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실버유권자의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한눈에 쏙쏙! 그림 차트」를 활용하여 각 시·군 경로당, 마을회관 등 찾아가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한눈에 쏙쏙! 그림 차트는 글자수를 최소화하고 시각적 효과성 높은 이미지 위주로 도안을 작성하여 실버유권자들이 각종 선거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그림차트의 주요내용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위법행위 신고 및 제보, 과태료·포상금 제도 이외에 건강 박수, 100세 장수비결 등 건강정보를 포함하여
나주신문의 인물 소개 코너에서 ‘나주에산다’의 주인공으로 소개된 것이 인연이 되어 비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 일명 ‘나주에산다’ 출연진들이 20일 번개모임을 가졌다.‘나주에산다’팀은 나주신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로 나주시민들의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들을 소개하고 있다. 코너의 명칭도 ‘나주에산다’로 2023년 5월에 첫 번째 인물로 파크골프에 푹 빠진 모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현재 27번째 캘리그라피 작가를 소개한 바 있다.이들이 2월 20일 세 번째 모임을 가졌다. 개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주에산다’팀은 나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 나주시 지역공동체활성화 주민참여 공모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활성화 주민참여 공모사업은 각종 모임, 커뮤니티 공간을 확장하고 다양한 분야의 공익 활동을 발굴·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공모 분야는 ‘모락모락(모樂모樂)’과 ‘들락날락(들樂날樂)’ 2개 분야로, 17개 단체에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조건은 ‘모락모락’의 경우 주민 5인 이상 공동체가 참여해야 하며, ‘들락날락’은 지역민들이 활용 가능한 공간을 임차하고 있는 개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지난해 발행한 88종의 우표를 정리해 수록한 ‘2023 대한민국 우표컬렉션’ 8,000권을 오는 28일부터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우표컬렉션은 K-pop을 대표하는 ‘방탄소년단 기념우표’를 비롯해 ‘뽀통령’으로 불리는 ‘뽀롱뽀롱 뽀로로 기념우표’, 누구나 선호하는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순대 기념우표’ 등 2023년 한 해 동안 발행된 우표 88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기념우표와 디자이너 엽서로 구성된 우표컬렉션은 발행 우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사진 자료와 설명을 상세
전라남도는 올해로 3회째인 ‘2024년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선정을 위해 오는 6월 7일까지 민간건축과 공공건축, 2개 부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시작한 전남도 우수건축물 선정은 지역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공공건축에 대한 도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선정 대상을 공공부문까지 확대했다.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각 5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자(기관)에게는 상장과 부상(상패·기념동판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민간건축 부문은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도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은 진흥원이 도내 우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남 22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진흥원이 올해 모집한 ‘실감콘텐츠’, ‘공연콘텐츠’, ‘ICT 융합 콘텐츠’ 3개 분야 6개 과제 가운데 나주시는 ‘실감콘텐츠’ 분야에 선정, 총 사업비 3억원 가운데 국비 1억5000만원(시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빛가람 혁신도시 내 학교법인 설립, 나주 교육자유특구 설치, 명문고등학교 육성을 포함한 ‘명품교육도시 나주 만들기’를 발표했다.2024년 1월 말 기준 빛가람 혁신도시의 평균 연령은 34.3세로 우리나라 평균인 44.8세에 비해 매우 젊은 상황이다. 특히 만 9세 이하 인구가 14.4%를 차지해 전국 평균(6.5%)의 약 2배에 달한다.이처럼 지속적인 인구 및 학생수 증가에 따라 학교의 과밀·과대화 문제 해소와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빛가람 혁신도시는 한국에너지공대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마이올 강세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올은 현재 나주시 봉황면 소재 기업으로, 방역 관련 약품을 취급하면서 동시에 대형 여행사와의 제휴를 통한 관광 여행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강 대표는 “나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지역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주신 기부금으로 ‘꿈나무 둥지 조성사업’과 ‘100원 마을공동빨래방 운영’ 그리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축제’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덕인약품 윤희정 전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덕인약품은 나주시 동수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으로 살균, 살충제 및 농업용 약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이다.윤 전무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 연간 최고 상한액인 500만원에 이어 올해도 200만원을 기탁했다. 윤희정 전무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소재한 지역의 발전이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해 고향사랑 기부에 나섰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나주의 발전을 위해 요긴하게 활용해달라”고 당부했
김호진 도의원이 최근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로부터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을 수여받았다.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은 탄소중립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확대에 노력한 대상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김호진 도의원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전남형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방안 마련과 국산 목재를 활용한 공공건축물 확대 등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로드맵 실현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이날 김호진 도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급성장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장관감염증은 세균,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에 의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이다. 바이러스성 장관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계절적 특성이 있다.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표본감시로 확인된 도내 급성설사질환 환자 351명 중 115명(32.8%)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7% 증가한 규모다. 특히 검출된 바이러스 중 노로바이러스가 1
