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농업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4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은 폭염,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장을 골자로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와 소득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에서 시행하고 있다. 작물별 보험 가입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가입 시기에 대한 농가의 사전 숙지가 중요하다. 특히 벼 재해보험은 6월 26일까지 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야생동물로 인
전라남도는 2일 지난 4월 발생한 이상저온 피해농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농식품부에 국비 180억 원을 긴급 지원 요청했다.요청액은 주로 농약대 161억 원을 비롯 50%이상 피해 농가에 지원해주는 생계비 17억 원 등이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부터 3일간 전남 일부 지역이 영하 4℃까지 내려가는 등 이상저온으로 배 등 과수와 밭작물 등 총 8천 237㏊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작물별 피해면적은 배 2천 394㏊, 매실 1천 330㏊ 등 과수가 전체 피해면적의 67%인 5천 516㏊로 가장 많았고, 밀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나주시 남평읍, 다도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전남소방본부는 10일까지 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과수·밭 농가를 찾아 제때 수확이 절실한 양파, 마늘 등 밭작물을 비롯 토마토 순치기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농촌 인력난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가운데 이번 일손 돕기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들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작업에 임했다.이날 일손돕기 지원
다도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마을과 주민들의 애환을 담고 있는 망향의 동산이 주차장 시설비비로 실향민들과 나주호를 찾은 관광객들의 민원이 나날히 높아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작은 안내판과 가파르고 좁은 진입로는 물론 차 한대 댈 수 있는 주차 시설이 없어 매년 망향의 동산을 찾는 실향민과 관광객들의 민원이 늘고 있는 것.망향의 동산은 지난 1973년 영산강유역 농업종합개발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다도댐 건설로, 조상대대로 살아온 고향이 수몰된 대초리를 비롯한 8개리 15개 마을 700여호 주민 4,200여명을
나주시 산하 공직자들과 유관·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탠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5월 29일부터 이달 19일까지를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중점 기간으로 정해 적기 영농이 절실한 과수·밭 농가(전체 6ha)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유입 불가로 농촌 인력난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가운데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시청 공직자와 한국농어촌공사·전남소방본부 등 유관·공공기관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4월 초 갑작스런 영하권 날씨로 인해 저온 피해를 입은 배 농가의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달 4일부터 6일 사이 내린 서리와 인공수분철 저온 현상으로 인한 수분·수정 불량으로 배 생육이 부진하고 착과율이 저조한데다 내년도 배 개화에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4℃의 최저 기온을 기록했던 지난 달 6일 만개한 배꽃이 영하권 날씨에 노출되면서 대부분의 배 농가에서 꽃잎 갈변, 암술머리 고사 등 피해가 발생했다. 문제는 착과
나주시와 농협나주시지부(지부장 박내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와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구매·지원 행사를 가졌다. 농협나주시지부는 지난 7일 산포면 소재 호남권 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에서 나주시 관내 조합장 14명과 함께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에 친환경농산물 170상자(5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대파, 마늘, 고구마, 애호박 등 8개 친환경 농산물 품목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장기
나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농기계 사고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가입대상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관리기 등 농기계 12종을 소유·관리하는 만 19세 이상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작동 중 발생하는 농기계 손해, 신체사고에 대해 대인·대물배상으로 일반 자동차 보험과 같은 사고보상을 농기계에 적용시켜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보험 가입은 가까운 지역 농협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1년이다. 농기계 1대당 1개 계약 체결로 보장항목은 농
전라남도는 전국 최고 친환경농산물 생산지로써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 촉진과 신뢰 증진을 위해 잔류농약 검사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전라남도는 잔류농약 검사비 5억 6천만 원을 투입, 생산 단계에서 재배포장의 토양과 용수에 대해, 유통 단계에서 출하하기 전 또는 유통 중인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무작위 샘플을 채취해 올해 2천여 건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검사대상은 시군에서 운영중인 친환경농산물 부정인증유통 신고센터에 신고제보된 곳을 비롯 수도권 지역 등 학교급식 및 전문유통업체 등에 납품된 친환경농산물이다.잔류농약
나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학연기로 판로가 막힌 학교급식 식재료 농가를 돕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 운동에 이어 농산물을 아동·학생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는 ‘농산물 꾸러미 공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172개교 총 1만7146명으로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나주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배송 받게 된다. 농산물 꾸러미는 나주시 학교급식 실무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곡류, 채소류
