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화요일 오후7시. 나주문화관광해설사(가) 보수교육이 동신대 인문관에서 나주시 문화관광과 소속 실무자와 나주문화관광 분야 해설 활동을 하는 이들이 참석하여 ‘2천년의 시간 여행이 가능한 미래 발전을 향한 나주’ 라는 주제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가을에 수확해 말려 두었던 옥수수를 옥수수차 용으로 뻥튀기를 하려고 나주5일장에 갔다.뻥튀는 사람이 많아 2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기다리면서 보니 그 많은 뻥튀기 주문 중에 쌀튀밥은 하나 뿐이었다. 옥수수, 돼지감자, 우엉, 무등, 차를 끓이는 재료가 많았다. 내가 어릴 적에는 뻥튀기 아저씨가 오면 모두 나와 기다렸다가 “뻥이요” 하면 모두 도망갔다가 튀밥이 나오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주먹 얼른 쥐고 도망가서 먹고는 하였는데, 요즘에는 튀밥을 튀는 사람들도 먹으려는 아이들도 보기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오랫만에 겨울다운 눈폭탄, 나주시 곳곳에 정겹고도 아름다운 겨울풍경들이 보인다. 도로는 빙판으로 바뀌어 운전자들의 거북행렬이 줄을 이었고, 농가주택 처마 끝에 메달린 고드름은 옛 향수를 자극한다. 눈덮힌 금성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서 어릴적 추억속에 그림같은 모습들이 연출되고, 나무위에핀 눈꽃들은 겨울을 자랑한다.지붕에 쌓인눈을 쓸어내리는 어느 농부의 오후한나절. 지금은 보기힘든 모습들을 오랫만에 나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겨울 모습이 정겹다.
와! 눈썰매장이다. 이번 폭설로 아파트 놀이터가 눈썰매장으로 변했다. 엄마 아빠는 출퇴근길이 걱정인데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난다.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눈썰매 등 추운줄도 모르고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본다는 것이 얼마나 오랜만인지..... 엄마는 감기 든다고 그만 들어가자고하고 아이들은 조금만 더 놀자고 실랑이를 한다. 뒤에서 눈썰매를 타는 아이들은 재미나도 썰매를 끄는 엄마는 힘들어 마저 한마디 거든다.“아이고! 얘들아! 그만 들어가자”
남평읍 기관 사회단체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선물이 답지하고 있다. 광주 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현철 외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 25포대와 현금 3백만원 상당의 난방류를 남평읍에 기탁,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25명에게 전달했다.남평읍 관내 기업인 중흥골드레이크CC, 탑모텔(한성원) 및 김용님(차산마을)씨가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20㎏ 60포대와 기타 생활용품을 남평읍에 기탁했다.남평읍 기관단체인 대한어머니회 회장(정금례)외 회원27명도 성금 50만원을 남평읍
지난 1월 1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치열한 선거전 끝에 호남출신 최초로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나주 남평 출신 김병원(62) 신임 농협중앙회장의 고향마을인 남평읍 우산리 인암마을 (이장 정경주)에 마을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금의환향한 김당선자가 나고 자란 고향마을 주민들을 마을입구의 다미 식당으로 초청하여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에 신정훈 국회의원, 윤정근시의원, 김선용 시의원을 비롯한 농협중앙회와 농협전남 본부 간부, 나주관내 단위조합장 등 10
지난 1월13일 오전10시부터 우리음식연구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이 친환경교육장에서 열렸다. 정용철 과장과 이성자 회장, 김경자 부회장을 비롯해 회원50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회원들은 총회를 마치고 다양한 돼지감자의 효능에 대해 이성자 회장의 강의를 들었다.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은 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윤정근나주시의원, 신임 박종석 남평읍장, 신임 김재봉 다도면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남평·다도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및 남평농협 임원 등 50여명을 초청해 남평농협 2층에서 2016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인사회에서 최공섭 남평농협조합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은 오늘 참석하신 기관사회 단체장 여러분의 의지와 역할에 따라 크게 변할 수 밖에 없다”면서 “스스로 배려하고 화합하며 창조와 변화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때 붉은 원숭이의 해인 새해는 지역 주민들이 희망으로 가슴 뭉클해지는 뜻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한라봉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았다.나주시 노안면에서 한라봉 농사를 짓는 김철동 ᆞ김민숙 부부는 황금색으로 결실을 맺은 한라봉을 설 명절에 맞추어 출하하기 위해 수확을 시작했다. 봄에는 향긋한 꽃향기로 유혹하고 이제 겨울이 오니 먹음직스럽게 익어서 새콤하고 달콤한 과즙을 선사하는 한라봉.무농약친환경인증을 받은 김철동 부부는 올해도 열매가 크고 많이 달려서 풍년이라고 입가에 함박미소를 띄우며, “나무를 가꾸고 기를때는 힘들고 어렵지만 이렇듯결실을 볼때는 그동안의 고생은 잊게된다”고 말하면서 그 동
남평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남식) 2016, 1월중 월례회의가 1월 18일 오전 11시부터 남평읍 복지회관 1층 회의실 에서 박종석남평읍장, 양길정 (전)8대 자치위원장을 비롯한 18명의 자치위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이재덕 남평읍 농정팀장의 진행으로 주민자치의 이해, 우수 주민자치 센터 소개, 남평읍 일반현황, 남평읍 주민 자치센터 현황, 2016년 주민자치센터 운영방향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자치센터 사무실 활용에 관한 이해, 결원위원에 대한 충원을 차점자 순위에 의함, 2016년 시행할 프로그램에 관한 의
공산여성방범대(대장 강연숙) 대원 25명은 지난 1월14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정기모임을 갖고 지역 취약지역방범순찰 활동을 벌였다. 공산여성방범대는 매일 3인1조로 구성하여 청소년 선도와 귀가서비스 취약지역순찰 등 여러 가지 봉사를 솔선수범하고 있다.
