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치러질 18대 총선을 앞두고 전남도의 인구변화에 따라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한 가운데 나주/화순 선거구가 조정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재 전남 국회의원 선거구는 13개 선거구이나 인구수(105,000-315,000명) 감소로 인해 여수시 갑을이 하나로 통합되고 함평, 영광 선거구와 강진, 완도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해 13개 선거구에서 12개 선
나주시내권 도심 속에 설치된 가로등이 지역을 상징하는 통일된 이미지가 없이 제각각 설치되고 있어 행정편의적 발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기존에 설치된 가로등에서부터 현재 설치되고 있는 가로등까지 시내권 동 지역에 설치된 가로등만 모양새가 제각각인 것이 20여 가지가 넘는 것으로 조사돼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일부 홍어의 거리나 강변도로, 남고문 주변 등은
나주시의회가 오는 29일 임시회를 통해 정부의 조속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김종운 의원(금천면 출신) 발의로 채택될 건의안은 수도권에 비해 공동화되어 가는 지방에 희망의 불씨를 지펴온 정책이 바로 국가균형발전의 총아인 혁신도시 건설이라며, 후보시절 이명박 당선인이 나주를 방문해 약속했던 혁신도시 건설은 정권이 바뀌더라도 변함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나아가 세계문화의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는 광주전남 미래산업의 핵심동력인 문화산업분야의 필수 전문인력인 코디네이터 양성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동신대에 따르면 Men-to-Men 전략을 통한 코디네이션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장 최종건· 보석공학과 교수)으로 정부가 지난 2004년부터 지방대학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누리
나주시는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맞이 지역 우수 특산물 사주기 판촉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성화와 나주사랑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판촉활동은 시 산하 공무원은 물론 관내 기관사회단체 등 범시민운동으로 펼쳐진다.시는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상품을 직접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시청 현관에 우수특산물 홍보 전시장을 상설 운영하는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金同周)는 설대보름을 전후하여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입후보예정자 등이 선심성 관광비용이나 찬조금품을 제공하거나, 주민자체모임이나 행사주최 측에서 찬조금품을 요구하는 등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2008. 2. 23일까지 정치관계법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설대보름과 관련한 선거법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는 나주사랑상품권 10억원을 추가로 발행했다.시는 지난 21일(화) 1만원권 7억원, 5만원권 3억원 등 총 10억원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하고 설 명절 대목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는 것. 시 관계자는“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발행한 상품권이 지역민의 관심과 지속적인 이용으로 큰
한국전력 등의 민영화 추진으로 혁신도시 건설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각종 언론보도에 대해 인수위원회가 지난 21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및 7개 관계회사, 가스공사 등 국가에너지원 공급 주축 공공기관들의 민영화 계획은 전문적 영역이므로 인수위 차원에서 검토된 적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에 따라 최근 빈껍
지역에 혁신의 바람이 민간차원에서도 불고 있다. 공무원중심의 혁신동아리가 있다면 시민사회에서는 민간중심의 혁신리더아카데미가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것.지난 24일 나주지역혁신리더아카데미에서는 향후 프로그램의 일정을 검토하기 위한 확대기획단회의를 나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열었다.이날 최진연 기획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확대기획단 워크샵과 개강
남양유업 나주공장이 1백여명 안팎의 직원채용 모집공고를 낸 데 이어 내부 설비와 인테리어 공사에 박차를 가하는 등 오는 4월 시험생산, 5월 본격가동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남양유업 나주공장은 이번 신규인력 채용으로 관리직 및 타지역 전환배치까지 합할 경우 전체규모는 1백30여명에 이를 전망인데, 연간 32억여원의 인건비외에도 식자재 및 기타 소모
새 정부의 영산강 운하와 관련해 전남도가 영산강 프로젝트를 공개해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군다나 모 건설업체에서 민자개발도 가능하다고 밝혀 건설방식에는 이견이 있지만 영산강 뱃길복원 사업이 점점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 것.전남도가 지난 21일 밝힌 영산강 프로젝트는 새 정부의 영산강 운하 계획과 연계해 그 동안 전남도가 추진해 오던 영산강 뱃길 복원
신정훈 시장이 지난 21부터 금천면을 시작으로 나주시 관내 읍·면·동에서 2008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시정보고를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지역 담당자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시민들로부터 건의 및 애로 사항 및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청취했다. 신 시장은 시민들을 향해“신 영산강 르네상스시대를 열어 가는 원년으로 삼아 꿈과 희망의 미래 100년을 힘차게 준비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이 운영하는 문화교실이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화교실은 시민들에게 문예활동을 장려하고 열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해왔다. 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시책사업으로 지난 1년간 20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했다.작품전시회는 미술교실과 서예교실 회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의 사찰, 심향사(대호동)와 불회사(다도면)에 모셔져있는 건칠아미타여래좌상과 건칠비로자나불좌상이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예고 되었다.지난 2002년부터 문화재청의 지원으로 전남, 광주, 충북지역의 사찰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교문화제 일제조사 결과 새롭게 지정 예고된 것.불교조각으로 현재 알려진
김 가공공장 화재, 8천5백만원 재산피해지난 12일(토) 산포면 C씨(37)의 김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 내부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조립식 판넬건물과 김구이 기계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9천5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나주시 예산변조 공무원 실형광주지법은 지난 10일(목) 예산서를 위변조한 나주시 공무원 2명에 대해 허위공문서
심향사에서는 지난 13일(일) 태안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기름띠가 남해안으로 확산됨에 따라 무안 해제 지역으로 기름띠제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들 타르제거반에는 9살 황영수 군부터 최고령 김서운(70세)씨까지 51명이 참여해 매세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하루 동안 보람 있는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24명이나 되는 어린아이들이 곱은 손을 불어가면서
나주사랑시민회의 나주생명학교가 지난 14일 짧은 겨울방학을 끝내고 본격적인 동절기 방과후 아카데미 활동에 들어갔다.소영 PM은 여름방학시기와는 달리 겨울은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계절임을 감안하여 독서지도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논술사고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한다며 시민들이 기증한 180여권의 책이 유용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미술을 통한
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광대)은 오는 2월 7일 설과 2월 21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 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농식품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원산지 특별단속은 이 기간을 농식품 원산지표시 일제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사법경찰 및 민간 명예감시원으로 편성된 단속반을 동원하여 선물 제수용품 제조업체
1980년 창립돼 봉황지역 청년들의 총력을 집결하여 지역사회를 개발하고 우의를 증진시켜 향토문화 발전에 노력해 온 봉황면 청년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수)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봉황면 지역의 각 기관단체장과 나익수 시의회장, 이기병 전라남도의원, 김양길 시의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함께 전했다. 이기홍(42세) 신임회장은
노안면청년회는 지난 18일 120여명의 회원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안면 청년회 이 취임식을 면 복지회관에서 열었다.이날 노흥주 부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노안면청년회는 인명구조 봉사활동을 비롯한 풍년맞이 한마당 잔치인 한가위 노래자랑과 면민의 날, 그리고 영산강 문화축제 및 자매기관인 광주 서남동 초정에 의한 충장로 축제에의 참가 등 대내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