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4일 도청 귀빈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과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해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진행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고병일 광주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농협은행은 20억 원, 광주은행은 1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며 이를 재원으로 총 360억 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전남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보증 한도는 업체당 7천만 원으로 정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합동으로 ‘불법종자 유통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오는 7일까지 전남도와 22개 시군,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이 합동으로 12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단속은 전남에서 채소 종자, 과수 묘목 및 육묘 생산·판매를 등록한 63개 업체와 최근 3년 이내 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체가 대상이다.점검반은 종자(육묘) 생산자에 대해선 종자업·육묘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품질표시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종자(육묘) 판매자는 품질 표시 종자의 발아 보증시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75명이 입국했다. 이들은 모두 베트남(비탄시) 국적으로 지난 해 12월 나주시와 베트남 비탄시가 체결한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오는 4월 말까지 50여 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계절 근로자 75명과 인솔 담당자, 주한베트남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외국인 근로자 입국 행사’를 개최했다.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비자(E-8) 체류 기간인 5개월 동안 사전 신청 농가에 배정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3일 빛가람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홍연 사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능개선, 풍력, 수소발전, 연료전지, 원전해체 등을 제시하고 기술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에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기반으로 에너지 신사업 개척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안전 최우선 경영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환경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노사간 신뢰와 화합을 통한 공동발전 노력을 주문했다.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한전 KPS는 지난 1984
전라남도는 봄철 영농기를 맞이하여 농촌인력수급을 지원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도내 37개 농촌인력중개센터 영농작업반을 모두 활용하여 필요인력 지원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는 농작업반을 3천500명으로 확대해 인력중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운영하고 청년·은퇴자 등 도시지역 유휴 인력을 활용하고 무료 중개, 작업반 수송, 간식비·상해보험료 지원 등을 지원하여 인건비 상승을 억제할 계획이다.중점 대상 농작업은 양파·마늘 수확, 고추·고구마 모종 옮겨심기(정식), 배 솎아내기(적과)와 봉지 씌우기 등으로 약 46만
나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나주시민기자’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향우들도 가능합니다. 나주사랑을 ‘나주신문 기사’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나주지역 곳곳을 알리고 작은 이야기라도 함께 공감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 사진·영상 촬영에 재능이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모집기간 : 2023. 4. 01. ~ 4. 15 (15일간)□ 모집대상 : 나주시민, 나주를 고향으로 둔 향우□ 모집분야 : 취재기자 / 사진·영상기자- 취재기자 : 나주지역과 삶의 현장을 글과 사진 중심으로 구성한 기사 작성- 사진·영상기자 : 사진과 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농산물 유통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코로나19 영향으로 농산물 온라인 거래 규모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온라인쇼핑 농축산물 거래액은 7조 1천억 원이다. 2020년 5조 8천억 원 대비 22%, 팬데믹 직전인 2019년 3조 7천억 원과 비교하면 92%나 성장한 수치다.이러한 유통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지난해 공사는 농식품부의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스마트 APC 표준모델, 도매유통정보 디지털화 등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 기
2023년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정기 점검이 실시된다.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점검은 재정지원사업이 적정하게 수행되고 있는가를 확인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하는 것으로 재정지원 참여기업의 25% 이상을 대상으로 총 5개소,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점검내용은 지원금 적정관리 여부(지원금 통장 별도관리), 지원약정사항 준수 여부(근로자 실제 근무여부 확인, 관련 서류 보관 비치) 등이다.
