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16일 대호동 소재 카페에서 동신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10명, 지도교수 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치안 서포터즈인 유니폴 간담회 및 위촉식을 진행하였다.유니폴은 여성 대상 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봉사에 열의가 있는 대학생을 치안서포터즈로 선발, 여성안전 정책 제안·건의 및 치안보조인력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구성·운영하게 되었다.이들은 경찰과 함께 여성안전 정책 관련 의견 제시 및 정책 홍보 활동 뿐만아니라 캠퍼스 내 여성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화장실 등 불법촬영카메라 합동 점검, 학교 주변 범죄취약
나주시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맑은 공기와 삶의 활력을 주는 소중한 산림 가꾸기에 나섰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6일 광주~무안간 고속도로와 인접한 문평면 국동리 소재 임야에서 제78회 나주사랑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410여명과 국립나주숲체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나주시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 등 지역 사회·기관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나고 목재 품질이 우수한 편백 3000주를 임야 2ha에 식재했다.여기에 봄철 산불 예방과 쾌적한 산림 조성을 위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16일 대호동 소재 카페에서 동신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10명, 지도교수 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치안 서포터즈인 유니폴과 간담회 및 위촉식을 가졌다.유니폴은 여성 대상 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봉사에 열의가 있는 대학생을 치안 서포터즈로 선발, 여성안전 정책 제안 및 치안보조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이들은 경찰과 함께 여성안전 정책 관련 의견 제시 및 정책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캠퍼스 내 여성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화장실 등 불법 촬영카메라 합동 점검, 학교 주변 범죄취약 지역 합동 순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대로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도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이는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8%, 신규 위중증 환자는 55% 줄고,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는 등 방역 상황이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한 것에 따른 것이다.다만 대중교통 및 개방형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더라도, 혼잡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 및 약국 종사자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빛가람동 호수공원이 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 호수공원, 유전제, 두물머리, 매화제 등 호수공원4곳에 대한 갈대, 부들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호수에 왕성하게 자란 갈대, 부들은 호수 수질 정화와 더불어 다양한 수서 생물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는 호수 생태계 유지에 있어 필수적인 정수 식물이다.이러한 이유로 그간 최소한의 제거를 통해 관리해왔으나 호수면 개방구역 경관을 가린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거 작업이 이뤄졌다.특히 호수에 밑동을 담그고 있는 갈대, 부들의 고사체 제거를 통해 쾌적한 수질과 경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100년이 넘은 삼베 쪽 염색 작품을 기증받아 관심을 모은다.17일 재단에 따르면 경남 사천시에 거주하는 이갑영 씨가 최근‘공룡화석’이라는 작품명을 가진 삼베 쪽 염색 작품을 박물관에 기증했다.사천 정동면 만마마을에서 공방 ‘알알이랑’을 경영하고 있는 이 씨는 기증한 작품에 담긴 특별한 사연을 소개했다.이 씨에 따르면 약 100여년 전 만마마을 사람들은 삼베를 짜서 이어 만든 가로 6m, 세로 6m규격의 차양(遮陽,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는 용도)을 결혼식 등 마을 행
나주시가 대리운전, 퀵(배달)서비스 등을 하는 플랫폼 종사자 이른 바 이동 노동자 근로 여건 개선에 나선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 빛가람 혁신도시에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이동 노동자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환경 제공에 목적을 둔다.대리운전·배달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들이 전국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별도 휴게공간이나 안전보호 조치 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다.특히 나주지역은 광주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한국적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은 창작뮤지컬 4편을 선정한 기념우표 64만8천장을 오는24일 발행한다.창작뮤지컬 기념우표는 김종욱 찾기, 영웅, 여신님이 보고 계셔, 그날들 총 4종이다.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로맨틱코미디 김종욱 찾기는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중국에 라이선스를 판매했으며, 이후 2018년에는 일본에도 진출해 대한민국 한류 대상 뮤지컬상을 수상했다.영웅은 일제 강점기 당시 안중근이라는 인물의 인간적인 고뇌와 당당한 모습을
로컬푸드 주말 판매 부스점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자원연구소에서 펼쳐진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번달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주말에 걸쳐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로컬푸드 판매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판매 부스는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나주농업진흥재단에서 운영한다.먹거리 안전성이 검증된 나주배, 고구마, 딸기 등 산지 제철 농산물과 가공품, 유정란 등 10여 품목을 소포장 위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개장 첫째주 18~19일, 둘째주 25~26일에는 상품 구매 시 종이뽑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0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 열흘 간의 모금 기간 동안 70,265천 원을 모았고, 공사 기부금을 더해 1억원을 마련했다.이병호 사장은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가뭄으로 영농기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77%지만, 전라도와 경상도의 남부지방 누적 강수량은 평년대비 62%로 기상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공사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71.9%(평년 76.3%)로 평이하지만, 장기간 강수량이 부족했던 전북 저수율은 57.%(평년 76.5%), 전남은 52.6%(평년 68.2%)로 다소 낮은 수준이다.이에 공사는 영농기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133개소에