나주시기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자원 훼손방지를 위해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단속에 나선다.이를 위해 나주시는 산림사법경찰, 읍면동 산불감시원 30여명을 투입해 단속키로 했다.단속 대상은 타인 소유의 산나물·산약초 집단 생육지, 산불피해 우려지, 주요 등산로에서 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거나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산림 내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 채취하다 적발될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 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또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내린 서리에 과수농가들이 비상이 걸렸다.결실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수정시기에 때아닌 된서리가 내려 저온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이다.당일 왕곡면과 문평면은 영하 4도까지 내려갔고, 노안, 다도, 금천, 산포 등 나주 전 지역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날씨가 좋아서 개화기를 맞은 과수농가들은 수정시기와 맞물린 영하권 된서리에 저온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나주시도 당일부터 배과수 저온피해 현장을 방문 조사하는 등 구체적인 피해현황 파악에 나섰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절정을 치닫고 있는 한수제 벚꽃과 영산강 둔치 유채꽃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나주시는 코로나19 지역 유입 차단과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연장 조치에 따라 경현동 벚꽃길(2km) 도로변, 한수제 앞 주차장의 차량 출입과 주·정차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봄꽃 명소인 영산강 둔치 유채꽃밭(7.5ha) 주차장과 인근 도로변에 대한 차량 출입 및 주·정차도 통제한다. 400여주의 왕벚나무가 늘어선 나주 경현동 벚꽃길과 영산강 물길 따라 황금빛 들녘을 연상케 하는 영산강 유채밭은 꽃이 만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농산물 구매 운동에 이어 화훼농가 돕기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각종 행사 취소로 위기에 처한 꽃 재배 농가를 위해 ‘꽃 사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꽃 사주기 운동 대상은 성북동 소재 남 모 씨 화훼농가로 오는 14일까지 나주시 산하 전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부서별 구매 희망자 리스트를 농가에 전달, 농가가 직접 일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농가는 총 면적 15,514㎡(비닐하우스 6동)에서 알스트로 메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초·중·고교 개학이 재차 연기됨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농가를 돕기 위한 ‘제2차 친환경농산물 구매 운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기존 시청 산하 전 공무원, 유관·공공기관 임직원에 한했던 농산물 꾸러미 구매 운동을 4월 한 달 간 전 시민까지 확대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농산물 꾸러미는 피망, 얼갈이배추, 애호박, 부추, 대파, 유정란, 방울토마토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고품질 농산물 7개 품목으로 1상자(3~4kg)당 20000원에 판매한다. 신청 방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인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나주시가 본격적인 과수 영농기를 앞두고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나주시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출입국 통제 강화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어려워진 현실을 반영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관계 기관과의 공조에 힘쓸 계획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전체 2만여 농가 중 2100여 농가가 지역 특산품인 배를 재배하고 있으며 개화가 시작되는 4월부터 6월까지 필요한 과수 재배 인력은 약 6만8천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협
겨울답지 않은 겨울을 보낸 나주지역 농가에 이상기온으로 인한 또 다른 고민거리가 다가왔다. 바로 전년대비 일주일 가량 빠른 배꽃개화 시기다.코로나로 인해 인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과수농가로서는 저온 피해까지 우려되어 연초부타 비상이 걸린 셈이다.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역시 춥지 않은 겨울 날씨로 일찍 휴면에서 깬 배 발아기가 전년 대비 4~7일 가량 앞당겨지면서 저온에 의한 암술고사 등의 피해가 우려돼 사전 대비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나주시는 저온 피해 예방의 핵심은 과수 토양 수분 관리와 온도 조절이라며, 농가는 발아가
카메라 앵글에 목사고을 나주의 매력을 담는 나주시 관광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 나주시는 지역 대표 관광자원의 색다른 매력 발굴과 국내·외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관광·홍보 콘텐츠 확보를 위해 ‘2020년 나주시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2019년 11월 이후 나주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촬영한 사진(컬러·11”×14”규격)으로 카메라, 드론 등으로 찍은 일반 사진과 스마트폰 사진 분야로 나뉜다.작품 접수는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
나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학교급식 납품이 중단된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사주기 운동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신선함이 관건인 시금치, 대파, 부추 등 시설채소는 유통 기한이 짧아 제때 납품되지 않을 경우 전량 폐기 처분돼 농가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임직원들이 농산물 꾸러미 185박스(370만원 상당)를 구매, 농가 돕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이 구매한 농산물꾸러미는 나주 관내 복지시설 16개소에 전달돼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유흥시설 지도점검반을 편성, 지난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유흥시설 88개소를 대상으로 다중 밀집사업장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영업 중인 유흥업소를 불시 방문해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체온 등 1일 2회 점검) △이용자 간 최소 1~2m 사회적 거리 유지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미착용 시 입장 금지)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업소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