나주시가 지역경제의 한 축인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 육성에 나선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수강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방문 또는 누리집 온라인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오는 4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주 1회(2시간), 9회차로 분야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3월 1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한전-GS건설㈜-KENTECH간 커뮤니티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날 MOU는 이경숙 한전 전력솔루션본부장과 김영신 GS건설 미래기술연구원 원장, 박진호 KENTECH 부총장 간 서명으로 체결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 K-BEMS 3.0 및 MG 플랫폼을 기술이전하고, GS건설은 공동주택 데이터를 프로파일링하는 한편, KENTECH은 대학 캠퍼스 내 에너지 수요를 조절할 수 있는 유연성자원을 분석하며 커뮤니티 EMS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스마트팜 전문교육 등을 마친 청년 농업인이 농지 및 시설확보를 통한 스마트팜 영농창업이 가능하도록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임차인을 20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은 공공임대용 비축농지에 스마트팜(연동형 비닐온실)을 설치하여 청년 농업인에 최장 20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으로,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도 시설 영농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임대 대상 농지 소재지는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으로 총 10곳이다.지원 대상은 농지소유 이력이 없는 만18세 이상부
제21대 나주축협 나상필 조합장이 3월 21일 취임했다. 이날 김규동 조합장은 8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위임했다.나상필 조합장은 전임 조합장들의 혼신의 노력이 있어서 오늘날의 축협이 있고 자신도 이렇게 취임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전임 조합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나 조합장은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원 중심의 경영, 조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협동의 경영을 모토로 임기 4년에 임하고자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여, 어려운 역경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주시니어클럽(김선영 관장)은 지난 17일(금) 오후 2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2023년 사업을 시작하였다.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사업참여 어르신 1,000여 명이 한목소리로 선서를 통해 최선을 다해 일자리 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함께 나주경찰서 최판호(나주경찰서 경비교통과) 계장이 ‘보행자 도로 통행 시 위험성’ 등 사례를 중심으로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였고 나주 경찰은 행사 당일 차량 및 보행자에 대한 교통지도를 통해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가 진
벼, 무화과 등 15개 품목을 중심으로 농업인 월급제 대상이 확대 시행된다.전라남도는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배분으로 수확기 전에 발생하는 영농준비금, 자녀교육비, 생활비 등 농업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4천여 명의 농민에게 매달 월급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존 벼, 포도, 양파 등에 올해 무화과를 추가해 15개 품목으로 확대 되었다. 급여 지급 대상자는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로 오는 4월 20일까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월급은 지역농협과 출하약정 체결한 총액의 60% 범위에서 작물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베트남 대형 B2B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17일 현지 창고형 대형유통업체 MM 메가마켓과 함께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7일 호치민 본점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하노이, 하이퐁, 다낭 등 8개 도시 12개 매장에서 딸기, 포도, 버섯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김치, 쌀 음료 등 60여 종의 우수 K-푸드를 집중 홍보 판촉한다.MM 메가마켓은 베트남 전역에 총 21개의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는 현지 B2B 식
전라남도는 벼, 무화과 등 15개 품목 재배농가 4천여 명에게 매달 월급을 지급하는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배분으로 수확기 전에 발생하는 영농준비금, 자녀교육비, 생활비 등 농업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 품목은 기존 벼, 포도, 양파 등 작목에 올해 무화과를 추가해 15개 품목으로 확대 지원한다. 급여 지급 대상자는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로 오는 4월 20일까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월급은 지역농협과 출하약정 체결한 총액의 60% 범위에서
나주시가 고된 영농 작업으로 각종 질환이 염려되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밝혔다.이 사업은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만51세부터 70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시는 5월부터 해당 연령대 여성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검진은 농약 중독, 근골격계 질
전라남도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3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을 모집한다.마을기업 설립을 바라는 법인이나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나 ‘입문교육’을 이수하고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 등 ‘마을기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법인이 아니면 마을기업 지정 시 법인으로 등록해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전남형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에 개소당 2천만 원을 지원하며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 및 경영 컨설팅 등도 함께 추진한다.사업 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선임대-후매도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본 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 후 청년농에게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임대(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 완료 시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농지 취득 이력이 없는 청년 후계농 및 2030세대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대상 지역은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소재의 농지이며, 대상 농지는 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사장은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규환 명예연구원, 김찬수 교수(KIST‧UST), 조한얼 박사 및 관계자들을 만나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수로 개발해 데이터 기반의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생산자‧소비자 모두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정확히 인지해야 ESG실천이 가능”하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확한 데이터 산출과 지수 개발로 먹거리 분야 탄소배출 감축에 힘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