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3차 개학 연기 기간 동안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긴급돌봄은 맞벌이 근로자의 양육 부담 경감과 가정에서 방치되는 학생들을 위하여 실시되고 있는데, 사상 초유의 4월 개학과 학원들의 휴원으로 긴급돌봄교실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나주 관내 초등학교의 경우 1차 휴업기에 대상학생의 2%만 긴급돌봄교실에 참여했지만, 3차 개학 연기가 되자 돌봄교실 참여 희망학생 비율이 1차 대비 약 3.7배에 달하는 445명
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23일 코로나19 위기관리총괄본부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당초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비대면 수업을 4월5일까지 1주일 추가 연장키로 결정했다.동신대는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고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4월6일로 연기한 초‧중‧고등학교와 학사 일정을 맞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동신대 대면 수업은 오는 4월6일부터 운영되며, 이 기간 수업은 온라인과 원격 강의 등으로 진행한다.또 학과별로는
장영배 빛가람동 통장단장(67·남)이 지난 19일 코로나19 후원금 100만원을 나주시에 기탁했다. 장영배 단장은 빛가람 혁신도시 조성 초기인 2015년 2월부터 지금까지 통장단장으로서 행정과 주민은 물론 토착민과 이주민 사이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빛가람동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과 연계한 자발적 방역 봉사에 참여하는 등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장 단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도시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확대 추진 및 제도적 지원, 지역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에 따른 전문성 신장을 위해 3월 19일(목) 나주교육센터(다목적강당)에서 마을학교 운영자, 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 관계자, 나주공공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목사고을 나주행복마을학교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였다.이번 컨설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고려하여 행사 규모를 최소화하였으며, 참석대상 전원이 마스크 착용과 함께 열 체크 후 행사에 참여하였다.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와 실천을 주제로 한 순천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나주지역 역사교육 지원 등을 위해 3월 5일(목)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읍성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죽림동도시재생주민협의회, 영산동도시재생주민협의회, 나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각 기관의 상호신뢰에 입각한 상호협력 속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지역사 활용을 통한 역사교육 지원, 교육 활동에 필요한 시설·예산·인력 등의 지원, 나주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지원, 각종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 교환·홍보
나주시여성자원봉사회(선난회 수의봉사팀) 최미옥 팀장 외 10여명의 회원들과 한땀봉사회 최미성 동신대 교수 외 5명의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필요한 이들에게 나눠달라며 나주시에 기증했다.이들은 3월 8일부터 17일까지 회원들과 함께 마스크 제작에 나선 이들은 마스크 구하기가 힘든 요즘에 우리들이 직접 만들어서 나눠쓴다고 생각하니 보람있는 일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영산동 출신 향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 지역사회 훈훈한 감동이 일고 있다. 영산동(동장 이춘형)은 장성군 소재 ㈜화진산업(대표 이현철)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F94제품 마스크 1000매를 기탁해왔다고 16일 밝혔다. 영산동 부춘마을 출신인 이현철 대표는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고향 어르신들의 안부가 걱정돼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며 “연로한 나이에도 매일 약국에 줄지어 계실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춘형 동장은 “마스크 구매에
이창동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자발적 방역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창동은 관내 소재 영생종합공구(대표 정국진)에서 코로나19 방역 작업에 필요한 전동분무소독기 5대를 기증해왔다고 16일 밝혔다. 정국진 대표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엄중한 시기에 감염증 유입 차단을 위한 나주시의 방역 작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방역 물품 기증뿐만 아니라 방역 소독약을 구입해
나주농민회에서는 단결과 화합의 목적으로 나주농민산악회를 지난 2019년 4월에 결성해 올해까지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지켜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월 19일 정례적인 산행으로 지역의 명산을 가꾸고 회원들간의 친목다짐까지 챙기고 있는 것. 한 회원은 “나주에 있는 좋은 산을 함께 참여해서 나주의 명산으로 알아봐주는 계기와 회원들의 친목의 자리로, 지금까지 나주 금성산, 영산포 가야산, 다도 덕룡산, 다시 백룡산, 산포 식산, 장성 백양사, 봉황 덕룡산, 공산 구수봉까지 산행했다”며 “가까운 곳에 좋은산들이 많이 있으니 매월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휴가 차 대구에 다녀온 관내 공군부대 소속 장병 A씨와 같은 내무반 장병 B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또 지난 18일 나주 혁신도시를 찾은 부산 10번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던 식당 종업원 2명,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직원 2명도 음성으로 나왔다. 시에 따르면, 공군부대 A장병은 최근 자택인 대구에서 휴가를 보낸 뒤 18일 부대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장병은 대구 지역 코로나 확산에 따라 19일부터 내무반 장병 B씨와 함께 부대 내
