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최근 나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나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총 13명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12명, 92.3%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고령자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통사고 예방법을 도로교통법에 근거하여 교육을 진행했다.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나주의 모든 어르신들이 교통사고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
나주시가 전세 피해 임차인을 위한 법률·금융주거·심리 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4일부터 15일까지 (공휴일 제외)빛가람동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세 피해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상담소는 국토교통부의‘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한다.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변호사·법무사를 통한 전세 피해 관련 무료 법률 자문, 저리·무이자·대환 대출 안내, LH·지방도시공사 공공임대 등 주거지원 연계,전세 피해로 인한 심리 회복 상
나주시 다도면은 최근 김대곤 전 면장, 자율방범대, 최종필 송학2리 이장이 세탁기, 건조기 1대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기증된 세탁기·건조기는 다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원스톱 이불세탁 지원’ 사업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사협 위원들은 매달 1회 홀몸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깨끗이 빨아 배달하고 있다.사업 3년 차를 맞아 세탁기가 노후되고 건조기가 없어 매번 건조대에 오랜 시간 말려야 했었는데 새 세탁기와 건조기를 통해 위원들이 일손을 덜게
세지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세지119지역대 신축공사가 내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세지119지역대 신축 예정 부지에 대한 나주소방서의 공유재산 무상사용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부지 무상사용 승인에 힘입어 세지119지역대 신축공사는 지상 2층, 연면적 400㎡규모로 2025년 1월 착공해 당해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119지역대 신축은 2016년과 2023년 세지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2차례 건의된 숙원사업이다.세지면은 인구 2,400여명에 1,50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시설하우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이 지난 8월 22일 공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활동은 최명수 의원을 비롯한 이윤태 공산면장, 오병엽 복지기동대장, 대원 14명이 반찬봉사, 칼갈이 나눔봉사, 세탁 및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전라남도 복지시책사업인 ‘공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계층 등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 협동으로 결성되었다.공산면 복지기동대는 반찬봉사 14회, 칼갈이 나눔봉사 60세대 225개 연마,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이 나주지역아동을 위해 운영되는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위해 올해 첫 수확한 나주배와 최근 건강음료로 선호도가 높은 순수배즙 전달식을 진행했다.나주배원예농협에 따르면 지난 25일 햇 배 수확철을 맞아 나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약 200만원 상당의 배와 배즙을 후원했다.나주지역아동센터에는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의 아동 600명이 현재 복지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이동희 조합장은 “올해 배는 정말 맛있다. 햇 배 수확을 시작하면서 나주의 미래인 지역 아동들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었다.”며 “어린아이들이 꿈과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8월 28일 빛가람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앞 사거리에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나주경찰서 경비교통과, 빛가람지구대, 나주시청,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빛가람자율방범대, 나주이화신협, 금천‧산포농협, 빛가람동 이‧통장 협의회 등 12개 사회‧기관 단체 100여명이 참석했으며,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음주운전 점검을 시행해 음주운전을 근절하고자 다짐하였고, 시민들의 음주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치안활동의 최일선인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과 지역경찰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직원들의 근무여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이 자리에서 장진영 서장은 지역경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에 맞는 주민 친화적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또한 “위험하고 힘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며 “내부직원 만족이 시민에 대한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박윤자, 이하 나주영재교육원)은 8월 18일(금), 25일(금) 2일에 걸쳐 나주영재교육원 재학생 및 나주 관내 중학생, 총 62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중등 인성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였다.인성리더십 교육에서는 5명의 강사진이 ▲미래에 답이 있다 ▲미래 사용 설명서 ▲창직 발상 방법 ▲My 창직 콘테스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리더 ▲리더십 향상, 불변의 기술 ▲긍정 심리학의 주제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특징을 이해하며 미래 기술과 인간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8월 28일(월) 제253회 임시회를 열고 나주-프랑스 외교 협력 증진 유공에 대한 나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기 위한 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나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대상자는 프랑스 파리 시테대학교 피에르 엠마누엘 후 교수와 한불통신 오영교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이 두 사람은 나주시가 개최한 나주-프랑스 국제학술포럼에서 1851년 한국과 프랑스의 첫 만남에 대해 주제발표하는 등 나주-프랑스 교류 협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나주시 명예시민증을 받게 됐다.이상만 의장은 임시회에 앞서 “172
