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월 29일(목) 14시, 나주시청 대회의실(2층)에서 2024년 제2회 나주시의회 다함께토론회를 개최하여 개편된 버스 노선에 대한 불편사항을 듣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이번 토론회는 김정숙 의회운영위원장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홍영섭 나주시의원이 사회를 맡고 시민들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토론회에서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지난해 10월 전면 개편되어 시행 중인 버스 노선에 대해 불편사항을 말하고 개선점을 건의하는 등 시민 각자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특히 환승으로 인한 불편, 배차 간격 조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에서는 2월 27일(화) 나주경찰서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나주경찰·금감원·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발생 건수와 피해액이 증가하고, 그 범행수법도 다양해지고 있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나주경찰서는 관내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유형과 사례,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금융감독원·금융기관이 금융현장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를 잘 차단할 수 있도록 고액현금 인출시 112신고와 금융기관 거래고객 대상 주의 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듄-파트2가 28일 개봉했다. 개봉에 맞춰 영화감독과 주연배우들까지 내한해 한층 열기가 뜨겁다. 영화 듄-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페이스 오페라물로 스타워즈와 쌍벽을 이룬다는 영화 듄은 드니 빌뇌브가 연출을 맡으면서 전 세계적인 기대감을 높여왔었다.22일 개봉한 파묘가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오컬트 영화다. 최민식과 유해진, 김고은,
전라남도는 2024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예산이 전년보다 253억 원 증액(19.9% 증액)한 1천52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밀착해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활동지원서비스를 바라는 모든 등록장애인은 거주지의 읍면동사무소나 국민연금공단 지사로 신청하면 수급자격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올해는 활동지원서비스 지원 기준을 국가보훈 대상자(상이등급 3~7급)까지 확대했다. 또 활동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을 진행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22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준수사항 뿐 아니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 강화,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나주시는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인권강화교육을 위해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을 초빙, 인권침해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2024년 상반기 나주에 들어 올 53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
2024년 2월의 끝자락 고요하고 평온한 한국화 작가 백은영 화백을 그의 작업실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에서 만났다. 겨울비가 일주일 내내 내리더니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날이었다. 그녀의 작업실은 환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작가의 모습과 참 많이 닮아 있었다.백은영 작가는 9년전 남편을 따라 나주에 왔다. 처음에는 우울한 시간이었지만 주변에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만나 나주에서 예술가로서의 삶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백은영 작가는 나주에서 작가로 활동하면서 2019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아트페어, 대한민국 소치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미술대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3월까지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들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관내 고물상 2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폐지수집 노인들의 생활 실태 및 현황 등을 파악해 보다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추진한다.나주시는 우선 고물상 유선 및 현장 방문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조사 후 3개 분야로 나눠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복지서비스 3개 분야는 △소득지원(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단 등 노인일자리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바우처 대상자를 올해 3000명까지 늘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시민의 평생학습권 향유를 위한 ‘나주愛배움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나주愛배움바우처는 다양한 분야 학습을 통한 자가 역량 개발과 문화 향유, 지역 평생학습 제공 기관·업체 소득 창출 등에 중점을 둔다. 단순 배움을 넘어 개인의 취향, 여가 선호에 맞춘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범위한 평생학습을 제공해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민선
시장이 바뀌면서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뒤늦게 논란의 중심에 섰다. 채용과정에서 빚어진 보은성 시비와 업무평가를 놓고 빚어진 특혜성 시비, 게다가 전문성 문제를 놓고 의정자료를 요구한 시의원의 자료거부까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의 행태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도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지난해 나주시의원들의 지적으로 공익활동지원센터 직원들의 근태 문제가 도마에 올랐었다. 이에 나주시는 자체 감사를 통해 직원 A 모씨를 지방공무원 징계규정에 따라 중징계 또는 경징계에 해당하나 의원면직을 신청하여 징계 의결을 요구하지 않고 내부 종결 처리한
