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도지사가 김관용 경북도지사, 조병인 경북도교육감, 김성조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 이한성, 이철우 국회의원 당선자, 박보생 김천시장, 차봉주 농협김천시지부장, 경북도의원 및 김천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김천파크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중기, 김천신문 대표, 이하 한지협) 정기총회 및 발행인ㆍ기
우리나라는 20세기 중반까지는 농업을 중심으로 하는 1차 산업 사회였다. 농업의 중심에 전라도가 있었고 전라도에는 나주평야가 그 중심에 서 있었다. 20세기 중반 농업의 바탕위에 산업화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농촌지역은 소외를 받았으며 이제는 대도시 중심의 인구 편중현상과 산업지역중심의 부의 편중현상으로 지역갈등 요인이 되었다.이와 함께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
보행자를 위한 횡단보도가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구)금성지구대 정면 횡단보도에서 영산포에서 나주로 이동하는 차량들이 우회전 할 때 보행자를 위한 파란신호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인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특히, (구)금성지구대 정면 횡단보도는 인근에 위치한 나주초등학교 학생들과 소영어린이집 원생들이
오는 18일 금성산에서 펼쳐질 금성산 산길마라톤 대회가 지난해 대비 참가인원이 3배 가량 급등 주최측을 고무시키고 있다.지난달 28일 마감된 참가신청을 보면 총 인원이 1,293명으로 지난해 437명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나주마라톤동호회(회장 김태진)는 밝혔다.코스별로는 24km에 238명, 11km에 372명, 5km에 683명이 각각 신청했다.특이
민선4기 공약과제의 효율적인 이행 평가를 위한 매니페스토 연수가 지난 9일(금) 각 실과소 공무원과 시민평가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연수원에서 열렸다.나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연수는 ‘매니페스토 운동을 통한 신뢰 공동체 만들기’란 주제를 가지고 한국형 매니페스토 운동의 성과와 과제(유문종 사무총장), 살기 좋은 지역
제120회 나주시의회 임시회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열린다.이번 임시회는 2007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비롯해 상임위 현장활동, 일반조례 및 기타 안건 등이 심의될 전망이다.조례안은 농기계 임대 및 순회수리사업 운영조례 개정안을 비롯해 나무은행 설치 조례 등이 심의되고 일반안건으로는 공산농어민문화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학생독립운동기념관 민간위
시민생활 전체의 욕구를 조사하고 이와 관련된 발전계획을 작성하는 등 주민생활 8대 서비스 발전방향과 관련된 워크샵이 오는 14일 동신대 첨단강의동에서 열린다.동신대 건강복지전문인력양성사업단 김만수 교수의 주관아래 열리는 이번 워크샵은 나주시의 8대 서비스 욕구조사와 발전계획 수립의 필요성, 청소년 축제의 추진방향, 나주노인취업의 현황과 과제 등에 대해 폭넓
나주경찰서(서장 류복열)에서는 지난 6일부터 지역주민을 섬기고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나주경찰서 현관로비에 민원안내 데스크를 설치하여 야간휴일에도 24시간 민원을 접수처리하는 민원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민원접수‘교통’, ‘수사’,‘생활안전’민원 등 총 68종으로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을 정문근무자가 민원안내 데스크까지 안내하고 당직근무자
여름이 다가올수록 숲 속은 온통 초록색으로 짙어간다. 이제 다른 색깔들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오직 초록색과 대비되는 흰색 꽃으로 앞 다투어 피어낸다. 지금 금성산에도 찔레꽃, 아그배나무, 산사나무, 산딸기 등 장미과 나무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팥배나무! 열매가 팥처럼 익어가고 배나무 꽃처럼 하얀 꽃을 피운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슷한 나무중에 콩
금성산산악자전거대회, 한수제에서 열린 시상식 장에서 제방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담고 있는 여성봉사회 박동복 회장과 회원 5월 들어 여러곳에서 스포츠와 경로잔치, 어린이 잔치 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거드는 손길이 부족해 애를 태웠다. 하지만 여러 여성단체 회원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돕고 있어 주최 측의 부담을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가를 활용한 건강 관련 동호인들의 증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마라톤에 대한 상대적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특별한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인류의 역사와 함께 가장 오래된 스포츠로 기록될 마라톤은 흔히 인내와 끈기의 경기로도 기억되고 있다.그러한 마라톤에 대해 가족 행복아이템으로 여기며 매일 유쾌하게 지내는 부부가
