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오는 2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밀가루 제품 일부를 가루쌀로 대체 또는 혼합하여 제품을 생산하거나, 기존 제품과 차별성 있는 가루쌀 신제품 개발을 희망하는 밀가루 및 쌀 가공업체이다.이 사업은 가루쌀 제품개발에 필요한 원료구입부터 연구개발, 포장, 시제품 생산, 평가 등 전 과정에 걸쳐 1개 제품군 당 국비 80% 보조로 최대 1억 6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15개 제품군으로 서류 및 발표 평가로 2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는 UAE 원자력공사(ENEC)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자력의 확대 및 넷 제로 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에 동행한 정승일 한전 사장은 1월 15일(일) UAE 아부다비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모하메드 알 하마디 UAE 원자력공사(ENEC) 사장과 ‘넷 제로 가속화 전략적 협력서’에 서명하고 실질적 이행을 위해 양사의 역량과 지혜를 공유하기로 하였다.양사는 협력서를 기반으로, 한국과 UAE의 원자력 프로그램 확대 및 글로벌 원전시장 공동 개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수소발전 입찰시장 관리기관으로 공식 선정되어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정부는 20일(금) 국내 유일의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 운영기관으로서 쌓아온 전문성 및 네트워크를 인정하여 전력거래소를 수소발전 입찰시장 관리기관으로 공식 선정하였다.수소발전 입찰시장 제도는 지난해 발표된 ‘새정부 수소경제 정책방향’의 핵심 전략과제로 기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에서 수소발전을 분리하여 청정수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수소발전 입찰시장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UAE 아부다비 알다파라 지역에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에서 다짐 대회를 열고 UAE 원전 사업 성공적 완수를 결의했다.지난 1월 16일(월) 5개 전력 그룹사 (한국수력원자력,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한전KDN)와현대건설,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등 협력업체 사장단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의대회에서 정승일 대표이사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Team Korea 협력기업은 UAE 원전 사업의 성공적 완수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향후 4호기의 잔여 건설
나주시가 혁신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숙사 임차 비용 일부를 기업에 지원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산단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근로자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단 내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업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민선8기 신규 시책으로 발굴됐다.시는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관내 아파트·빌라·원룸·오피스텔 등 기숙사를 제공하는 경우 임차(월세)비용의60%(최대15만원)를 기업에 지원한다.앞서 국·도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윤의준, KENTECH)의 이승진 교수 연구팀,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사전트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꿈의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QLED (양자점발광다이오드)의 안정성을 향상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자발광 QLED 디스플레이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했다. 자발광 QLED 디스플레이는 스스로 빛과 색을 내기 때문에 백라이트와 컬러필터가 필요 없어 얇고 투명하고 휘어질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 또 양자점 발광 소재는 전 가시광 영역에서 순수하고 선명한 빛을 표현할 수 있어 OLED (유기발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0일 나주 본사에서 전남 지역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 생활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인당 50만원 상당의 생활키트 후원행사를 가졌다.자립준비청년(구.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상 법적 보호시설에서 보호받던 중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으로 연간 2600명에 달하며, 공사는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정신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첫 살림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공사는 자립준비청년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생활비인 점을 고려해 살림에 필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5일 나주호(전남 나주시)용수확보 현장을 찾아 용수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강수량 부족에 선제적 대처를 당부했다.이병호 사장은“지난해1월 시작된 남부지방 기상가뭄이 한해 동안 이어졌던 것처럼 올해도 가뭄의 상시화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용수비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1억6백만 톤의 저수량으로 전남지역에서 가장 큰 농업용 저수지인 나주호의현재 저수율은34.8%(예년대비65.6%)에 불과하다.5일 기준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68%로 평년 대비95%수준인 것에 비해 전남은 평균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올 겨울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1.9(월) 오전 을지로입구역 일원에서 대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10 가두 캠페인을 시행하였다.현재는 세계가 에너지 소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강력한 에너지 절약 대책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이며, 전례 없는 에너지 비상 상황에서 국가 에너지 수요효율 제고, 범국민적 위기의식 확산과 에너지 절약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어서 한전은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출근 시간을 활용하여 겨울철 에너지 절약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하였다.한전
지난 9월 17일 나주배원예농협 수출선과장에서 국내육성된 신품종 배(신화, 창조) 첫 대미수출 선적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이재승 소장, 농촌진흥청 배연구소 강삼석 소장, 농협전남지역본부 김원일 부본부장, 나주시지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선적된 국내육성 신품종은 신화 10.2톤(2,040상자/5kg), 창조 3.4톤(680상자/5kg) 40피트 컨테이너 13.6톤 규모로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재기)을 통해 미국 서부, 동부 전역의 한인마켓으로 수출된다.신화, 창조품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에서 2
