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은 6월2일 농사일과 코로나19에 지친 관내 결혼 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실을 개강하였다. 6월 개강한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교실은 7월까지 7주 과정으로 매주 3회 3시간씩 교육이 진행되며 필기, 실기시험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제빵기능사는 이스트 등 발효균을 사용하여 발효과정을 거치는 빵을 만드는 직업으로 제빵 생산업체, 호텔베이커리, 소규모 빵집이나 제과점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남평농협은 그동안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통한 농촌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자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전통식품 제작과정을 담은 사진, 영상, VR 및 3D 자료가 고품질 저작물로 제작되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전망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한국문화정보원(문정원, 원장 홍희경)은 11일 서울 역삼동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에서 공공저작물 고품질 확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문정원의 공공저작물 확충사업에 aT가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전통식품 제작과정에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기록화하고, 국민이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 이하 재단)이 중앙·전라남도 주관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에 선정에 힘입어 천연염색 연계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꾀하고 있다. 재단은 최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우수공예품 판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천연염색 관련 전시 및 판매전 개최를 통해 지역의 우수 공예품의 판매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전남도 주관 ‘2021년 전남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의 현장실무능력 배양, 프로그램 기획·개발 등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지사장 위성삼)는 6월 10일 지사 주변 환경정비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참여자들은, 공단이 6년 연속으로 정부청렴도 최상위기관을 달성한 것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공정성을 저해하는 각종 금품수수를 절대 금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유지에 앞장서겠다며 다짐했다.위성삼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하지 않은 조직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외면을 받고 조직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음을 명심하여 청렴과 윤리의식 생활화가 공단문화로 완전히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약속했다.한편, 국민건강
동신대학교 재학생 7명이 2021년 제46회 E-보건학종합학술대회 및 보건의료산업학회 전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인 보건의료산업학회장상을 수상했다.보건행정학과 3학년 조정민(22‧여)씨와 곽바다‧유나라‧이아연‧조아현‧최서연‧현준영(21‧여)씨는 ‘교육용 건강보험 실무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논문을 발표해 입상했다. 특히 사전평가시 고등교육기관과 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들을 지도한 동신대 보건행정학과 최령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반도엔지니어링(대표 문규철)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2억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80만장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나주시 왕곡면 출신 향우인 문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워낙 들쑥날쑥하다보니 고향 지자체의 방역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마스크 기부를 결심했다”며 “무더운 여름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덴탈마스크가 고향 주민분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전체 사회복지시설에 분배·지원할 계획이다.강인규 나주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
나주시와 국립나주병원이 정신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에 따른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8일 국립나주병원(병원장 윤보현)과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정신과 전문 인력 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정책적 인프라를 연계해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지원 및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시는 각종 축제·전시·공연 등 문화행사 개최 시 정신장애인의 참여 기회 확대와 직업 활동을 통한 재활 프로그램(장소) 발굴,
농림축산식품부(김현수 장관)와 한국농어촌공사(김인식 사장)가 주관하고 사랑손힐링센터(강경구, 조선간호대학 겸임교수)가 시행하고 있는 2021 농촌재능나눔이 나주시 이창동 소재 꿈여울지역아동센터(백설 센터장)에서 열렸다.코로나19로 집합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방역수칙 준수와 분반을 통한 인원수 조절 등을 사전 협의한 후 진행된 2021농촌재능나눔 행사가 지난 4일 이창동 소재 꿈여울지역아동센터(백설 대표)에서 ‘슬기로운 농촌생활 응원해요!’(이하, 슬농생) 라는 제목으로 열렸다.산발적인 집단감염으로 조금은 경직된 분위기였지만 방과 후
동강면은 전라남도 복지기동대 출범 2주년을 맞아 최근 ‘동네방네 복지기동대의 날’ 현장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복지기동대원, 주민자치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적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대상 가정은 장애 요인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데다 주택 노후화로 갈라진 외벽을 통해 쥐가 드나드는 등 감염병 위험에 노출돼있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봉사 참여자들은 주택 내 도배, 장판 교체에서부터 갈라지고 낡은 외벽 보수, 생활폐기물 수거, 방역 소독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쾌적하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은 6월2일 농사일과 코로나19에 지친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실을 개강하였다.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통한 농촌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적 자립 지원을 도모하고자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6월 개강한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교실은 7월까지 7주 과정으로 매주 3회 3시간씩 교육이 진행되며 필기, 실기시험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제빵기능사는 이스트 등 발효균을 사용하여 발효과정을 거치는 빵을 만드는 직업으로
