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뚜껑이 열린 기초의원 보궐선거의 승자는 정당이 아니라 지역주의였다. 통합신당도 민주당도 금천면민들의 묻지마 투표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우리지역에도 시의원이 있어야 된다는 금천면민들의 지역주의는 향후 나주지역 기초의원 선거판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우려되는 대목인 것 만큼은 분명하다.이러한 지역주의 투표성향에 대해 금천면민들의 주장에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나주시의원 가선거구(남평, 금천, 노안, 산포) 보궐선거에서 기호6번 김종운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운 후보는 금천지역 후보단일화 성공을 바탕으로 금천지역 몰표와 노안지역의 예상 밖 선전으로 당선의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통합신당 최영주 후보는 남평, 노안, 산포 등에서 고른 지지를 얻었으나, 금천지역 몰표의 한계를 극복
노안면의 작은 마을에서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마을 주민들이 모두 나서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축제가 있었다. 축제를 방문한 모자가 촛불처럼 따뜻한 모자의 정을 나눴다.사진제공: 나주시청 조경수이슬촌 마을 가꾸기 추진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저녁 5시 30분부터 3시간 가량「대한민국의 크리스마스 마을-2007 이슬촌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노안성당과
나주시의 2008년도 예산규모가 올해보다 12%(407억여원) 늘어난 3,797억원으로 확정됐다.나주시의회는 지난 18일 나주시가 제출안 예산안 가운데 40억8천여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하고, 나머지 사업비는 원안 가결했다.삭감항목은 정주 생태관광마을 4억(균특), 시민 한마당 체육대회 2천만원, 천연염색 패션쇼 2천만원, 주민생활지원서비스 행복나주 박
과다한 인상으로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 일으켰던 시의원들의 의정비가 7백여만원이 인하된 3,804만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나주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강인규)는 지난 20일 간담회를 갖고 나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제6조2“의원에게 지급하는 월정수당은 월 207만원으로 한다”로 조례를 개정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나주시의원 가선거구(남평, 금천, 노안, 산포) 보궐선거에서 기호5번 김종운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후보단일화에 성공한 금천면의 표를 바탕으로 초반부터 1위에 올랐으며 열세 지역인 남평읍에서 최영주, 김해원 두 후보가 표를 나눠가져 뚜렷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한계를 드러내자 승기를 굳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가지역 총 유권자
나주소방서는 19일 실시되는 17대 대통령 선거에 장애우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상대로 119구급예약제 서비스를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예약제는 선거전일(18일)까지 나주소방서(330-0881)로 장애우 본인이나 가족들이 예약하면 거주지에서 투표장까지 구급차로 안전하게 이송해 주는 제도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이나 병중에 있는 주민을 우
나주경찰서(서장 정찬명)에서는 지난 11일 저녁 나주시 중앙로 사거리 일대에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및 나주시보건소 직원과 모범운전자, 노인교통안전지킴이 등 각 기관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연시 음주운전을 추방하여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자고 호소했다. 경찰서 담당자는 “이 시기에 발생
나주경찰서 왕곡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나상훈)는 지난 7일 나주시 왕곡면 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로 취임하는 나상훈 방범대장은 앞으로 경찰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적극적이고 내실화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단체로 자율방범대가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특히, 강상명 방범대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
바쁜 농촌 일에도 아줌마들이 나서 대대로 지켜온 농토를 살리고 농촌의 환경오염을 막는데 해마다 앞장서고 있는 단체가 있다.매년 1-2회 정기적으로 면 전체 마을을 순회하며 한해 농사과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농약빈병들을 일일이 수거해 가면서 신토불이의 웰빙토양을 지켜가고 있는 공산면 새마을 부녀회.공산면 새마을부녀회 강연숙 회장은 지난 11월 말 부녀회원
올해로 14년째 남몰래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단체가 있다.남평농협주부대학(회장 전연숙)은 올해도 변함 없이 임원 50여명이 한데 모여 지난 5일 김장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담궈진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됐다.대상자도 중복을 피하기 위해 저소득층에서 제외됐지만 실질적으로 살기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선별해 도움을 주고 있다.14년째 매년
지난 7일(금)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소영어린이집 아이들이 1년의 교육고정을 마무리하는 음악예술축제가 열렸다.멋진 레이저쇼가 시작되자 700여명의 가족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소영어린이집(원장 백은숙) 마스코트인 마칭밴드 연주를 시작으로 리듬합주, 밤벨연주, 사물놀이 및 발레, 댄스 등 연령별로 몸짱, 얼짱, 끼짱 친구들의 멋진 솜씨들을 선보였다.2시간 30분
나주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발병에 대비, 가상훈련(CPX)과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방역의식 고취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나주축협 가축시장에서 닭·오리사육농가 및 관련단체 직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농장 이동통제, 방역소독 및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통행을 제한하는 통제초소 설치 운영했다.또한 발생농장의 가축매몰 작업 등 실제상황을 방
나주사랑시민회(이하 시민회)는 지난 11일 회원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7 후원의 밤 행사 및 송년한마당을 시민회관에서 열었다.이날 행사는 제1부 후원 밤으로 최진연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영상프리젠테이션을 통한 시민회의 발자취 소개와 , 제2부 문예공연과 함께 한 만찬 및 친교, 제3부 회원가족들의 장기자랑으로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의 밤
나주시가 수목피해 예방과 주요 도로변 경관저해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칡덩굴 제거사업을 통해 거둬들인 수거물(칡덩굴류)을 축산농가에 사료용으로 공급, 해당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올 한해 모두 105ha에 걸쳐 칡덩굴 제거사업을 시행, 16.6톤의 칡뿌리를 수거했으며 이
나주시정신건강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강좌를 광남고에서 열었다.이날 강좌는 입시와 진로 및 각종 자아에 대한 정체성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는 시기에 청소년들이 겪게 되는 청소년기 우울증에 대하여 광남고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것.국립나주병원 정강영 강사(정신과 전문의)는 청소년우울증이 무엇인지
지난 8일 전북 임실군 임실읍 금성리에 위치한 치즈마을을 방문하여 선진지 견학을 하며 나주를 알린 단체가 있다.도농복합도시인 나주의 잇점을 살려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 3년간 타 지역의 도농교류의 선진지를 견학하며 연구하는 민관으로 구성된 도동교류연구회.이날 30여명의 가족과 함께 일정에 나선 도농교류연구회는 임실 치즈마을은 그 태동이 유례가
가진 것은 비록 없어도 자신들보다 더 어렵게 사는 이들을 위해 수년째 남몰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가 있다.문평면369 모임(회장 이행기, 43)으로 친목과 봉사를 목적으로 10명이 회원이다.초반에는 어려운 가정형편의 어린이들의 학교급식지원 활동도 가졌고, 이웃돕기 성금도 내곤 했지만 이제는 직접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올해는 보일러도 없이
황토의 고장 봉황에서 녹색관광 체험행사가 열렸다. 지난 13일 봉황면 쌀전업농회가 주관했으며 서울 종로구 종로1.2.3.4가동 부녀회원을 초청했다. 종로 부녀회원들과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봉황면 용전 2구 지동마을에 있는 한라봉 농원과 풋고추 재배 농장에서 녹색체험을 하는 한편 삼한지세트장에서의 문화체험을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지부장 나승운)는 지난 14일 관내 소년소녀 가장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ㆍ고ㆍ대학생 25명을 선정 1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나승운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현재의 어려움과 고통은 다가오는 미래를 위한 인생의 시험무대일 뿐 결코 꿈을 이루는데 장해가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