나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3월 11일 ‘D(더블)-D(드림) 멘토링’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3년째 진행 중인 D(더블)-D(드림) 멘토링은 전력거래소가 후원하고 있는데 진로와 학교생활에 고민이 많은 다문화가정 출신 초. 중학생과 경험이 많은 대학생 을 1:2 매칭으로 연결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2023년 D(더블)-D(드림) 멘토링 사업은 다문화가정 출신 대학생 멘토 4명과 초. 중학생 멘티 8명이 3월부터 11월까지 진로 탐색, 고민상담, 문화 체험 등 집단, 개별 멘토링 등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멘티들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회장 서정윤)는 지난 13일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윤병태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어려운 생계 여건 속에서도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온 노안면 김희자(67·여) 씨가 효행상을, 평소 노인을 공경해오며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앞장선 산포면 나상문(70·남), 금천면 홍일남(80·남), 산포면 강봉완(65·남) 씨가 노인복지 유공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박상훈 나주경찰서장, 류성숙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장, 지역 도·시의원 등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 빛가람파출소가 지구대로 승격했다. 지난 14일 직원, 유관기관, 협력단체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그동안 빛가람지구대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조성 이후 한전, 한국농어촌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의 이전에 따른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지구대 승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나주경찰서는 경찰청에 빛가람파출소의 지구대 승격을 요청하여 지난 2월 6일 경찰서의 조직 및 사무분장 규칙 변경과 함께 파출소에서 지구대로 승격한 것이다.현판식에서 박상훈 서장은 “빛가람파출소가 지구대로 승격한 만큼 빛가람동
지난 11일 나주시 가족센터에서는 제11기 나주 다문화엄마학교 입학식이 열렸다. 올해는 베트남과 키르기스스탄 등 결혼이주여성 15명 명이 입학하였는데 앞으로 5개월동안 초등 7개 과목을 공부하게 된다.나주 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엄마가 졸업 후 가정에서 직접 자녀학습을 돕고 학교 교사와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입학식은 입학증서 수여, 축사, 축가, 기념 촬영에 이어 담임교사의 교육과정 및 온·오프라인 강의 매뉴얼 안내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는 1기 졸업생이자 동문회장인 김효정
전남도립도서관은 농산어촌 등 취약지역 도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을 13일부터 운영한다.진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 ‘책책빵빵’ 서비스는 도서 대출, 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DVD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도서 대출’ 서비스는 도민이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도록 각 방문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목록을 선정해 1인당 최대 10권을 대출해준다. 또 아동을 대상으로 할머니가 직접 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는 책을 통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
나주문화조성센터(이하 센터) 시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재능기부로 이웃 손주 사랑을 실천했다.나주시 보건소는 센터에서 실시한 재봉교육(예술과 기술)에 참여하는 어르신 10여명이 신생아용 수면조끼 100벌을 손수 제작해 기부했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근대 역사문화유산인 나주잠사(현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단순노동이 아닌 예술과 기술로 재창조되는 문화상품 창출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문화생산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재봉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주들에게 입힌 어여쁜 모습을 상상하며 즐겁게
고향과 직장을 통해 나주와 인연을 맺어온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나주시는 지난 9일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한화진)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부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 더불어 나주가 고향인 본사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한화진 지사장은“오랜 시간 함께 근무해온 직장 동료들과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이번 기부를 통해 향우뿐만 아니라 타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 지사장과 임직원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8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남도 종가문화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이재태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종가역사문화 진흥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전남 종가문화의 정신·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해 전남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정책 수립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좌장에 이재태 의원, 주제발표 아시아인문재단 한국어원 강상헌 원장, 토론에 대동문화기술연구소 이건근 소장,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이웅규 교수, 강신기 전남종가회 감사 등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남의
191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호남 지역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영산포 번영을 이끌었던 옛 영산포역이 문화체험전시관으로 재탄생했다.지난 8일 옛 영산포역사 신축 현장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포역사 문화체험전시관 개관식이 열렸다.영산포역사 문화체험전시관은 연면적 553.17㎡에 영산포역사 재현 전시관 1동, 어린이 기차체험관 1동 등 총 사업비 29억원을 투입, 지난 2020년 9월 착공해 2022년 12월 완공됐다.전시관 내부에는 영산포 명칭 유래와 역사,호남 지역 교통·물류의 관문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영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