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전남마을기업협의회,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마을기업 판로확대와 지역특화 우수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송의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 유성진 전남마을기업협의회장, 강정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개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전남지역 마을기업 육성과 경쟁력 향상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전남지역 마을기업 발전을 위한 업무연계 및 공동 프로그램 기획 ▲전남지역 마을기업 판로확
나주시(시장 윤병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나주시청소년수련관 (관장 국형진)은 한국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학교와 청소년 수련시설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꿈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나주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연계사업에서 청소년과 청년 멘토링을 기반으로 한 진로프로그램으로 기획 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과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나주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멘토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경험과
나주지역 여성경제인의 성장이 곧 나주의 발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나주지역의 여성경제인들이 자발적인 조직을 만들어 2024년 3월 9일 삼영동 277-4번지 ‘1989 삼영동 커피집’에서 창립 발대식을 가진다.나주 여성기업인들 간 상호협조와 자립기반 지원을 목적으로 나주여성경제인의 성장과 경제적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활동할 것을 결의로 ‘1989삼영동커피집 대표’ 김지니씨가가 초대회장 맡아 세계여성의날 기념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여성경제인 연합회관계자에 따르면 여성경제인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지역경제에 미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율성 장광일 부사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율성은 영암군 대불산단에 위치한 태양광발전 설계·시공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이다.장 부사장은 “율성 입사 전 한국전력에서 40년을 근무했는데 신입사원 시절 나주에서 5년간 근무했었고 배우자 고향이 나주 남외동이기에 나주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나주 발전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윤병태 시장은 “나주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기부제에 동참해주신 장 부사장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를 통해 나주시
나주시가 최근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동절기는 겨울방학과 설 연휴, 날씨 영향 등으로 헌혈 참여가 대폭 줄어 '헌혈 보릿고개'라고 불릴 만큼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는 시기다.이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이동헌혈 차량 4대를 이용해 나주시보건소에서 시민과 공직자 15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시청에서는 헌혈 참여 독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특히 올해부터는 단순 헌혈행사에서 벗어나, 1년간 헌혈증서를 모아 소아암 환아에게 전달하는 ‘생명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할
전라남도는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를 3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자기계발 등을 위해 2022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체육시설 등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지원 대상은 2022년 3월 이전부터 전남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19세 이상 28세 이하(1996~2005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25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문화복지카드에 대한 청년의 호응도 뜨겁다. 지난해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증대와 가공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 상품개발 교육’ 참여 교육생을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나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 디저트 개발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카페 운영자 및 창업 희망자의 역량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3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총 10회차로 진행된다.농산물 가공분야 전문 강사 및 디저트 창업 전문강사를 초청해 △가공기술의 원리 △식품유형별 가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은 ‘2023년 고향사랑 기부금 모집·운용 현황’을 도와 시군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과 그 시행령은 매년 2월 말까지 고향사랑 기부금의 접수 및 운용에 관한 사항을 각 지자체 누리집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지난해 모금한 고향사랑 기부금의 ▲접수 현황 ▲기금 사용 내역 ▲답례품 제공 현황 및 비용 지출 ▲인기 답례품 현황 등 세부 내역을 공개했다.2023년 전남도 본청의 경우 5천383건 6억 3천300만 원을 모금했다. 금액대별로 10만 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장애인, 학생가장, 다자녀 등의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수상실적 등을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성적우수자 뿐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도장학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전국 76개 대학교의 전기공학 전공 학생 98명을 선발했다.한전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472명에게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청‧읍면동 민원실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에 나섰다. 나주시는 시민들의 민원 처리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서비스 욕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CS경영연구소 김나윤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SMART한 민원응대라는 주제로 스몰 토크, 거울 효과, 경청의 조건, 공감의 언어 등 친절한 민원와 불만 민원인 대처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실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례별 노하우를
