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남평읍 관내 주요 도로 구간에서 지난 6월부터 단속을 시행 중인 ‘홀·짝 주정차 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에 나선다. 홀·짝 주차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 해소와 선진 교통질서 정착을 위해 양 도로변에 격일로 주·정차를 허용하는 제도다. 시는 차량과 인파가 붐비는 도로변, 상가 밀집 구역 등을 홀․짝 주차제 구간으로 선정, 고정식 CCTV를 설치해 유예시간(5분) 이후 불법 주·정차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남평읍의 경우, ‘남평 왕손짜장 앞~남평주유소(360m)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화물자동차 밤샘 불법주차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성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나주시 청동4번길)를 9월 중 정식 개장에 앞서, 내달 1일부터 임시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의한 소·중·(특)대형화물차는 8월 1일부터 정식 개장 때까지 차고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총 사업비 186억 원(국비 135, 시비 51)이 투입된 나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지난 2017년 착공해 올해 6월 준공을 마쳤다. 청동4번길 부지 49,083㎡에 특대형 1
나주에서 유일한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나주호에 대규모 돈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주민들은 나주호 상류에 기업형 돈사시설을 위한 허가신청이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해 돈사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나주시에 따르면 나주호 상류 인근 방산리(세작골) 두 곳에 돈사 시설을 위한 허가신청이 접수되어 법인이 신청한 A회사는 도시계획심의대상인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한곳인 개인 신청건은 환경성 검토 대상으로 계류 중에 있다고 전했다. 허가를 신청한 대상필지를 보면 인근 다섯 곳의 마을과 운주사
나주시 다시면(면장 김문석)은 최근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다시면은 다시농협(조합장 이계익)과 함께 지난 2일 서울시 종로구청 에 1,750망, 동대문구청 2,763망, 논현1동에 500망을 각각 판매한 것에 이어,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세종청사 센터(센터장 최순체)를 통해 양파 4톤을 판매하기도 했다.김문석 다시면장은 “이번 행사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실의에 빠진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양파 사주기 및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나주시 영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두헌)는 지난 16일부터 3일 간 관정동-평산동-금천-혁신도시로 이어지는 금영로 1.5km구간에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를 파종했다고 밝혔다.이날 파종 행사는 나주시 시민 참여형 꽃길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사업비 9백만 원을 확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해당 구간은 평소 차량 통행이 잦은 곳으로 만개한 코스모스 길을 오고가는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헌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파종 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나주시 반남면 노인회분회(분회장 이사수)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반남 노인회분회 회원 26명은 16일 이른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분회경로당 제초, 관상수 가지치기,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에 참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앞서 지난 4일 회원들은 장마철 대비 등산객의 안전과 쾌적한 미관 개선을 위해 자미산 등산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도 했다. 이사수 분회장은 “문화유적이 산재한 반남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노인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민선7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핵심공약으로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이 당초 계획대로 2020년부터 전남 모든 지역에서 지급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2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최형식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 등 22개 시장군수, 농어민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도-시군 협약식을 개최했다.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광주전남연합,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남도연합회 등 전남지역 농어민 단체 대표자 9명이 자리를 함께 해 농어민 공
혁신도시 북측진입로가 지난 13일 개통됨에 따라 산포면 일대 교통체증에 숨통이 트였다. 나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북측 연결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광주까지 10분 생활권으로 좁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혁신도시 북측진입도로는 산포면 내기리 국도 1호선에서 혁신도시 북측 혁신로를 직접 연결하는 총연장 986m 4차선의 입체도로로 개설됐다.
