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고하는 신청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5대, 3억 2천500만 원이다. 1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2023년 11월 1일 이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한 차량 소유자다.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된 시설 주소지 관할 시군(환경 부서)에 보조금을 신청
소탈한 웃음에 친절한 이웃 같은 김기홍 나주우체국장과의 기분 좋은 만남이 2024년 2월 나주우체국 국장실에서 있었다. 환하게 웃음으로 반겨주는 우체국장의 모습은 친절하고 편안한 이웃집 삼촌과 같은 느낌을 준다.김기홍 국장은 1988년 우체국에 입사하여 36년 동안 묵묵히 한길만을 걸어온 온리 포스트맨이다. 한때는 우체국에서 예금, 보험 실적 등을 올려야 하는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으며 우체국을 그만둘까하는 고민도 있었으나 지금은 한 길 만을 걸어온 보람을 느낀다.김 국장은 2023년 나주우체국장으로 부임해 근무한 기간은 짧지만
지난 2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하 농관원 전남지원) 방도혁 신임 지원장이 제36대 전남지원장으로 취임하였다. 방도혁 신임 지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지원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농관원 전남지원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직원들에게는 “전 직원이 소통과 존중, 배려를 통해 활력이 넘치고 웃음이 피어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현장농정의 최일선 기관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한편 방도혁 신임 지원장은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지난해 발행한 88종의 우표를 정리해 수록한 ‘2023 대한민국 우표컬렉션’ 8,000권을 오는 28일부터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우표컬렉션은 K-pop을 대표하는 ‘방탄소년단 기념우표’를 비롯해 ‘뽀통령’으로 불리는 ‘뽀롱뽀롱 뽀로로 기념우표’, 누구나 선호하는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순대 기념우표’ 등 2023년 한 해 동안 발행된 우표 88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기념우표와 디자이너 엽서로 구성된 우표컬렉션은 발행 우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사진 자료와 설명을 상세
전라남도는 올해로 3회째인 ‘2024년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선정을 위해 오는 6월 7일까지 민간건축과 공공건축, 2개 부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시작한 전남도 우수건축물 선정은 지역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공공건축에 대한 도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선정 대상을 공공부문까지 확대했다.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각 5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자(기관)에게는 상장과 부상(상패·기념동판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민간건축 부문은
동신대학교가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어학연수 과정과 학위 과정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증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동신대는 어학연수 과정 평가에서 유학생 불법체류율, 입학·수료관리의 적절성, 한국어교원 자격증 비율, 어학연수생 등록금 부담률, 어학연수생 수료율 등 전체 10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학부와 대학원 학위과정 평가에서도 유학생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유학생 공인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평가 공정성 제고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풍토를 조성키로 했다.이날 심의 안건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평가기준 변경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2건이다.‘평가기준 변경안’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인센티브 공정성을 높이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전남도는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등급(50%), 노력도(30%), 위상 제고(20%)를 합
전라남도는 청년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은 전남도가 2021년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49세 이하 부부가 대상이다. 혼인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직전까지 부부 모두 전남에 6개월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다만 부부 중 누구라도 이전에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수령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전남도는 올해부터 신청 기간을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1
합창의 나라 에스토니아 소재 국립음악대학교 합창단이 나주 시민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에스토니아국립음악대학교 합창단과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하는 교류음악회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유럽 발트해 연안에 있는 에스토니아에서는 매 5년마다 수만명이 운집하는 대규모 합창 축제 ‘라울루피두(Laulupidu)’가 펼쳐진다. 해당 축제는 200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돼있다.에스토니아의 유일한 종합예술대학교 에스토니아국립음악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에서 지난해부터 선보인 ‘천년이음 나주배’가 뛰어난 맛과 품질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치고 최대 주산지의 지자체장이 보증한 명품 과일 선물로 인식되면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천년이음 나주배는 ‘나주시장 인증 품질보증제’를 통과한 배 브랜드 명칭이다. 시장이 품질을 인증한 이 배는 생산 단계부터 생장조절제 무처리(무GA),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색감, 신선도 등을 기준에 따라 엄격히 선별해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2024년 나주교육의 새로운 교육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를 통한 학교 자치와 함께 지역의 공공기관 및 대학의 교육협력 강화로 협치 교육모델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변정빈 교육장은 동신대학교 이주희 총장과 면담을 통해 나주교육의 비전과 철학을 설명하고 나주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동신대학교와 함께 협력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의 핵심 사업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지역에서 이어가기 위한 나주 글로컬 교육도시 조성과 관련한 동신대학교의
전라남도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중 도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800개소를 선정,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간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음식문화의 새로운 기준으로 도입한 제도다.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44개 항목으로 평가한 후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가지 등급을 지정해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보장해줘 호응도가 높다.현재 전남에 위생등급제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학갈비 윤희원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학갈비는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일대에 8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요식업체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3~4월에 경로잔치를 열어 지역 어르신께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또 인천 연수구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을 기탁 하는 등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윤 대표는 나주시 남평읍 상남마을 출신으로 재인천나주향우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신재생 에너지기업 ‘가나이엔지(주)(대표 정광래)’에서 지난 7일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기탁식엔 윤병태 시장과 정광래 대표, 진호승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정광래 대표는 “작으나마 마련한 성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싶다” 며, “일회성에 그친 나눔 활동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윤병태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성금은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2일 나주역에서 미니피그 가족의 등장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름이 ‘오공’인 미니피그가 가족들과 함께 귀경길에 오른 것. 애완동물로는 주로 강아지나 고양이를 떠올리는데 요즘은 미니피그를 반려동물로 삼는 이들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미니피그는 일반돼지보다 작게 개량된 품종으로 토끼, 햄스터, 앵무새 등과 함께 반려동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라남도는 올해 22개 시군에서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1조 원 어치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은 2019년 처음으로 1천100여억 원을 발행한 뒤 매년 발행규모를 확대해 2023년 1조 원을 발행했다.전남도는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1조 원을 발행하기 위해 국·도비 325억 원을 지원한다. 할인율은 5~10%를 상시 유지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할인율을 10~15%로 대폭 상향하고, 1인 구매한도를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 시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2024년 2월 8일 나주목사골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 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지역 상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전 직원이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시장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먹거리 등을 통해 지역문화의 전통을 체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청렴
전라남도 나주시(윤병태 시장)는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연휴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시민과 고향을 찾는 향우, 귀성객들을 위해 금성관에서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모든 세대들이 재밌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부터 스웨덴, 핀란드 등 다양한 세계 전통놀이(쿠브, 몰키)는 물론, 한국 전통의상(무예복)을 입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전통놀이 체험은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설날 연휴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에서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성금 기탁식엔 안상현 부시장과 김태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김홍원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김태훈 부원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상현 부시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붓터치 하나로 인해 글자가 생명을 얻는다. 때로는 획으로, 때로는 크기로, 때로는 굵기로 글자 하나하나에 한땀한땀 장인정신을 불어넣는다. 그렇게 탄생된 것이 캘리그라피이고,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캘리그라피 작가다.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아름다움과 화풍, 서풍, 서법, 기록법을 의미하며 손으로 쓴 아름다운 글씨를 말한다. 작가를 통해 평범한 글자에 멋이 더하여 작품으로 재탄생된다. 1세대 캘리그라피 작가들을 통해 티비 드라마나 유명프로그램에 사용되면서 한때 캘리그라피 열풍이 불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대중에게 사랑을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