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으로 간직했던 옛 ‘쪽돌마을 여름 이야기’가 흙으로 빚어져 살아나고 있다. 굽이굽이 흐르던 쪽빛 강이 품은 작은 마을 쪽돌(남평읍 지석강변)의 어느 과거 일상을 살았던 사람들과 경치를 담아내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구 향교동사무소 1층에선 나주문화원 실버문화학교 토우교실이 열리고 있다. 이곳에서 흙으로 작업을 하는 노인들의 표정은 창작에서 느끼는 희열감
나주시의회(의장 강인규)는 지난 18일 제12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나주발전을 위한 화합과 상생을 위해 시민과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이날 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반기 원 구성으로 인한 반목과 갈등을 치유하고 나주발전을 위해 화합과 협력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의정보고서 발송과 관련한 일부 민주당 의원의 진상을 밝히면
나주시의회가 상생과 화합을 통해 나주발전의 초석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지난 18일(목) 열린 제125회 임시회에서 제5대 나주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를 화합과 상생으로 마무리하고 시민을 위한 의회 본연의 직무와 활동에 힘쓸 것을 다짐하는 강인규 의장의 의회운영 입장 발표와 홍철식 부의장과 김세곤 운영위원장의 5분발언이 이어진 것.무소속을
추석 명절 성수기를 맞아 폭락한 나주 배 가격으로 인해 지역의 60대 과수농가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의회가 나주배의 안정적인 판로대책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나주시의회는 지난 18일(목) 125회 임시회를 열고 김철수 의원 외 9명의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명품 나주배 안정적인 판로대책 마련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상정
“추석명절을 앞두고 최고의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생활해서 이웃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뜻하지 않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노안면 김금자할머니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어진 ‘러브 하우스’집들이 행사가 지난 11일(목) 열렸다.국민기초수급자로 근근이 살고 있는 김할머니와 학교에 다니는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지난 9일(화)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동주)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을 베풀고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시설인‘새벽동산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번 봉사활동에는 나주시선관위 직원일동을 포함하여 담양군,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가 있어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영산강라이온스클럽이 바로 그 주인공.지난 7일 영산강라이온스클럽(회장 김용갑)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추석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 20명의 이웃을 초청, 성금을 전달하고 저녁을 함께 먹으면서 위로했다.또한, 나주시 농아인지부가 주최한 체육대회에도 참여 봉
영산강 삼백오십리 기행 전시회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영산강350리 기행전에 참가한 광주·전남 지역화가 10명을 포함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 영산강 답사에 참가한 12명의 화가들의 작품들이 선보인다.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동안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 용소에서부터 영산강의 마지막 물줄기인 영산호
나주시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어디서나 민원’ 실시로 2-3시간 내 걸린 민원을 1시간 이내로, 하루 민원은 3시간 이내로 단축해 발급하는 등 민원처리시간을 대폭단축키로 한 것.‘어디서나 민원시스템’은 민원을 신청한 곳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발급 받기를 원하는 읍·면·동에서도 편
지난 10일 영산포터미널에 고품질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한국수자원공사 나주수도서비스센터가 개소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신정훈 나주시장, 강인규 시의장, 홍철식 부의장, 김양길 시의원, 김판근 시의원, 김철수 시의원, 박종관 시의원, 박영자 시의원 그리고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했다.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은 "나주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경제불황으로 인심이 각박해진 가운데 한가위를 맞아 대신송촌장학재단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2일 양재봉 대신송촌문화재단 이사장이 사회복지시설인 금성원과 계산원, 이화원 등을 방문하여 총 2천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동복지설인 금성원은 대학생 7명을 포함해 총 83명, 계산원은 중·고등학생을 포함해 총 106명, 이화원
틈틈이 모집한 폐품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 시민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감동의 주인공은 바로 나주시 소방서 최복동 소방교(46세).최복동 소방교는 지난 10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달라며 나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순복)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달한 것.최 소방교는 지난 5개월 동안 쉬는 날 틈틈이 시
동수동과 왕곡면 양산리 일대에 들어설 미래산단 사업이 토지감정평가를 앞두고 주민들이 제동을 거는 등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지난 10일 평가법인으로 선정된 2개사가 현장을 방문 감정평가를 실시하기로 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잠정 중단된 것.주민들은 나주시가 주민들과 협의 없이 일방적인 밀어붙이기 식으로 추진하고 있어 제동을 걸 수밖에 없다며 이날도 30여명의
우리 지역의 사회적 약자인 기초수급생활대상자가 생활하고 있는 어둡고 허술한 시골집이 7년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369회원들에 의해 새롭게 태어났다.회장도 총무도 없는 순수한 사회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된‘369’회원들이 지난 8일(월) 다시면 월태리의 노장환 할아버지(82세) 집을 찾아 집수리에 나선 것.기초생활수급대상자인 노 할아버지는 정신
‘추락사고 번지점프’ 운영자 사전영장지난 7월 5일 번지점프 줄이 끊어져 이용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J리조트의 번지점프장 운영자 S씨(36세)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소 조사결과 S씨는 사고가 나기 전에도 이미 파손이 진행된 낡은 번지점프 줄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바닥에 깔려 있던 에어매트에도 공기를 충분히 채우지 않았
자연적인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나주를 건설하기 위한 지역자울방재단 발대식이 지난 달 26일 시민회관 2층에서 열렸다.이날 발대식에는 신정훈 나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재해예방 및 복구업무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지역과 지역민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나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9개 읍
동강농협 부산물(왕겨)사업과 관련 문제의 중심에 서 있던 사업자 염 아무씨가 동강농협 조합원에게 유인물을 배포한 오 아무씨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염 아무씨는 오 씨가 배포한 유인물의 내용이 개인정보를 유출했으며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진성서를 제출한 것.염 씨는 진정서를 통해‘모 임원이 업자에게 청탁을 받아 돈봉투를
친환경나주배테마마을의 시범마을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는 화탑마을의 농축산물판매장 관리에 대한 불만의 글이 나주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 그 사실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달 25일(월) 임 아무씨는‘화탑마을 농축산물판매장에서 시청직원이 공짜로 고기를 먹고 집에도 가져간다. 마을이장은 장사를 하려면 마을이 깨끗해야 하니 경운기를 집 앞에 두지 말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디어가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힘든 직장생활을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바로 한국농촌공사 나주지사에서 운영하는「스마일 모닝카페」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한국농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임유식)에서는 부서별 계층별 다양한 의사소통 구조를 확보하고 직원상호간
나눔의 미학가운데 가장 보람된 것이 자원봉사가 아닐까.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작이 선정됐다.나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2008년 자원봉사단체 프로그램 공모로 선정된 4건의 우수작에 8백2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하였다.선정된 지원 프로그램은 ▲ 책사랑 봉사회(대표 박주현)의 책과 함께 놀자 ▲ 금성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