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동강면 봉추들노래가 지난 10월 31일 폐막된 제35회 남도문화제(개최지 순천)에서 일반부 으뜸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청소년부에 민속놀이부문으로 출전한 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백남승)는 나주동서부줄다리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봉추들노래는 드림생미 등의 명품쌀을 생산하고 있는 동강면의 곡강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불러졌던 들노래로 드넓은
(사)전국주부교실 전라남도지부는 지난 18일 남산시민공원에서 제13회 환경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토요일 오후이어서 가족과 함께 온 참가자들이 많았다. ‘물사랑, 자연사랑, 에너지 사랑, 미래의 환경’ 을 주제로 한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환경사랑과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의식을
나주사랑시민회는 나주의 영산 금성산 등산로를 정비한 후 종주 등반대회를 가졌다. 시민회의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성산분과는 9월 28일 등산로를 정비하고 '67모임'은 지난 19일 금성산에서 회원등반대회를 개최한 것. 산행 전에 이웅범 전 시민회 공동대표는 참가자들에게 금성산의 역사와 산행 코스에 대해 설명하면서 금성산 사랑을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은 광
늘푸른상담센터에서는 지난 23일 나주 세지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과 성적 자기결정권 향상’ 등 사회문제 예방차원의 교육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최근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성문화 확산으로 낙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성에 대한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매체에서 보여지는 왜곡된
자신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는 농민이 우리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나주사랑시민회(상임대표 안희만) 사회복지분과에 매년 배추와 무를 보내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시면 신광리의 신진철 이장(52. 1남 1녀를 둠). 신진철 씨는 무농약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실천하고 마을에 사람들의 발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
영산포풍물시장 입구에 설치한 택시승강장이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택시기사들에게도 큰 불편을 주고 있다.택시기사 및 이용주민들에 따르면 승강장의 대기 공간이 2대밖에 배정이 안되어 있고 나머지는 주차장시설로만 설치되어 승강장인지 주차장인지 구분이 안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상가나 주택과는 떨어진 한적한 곳이라 평소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나 5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센터 2층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에 3시간씩 이·미용 교육을 진행했다. 모두 6회차례 실시된 교육은 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가사 및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보험 요양보호사 2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손과 발이 돼주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은 교육장에서 열심히 가위질을 연
지난해 9월 나주신문 지적보도와 청동지역(성북동) 주민들은 마을 앞 들판이 소량의 비에도 배수로가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잦은 침수로 농작물은 물론 주거지까지 피해가 예상된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나주시 재난관리과에서는 용역회사에 의뢰하여 침수원인의 조사 분석된 보고서를 토대로 청동지구 침수발생 및 피해방지를 위한 유입수로, 유수지, 기존펌프장을 검토하
나주배원예농협의 나주배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8월 중동 두바이지역에 원황배 수출샘플 150상자를 선적했다. 이어 홍콩, 싱가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과 하와이에 신고 중소과를 수출했다. 최근 미국 현지인 마켓에 연속적인 수출이 이어지고 있어 과잉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배 농가에 숨통이 터질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경제침체로
구직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나주시취업정보센터에서는 '일자리와 인재를 찾아드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포스터를 제작 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붐비는 지역에 홍보 포스터 게시와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등 취업을 희망자에게 기회를 확산시킬 계획이며,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기업에게는 홍보 전단
나주농민을 비롯한 전남지역 농민들이 지난 20일 전남도청 앞 나락 적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을투쟁에 돌입했다. 나주농민회는 화물차 13대분의 나락(730여 가마)을 야적해 참여했다. 나락 출하거부 투쟁으로 식량자급률 법제화와 나락값 7만원 쟁취를 목표로 정부의 공공비축미 출하거부를 선언한 농민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쌀 소득분 부당수급자 전면 공개와 공개처벌
미래 나주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세계관을 정립시키기 위해 시작한「어린이 역사문화유적 탐방」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실시한「제3회 어린이 나주역사문화유적 탐방」도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속에서 끝났다. 이번 3회에는 나주시내 초등학생과 영산포 배꽃작은도서관 그리고 반남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5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식품첨가물 수입은 4년 동안 42%가 증가하였고, 특히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식품첨가물은 같은 기간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특히 멜라민 검출로 인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탄산수소암모늄의 경우 2008년 8월까지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양은 310,000kg으로
민주당 최인기 의원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발전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정부의 태도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22일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주관 규탄대회에서 최 의원은 정부가 최근 수도권의 그린벨트 해제 및 공장 총량제 완화 등 수도권규제를 완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만약 정부가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수도권규제완
나주시가 올 하반기 직제개편을 통해 신설한 정책보좌관실이 일정정도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초 무보직 사무관들의 시정지원반 형태로 운영돼 제 구실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두 달 가까이 지난 현재 자체용역 보고서도 4건이나 완료돼 보고됐다. 이계봉 과장이 근무하고 있는 정책보좌관실은 그 동안 삼한지세트장 개선방향, 무인단속 설치
나주시는 최고의 나주배를 생산하는 배 재배농가와 과수원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나주배의 화려한 탄생'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마련한 품평회에서 '1등 나주배' 주인공은 과실과 과수원 부문에서 모두 8명이다. 영예의 대상은 최고 과수원 부문 김용환씨(62세, 봉황면)와 과실부문 금상은 '신고배' 이두경씨(55세, 이창동) 그리고 '추황배'의 장재훈씨
2008 나주영산강문화축제가 26일 막을 내렸다.'영산강! 내안에 흐르는 역사의 힘!'을 슬로건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금성관 일대에서 열린 나주영산강문화축제.축제추진위원회는 제7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10. 24-11.3)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드는 수십만명의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영산강축제의 관람객으로 흡수하기 위해 축제시작 일정을 맞
왕곡면과 동수동 일대에 들어설 미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해당지역 주민들이 민감해지고 있다.보상가를 결정하는데 결정적 기준이 될 토지감정평가가 시작됐기 때문.당초 10만원 이하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감정평가를 물리적으로 저지하겠다는 주민보상대책위의 실력행사까지 검토되면서 일촉즉발 직전까지 전개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순조롭게 감정평가 작업이 진행되고
제126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강인규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의원들이 시정 현안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 활동을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펼쳤다.전체의원이 함께 성북 5일시장과 금계상설시장 통합이설 현장을 방문해 통합이설 사업에 대한 설명을 경청한 강정숙(민주당)의원은“통합이설 부지 주변에 동점문과 석당간 등 문화재가 자리잡고 있는데 천년 나주문
배 수급안정 비상대책위가 지난 16일(목) ‘배값 폭락 및 배산업 장기대책 촉구 결의대회’시청 앞 광장에서 열었다.이번 결의대회에는 지역 과수농가와 배 수급안정 비상대책위(위원장 노봉주, 이하 비대위)에 뒤늦게 합류한 영암지역 대책위(위원장 조호연)와 보성, 순천 낙안지역 생산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두 번째 결의대회를 여는 비대위는‘정부는 1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