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신현숙)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바우처 서비스) 제공기관에 천 마스크 2천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재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종료 이후 사회서비스 이용자 증가가 예상되는만큼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3개 권역(서부권 무안, 동부권 순천, 중부권 나주)에서 마스크를 배부했다.배부한 마스크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등 265개 제공기관 현장인력들에게 전달된다.특히 이용자를 직접 대면해야하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마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팽목항에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월호 참사 추모 6주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단위의 소규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자작나무로 제작한 추모나무 2그루를 청사 1층 현관에 세우고 노란 리본을 달아 꽃으로 피어난 학생들을 추모하고 있으며, 진도교육지원청을 비롯한 22개 시군교육지원청에서도 별도의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진도 팽목항을 찾아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4월13일(월)부터 4월 18일(토)까지를 세월호 추모주간으로 운영하고, 14일(화) 청사 앞마당에서 나주지역 학생연합회 주관으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행사를 가졌다.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과 슬픔에 동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 자리는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한 다짐을 하는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사전 계획보다 축소되었다.학생연합회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관련으로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3일 기술평가 세부운영규정 개정(안)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금번 설명회에 상정된 안건은 가격결정발전계획 수립 용도로 국한되어왔던 기술적 특성자료를 계통운영 부문까지 확장하여 전력시장·전력계통 기술자료 종합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기준정립에 관한 것이다.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에 필수적인 발전기 기동·정지관련 특성자료, 복합발전기의 가스터빈(GT) 단독운전 가능여부 신설 등 기술자료의 세부항목별 검증체계가 금번 안건을 통해
나주목사고을시장 상인기획단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활동으로 시장내 정기 방역을 지난주부터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다.목사고을시장의 이러한 자체 소독활동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이로 인한 전통시장의 매출액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고객이 밀집하게 되는 전통시장의 안전함과 쾌적함을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추진됐다.이번 활동은 전통시장에 대한 고객 신뢰를 되찾기 위한 상인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정부차원의 코로나19 위기대응 노력에 민간이 적극 동참
나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가족센터)에 소속된 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우리동네 방역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는 동네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 놀이터, 우편함 등 다중집합장소를 자체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진정될 때까지 방역 봉사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빛가람동 거주하는 봉사단가족 대표는 “소소한 활동으로 주변이웃들에게 도움을 줘서 기분이 좋았고, 특히 활동 시 주변이웃사람들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듣고 뿌듯하였다. 다음달에도 가족과 함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주 본사에서 광주전남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금요장터를 열었다. 참여기업은 광주 지역 15개 업체가 함께하는 ‘가치키움 사회적 협동조합’과 전남 지역 11개 업체가 함께하는 ‘전남상사 협동조합’ 두 곳으로 지역생산 농산물 및 생필품 등 39개 물품이 판매됐다. 금요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장 판매 대신 직접 접촉이 없는 사전 수요 조사 후 사후 배송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터에서는 약 80여명의 직원들이 주문한 유기농 면마스크와
세지멜론연합회(회장 박화순)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멜론 60박스(180만원 상당)를 나주시에 기탁했다. 박화순 회장은 “코로나19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방역 근무자들의 헌신과 판로가 막힌 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주고 있는 시 공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몸에도 좋고 달달한 메론 한 조각이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5년 결성된 세지멜론연합회는 현재 73농가(총면적58.6ha)에서 GAP인증을 획득한 전국 최상급
지난 3월 30일 남평에 소재한 승마클럽에서 말이 고삐가 풀려 인근 야산으로 도망간 일이 있었는데 한 업체에서 드론으로 인근 야산을 수색해 말을 찾아준 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승마클럽 직원들과 파출소와 소방서 직원들까지 나서서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찾지 못했고 결국 드론으로 주변 인근을 수색해 찾게된 것.드론으로 달아난 말을 찾은 업체는 ㈜에스엠소프트 관계자는 “신산 중턱에서 드론을 띄워 IR(열화상)이미지로 식산 일대를 30여분간 스캔하였으나 고도 IR성능에 한계가 있어 어렵다고 판단하고, EO(4k영상)이미지로 바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 나주교회(담임목사 나종일)가 대구·경북지역 주민들과 의료진, 방역팀을 돕기 위해 나주에서 생산한 배즙과 라면, 커피를 선물로 보냈다.나주교회는 4월 12일 부활절을 앞두고 2월 26일부터 40일 동안 전 교인을 대상으로 ‘덜 먹고 더 선교’ ‘덜 마시고 더 구제’ 등 사순절 ‘덜&더운동’을 펼쳤다.이를 통해 마련한 구제헌금 600만 원으로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배즙과 나주시 운곡동에 공장을 둔 ㈜팔도 왕뚜껑 사발면, 나주시 금천면 소재 남양유업에서 생산한 1회용