천년 목사고을 나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관광 기념품 및 가로시설물을 선정하는 관광디자인 대회가 열렸다.동신대학교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에 따르면 나주의 역사을 담고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관광기념품 및 가로시설물을 만들기 위해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문화관광 디자인 대전을 개최하고 9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발표했다.이번 문화관광디자
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정부의 오락가락 정책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지방이 더 이상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의지를 신뢰할 수 없다며, 전국 동시다발 정부규탄대회 등 강력한 대 정부 투쟁을 예고해 주목된다.나주시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혁신도시 비상대책위원회(가칭)가 구성되면서 지난 9일 긴급회의를 갖고 앞으로 투쟁방침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는 등 혁신도시와 관련해
나주시는 강을 사랑하고 보존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하천을 가꾸는 사례를 가지고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장인 ‘강의날 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는 8월21부터 3일간 동신대학과 영산강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지난 5월 4일 시내 지역 일원에서 강의 날을 기념하는 가
1970년 3월 42명의 조합원으로 시작한 나주신협이 35년 만에 광주전남 최초로 자산 1천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은 전국에 1,000여개, 전남은 100여개에 달하고 있는 지역민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금융기관으로 이중 나주신협(이사장 나종구)이 광주전남 1백여개의 신협 중 최초로 지난 4월 30일자로 자산 1천억원을
행정안전부의‘지자체 조직개편안’에 의거 지방자치단체들의 인력 감축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나주시도 42명의 인력을 감축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방자치단체들은 올해 안으로 일반직 공무원 1만명 이상을 감축해야 하고, 총액인건비도 최대 10%까지 줄여야 한다.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보통교부세 감액 등 재정 페널티를 각오해야 한다는 것.이번 감축목표는 총액인건비
세지초, 학부모와 함께 한 어울림 한마당제86회 어린이날과 제36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의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지난 2일(금) 세지초등학교(교장 이동현)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한마당 잔치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꼭지점 댄스, 학부모와 함께 하는‘발로차'경기, 30년 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30년 전 나의 모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11호, 석장승다도면 마산리, 수백년의 수명을 자랑하는 비자나무숲 사이를 지나 일천육백년의 고찰(古刹) 불회사에 오르다 보면 절 입구 300m 되는 곳에 남, 여 2기의 돌장승이 손님을 맞는다.장승은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 마을이나 사찰 입구에 세워져 경계를 표시함과 동시에 잡귀를 막는 수호신의 역할을 하는데 이 석장승 역시 경내의 부
산포면의 ‘좋은 동네 시민대학’ 졸업생들이 나주지역 역사문화유적 탐방행사를 가졌다.지난 1일 ‘좋은 동네 시민대학’ 졸업생 80여명은 산포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동점문, 금성관, 목사내아, 향교를 관람하는 역사문화 탐방행사’행사를 가진 것. 이날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수 십년간 나주에 살면서도 세세히 알지 못했던 우리 고향의 옛 삶과 향기를 마음
부산에 있는 동아대학교 학생들이 목재문화재 탐방을 위해 우리지역을 찾아 답사를 했다.이번 답사는 관광경영학과생이 중심이 되어 지난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불회사, 만호정, 영모정, 미천서원을 둘러보면서 나주의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연구를 한 것.이 팀에는 우리시의 문화재 해설자가 함께해 알기쉽게 설명해 지역 문화재를 바로 알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