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가족센터)는 지난 7월 5일부터 20일까지 결혼이민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문화이해강사양성과정 및 이중언어 강사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나주 지역 결혼이민자들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다문화강사 및 이중언어 강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상호문화교육을 위한 교안 작성법, 수업 시연과 강사 피드백 등 열띤 수업을 배우며 결혼이민자들의 이중문화 강점을 활용하여 전문직업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양성과정을 마치고 배출된 중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출신국의 다문화이해강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 건이강이봉사단(지사장 위성삼)은 지난 22일 어르신들을 위한「희망 이음」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위성삼 지사장은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지회장 서정윤)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와 연대한 ‘어르신 맞춤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동참을 구하며,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무사히 보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또한, 이날 ‘나주시양로원’을 함께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였고, 나주시양로원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전해준 사랑의 손길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위성삼 지사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위험에
지난 15일 영암에 자리한 호텔현대에서 160개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 문제를 협력적 방식으로 해결하는 2021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 실행 협약식을 개최하였다.이번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도민, 지자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지역 단위 플랫폼을 구축하고 협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10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해결점을 찾는 민·관 협업 프로세스의 가교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정화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27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 사적모임 인원을 4명까지, 다중시설 영업시간을 저녁 10시까지로 제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강영구 보건복지국장이 마스크 쓰기를 비롯한 방역수칙 지키기, 백신 접종 적극 참여 등을 바라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도민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0일째 1천 명 대를 넘어서고, 비수도권도 수도권 대비 40%를 넘어서는 등 연일 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개막한 2021중흥건설 S-클래스배 kbc(광주방송) 고교동문 골프대회에서 영산고(구 영산포상고)동문 골프팀이 우승을 일궈내 화제가 되공 있다.이번 대회는 광주ㆍ전남 18개 고교동문 팀이 참가해 동일학교 4명을 1개 팀 구성하여, 36홀(2일간) 스트로크 플레이 후 매일 4명중 3명의 좋은 그로스 스코어를 합산하여 가장 적은 스코어를 가진 팀이 우승팀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산고동문 골프팀은 이번 대회에 정종환 단장과 이기준, 김상곤, 허정욱, 김태봉 선수가 모교를 대표해 출전
나주시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나주117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나주117번(전남1856)으로 분류된 A씨는 앞서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113번(전남1801)과 최근 자택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즉각적인 자가격리 조치에 따른 1차 검사 결과 당초 음성으로 나왔으나 이후 발열 등 증상 발현으로 21일 2차 검사를 의뢰, 당일 오후 3시께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이날 A씨의 배우자, 자녀 2명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익일 오전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또 A씨의 자택 소독과 함께 자가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여름철 폭염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축사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지역 축사 화재는 158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7~9월 여름철 축사 화재는 39건으로 전체의 24.6%를 차지했다.특히 최근 3년간 축사화재 원인 중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각각 80건(50.6%), 46건(29.1%)으로 전체 축사화재의 79.7%를 차지했다.여름철 역시 전기적 요인이 23건(58.9%), 부주의가 6건(15.3%)으로 74.3%를 차지해 여름철 냉방용품 전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올 여름 폭염과 산업생산 증가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수급 비상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전력수요 피크시기(8월 2주차)의 전력공급 능력은 99,174MW로 지난해 대비 1,223MW 증가하였으나, 폭염으로 인한 냉방수요 증가와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로 예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보고있다. 냉방수요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해 역대 최악의 폭염이었던 ’18년 보다 최저 338MW에서 최대 3
나주시가 지역사회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예방 관리에 효율성을 높여줄 안심콜 서비스를 중점관리시설(9종) 2034개소에 무료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안심 콜(Call)은 전화 한 통화로 방문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출입관리 시스템이다.해당 업소 출입 시 안내된 고유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휴대폰 번호가 별도 전산 서버로 전송된다. 