전라남도립국악단을 새롭게 이끌 제8대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은 국악단 공연 전반에 관한 업무와 함께 공연 작품의 기획·제작, 단원의 지휘·감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최대 2회까지 재위촉이 가능하다.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으로, 관련 분야 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하고, 2년 이상 예술단 예술감독(상임지휘자·상임안무자 등)으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응시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이다. 전남도 문화예술과(061-2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오는 3월 11일부터 나주 지역 비문해자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한다. 강좌 신청은 2월 28일(수)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이며, 연중 수시 모집한다.성인문해교육은 한글 및 생활 문해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학력 성인 또는 이주민들에게 기초 한글을 교육시킴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올해는 국어, 수학, 사회, 미술 등 교과 영역의‘초등 문해반’과 디지털 문해교육,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시화 그리기 등을 포함한‘창의활동반’ 2개 과정으로
전라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 침해 예방교육을 3월 말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고용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전남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9개 시군에 2천400여 명이 들어와 있으며 올해는 법무부로부터 8천596명을 배정받았다. 교육은 전남도와 계절근로자 도입 시군 공동으로 이뤄진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대비해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실시한다.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외국인 계절근
전라남도가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환하면서 사회적경제 재정지원이 축소됨에 따라 어려 사회적경제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 강화에 나섰다.전남도는 26일 여수에 있는 사회적기업 팀제로백주식회사와 마을기업인 순천 대대서편마을협동조합을 방문해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실현을 위해 힘쓰는 기업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귀담아들었다.백현공 팀제로백주식회사 대표는 “사회적기업 진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인증 취득 자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싱가포르에서 현지 여행사와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남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를 열어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쳤다.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지난 24일까지 3일간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와 공동으로 싱가포르 한국문화관광 홍보센터에서 전남 신규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선 전남도의 신규 관광콘텐츠와 특색 있는 음식, 호텔 등의 정보 제공은 물론 싱가포르 관광객의 성향에 맞는 하이킹, 템플스테이, 사이클 등 특수 목적 여행상품 콘텐츠를 홍보해 200여 명의 여행 관계자 및 개별 관
“예술과장님! 이제 그만합시다”라고 시작되는 한 시민단체 회원의 주몽세트장 철거에 대한 반박문이 ‘핫’하다. 나주시가 지난 2월 23일 나주시청 문화예술과라며 나주시청 홈페이지에 올린 주몽세트장 관련 게시글에 대한 반박 입장문을 관내에에 활동하고 있는 각종 SNS에 올린 것.나주시는 주몽세트장 관련 전문기관에서 진행한 안전점검 용역,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등을 공개하며 시민들과 공유해 이해를 돕고자 한다며 주몽세트장 철거의 불가피성을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전문가 용역 결과 구조적 안전성과 내구성을 고려할 때 철거가 불가피하고, 전통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2일 전남 도내 독서문화취약 기관 5곳에 각 400권씩 총 2,0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체결한 ‘독서인문교육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두 기관은 이 협약으로 전남지역 독서 활성화 교육지원 및 독서문화 소외지역의 교육․문화격차 해소 등 공생의 독서교육 협력 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전남교육청은 지난 연말부터 지역청 소속 도서관의 협조를 얻어, 도서기증이 필요한 기관의 희망 신청을 받았고, 이에 따라 곡성 길
한국4H 나주본부(회장 심상승)는 2023년도 연시총회에서 한해 활동계획과 사업들을 승인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난 21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그동안 고생했던 임동연 전 회장과 박찬조 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안건으로 정관일부 수정과 올 한해 활동으로 장학사업 등을 논의하고 회원 간 교류활동 및 선진지 견학활동들을 활발히 하자고 다짐했다.새롭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심상승 회장은 “회원간 단합을 최우선으로 활동할 것이며, 4H 이념을 바탕으로 나주시 4H 회원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월 21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오흥복 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서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1987년 한전에 입사하여 비서실장, 남서울본부장, 인사처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예산실장과 정책조정실장을 역임하며 기획·재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었고, 한국전력의 재무 정상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고하는 신청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5대, 3억 2천500만 원이다. 1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2023년 11월 1일 이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한 차량 소유자다.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된 시설 주소지 관할 시군(환경 부서)에 보조금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