산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일민)가 지난 19일 산포면사무소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정선영 산포면장을 비롯해 위원 23명이 참석한 이날 월례회의는 총무팀장의 소개로 산포면 일반현황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2016년에 시행할 웃음치료, 기체조와 풍물에 관한 것을 논의했다. 장일민 위원장은 위원님들께서 많은 생각과 무엇이면민을 위한 일인가를 알고 위원회에서 할 일이라고 끝을 맺었다.
공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대운) 회원 27명은 지난 1월14일 7·8기 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7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온 강연숙 위원장이 이임하고 8기 신임 위원장에는 강대운 위원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을 함께 한 공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16년프로그램 운영계획을 토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도 결의했다.노근진 부회장과 정병기 사무장은 “위원장을 잘 보필하고 위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관장 한진국)의 로뎀실버카페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이 고구려대학 노인복지센터에 독거노인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급여의 수익금을 모아서 마련한 성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 2층에 위치한 로뎀실버카페는 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나주시 어르신들의 쾌적한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한편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원봉사활동(노노케어),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 복지시설관리
병신년 맞이하여 나주시새마을(회장 강대형)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영애) 회원 20여명은 새해 첫날 금성산 낙타봉에서 해돋이를 위해 찾은 시민들에게 떡국나눔 봉사를 펼쳤다. 마라톤동우회 회원들은 커피와 녹차를 준비하여 따뜻한 차를 봉사하였고, 여러 단체들이 새해 첫날부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금성산 해돋이를 찾은 시민들은 봉사자들에게 새해 덕담으로 온기를 전했고, 회원들도 2016년 첫날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한해를 시작해 의미를 더했다.새마을부녀회 한 회원은 “새벽부터 준비하느라 모두들 너무나 고생이 많았는데, 시민들이 밝은
나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영애) 회원들이 지난 4일 중부노인복지관 급식봉사에 이어 영산포노인복지관에서도 배식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영산포복지관 배식봉사는 금천면부녀회(회장 서영순)와 왕곡면부녀회(회장 이금옥) 회원들이 참여해 봉사의 참뜻을 전했다. 배식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회장님들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총회 등 일정이 바쁜가운데도 이렇게 참여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나주시수지침봉사회에서는 영산포에 위치한 주공노인복지회관에서ᆞ 조경란 회장과 회원들께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수지침 봉사를 실시했다. 어느 할머니께서는 “언제 수지침 봉사를 오나하고 기다려지고 침을 맞고 나면 몸이 훨 나은 것 같아 너무 반갑다”고 전했다. 봉사에 나선 단원들도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너무 흐뭇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산면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월4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산포복지관에서 새해 첫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강연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은 6명씩 5개조로 나눠 봉사활동을 정례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관내 재가봉사를 포함해 회원들이 말동무, 청소, 배식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전 10시 30분! 나주 혁신도시 호수공원 전망대 앞, 도로 건너편에 위치한 건물 4층, 열려진 창문사이로 울려퍼지는 아줌마들의 “얏!”하는 기합소리가 매섭다. 그곳은 바로 특공무술(드림앤펀짐)도장이다. 개관(2015년 2월 1일)한지 벌써 1년여, 혁신도시맘들에게 ‘다이어트 킥복싱’에 대한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어느새 혁신도시내 유일의 운동맘들의 다이어트 명소가 되었다.특공무술(드림앤펀짐) 문원기 관장(38세)은 ‘다이어트 킥복싱’의 효과로 “다른 다이어트에 비해 지방 연소율이 최고 10배 높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및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