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난달 30일 신정훈 시장을 공산화훼수출단지와 관련해 전격 기소했다. 화훼단지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억원의 국고보조금을 무자격자에게 지급한 혐의다.화훼단지와 관련해서는 이미 보조금 회수조치가 내려진 상태고 사업자는 구속상태다. 관련 공무원은 5명이 기소돼 재판 중이며, 혐의내용은 국고보조금 1억8천여만원과 나주시 지원금 1억2천여만원 등 총 3억7천여
최근 나주시가 드라마 촬영지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어 주목된다.이미 지난해 국민드라마 주몽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린바 있는 나주시가 그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것.MBC 문화방송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배용준 주연의 태왕사신기 촬영은 삼한지 세트장에서 일본인 열성팬들까지 끌어들이며 촬영 막바지를 달리고 있다.여기에 SBS 수목드라마 완
초미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나주시의회 특별조사위원회가 일주일간의 조사활동을 마치고 지난 3일 특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특별위원회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나주시 예산서를 조사한 결과 2004년도에 67건, 2005년도에 18건, 2006년도에 9건 등 총 92건의 위반내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금액도 총 9천여만으로 과목경정, 착오 오류정정 등으로 밝
다시면 영동리 5일 시장 한 켠에는 50여년 동안 한결같은 손맛을 지켜온 맛집이 있다.떡갈비로 오랫동안 명성을 이어온 영산식당이 바로 그 곳.이제는 나이가 들어 기운이 없는 관계로 며느리에게 손맛을 전수해줬다는 신미순(74세, 영동리)여사는 식당을 개업하면서 큰아들을 낳았고 아들을 키우듯 그렇게 지켜왔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오랜 세월에 다져진 감칠맛 나
남북 화해와 통일을 위한 제전이 나주농민회를 비롯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민족화합의 막을 올린다.행사는 7일 오후 6시 30분 나주문화회관에서 통일영상제를 통해 우리학교(조총련계 학교 학생들이 일본에서 살아가면서 겪는 이야기)가 상영된다. 11일은 본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영산강 둔치에서 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행사내용은
나주교육진흥재단에서는 지난 22일 나주시가 후원하고 동신대학교언어교육원이 주관하는 나주시청소년영어캠프(이하 영어캠프)를 동신대에서 열렸다.지난 24일 오후프로그램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에서 이성진 운영진은 이번 영어캠프는 나주에 재학중인 중12학년 130여명이 참가했다. 12기로 나누어 오는 8월4일까지 합숙형태로 진행된다. 오후 골든벨 진행을 어떻게 할 것
나주지역 결혼이민자 아동양육도우미사업에 참여한 가족들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2일 나주천연염색문화회관에서 40여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나주지역 결혼이민자가족 체험학습을 위한 가족한마당이 열렸다. 나주결혼이민자지원센터가 농촌이주여성의 아동교육에 대한 정보교환과 함께 고민을 해결하고 이주여성으로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신감
금천농협 조합장 1차 심리공판지난해 금천농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농협법위반혐의 등으로 기소된 K조합장의 1차 심리공판이 지난 19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 법률위반등의 혐의로 기소된 K조합장의 재판에서 K조합장은 검찰이 기소한 사실, 허위비방 및 금품살포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한편, K조합장과 함께 기소된 K씨는
▷ 오방색 천연 빛깔에 도전장영산강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농토에 쪽빛으로 물들여 보겠다는 사람이 있다. 청소년시기에 운동선수로 국가선수대표를 꿈꾸다가 학문을 선택해 20대 30대를 기나긴 유학시절로 마치고 인정을 받은 학자이지만 천연염색에 매료되어 일말의 동요없이 나주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장홍기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 관장.나주는 독특한 천연의 빛깔이 있다.은
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광대)은 지난 6월18일부터 7월25일까지 금천면 광암리 수매장 등 나주시 관내 각 읍면 27개수매장에서 2007년도 보리수매 검사를 실시하여 총 20만8천포대(40kg들이)에 대한 보리의 품위를 검사하여 금년산 보리수매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농관원은 당초 지난해 농협과 농가들이 약정생산 수매키로 한 24만3천포대(맥주보리 1
