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버릴 매력적인 악기인 드럼이 요즘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가 많다. 사회적인 분위기가 위축되고 힘든 이때 음악을 통해 기분전환이 필요한 사람들 주목하시라! 악기 중에 드럼은 가장 오래된 원초적 타악기로 북의 한 종류이며 밴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악기로 음악의 박자와 분위기를 이끌어간다.이런 드럼을 초등학교 때 접하고 현재 연주자이자 지도자로 나주에서 살아가고 있는 ‘드럼 & 보컬’ 음악학원 원장 박명훈씨를 그의 음악학원에서 만났다. 2024년 새로운 출발의 시작점이 되는 1월의 일이다.박명훈 원장은 13살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도내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행사에서는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50개 업체가 참여해 농수축산물·가공식품, 전통주류, 생활용품 등 1천여 우수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온라인 판매는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나눔을 비롯해 남도장터,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몰 3개소에서 진행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이면 녹색나눔몰에서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또 오는 29일부터 한 달간 광주 송정역 팝업스토어에서 100여 개의 전
전라남도는 24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도청 서재필실에서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지역 간담회’를 열어 전남도에 국립의대를 설립해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전달했다.간담회는 보건복지부가 권역별로 지역의 보건의료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대학, 의료기관, 시민단체 등의 전남지역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지역병원장, 대학 총장,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부의 지역·필수의료혁신 전략 발표, 전남도 지역 보건의료 현안 건의, 현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안양준)은 겨울철 독감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1월 중순 현재까지 전남지역 호흡기 환자 255명 중 77명(30.2%)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5%)보다 2.2배 늘어난 규모다.또한 지난해와 달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유형이 A형(77.3%)뿐만 아니라 B형(22.7%)도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다.‘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년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으로 시대적 과제인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2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77회 임시회에서 김대중 교육감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를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을 넘어 지방시대 대전환을 이끌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글로컬 교육의 비전을 제시했다.특히,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지역이 곧 세계이고, 세계가 지역인 ‘글로컬 교육’의 실천적 모델을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하여 월 최대 33만 4,8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1,630원 인상된다.아울러, 2024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13만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원, 17만 6천원 인상되는 셈으로 2023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월 202만원, 부부가구 월 323.2만원이었다.단독가구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
“쇼트트랙 경기 도중 넘어진 선수가 다시 일어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빛나는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런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전남교육청 청소년기자단(이하 ‘전청기’)이 19~22일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과 연계한 현장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기자단에게 19일부터 2월1일까지 열리는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취재 활동을 통해 홍보 역량을 키워주고,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어공’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시기가 있었다. 경맥동화에 걸린 것처럼 공직사회가 매너리즘에 빠져있거나 철밥통 소리를 들을지언정 복지부동의 자세로 변화와 개혁에 무감각할 때 민간 영역의 새로운 경쟁력을 공직사회에 부여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임시 채용하던 시기였다. 그래서 “어쩌다보니 공무원이 되었다”는 말을 줄여 ‘어공’이라고 불렀다.지금은 어느 자치단체든 어공 채용은 더 많아지고, 영역도 넓어지는 추세다. 그만큼 공직사회가 시대변화에 여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다.반면 정년이 보장되고, 공개적인 채용과정을
지니점빵 황진이 대표는 건강 미인으로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축구, 배구 선수로도 맹 활약을 하고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에너지로 경락 마사지에 쏳아놓는다는 황 대표는 경락 마사지 샵을 운영하고 있다. 밝은 미소의 그녀에게도 굴곡의 인생사가 있다고 한다.경락 마사지는 신체의 내부 장기와 연결되어 흐르는 기의 통로인 경락을 자극하여 장부의 기혈은 조절하고 인체의 내부 장기를 튼튼하게 하고 균형잡힌 몸매와 건강한 신체와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주고 젊음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런 경락 마사지 샵을 운영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4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65명을 오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1년 제1기를 선발한 이후 현재까지 열정 넘치는 대학생 756명이 우체국예금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미래세대 고객과 우체국과의 소통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내달 8일까지 우체국예금 홈페이지(www.epostbank.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년 상반기 관내 중학교 대상으로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며 2024년 1월 18일 워크북 제작 3차 협의회를 한국전력공사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공공기관 진로투어는 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연계‘나주형 진로․진학 프로젝트’중 하나로, 관내 중학생의 진로 탐색 지원울 위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진로교육이다. 특히 진로투어를 내실화하기 위하여 공공기관 진로투어 워크북을 공공기관과 함께 제작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혁신도시 공공기관