전라남도는 올해 354억 원을 들여 일상·사회생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일상적 사회활동 참여 및 권리 보호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5.7% 증가한 규모다.주요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잘 보내도록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 지원 172억 원 ▲18세 미만 중증장애 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111억 원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35억 원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등 긴급 돌봄서비스 11억 원 ▲발달장애아 부모-가족 지원 등 25억 원이다.주간 활동 서비스는 친구·동료 만
나주화순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경선이 장기화되면서 이를 지켜보는 유권자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민주당 경선 후보 결정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각 후보들의 지지자들로 보이는 이들의 SNS 논쟁은 시민들의 피로감을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민주당 경선이 곧 당선이라는 호남 정치의 특성상 나주화순 민주당 후보 경선은 이미 과열된 상태인데 금방 후보가 결정될 것 같았던 당내 경선 일정이 계속 딜레이되면서 유권자들의 피로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미 지역내에 있는 각종 SNS에는 각 후보들의 지지자들로 보이는
동신대학교가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어학연수 과정과 학위 과정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증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동신대는 어학연수 과정 평가에서 유학생 불법체류율, 입학·수료관리의 적절성, 한국어교원 자격증 비율, 어학연수생 등록금 부담률, 어학연수생 수료율 등 전체 10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학부와 대학원 학위과정 평가에서도 유학생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유학생 공인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시민들의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19일 나주시는 걷기 운동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고, 비만 예방을 위해 내달 1일부터 4주간 ‘1305(하루에 30분 주 5일 걷기) 건강걷기 챌린지(1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500여 명이 참여했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며, 걷기 실천율 향상과 같은 실직적인 성과로도 이어졌다. 실제로 캠페인 실시 전후 걷기 실천율을 조사한 결과, 사전 38.8%보다 19.2% 향상된 58%를 나타냈다.건강걷기 챌린지 신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나주시‧보건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하 한전기술)은 2월 14일 김천혁신도시 한전기술 본사에서 ‘감사전문성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와 한전기술 윤상일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체결식은 양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간 협력체계 구축과 청렴 활동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서에는 △자체 감사기구 인력 상호지원 △내부 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교차감사 등을 통한 감사기법,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 등 정보 교류 △합동워크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평가 공정성 제고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풍토를 조성키로 했다.이날 심의 안건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평가기준 변경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2건이다.‘평가기준 변경안’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인센티브 공정성을 높이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전남도는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등급(50%), 노력도(30%), 위상 제고(20%)를 합
전라남도는 최근 잦은 강우에 따라 밀·보리 등 월동작물 습해가 예상됨에 따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3월 생육 재생기 작물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올 들어 1월까지 최근 3개월간 강우 일수가 31.6일로 평년(평년 20.2일)보다 56.4% 많았다.이 때문에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토양 수분이 지나치게 많은 재배지에서는 산소 부족으로 잎이 노랗게 변하며 말라 죽는 습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잘 빠져나가게 해야 한다. 토양 과습으로 밀·보리 월동작물이 누렇게 변한 경우 10a당 요소 2% 액(물 20
나주시가 남녀노소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남평 지석천, 안창동 영산강 유휴부지에 총 63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오는 2025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파크골프(park golf)는 1984년 일본 훗가이도에서 최초 시작된 생활 스포츠다. 단어 의미 그대로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 형태의 놀이로 공을 쳐 최소 타수로 잔디 위 홀에 넣으면 승리하는 방식이다.경기방식은 골프와 유사하지만 여러 개의 골프채가 필
전라남도는 농작업 인건비와 농기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작한 2020년 4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감면 누적액은 109억 원에 달한다.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은 전남지역 모든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이뤄진다. 기종별로 농용굴착기의 경우 12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트랙터(35마력 기준)는 8만 원에서 4만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