은 일반회계 1,189억 원이 증가한 1조 465억 원, 특별회계 30억 원이 감소한 727억 원으로 편성되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지역개발에 281억 원, 농림 232억 원, 일반행정·안전 205억 원, 사회복지·보건 173억 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120억 원, 문화·관광·교육 118억 원, 환경 59억 원 등이 각각 반영됐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자영업자 등 지역 상권
지난 22일 민주당 당 대표 선출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하여 신정훈 의원이 입장문을 발표했다.신정훈 의원은 입장문에서 "지금 검찰이 흘리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돈 봉투 명단은 아무 실체도 근거도 없고 돈 봉투를 받은 사실이 결코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 소속 169명 의원들에게 진실을 밝히고 사실을 고백하자며 위기극복 3단계 로드맵을 제안 했다.검찰에 대해서도 강하게 불만을 표출했다. 신 의원은 “검사 선배 대통령 임기는 4년 남았다. 4년 뒤 검찰의 이런 불법행위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 기다리고 있고, 그때는 검찰이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4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 251회 임시회를 개회해 5월 2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의하고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가 예정되어있다. 구체적인 심의 안건으로는 △조례 재·개정안 27건, △기타안건 7건으로 총 34건의 안건이 처리된다.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3년도 본예산 1조 34억여원 대비 11.54%, 1천1백5십억여원이 증가한 1조 1천 1백 9십억여원을 심사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라남도는 동부지역본부 확대 개편을 위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지난 19일 발표했다.도 관계자는 이번 개편안에 대하여 “김영록 도지사의 동부지역본부 4개 실·국 체제 확대 개편 공약 이행과 행정의 효율성·통합성, 균형발전, 산단 조성 및 투자유치 활성화, 동부권의 경제·문화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동부지역본부가 실질적인 ‘제2청사’ 기능을 하도록 기존 3급 본부장을 2급 본부장으로 상향해 기능을 강화하고 동부권의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는 것이다.개편안에 따르면 동부지역본부는 일자리투자유치국(3급)
김강정 시의원의 대표발의한 나주시 SRF 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14일부터 21일까지 입법예고한 가운데 이달 말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이번 SRF열병합발전소 관련 조례 제정은 수년간 대립되어 왔던 나주시와 난방공사, 그리고 지역민간의 갈등국면이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었다는 의미도 담고 있어서 인근 지역민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입법예고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나주시 SRF 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지원과환경 등에 대한 주민감시에 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해 나주시는 민간 보조사업으로 259개 사업에 157억 1천만원을 지원한것으로 나타났다.나주시가 재정공시를 통해 공개한 민간 보조사업 성과평가점수에 따르면 23개 사업이 매우 우수 (8.8%), 64개 사업이 우수( 24.7%)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사업이 전체 33%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낙제점에 해당하는 매우 미흡으로 평가받은 사업은 13개(5%) 미흡 사업은 24개( 9.2%)로 미흡 평가 사업은 14.2%에 이르고 있다. 평균점인 보통 평가를 받은 사업은 135개 ( 52%)로 나타났는데 여기서 눈여겨볼 대목은 매우
윤병태 나주시장이 세지면 화동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마을좌담회를 가졌다.지난 13일 서석순 이장을 비롯하여 최종배 노인회장, 박종명 마을 개발위원장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좌담회는 마을 현안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자리가 되었다.이번이 6번째인 찾아가는 마을 좌담회는 저녁 시간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들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민선 8기 소통 시책이다.세지면 소재지 남쪽에 위치한 화동마을은 산세가 수려하고 꽃동산을 이루는 마을이라 해 처음엔 화동(花洞)이라 칭했으나 1912년
제251회 나주시 임시회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주요안건으로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현장방문활동을 할 계획이다.
나주시 진산(鎭山)인 금성산 정상이 56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지난 11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여단장 이종서)과 나주시는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금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공군부대 주둔 이후 매년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 날을 제외하고는 일반인에게 개방이 제한돼왔다.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금성산 정상 개방을 위해 지난해 연말 윤병태 시장은 공군 미사일 방어사령부 관계자들을 만나 공군 방공포대 이전에 따른 산 정상부 상시 개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윤 시장은 “나주시민들에게 금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7일 나주를 깜짝 방문했다. 이재명 대표는 오전 광주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오후 2시 나주시 노안농협 벼육묘장을 방문해 농민단체 대표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정청래, 송갑석, 박찬대, 신정훈 의원과 권칠승 수석대변인 및 농업인 단체와 현장 농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이슈가 된 양곡관리법 재추진 결의를 위한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행사를 진행한 신정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행위라며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