나주시는 올봄 따듯하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농작물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번식 증가로 최근 고추 재배 농가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칼라병’으로 불리는 ‘토마토반점 위조바이러스(TSWV)’는 총채벌레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로 초기 방제 작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전체 포장으로 전염될 위험성이 높아, 농가의 선제적 조치가 중요하다. ‘칼라병’은 고추, 토마토 등 1,200여 종의 식물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새순이 괴사되거나 잎이 노랗게 변질되
남평농협주부대학(회장 김기숙) 회원들은 최공섭 남평조합장과 함께 지난 6월 26일 드들강 철쭉밭 가꾸기와 잡초제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환경 정화활동을 하였다.남평농협 주부대학은 매달 정례모임을 하고 있으면 정기적으로 지역의 김장봉사와 불우이웃돕기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남평의 대표적 봉사단체이다.김기숙 회장은 “이 모든것이 가능한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에 대한 커다란 애정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회원들께 감사의 공을 돌렸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자체 전기차 충전서비스 브랜드 KEPCO PLUG를 출시했다.한전은 전기차 충전서비스 브랜드 출시와 함께 기존 전기차 충전서비스 앱(App)의 기능을 아래와 같이 개선하였다.기존에는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아이폰 앱을 추가 개발해 편의성을 높였다.한전 전기차 충전서비스 이용고객은 앱(App)을 통해 전국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와 실시간 충전기 상태(충전중·고장 정보, 충전진행률 등)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한전은 KEPCO PLUG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한전 전기차 충전서비스 이용고객
세지면 화탑마을에서 지적장애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및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 화탑 허브 농장을 본격 운영한다.11일 화탑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화탑 허브 농장은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 화탑마을 주민이 함께 허브 재배, 허브 원예 상품 제작 등 허브와 관련된 원예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매 주 1회 진행할 예정이다.화탑마을은 연말까지 원예 치유 프로그램, 사회적 농업 연수, 사회적 농업 네트워크, 사회적 농업 팜파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고 체계적으로 농업의 가치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나주지사(지사장 최도순)가 깨끗한 지역환경 만들기에 나섰다.LX 나주지사는 6월 4일 ‘환경의 날’을 맞아 나주 문화재 금성관에서 직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전국 시‧도‧군에 위치한 LX 169개 지사, 12개 지역본부의 4천여 명 임직원이 함께한 활동으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보전을 위한 국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준비됐다.정화활동에 나선 LX 나주지사는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가
나주경찰서(서장 정경채)는 지난 3월부터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나주시 등과 합동으로 교통사고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교통시설물 개선활동을 추진하여 스쿨존 위험시설물 철거, 도심 속도 30km/h로 하향, 교통단속장비 보강, 불합리한 신호주기 조정, 교통사고 반복 장소 시설물 설치 및 보강 등을 추진하여 55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지속적인 보완을 추진 중에 있다.나주경찰에 따르면, 금성동 소영어린이집 앞 시설물로 인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고질적인 사고다발 지점에 대해 나주시와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와
나주시는 지난 24일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모기유충구제를 위한 ‘미꾸라지 방사 행사‘를 갖고, 유전저수지, 대호수변공원 등 5곳에서 미꾸라지 6만여 마리를 방사했다고 28일 밝혔다. 방사된 미꾸라지는 1년생 이하로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1마리 당 하루에 말라리아 모기 매개인 중국얼룩날개모기 유충을 600마리 이상, 일본뇌염 모기 유충을 1100마리 이상 잡아먹는 천적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하천이나 호수 바닥 진흙에 들어가 산소를 공급, 수질을 개선하는 등 일석이조의 친환경 방제법으로 주목받고
나주시 산포면사무소 앞 화단에 활짝 핀 장미꽃이 오고가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산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일민)는 최근 클린 나주 사업의 일환으로 면사무소 앞 화단에 장미를 비롯한 여주, 조롱박 등 계절식물을 식재하고 가꿔, 내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하트 문양의 장미꽃 포토존은 연일 따스한 날씨로 꽃이 만발하면서 기념사진을 찍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남수열 산포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노고에 힘입어 조성한 아름다운 화단이 봄의 정취가 가득한 청사 미관 개선은
나주시가 최근 모 언론사의 공중화장실 청소용역 수의계약 관련한 보도 내용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서 주목된다. 문제의 발단은 모 언론사에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나주시 공중화장실 청소 용역 수의계약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해당언론사는 나주시, 수의용역계약 유령회사 다반사 제하의 기사를 통해 2019년 용역발주에 페이퍼 컴퍼니 수의계약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며, 나주시 계약행정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고, 사업자와 나주시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공무원의 공직기강 해이 및 직무유기 등 관계 법령에 어긋남을 지적했다. 이에
전남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인)는 겨우내 생장을 멈췄던 맥류의 생육재생기를 앞두고, 웃거름 적기, 적정량 시용 등 재배관리 요령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맥류 생육재생기는 월동 후 생육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로, 봄철 웃거름을 주는 시기의 기준이 된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생육재생기 판단 요령은 2월 상순 즈음 지상 1cm 부위에서 잎을 잘라놓고 속잎의 신장이 관찰되면 1차 웃거름 적기로 결정한다. 주로 신근이 발생하고 새잎이 1㎝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 평균 온도가 0℃이상 5∼7일 지속될 시에 생육재생기로 판단한다
정부의 근로기준법 시행을 앞두고 지난 1월 1일자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한 나주시가 변경된 노선에 대한 시민의 불편사항을 수렴, 일부 노선 후속 개편안을 마련하고 나섰다. 앞서 시는 지난 해부터 주 52시간 근로시간 준수에 따른 1일 2교대 근무 전환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운수업체(나주교통, 광신여객)측의 인력난과 이에 따른 차량 감축 등 현실 여건을 반영, 주요 노선을 통합해 직선화하는 방식의 노선 개편을 추진, 1월 1일자 버스 노선 개편을 단행했다. 작년 연말 기준 나주지역 시내버스는 총 155대로 운전원 313명이 종사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농업농촌의 활로 모색,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미래혁신현장’을 핵심 농정과제로 정하고, 저비용 고소득 생명농업을 육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나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전체 농가의 80%인 중소농의 소득 안정대책을 마련해 농가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며, 농업인 월급제, 전남형 기본소득제도 등으로 중소농에게 도움을 주는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영농 기반이 취약한 청년농에게 첨단정보기술(ICT)을 접목한 창업플랫폼을 제공하고,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