나주시가 겨울철 대표 조사료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적기파종을 당부했다.17일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이하 IRG)는 파종 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이 가장 적합하다.파종이 10일 이상 늦어지면 생산량이 50%이상 감소하며 시기를 놓칠 경우 파종량을 30~50% 늘려야 한다.IRG는 비옥도가 높고 보습력이 우수한 토양에서 잘 자라 답리작 재배에 적합하지만 건조한 토양에서는 발아와 생육이 어렵다.파종방법으로는 벼 수확 10~20일 전 씨를 뿌리는 입모 중 파종이 발아율 향상과 생산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신선 및 검역타결 품목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어 총 100건, 3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이번 상담회는 하반기 출하 시기를 앞둔 딸기, 배, 포도 등 신선농산물과 최근 검역 협상이 타결된 농산물을 중심으로, 국내 수출업체 36개사와 미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10개국 해외바이어 24개사가 참가하여 밤낮없이 촘촘한 일정으로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신선농산물 중 해외 바이어의 관심이 높았던 샤인머스캣은 중국산에 비해 단가는
나주시가 에너지융복합단지 활성화를 선도하는 에너지특화기업 지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6일과 7일 이틀 간 나주 혁신산단·혁신도시, 장성 나노산단에서 총 3차례 ‘에너지특화기업 지정 신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에너지특화기업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기술 수준과 경영 역량, 중점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지정 시 지방세 감면,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2%가산, 산업부 연구개발과제 주관기관
UAE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과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는 8월 27일 UAE 바라카 원전 2호기가 최초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한전과 ENEC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사(Nawah Energy)는 지난 3월 UAE 원자력규제기관(FANR)으로부터 2호기 운영허가 취득 및 연료장전을 완료한 이후, 원자로 가동을 위한 시운전 시험을 마쳤고, 마침내 지난 1호기 상업운전 개시 이후 5개월만에 2호기도 최초임계에 도달함으로써 본격 운영 단계에 진입했다.임계란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연쇄반응
들쭉날쭉한 농산물의 가격 예측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가격 예측모형 발굴 경진대회가 열린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산물 가격 예측 AI 경진대회’를 올해 처음 개최하여, 농산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미래의 농산물 가격 예측모형 개발에 나선다.이번 대회는 공사가 보유한 농산물 가격 예측모형과 함께 활용될 예측모형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되며, 양질의 농산물 가격 예측모형을 확보하여 내년부터 농넷(nongnet.or.kr/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의 가격예측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대회기
나주시와 한국전력공사가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 특화기업의 맞춤형 성장지원에 박차를 가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일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전남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스케일 업(Scale-up)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 시험·인증, 글로벌진출지원 등 기업의 자율적 욕구를 반영한 8개 분야 맞춤형 성장지원을 제공한다.사업 대상은 전남 나주 강소특구 내 기업 또는 특화분야인 고효율 태양광, 신재생 운전·유지보수(O&M), 에너지저장(ESS) 분야 나주시 관내 중소기
전남도의회는 지난 20일 제35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상향 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 관련기관에 강력히 촉구했다건의안은 경제적ㆍ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을 상향 법제화 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정부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두 차례 상향조정하였는데 명절에 임박한 한시적인 조치였음에도 불구하고 농축수산물 판매가 20~3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명수 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5차 지급이 지난 17일부터 개시됐다고 20일 밝혔다.중기부는 8월 13일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또는 경영위기업종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희망회복자금 세부기준을 공고했다.5차 지급은 방역수준·방역조치기간·규모·업종 등 업체별 피해 정도를 반영하기 위해 32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지원한다.또한 매출감소 인정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경영위기업종은 종전 여행업 등 112개에서 택시 운송업·세탁업 등 165개 업종이 추가, 277개로 확대됐다.집
나주시가 벼 이삭 패는 시기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삭병’ 예방을 위한 수시 예찰, 방제를 당부했다.20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몇 년 간 벼 이삭이 패는 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막바지까지 낮밤으로 고온이 유지되고 있다.더욱이 높은 습도와 잦은 비로 이삭병 발생, 전파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벼 이삭병 종류는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이삭도열병’ 등으로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공통점이 있다.세균벼알마름병은 발생 초기 벼 알 아랫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다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에서는 지난 8월 13일 나주배유통센터 수출선과장에서 2021년산 원황배 첫 대미수출 선적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시장, 김영덕 시의장, 이민준 도의원, 최명수 도의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 농림축산검역본부 백상한 광주소장,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 농협전남지역본부 박서홍 본부장, 농협나주시지부 박내춘 지부장 및 나주배원예농협 임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400여 수출재배농업인의 염원을 담아 무난한 수출목표 달성을 기원하였다.올 나주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