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조영래, 전호광 신임 상임이사 선임을 의결하고, 이날 오후 취임식을 개최했다.조영래 상임이사는 1989년 한전KPS에 입사해 총무처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경영관리 전반의 내실을 충실히 하고, 경영시스템의 효율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같은 해 한전KPS에 입사한 전호광 상임이사는 해외원전사업처장과 UAE본부장을 맡았으며, “원전정비시장 신뢰성과 기반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2월 27일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임감사위원으로 전영상 前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선임하였다.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행정학 박사를 거쳐 한국행정학회 운영이사,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활동해왔다.또한, 이날 임시주총에서 이정복 前상생관리본부장과 이준호 現 켑코이에스(주)사장을 상임이사(부사장급)으로 선임하여, 각각 경영관리부사장과 안전&사업부사장에 임명하였다.이정복 경영관리부사장은 경기고,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거쳐 한전 인사처장, 관리본부장, 상생관리본부장으로 활동해왔고,
전라남도는 도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개발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 3월부터 지역개발채권의 매입 대상 및 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지역개발채권은 자동차를 신규, 이전 등록하거나 지방자치단체와 각종 계약 등을 할 경우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것이다.전남도는 1979년부터 채권을 발행, 조성된 지역개발기금을 상․하수도, 도로사업 등 지역 개발사업과 도민 복리사업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고 있다.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1천~1천600cc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를 등록하거나 2천만 원 미만의 계약을 할 경우 채권 매입의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월 27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2023년도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열고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워크숍은 중대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및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 정부의 안전정책에 동참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도로 교통안전 시스템이 도입된다.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첨단 디지털 차량용 차선 반사성능 검사장비를 도입하고 부실시공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차선 밝기 품질검사는 그동안 수동형 검사장비를 활용해 표본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나, 디지털 장비 도입을 통해 규격 미달 및 시공 불량 구간 등을 정밀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시범 운영으로 24건의 검사를 해 기계 성능을 확인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차선 품질검사에 돌입한다.특히 올해 도로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현지시간 2월2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PFI AWARDS 2022 시상식에서 UAE 해저 송전망사업 재원조달 성공으로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터내셔널(이하 PFI)가 수여하는 2022 Deal of the Year를 수상하였다.PFI는 세계적 권위를 갖춘 PF 전문 금융저널로서 매년 심사를 거쳐 전세계 프로젝트 금융조달 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분야별 우수상을 수여해왔다.UAE 해저 송전망 사업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올해의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것은, 이 지역 최초의 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여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에 총력을 기울인다.추진단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직접 단장을 맡고 진두지휘한다. 추진단은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 동향 분석과 비관세장벽 등 국내외 이슈를 상시 점검하고 수출기업의 애로를 파악해 해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수출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김춘진 사장은 “국가 전체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참여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관내 학교, 공공기관, 유치원 등 급식시설 영양사, 조리사를 대상으로 우리 쌀의 영양학적 가치, 기능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활용 교육을 통해 쌀 소비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교육은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총 7회 과정으로 밥 맛있게 짓기를 비롯해 누룽지, 쌀가루, 떡, 쌀국수 등 우리 쌀을 활용한 단체급식 레시피를 이
최근 쟁점이 되고있는 농사용 전기요금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협의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신정훈 의원은 22일 ( 수 ) 국회에서 ‘불합리한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기준 개선’에 대한 긴급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신정훈 의원이 주관하여 국회 측에서 더불어민주당 탄조중립특별위원장인 김정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장 이원택 의원과 이용빈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전력 혁신정책관,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 이경숙 한국전력 전력솔루션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2023년 전기차 보급물량 605대 가운데 1차로 340대(전기 승용차 180, 전기화 물차 160)에 대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전기차 보급 신청은 오는 2월 28일부터 시작하여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11월 30일에 마감된다.