이 시스템은 기존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도용을 방지하고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들의 불편을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자체 감사기구 협력체계 구축과 ESG경영지원 협업 등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7월 19일, 한전KPS는 문태룡 상임감사와 신용보증기금 신대식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 한전KPS 본사에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체 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감사기법, 청렴행정 등 정보 교류, ESG경영 지원을 위한 감사활동 시 상호협력, 합동워크숍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나주시는 지역 사회적기업 두레박협동조합(이사장 김미선)이 2021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최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두레박협동조합은 도내 사회적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지역농산물 판로 방안 확대, 지역특화제품 개발을 통한 지역 연계 사회 공헌 비즈니스 모델 운영,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무료급식을 통한 먹거리 기본권 제공, 다문화 가정교육 지원, 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레박협동조합은 지난 2014년 설립, 201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남사회혁신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1 실패박람회 소상공인 희망나눔 숙의토론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숙의토론은 나주, 목포, 순천 3개 지역으로 나주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소상공인의 상생, 목포시는 언텍트 시대 문화기획 소상공인, 순천시는 도시재생과 관련된 분야로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숙의토론은 소상공인의 재도전 플랜을 위해 워킹그룹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토론 프로그램으로 7월과 8월에 진행된다.모집인원은 지역별로 5명이며, 해당지역에 거주하고 주제와 맞는 관련 업무 종사자면 된다.신청기간은 7월
나주시는 지난 18일자 코로나19 확진자 6명과 관련된 접촉자 1054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9일 밝혔다.나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8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나주111~116번)이 발생해 당일 목표의료원으로 전원 이송됐다.해당 확진자들은 17일 나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수도권 지역 거주자인 111번, 112번은 같은 직장 동료 관계로 업무 차 나주지역 출장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전남1751번)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113번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성범죄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 16일 물놀이장(중흥골드스파&리조트) 內 불법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점검은 물놀이장(중흥골드스파&리조트) 內, 특히 화장실·탈의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문 탐지 장비를 이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시설 종사자에게 불법카메라 식별법에 설명하고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김상철 경찰서장은 “불법촬영은 중대범죄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며,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김선우 제69대 나주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김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나주 시민과 현장 동료들의 이야기를 경청, 대내외적으로 협력을 도모하여 시민이 안전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우 서장은 전남청 강진경찰서장, 광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올 상반기 구조·구급 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구조 1만 3천677건, 구급 7만 1천365건을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급한 순간의 도민에게 하루 평균 구조 75건, 구급 396건의 소방서비스를 한 셈이다.올 상반기 구조 출동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7건(4%) 늘었으나 구조 인원은 29명(2%) 줄었다.지난해 대비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증가에 따른 자연재난 출동 신고 건수는 늘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야외활동 특히 등산 인구 감소로 산악사고 구조 인원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2021년 농촌재능나눔 소규모 봉사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규모 봉사단체를 오는 8월 6일까지 모집한다.신청대상은 개인, 일반단체, 동아리, 가족 등 소규모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스마일재능뱅크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활동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및 마을 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4개 분야 50여개 세부 활동분야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올해는 농촌재능나눔 관련 분야 전문심사 위원의 심사를 거쳐 15개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전라남도 행정명령에 따라 8월 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를 적용·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 까지’ 허용된다. 직계가족 모임을 제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이 금지된다.실내·외에서는 예방접종자를 포함해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한다. 유흥시설 5종(유흥·단란·감성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과 콜라텍, 노래(코인)연습장은 24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해당 업소 영업시간 방문 인
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가 갑질공무원 퇴출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7월 15일 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는 더 이상 공직사회에 갑질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지사가 철저한 조사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노조는 갑질은 한 사람이 아니라 한 가족을 무너트리는 초법적 살인이라며 전남지역 일부 시군 공무원 상급자의 갑질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하위직 직원들의 원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나주시보건소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사례(상급자의 폭언과 공무용 차량의 사적운행과 감사실의 미온적 대처 등)를 언급하며 공직사
한국전력(대표이사, 정승일)은 전력공급체계의 전면적인 혁신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고 전력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7월 15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한전은 전사에 분산되어 있던 탄소감축 기술개발, 재생 및 분산전원 확산을 위한 계통운영전략 수립, ESG 경영 확산 등 관련 기능을 통합하고, 전략 수립과 정책 조정을 전담하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전력혁신본부를 신설하고. 전력혁신본부는 산하에 탄소중립전략처와 지속성장전략처로 구성했다.탄소중립전략처는 신재생 및 분산전원 확대에 대비한 전력망의 선제적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