나주시 농촌자원품목별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정숙) 회원들이 지난 2월3일 오전 9시40분 왕곡면 소재 나주시 농업기술센타에서 2020 과제교육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연시총회에는 동신대 노희경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초빙해 한국의 전통식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코로나로 인해 전국이 비상인 상황에서 건강과 밀접히 관련된 식문화에 대한 기회가 마련돼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시재향군인회 제59차 정기총회 및 제24ㅡ25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치러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역대의원을 비롯해 보안안보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경근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25대 회장은 염용준 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나종수 전남도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손금주 국회의원, 강인규 시장, 김선용 시의장, 신정훈 전청와대비서관 등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나주시재향군인회 제25대 회장에 취임한 염용준 신임회장은 “국가안보와 보훈단체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전라남도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2020설 대명절을 맞이하여 복지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복지관내에서 윷놀이, 투호, 닥트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또한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내복과 선물셋트 등을 전달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랬다.김선구 관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2020년에는 장애인들이 더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복지관 이용을 많이 해주길 당부하기도 했다.
한국전력공사본부(대표이사 김종갑)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전라남도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을 방문하여 지역내 장애인들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안마의자 쌀 등)을 전달했다. 한전 관계자는 “지역의 장애인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물품들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였다.복지관 관계자는 “한국 전력공사의 지
산포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봉안) 회원들이 아름다운 산포만들기에 앞장섰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16일 우미옥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매성리 매화마을 등 골목길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낡은 담장에 페인트칠을 하는 등의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인심좋은 고향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렇게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16일, 설을 앞두고 나주시청에 손님들이 찾아왔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회원들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20채의 이불을 기탁한 것. 앞서 13일에는 순천시청, 15일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방림2동 주민센터, 14일 여수 시전동 주민센터도 위러브유 회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위러브유는 UN DGC(전 DPI,공보국) 협력NGO인 글로벌 복지단체로, 한국을 포함해 51개국 106개 지부에서 활동한다.위러브유 회원들을 맞이한 시청 주인복지과 김남형 과장은 "우리가 다 챙겨야 하는데 이렇게 따뜻한
나주시향군여성회(회장, 심자선) 회원들은 지난 13일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비롯해 복지관 청소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식사온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과 회원들의 수고로움을 서로 격려하며, 올 한해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변함없는 활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또한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도록 전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와 나주시 기후환경네트워크는 “온(溫) 맵씨로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캠페인을 지난 13일(금) 나주시 빛가람동 전력로 일원에서 진행했다.온맵씨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溫)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씨의 복합어로 건강과 패션을 두루 고려하는 따뜻한 옷차림이라는 의미다.겨울에 내복을 입고 집안 적정온도(18℃~20℃)를 유지하여 에너지도 절약하고 온실가스도 줄이자고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호응하는 주민들에게 손장갑을 전달했
나주시여성자원봉사(회장 강연숙) 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회장 10여명은 빛고을정신요양원을 방문해 김장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봉사에 구슬땀을 흘려 요양원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 회원은 “바람도 많고 기온이 낮아 고생은 했지만 참가한 회원 모두다 보람있는 하루였다며 이날의 노고를 회원들에게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