보급기준은 개인·개인사업자 당 1대, 법인(기업)·기관당 1대, 보급방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된다.공고내용에 따르면 전기 승용차는 180대 가운데 일반 144대(80%), 취약계층 등 우선순위 18대(10%), 택시 18대(10%), 전기 화물차는 160대 가운데 일반 96대(60%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미래 농어업분야전문역량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양사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공사와 현대건설은 미래 농어촌 스마트시티 조성, 스마트 그리드·친환경에너지, 스마트 물관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양사는 해외 농업 생산기지 조성,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 진출 방안 모색,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등 한국형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전라남도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농사용 전기와 관련하여 “저온창고에 농산가공품 보관이 가능토록 하고, 요금 인상 시 정률인상을 제도화하는 등 한국전력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지난 6일 한전 부사장과 관련 본부장 면담과 이어 10일에는 농업인단체와 전문가, 관련 업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 14일 한전측에건의했다는 것이다.전남도가 한전에 건의한 내용을 살펴보면 ▲저온창고 보관 가능 품목에 농산가공품 추가 ▲기본 공급약관 특례조항 개정으로 전기요금 할인 가능 시설 확대 ▲위약금 부과 기준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9일 열린 제368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전남도의 선제적 조치를 촉구했다.폐배터리 산업은 기후변화에 따라 세계 각국이 전기차의 비중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사용 연한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50년 시장 규모가 600조 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추정되는 등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전남도에서는 EV·ESS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센터 구축, 친환
대중교통에 대한 보조금 과다 지원문제가 지역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민단체와 전남지역노동조합 나주교통지부 및 민주버스 나주교통지회, 나주시, 더불어민주당 나주시·화순군 지역위원회가 각각 성명서를 내고 입장을 발표하였다. 대중교통 보조금 과다문제는 매우 심각하고 해결이 어려운 난제로서 지역사회가 공동의 해법을 찾아야 된다는 지적이다.전남지역노동조합 나주교통지부 및 민주버스 나주교통지회 등이 지난 2월 7일 성명서를 통해 “나주시는 ‘혁신적인 나주형 대중교통 모델, 999번 감차, 대중교통 혁신 시민위원회 구성과 운영, 노선결행 전수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외국인 근로자 255명을 배정받아 고질적인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와 함께 내국인 농촌 인력 중개도 활발해질 전망이다.지난 8일 나주시는 법무부로부터 올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 205명,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나주배원예농협이 선정되면서 베트남 국적 근로자 50명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2명보다 약 8배가량 증가한 수치다.나주시 농촌인력센터 3곳(농어업 회의소·농협 나주 시지부·나주배원협)도 모두 농식품부 주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 농촌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선임대-후매도사업, 농업스타트업 단지 조성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 사업으로, 청년 농업인의 선호를 반영한 농지 확보, 임대 등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농지 지원체계를 강화하였다.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하고 청년 농업인에 장기 임대(최장 30년) 및 임대 완료 이후 소유권을 이
국토교통부가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 및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된 5개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 가운데 하나로 광주 상무역에서 나주 혁신도시를 거쳐 나주역까지 28.5㎞ 복선전철로 총사업비 1조 5천2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광역철도사업은 전남도가 지난 2010년 4월 광역철도 건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나주는 제2의 고향’이라며 다른 지역 출신 기업인들이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경기도 김포 출신 기업인 염권정, 나주시 소재 기업인 최석의 씨가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한 것이다.염 대표는 “가문 선산이 송월동에 있어 시제가 있을 때마다 방문해 나주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계기로 일회성 기부가 아닌 내년, 내후년까지 나주에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다최 대표는 “나주가 고향은 아니지만 기업 본사가 나주에 위치해있어 오랜 시간 유대를 맺어왔다”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소외된 농촌지역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나눌 봉사단체 27곳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일반·지역단체 활동 지원사업은 농촌 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를 선발해 활동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984개 단체가 전국 9,311개 농촌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생을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농식품마케팅대학은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장기 교육과정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은 농산물 CEO MBA(1년),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4개월), 농식품 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4개월) 등 3개 과정 총 105명 규모이다.교육은 3월 7일부터 6월 27일(CEO MBA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학계·관련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