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농협(조합장 장경일) 주최로 다문화가정의 체험학습 피클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산포면 등수길에 있는 메주꽃피는 나주(사장, 윤이정)와 함께 진행됐다. 메주꽃피는 나주의 윤이정 사장은 “먼 타국에서 시집을 와 아이를 낳고 정착해서 사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직접 담근 조선간장을 이용해서 간장피클 만들기를 했다. 다들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나까지 힐링이 되어서 소중한 추억을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이정 사장은 이날 행사에 남은 재료를 모두 선물로 나눠주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호응을 얻었다.
UNESCO에 등재되어 세계무형유산으로 자리잡은 강강술래가 나주에서는 지역민들의 품으로 들어가 전승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팀은 바로 나주시 전래문화연구회로 윤종호 나주시립국악단 감독의 열정으로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강강술래는 서남해안을 제외한 내륙에서는 거의 전승이 끊어진 상태로, 문화역사도시 나주지역도 마찬가지다. 그 동안 안타까운 마음으로 조사를 진행한 윤종호 감독은 나주강강술래를 복원하여 3년전부터 나주시립 국악단에서 지키고 있다가 올해 나주시전래 문화연구회 술래 회원들에게 대동놀이의 강강
나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경근)와 향군여성회(회장, 심자선) 회원들은 지난 11월 5일 전라북도 지리산 일성리조트에서 향군 결연 우정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달성군 재향군인회(회장, 김무열)와 제19회째 영호남 교류행사였다. 나주시와 달성군의 화합과 친선도모가 19회째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 이 날도 교류행사로 나주에서는 배와 배즙을 준비했고, 달성군은 사과를 준비해 지역특산물로 우정의 장을 만들었다. 나주시재향군인회 김경근 회장은 “앞으로도 달성군과 나주시가 영호남의 화합과 교류를 이끄는 선봉지역으로 자리잡을
2018년 나주시장기배 읍면동 직장 교직원 배구대회가 지난 11월 3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지역별 학교 교직원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시장기 읍면동 배구대회에서는 공산면의 공산초등학교 교사들의 활약으로 공산면 배구단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읍면동 직장 교직원 배구대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배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동료들간의 팀워크도 돈독해지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는 것이 배구다. 일반 시민들도 지금은 지역별로 실내체육관이 많이 있으니 배구라는 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동료애도 챙기는
2018년 11월 5일 순천시민협력센터에서 전남평화의소녀상연대 평화인권센터 주최로 평화의 소녀상과 함께하는 평화인권교육 주제로 평화인권강사단 교육이 있었다.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맞이하여 평화와 인권교육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무관심과 나태함을 반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학교와 기관, 그리고 여러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올바로 알리고 과거의 아픈 역사적 사실을 함께 공유하여 기억하고 관심을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다.기념관 관계자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강의
10월27일 금남동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제9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제가 회원들의 열띤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댔다. 광남일보가 주최한 제9회 광주전남사회공헌대축제에서는 나주시장상에 공산면 한정옥씨를 비롯해 한마음봉사회 김양주 회원 등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소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끈끈하게 맺어진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이 한데 어우러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이날 소감을 전했다.
학교법인 홍인학원 영산중-고등학교 한상원 이사장 취임식이 11월1일 10시 30분부터 본교 다목적강당에서 재학생과 내외빈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새롭게 취임한 한상원 이사장은 홍익인간 구현을 목표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인재육성과 명문학교로 발돋움 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 있는길.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가을이되면 자연스레 생각나고 코스모스하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서 웅얼거리게 되는 김상희 가수의 노래이다.이 노래를 들으면 한없이 바람에 한들 한들 거리는 코스모스길을 걷고 싶어지기도 한다.전국 어디서나 잘자라는 이 꽃은 속명의 cosmos는 그리스어의 kosmos(장식)(미려)의 뜻으로부터 유래되었다.본속의 꽃과 잎이 아름다운것에서 이름이 붙여졌다.신이 너무 고민을 많이하여 하늘하늘거리는 꽃으로 만들어졌다는 전설을 담고 있는 꽃이다.멕시코와 미국남부가 원산지이며 약25종의
지난 11월 3일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구)영산포역 철도공원에서 제1회 영강동 한마당 행사가 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장행렬을 시작으로 기념식, 다채로운 문화행사 등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봉수 행사추진위원장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기치로 영강동 최초 주민주도 사업으로 영산포역 폐쇄이후 쇠퇴하는 영강동의 재도약과 공동체 형성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년 10월31일 마지막날 나주시 교통안전지킴이회(회장 이종범) 회원 30명여은 오전 8시 동점문 일대와 주차광장을 비롯해 인근 나주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한 회원은 “청정고을 나주를 만들어가는데 미력하나마 작은 힘을 보탠다고 생각하니 보람이 느껴진다. 이런 지역사랑 운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날 일찍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나주시교통안전지킴이 회원들은 9시에 버스를 타고 선진지 견학 등 하루동안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다졌다.