전라남도는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15개 시군 26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귀농어귀촌인이 지역민과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마을 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경관 조성과 재능기부, 마을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37개 마을이 신청할 만큼 인기가 많았다. 마을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실시, 나주·장흥·완도 각 3개 마을, 담양·고흥·보성·화순·영광 각 2개 마을, 순천·광양·곡성·영암·장성·진
전라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설을 앞두고 2월 2일까지 주요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전남지역 특산품의 명성 제고를 위해 원산지 둔갑 행위에 집중해 이뤄진다. 지역 농수산업을 보호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지역 특산물을 구매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점검 대상은 농축수산물 가공 및 판매업소다. 주요 단속 품목은 소고기, 돼지고기, 굴비 등 명절선물 및 제수용품으로 ▲원산지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행위 등을 점검한다.농수산물
전라남도가 설을 앞두고 ‘황금 복주머니’ 모양의 한라봉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명절 마케팅에 적극 나섰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87년 나주지역에서 도내 최초로 한라봉을 재배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 나주를 비롯해 11개 시군 41ha에서 재배해 연간 75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지역별로 열매 생산(성과수)에 돌입한 농가 규모는 나주가 25ha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고흥 5ha, 진도 3㏊, 장성 2㏊, 보성·장흥·담양 1ha 등 순이다.전남지역 한라봉은 품질면에서 타 지역산보다 우수하다. 이는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일조량이 주 재배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동안 관내 초등학생 중 한글미해득·수해력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수업을 지원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해력·수해력 연수를 받은 학습코칭단이 진행하며,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한글 미해득·수해력 부진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학생들의 개별 수준에 맞춘 1:1 맞춤형 수업으로 다양한 수업 내용과 한글·수해력 게임을 통해 기초적인 한글해득부터 유창성·어휘력 향상까지 폭넓게 지
나주농업진흥재단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이하 색소센터)는 최근 국내 대표 민간기술거래기관인 ㈜윕스, 위노베이션(주)와 상생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웅범 색소센터 부이사장과 금영섭 ㈜윕스 센터장, 위병갑 위노베이션(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회사 소개, 기술사업화 촉진 및 생산실증 플랫폼 구축 협의, 업무협약 체결, GMP·HACCP 생산시설 견학을 진행했다.색소센터는 협약을 통해 ㈜윕스·위노베이션(주)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전국의 대학 및 국공립 연구소가 보유한 우수기술을 식품 및
급작스런 방문에 유독 큰 눈을 깜박이며 반갑게 맞아주는 그녀. 왠지 꽤 많은 사연을 담고 있는 듯한 미소를 머금은 표정에 정감이 가는 그녀. 그래 바로 당신이다. 박다원이 만난 1월의 여인. 박성은 나주시의원. 빛가람동의 유일한 여성 정치인이자, 정치 신인이기도 한 박성은 시의원은 어떤 사람일까?. 그리고 어떤 생각으로 정치에 뛰어들었고, 어떤 정치를 하고 있을까?. 문득 그녀가 궁금했다. 짜여진 각본없이 날 것 그대로 그녀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2023년 나주시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박성은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해외 통합 의대설립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NOSM대학) 선더베이 캠퍼스를 방문해 대학 설립 및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고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영록 지사는 15일(현지 시간) 선더베이 캠퍼스에서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유치추진단장과 함께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사리타버르마 총장, 윌리엄 맥크레디 부학장을 만나 지역 여건에 부합한 전남형 의과대학 설립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들은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사례가 향후 전남지역 의과대학 설립과 운영방안을 모색하
주변에서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그림으로 기록하는 이가 있다. 누가 따로 시키지 않았는데도 자신만의 책임감으로 오늘도 부숴지거나 잊혀지는 등 주변에서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화폭에 담는 이가 있다. 바로 나주에 산다 스물네번째 손님 김미희 작가다.수채화는 종이의 발명 이후 시작되어 그림물감을 물에 풀어서 그리는 그림으로 특유의 맑고 투명한 느낌이 매력적인 기법중의 하나다. 자유롭게 번지고, 흐르고, 맺히는 특성이 때로는 불편할 때도 있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수채화만의 아주 특별한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시·도 교육청 평균 점수 94.14점보다 2.78점이 높은 96.92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전남교육청이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2019년, 2021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이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