1974년생 모임인 칠사회 회원들이 지난 3일 코로나19 방역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500ml생수 1만병(800만원 상당)을 나주시에 기탁했다.정미남 칠사회 회장은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시 공무원, 방역 담당자, 국군장병 등을 비롯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묵은 갈증이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강인규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미남 회장과 칠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 종식까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침체된
문평면 주민들이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행정센터에서부터 파출소까지 150m구간 도로변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 주민 30여명이 참여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가자니아, 페츄니아, 팬지 등 3500여본을 식재했다. 나영희 문평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사회가 경직돼있지만 행정복지센터를 오고가는 이웃, 아이들에게 산뜻한 봄기운을 선물하고 싶은 주민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2일, 동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마스크를 공급했다.나주경찰서는 정부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자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나주시청과 협업 마스크 1,000매를 동신대 국제교류실에 공급하게 되었다.동신대 최일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지원해준 나주경찰서와 시청에 감사드린다며 동신대학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마스크를 골고루 나눠주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경찰서의 외국인 코로나19
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수업을 오는 4월25일까지 추가 연장한다.동신대는 3월31일 코로나19 위기관리 총괄본부 회의를 열고 당초 4월6일부터 진행하려던 대면 수업을, 27일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재학생들은 4월25일(토)까지 인터넷 동영상 라이브(LIVE) 강좌 등을 통해 비대면 수업을 받는다.추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 시작 일정은 다시 변경될 수 있다.최일 동신대 총장은 “철저한 학사 운영과 양질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이 나주를 상징하는 문화상품을 지역 작가와 협업으로 제작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천년 고도 목사(牧使) 고을 나주는 옛 부터 목공품, 부채, 죽제품, 무명, 쪽 염색품 등의 공예가 발달된 곳이며, 지금도 많은 공예인들이 그 전통을 잇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공예인들은 그동안 전통 공예의 전승 및 지역 정체성 함양 측면에서 지역 특산물을 소재로 한 공예품을 만들어오기도 했으나 다양한 공예를 융합한 문화 상품 개발과 대량 제작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은 작가들의
국민 소리꾼인 박애리 명창과 가수겸 탤런트 이동준이 오는 3일 전남도청에서 열릴 온라인 남도 상생 농수산물 장터에 출연한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도청과 가수 김정연의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 TV’가 손잡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남도 상생 농수산물 장터’를 여는데 박애리와 이동준이 동참하게 된다고 밝혔다.온라인 ‘남도 상생 농수산물 장터’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학교급식 중단, 외식 수요 감소로 판로가 막힌 농어업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전라남도가 발 벗고 나섰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농어업인들이 판로가
지난 3월 30일 월요일,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LG화학 나주공장이 노동조합과 함께 마스크 1,000매를 송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송월동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현재 국가차원에서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거동이 불편하고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구매를 위해 움직이기가 힘든 상황이다. 더불어 아직까지도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가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LG화학 나주공장장 이건주 상무와 노동조합 나
나주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민주)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읍·면·동 위원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나주시에 기탁했다. 김민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모두가 힘을 합쳐 극복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소소하지만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강인규 시장은 “우리 사회는 어려움을 함께 나눌수록 더 행복해진다”며 “다함께 건강한 사회를 위해 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와 (사)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연합회(회장 박종락)는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취약계층에게 4,500만원 상당의 국산 가공식품을 전달했다.최근 국내 소비위축에 따른 경영악화에도 불구하고 피해지역 지원에 선뜻 나선 (사)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연합회는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공상기업 연합체로, 이번 기부는 aT의 농식품 나눔 플랫폼인 aT FOOD드림을 통해 이루어졌다.aT FOOD드림은 aT와 유관 농식품기업, 푸드뱅크와의 협업을 통한 식품기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국가적 고통 분담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의 임원 및 간부진들도 임금 반납에 적극 동참한다. aT 이병호 사장을 비롯한 상임임원은 월 급여의 30%를 4개월간 반납하고, 1급 이상 간부급 직원은 일정금액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동참한다. 반납한 재원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업계 및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쓰일 예정이다.이에 앞서 aT는 꽃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재동 화훼공판장 내 420개 입주사들의 임대료를 50%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