지난 15일 왕곡면 사무소 앞에서 2007년 농건연 여름농활대를 발족을 한 전국농민건강사업회연합소속(이하 농건연)의 전국 7개 대학 약대생 100여명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왕곡면과 공산면 일대 5개마을에서 펼친 농촌봉사활동을 모두 마치고 21일 영산포 터미널에서 해단식을 가졌다.농활대 최해리 옥곡마을 대장(숙명여대)은“하루일과가 빡빡한 일정으로 짜여있다
26일 오후 시내 중앙로 교보생명 빌딩에서 변압기 전기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후 3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발생시 굉음과 함께 주변 지역의 전기가 끊어져 놀란 시민들이 밖으로 나와 화재현장에 모였으며 곧이어 소방차 여러 대가 출동 진화에 나섰다.나주소방서 최병준 화재조사계 반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에어컨 등의 사용
배기운 전 의원이 오랜 중앙당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합신당 창당에 올인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 전 의원은 현재 한나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는 범민주 세력을 아우르는 대통합 신당 후보라며, 개인의 이익보다 수구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아 역사의 후퇴를 막는 것이 국민들의 지상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전남도당 발기인 대회와 맞물려 나
2007년 나주시민 통일대축전이 통일강연회를 서막을 열었다.6.15민족공동위원회 나주지부에서는 지난 26일 남산시민회관에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7.27정전협정 54주년 기념 통일강연회'를 열었다. 동국대 사회학과 강정구교수의 '2.13이후 한반도 평화조약(협정-체제)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을 가졌다.강교수의 강연주제는 2.13합의와
▲ 주경천 농업정책팀 팀장새로운 천년을 시작하는 2000년도에 시작한 친환경학교급식에 관한 학부모와 관계자의 관심이 우리 나주에서는 2003년 친환경학교급식에 관한 조례안을 만들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전남도비로 시작한 친환경학교급식사업이 이제는 전국의 선전지가 될 만큼 궤도에 오르고 있으며 광주, 전남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나주지역 결혼이민자가운데 아동양육도우미사업에 참가한 가족들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나주시결혼이민자지원센터의 주관아래 8명의 방문교육을 하고 있는 한글교사들이 40여 이주가족과 함께했다. 천연염색문화회관에서 22일 열린 가족한마당은 농촌이주여성을 위한 프로그램가운데 하나이다. 농촌이주여성의 아동교육에 대한 정보
프리랜서 정병두 사진작가가 지난 23일 나주신문사 사무실에서 기자단을 대상으로 사진찍기 요령 및 구도잡기 등에 대해 교육활동을 펼쳤다. 정병두 프리랜서는 교육을 통해“사진 한 컷이 기사 전체를 표현한다는 자세로 사진찍기에 임해야 한다”며 주제를 잡는 방법, 인물각도와 기사주제와의 관계, 한 컷으로 주제 전달하기 등을 교육했다.참석한 당사 기자들은 그동안의
국세청(청장 전군표)은 소득양극화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빈곤층이 일을 통해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장려세제가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근로소득지원국을 신설하고 이를 집행하는 데 필요한 소요인력과 현 결원 등을 감안, 3,000명 이상을 금년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7, 9급 공채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2007년 채용인원은 1,998
불과 20년 전만 하더라도 발기 부전이 있을 경우 그저 나이가 들어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왔다.그러나 지속적인 의학의 발전으로 90년대 들어 와서는 음경에 주사를 맞으면 딱딱한 발기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1998년부터는 먹는 약이 개발되어 이 분야의 치료에 일대 센세이션을 몰고 온 것이 사실이다.현재 국내에는 4가지의 약제가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다.초기
삼한지테마파크가 한류(韓流)의 전령사로 급부상하고 있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관람객수가 7월말 현재 88만여명에 달하고 있는 주몽 촬영지를 취재하기 위해, 휴일인 지난 22일 오전 이란 국영TV 채널2 제작팀 6명을 비롯한 일행 11명이 삼한지테마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란 TV취재진은 드라마 유치배경과 드라마 방영 후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 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