다도참주가(대표 장연수)에서 생산한 라봉(제품명)이 국내 최고의 탁주로 인정받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다도참주가의 ‘라봉’이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라봉은 전라남도 내 업체 출품 제품 중 유일하게 수상 반열에 올라 영예를 더했다. 우리술 품평회는 국가가 공인하는 주류품평회로 우리 술의 품질 향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농식품부,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 올해 품평회는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
8월 중순을 시작하는 나주cgv에는 밀수부터 비공식작전, 콘크리트유토피아까지 8월의 기대작들이 대거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지난달 26일 개봉한 밀수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유명하다. 조인성, 김혜수, 염정아를 앞세운 류승완 감독의 작품으로 70년대 대표적인 가요들을 배경음악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8월 2일 개봉한 비공삭작전은 1987년 중동에서 실종된 외교관을 구출하는 영화다. 중동의 무장단체로부터 피랍된 외교관을 구출하기 위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6월 14일에 개봉해 두달 넘게 상영중인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둡고 불편했던 이웃의 주택 마당에 환한 등불을 밝혔다. 동강면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숙·김남식)특화사업인‘태양광 정원등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태양광 정원등은 주택 입구,마당 등에 가로등 시설이 없어 야간 보행 시 불편함과 낙상 사고 위험이 있는 홀몸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2대씩 설치됐다.김남식 민간위원장은 “밤길이 어두워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는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요님·김두성)가 폭염 속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던 홀몸 노인을 위해 팔을 걷었다. 금천면은 최근 지사협,복지기동대와 오강1리 마을에 거주하는 나 모 어르신 가구를 찾아 복지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대상 가구는 지난 수개월 간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데다 신체·인지 능력 저하로 주택 내·외부에 폐가구·가전,악취를 유발하는 음식물 쓰레기 등이 오랜 기간 방치돼있는 위급한 상태로 도움의 손길이 시급했다.봉사자들은 고장난 냉장고 안 음식물 처리에서부터 전기 수리,방역소독,폐가구 수
2023년 8월 9일 “나요” 도예 대표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전수생 김진규씨를 봉황면 “나요” 도예 작업실에서 만났다.한적하고 평범한 시골집처럼 보이는 “나요도요” 공방의 실내를 보면 도예장의 정서가 곳곳에 담겨있다. 잘 정돈된 다기 세트와 꽃차 그리고 귀에 익은 동요! 도예 장인의 공간에는 어린왕자가 있을 것 같은 풍경이다. 실제로 그는 어린왕자를 동경하며 살아간다고 한다. 도예장인 김진규씨 그의 삶 속을 들여다보려 한다.김진규씨는 전남 강진이 고향이며 강진은 예로부터 도자기의 고장으로 어린시절 도자기 굽는 것을
남평 드들강이 자연발생유원지로 지정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지난 제252회 정례회 시정질의를 통해 남평 드들강을 자연발생유원지로 지정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이번 남평 드들강의 자연발생유원지 지정은 지난해 한형철 시의원이 발의한 나주시 자연발생유원지 관리 조례를 근거로 마련됐다. 드들강이 자연발생 유원지로 지정되면, 평소는 물론, 행락철 발생 폐기물 처리와 편의 시설물, 취사 행위, 불법행위 계도 등을 조례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또한, 텐트나 카라반을 이용한 장박과 알박기의 행태 등을 단속할 수 있어 드들강을 깨끗한
나주경찰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다중밀집지역의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치안안전을 위해 8월 7일부터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관내 5개소에 대해 다중밀집장소로 선정하여 자율방범대(745명)·생활안전협의회(213명) 등 협력단체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탄력적이고 집중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한다.특히, 타·시도 이용객이 많은 나주역과 휴가철 방문객이 급증하는 중흥골드스파 등 다중밀집지역에는 지역경찰을 비롯한 기동대·특공대 등 총력대응과 함께 거점 및 위력순찰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과 신고접수시 신속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엄정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나주시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동화 속 다 어울림 세상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 이야기 구성부터 삽화 그리기, 엄마나라 언어와 한국어로 함께 표기된 이중언어 동화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 학부모 그림책 교육을 통해 양성된 지역사회 학부모가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국어 및 이중언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4일 나주 반남면 동분서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활동은 최명수 의원을 비롯한 김은화 반남면장, 정상진 복지기동대장, 대원 15명이 토방(집 마루와 마당 사이의 턱 계단) 낮춤 사업을 비롯한 복지사각지역 주거개선을 위해 반남면과 함께 일손을 도왔다.전라남도 복지시책사업인 반남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 협동으로 결성되어 올해 총사업비 2,270만 원(국비 300만 원, 도시비 1,800만 원, 전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 시니어 합창·연주단이 정기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2일 나주시에 따르면 중부노인복지관 소속 ‘은파합창단’, ‘하모니카 시니어 연주단’, ‘은빛누리 통기타 연주단’은 최근 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3회 정기음악회를 개최했다.‘그리움에 설레는 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어린 시절 향수를 떠올리는 동요와 가곡·가요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합창단은 ‘내마음의 왈츠’ 외 9곡, 통기타 연주단은 ‘등대지기’ 외 3곡, 하모니카 합창단은 ‘반달’ 외 3곡을 각각 선보였다.인생을 길게 산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