여리디 여린듯 하늘하늘한듯 하다가 어느새 다시보면 꼿꼿이 하늘을 향해 서 있는 꽃.변치않는 사랑이라는 꽃말로 인해 부케나 프로포즈때 많이 찾는 꽃이기도 하다.종종 장미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찬찬히 다시보면 더 사랑스런 꽃이다.원산지는 북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등이며 속명의 eustoma는 그리스어의 eu(좋은)이라는 뜻과 stoma(입)이라는 뜻의 합성어로 화관통의 모양에서 유래되었다.또한 용담과 유스토마속에 속하며 자생종은 2~3종이 있으여 1년초 또는 2년초로 6~8월 여름에 피는 대표적인 꽃이기는 하나 현재는 품종개량으로 인
한국여성농업인나주시연합회(회장 강연숙) 회원들이 지난 8월 21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 전남대회에 참가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강연숙 회장 외 70여명이 참께한 이날 전국대회에서 다도면의 차경매 회원이 농협본부장상을 다도면의 최영숙 회원이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업경영인나주시연합회(회장 송석교) 회원들도 지난 8월 29일 충주 무술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2백여 회원들과 함께 참석했으며, 이날 전국대회에서는 왕곡면의 나상필 회원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남평읍의 정태환 회원이 농촌진흥
나주시여성자원봉사회 3분기 월례회의가 지난 8월 28일 금천면 배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회원들간의 친목도모를 비롯해 정원가든 꾸미기 수업도 펼쳐졌다.회원들은 하반기에도 회원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결의하고 회의장소를 제공해준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
허리꼿꼿이 펴고 도도하게 하늘을 향해 오로지 일편단심 태양만을 바라보며 자라는 꽃 해바라기.바다의 신 딸 자매가 한번보고 반해 서로 태양의 신 아폴로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다투다가 언니가 동생을 규율을 어겼다고 고자질하여 동생은 갇히고 오롯이 혼자 아폴로에게 사랑을 애원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한채 그 자리에서 꽃이 되어버린 슬픈꽃 해바라기.애달픈 전설과는 다르게 꽃이 화려하고 커서 관상용으로 많이 유통되고 심어지는 꽃이기도 하다.해바라기는 국화과의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이다.원산지는 북미, 페루, 칠레 지역이며 약 70~80여종의
지역사회 공동체를 꿈꾸며 풀뿌리언론의 길을 걷고있는 나주신문사(대표 박선재)의 사회공헌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나주신문사와 시민기자단(단장 강선임)은 지난 20일 영산포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매월 3째주 월요일 정례배식봉사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이날도 기자단과 9명이 참여해 복지관을 찾은 지역어르신들의 식사를 거들었다.강선임 단장은 3년째 지속해온 봉사활동에 단원들이 자신의 일처럼 참여하고 있다며 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산포농협(조합장, 장경일)은 폭염으로 힘들어 하는 조합원들에게 양수기와 선풍기, 생수 등을 각 마을 22개 영농회에 전달하였다. 지난 8월초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장경일 조합장과 이사 및 임직원들은 마을 영농회 앞으로 수도작 물대기 양수기와 마을회관 및 형편이 어려운 조합원에게 선풍기와 생수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선물을 받은 조합원들은 농협의 깊은 배려에 감사를 드린다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살아숨쉬는 향교서원활용사업으로 나주향교 굽은소나무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통 부자유친캠프가 특별한 체험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통통 부자유친캠프는 아버지와 자녀만의 특별한 체험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우리것의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나주향교 김평호 전교는 우리 옛것의 소중함과 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고, 체험프로그램으로는 10가족 훈민정음 빙고 놀이, 아버지와 자녀들의 가위바위보 축구, 전래놀이 체험, 마음나누기, 가족액자만들기 등 다채로운 놀이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남평읍에 있는 한 제빵업체가 지역복지시설에 사랑의 제빵을 무상 지원하기로 협약해 훈훈한 나눔의 정에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20일 파리바게트 강변점(대표 신승환)은 남평읍소재 도울노인복지센터(원장 임화신)찾아 제빵을 지속적으로 무상 지원키로 협약을 맺고 센터에 입소한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빵을 전달했다. 임화신 원장은 “도울노인복지센터는 60여명의 입소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제가 어르신들 등 100여명이 함께하는 곳으로 이번 지역 제빵업체의 지원으로 입소어르신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승환 업체대표는 “얼
뜨거운 햇볕아래 모두가 초록세상인 한여름날 화려한 자태 뽐내며 당당히 피어있는 꽃 배롱나무.100일을 핀다하여 목백일홍이라고도 부르며 만당홍 또는 자미화라 부르기도 하고 뿌리는 자미근, 잎은 자미엽이라 부르며 이 밖에 간지럼나무 또는 원숭이도 떨어질만큼 미끄러운 가지 때문에 원숭이가 떨어지는 나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또한 배고픈시절 배롱나무 꽃이 지면 추수기가 되기 때문에 어른들은 배고파 칭얼대는 아이들에게 이나무를 보며 쌀밥을 먹여준다고 달랬다하여 쌀밥나무라고 불린다.그러나 국화과의 속하는 초본 백일홍과는 다른식물이다.꽃만큼 매력
복합점포 시설인 남평농협 파머스마켓 강변지점이 지난 13일 준공식을 갖고 공식 개장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손금주 국회의원, 강인규 시장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고, 관내 농협장들과 주민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남평농협 파머스마켓 강변점은 278평 부지에 1층 파머스마켓, 2층 금융점포가 들어서서 약 2,500세대 입주민들에게 관내 조합원이 생산한 신선한 먹거리와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최공섭 조합장은 “남평농협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구심체로 조합원과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