나주시 금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1기 도시재생대학이 2달 간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나주시는 최근 금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갖고 18명의 수강생 중 교육과정 70%이상을 참여한 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인정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도시재생의 개념 이해와 주민 자생력,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지난 4월 8일부터 총 8회차에 걸쳐 도시재생(인정사업)의 개념, 금천면 역사학습, 사진 교육, 지역 현안 문제 파악과 해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남평파출소, 남평자율방범대, 남평읍사무소와 협의체를 구성, 여성안심귀갓길로로 지정된 남평초굣길 등 취약 장소 10개소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였다.이번 태양광 가로등 설치는 남평파출소에서 취약개소를 발굴하고 남평자율방범대에서 예산을 마련하여 추진하였고, 경찰서는 이와 같은 환경 개선으로 야간 통행인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야간 시인성 확보로 보행자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상철 나주경찰서장은“앞으로도 지자체,
나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 가운데 노년기 우울증, 극단적 선택 위험에 노출된 농촌마을 주민들의 정신건강 돌봄에 나선다. 나주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산면 관내 10개 마을을 ‘정신건강행복마을’로 지정, 최근 마을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신건강행복마을은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노인 우울증, 치매질환 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보건소는 마을별 경로당을 거점으로 보건·상담 전문 인력을 투입해 ‘우울증·치매예방교육’, ‘정신건강 선별검사’,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99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로컬푸드 소비자 체험투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 활성화와 먹거리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어려워진 복지시설 아동의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재)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 직원들은 이날 이화영아원, 금성원, 백민원 등 복지시설 아동들과 만나 나주산 딸기 생크림케이크 만들기를 비롯해 다양한 조리체험을 실시했다.시는 앞서 지난 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남사회혁신플랫폼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남사회적경제 원탁회의’(이하 사회적경제 원탁회의, 대표 김복곤)가 출범했다.2020년 지역 사회혁신을 위한 사회적경제 분과위원회 활동을 기반으로 운영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지난 5월 4일 전남사회혁신플랫폼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직과 사업을 새롭게 개편하였다.사회적경제 원탁회의는 전라남도 지역 사회적경제 연구자 및 활동가들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독립적인 연구와 지역 네트워크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이 주도하는 사회적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조직
영강동의 인기 산책코스인 옛 영산포역 철도공원 주변에 수국 꽃길이 조성됐다. 영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민관이 함께하는 꽃길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철도공원과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주변 산책로 150m구간에 수국 520본을 식재했다고 3일 밝혔다. 꽃 식재 작업에는 주민자치위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참여했다.영산포역은 일제강점기인 1913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한국전쟁 중 소실됐다가 1969년 신축을 통해 호남, 나주를 대표하는 교통, 물류의 중심역으로 명성을 날렸다. 이후
다도면 소재 불회사(주지 철인스님)에서는 지난 5월 1일과 2일 이틀통안에 걸쳐 덕룡산 자락의 비자나무 아래서 이슬을 머금고 자란 야생 찻잎을 따서 차를 만드는 비로다향의 작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비로다향의 향연이 숲속에 은은히 펼쳐져 차를 아끼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연초록으로 돋아난 새순을 직접 따서 찧고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차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껴보는 시간이었다.선다일여(禪茶一如)인 옛 스님들의 유습을 본받기 위한 것으로 어떠한 인공적 가미도 되어 있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찻잎을 따는 체험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소년범·학교폭력 발생빈도가 높은 중·고 10개교 선정하여 점심시간 활용 교내 취약 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카카오톡 계정 뺏기, 학교폭력 미투 등 신속한 정보 수집·공유 등 학교 내 가시적인 예방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 선도 및 재범 최소화, 학교폭력이 범죄라는 학생 스스로의 인식 변화 및 심각성을 제고하였다.또한, 비행청소년 발견 시 선도프로그램(사랑의 교실) 적극 연계 및 1:1 모니터링 및 면담을 병행하였다.김상철 나주경찰서장은 “다양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추진으로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학교폭력 집중 관리기간(3~4월)에 신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샌드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초·중·고 23개교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빛과 모래창작소’ 샌드아티스트의 합동 학교폭력 예방 교육으로 빛과 모래를 이용한 공연 및 퀴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철 나주경찰서장은 “기존 전달식 교육이 아닌 학생 친화적인 방법을 통한 학교폭력 자각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노인복지관 작은복지관사업은 나주시 20개 읍·면·동 경로당을 대상으로 21개소 작은복지관을 선정하고 청춘건강 교실·다함께노래 교실·원예·공예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작은복지관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월 1회씩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복지관을 개방하여 원예 및 공예, 차와 인문학, 청춘을 돌려주는 마사지, 아버지 요리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세지면, 왕곡면, 금천면, 봉황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4월 12일부터 20일까지 작은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