공공기관에서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범죄 행위로 형을 선고받은 직원에 대해 당연퇴직 등의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사례가 적발됐다. 감사원이 지난 1월 공공기관 임용 징계제도 운영실태를 분석해 발표하면서 밝혀진 사례다.감사원은 공공기관이 내부 규정으로 직원 임용 결격사유를 정하고 있으나,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이나 관계기관을 통해 범죄경력 등 임용예정자의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조회ㆍ확인하지 못하여 부적격자가 공공기관 직원으로 채용될 우려가 있고, 직원 당연퇴직 대상을 결격사유보다 협소하게 정하여 성범죄 등으로 형을 선고받은 직원에 대
전남드래곤즈와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축구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4 나주시 대신송촌 리틀드래곤즈 회원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나주지역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개 클래스 총 50명이다. 모집기간은 2월 21일 수요일부터 28일 수요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3월 7일 목요일 개강하는 20024 나주시 대신송촌 리틀드래곤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나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24 나주시 대신송촌 리틀드래곤즈를 가입하는 어린이 회원에게는 전남드래곤즈 어린이 유니폼(상의, 하의, 스타킹)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공원텃밭 260구획을 20일부터 3월 6일까지 분양한다고 밝혔다. 빛가람공원텃밭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 되고 있다.저렴한 가격에 아기자기한 텃밭을 분양받아 원하는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의 결실을 맛볼 수 있어 도시농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텃밭 분양 구획은 ‘빛가람공원 1텃밭’(빛가람동 536번지) 170구획, ‘2텃밭’(빛가람동 831번지) 30구획, ‘3텃밭’(빛가람동 22-1번지) 60구획이다. 1구획 당 면적은
나주신문의 인물 소개 코너에서 ‘나주에산다’의 주인공으로 소개된 것이 인연이 되어 비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 일명 ‘나주에산다’ 출연진들이 20일 번개모임을 가졌다.‘나주에산다’팀은 나주신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로 나주시민들의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들을 소개하고 있다. 코너의 명칭도 ‘나주에산다’로 2023년 5월에 첫 번째 인물로 파크골프에 푹 빠진 모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현재 27번째 캘리그라피 작가를 소개한 바 있다.이들이 2월 20일 세 번째 모임을 가졌다. 개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주에산다’팀은 나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도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은 진흥원이 도내 우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남 22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진흥원이 올해 모집한 ‘실감콘텐츠’, ‘공연콘텐츠’, ‘ICT 융합 콘텐츠’ 3개 분야 6개 과제 가운데 나주시는 ‘실감콘텐츠’ 분야에 선정, 총 사업비 3억원 가운데 국비 1억5000만원(시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남도는 올해 354억 원을 들여 일상·사회생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일상적 사회활동 참여 및 권리 보호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5.7% 증가한 규모다.주요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잘 보내도록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 지원 172억 원 ▲18세 미만 중증장애 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111억 원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35억 원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등 긴급 돌봄서비스 11억 원 ▲발달장애아 부모-가족 지원 등 25억 원이다.주간 활동 서비스는 친구·동료 만
나주시의 진산(鎭山)인 금성산 정상부가 57년만에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7일 오전 11시 금성산 정상부 등산로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통식은 10시 20분 중간 집결지인 낙타봉에서 노적봉 정상으로 함께 걷는 행사로 시작됐다. 함께 걷기엔 57년 만에 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축하하고자 주말 아침 등산에 나선 시민 500여명이 함께했다.낙타봉 인근 지점에서 출발해 노적봉에 도착하는 새로운 등산로는 길이585m 데크길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14억원(도비8억, 시비6억)이 투입됐다. 군사 보호구
주몽세트장 관련 안전진단 결과 건축물 구조상 위험해서 철거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해 온 나주시 행정이 체면을 구기게 됐다. 나주시가 행정정보공개를 통해 공개한 나주영상테마파크 안전점검 관련 용역 추진형황표를 보면 지난해 상반기에도 주요부재에 경미한 결함 또는 보조부제에 광범위한 결함이 발생하였으나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며, 주요부재에 내구성, 기능성 저하방지를 위한 보수가 필요하거나 보조부재에 간단한 보강이 필요한 상태라고 용역진단 결과가 나온 것이다.사실상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 지장이 없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는데도
검색포털에서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검색 한 번이면 나주시민을 위한 유익한 무료수업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생활영어, 손뜨게, 라틴공예, 민화그리기, 인문학, 섬유공예 등 다양한 강좌가 열려 누구나 쉽게 배움의 기회를 경제적 부담없이 제공받을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흥을 얻고 있다.나주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 학습을 위해 매년 무료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나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절기마다 새로운 수업이 열린다. 이 외에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청년센터, 농업
농민단체가 농지임대수수료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회원 100여명은 지난 2월 15일 나주시에 소재한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어촌공사는 농민 등골 빼먹는 농지임대수수료를 폐지하라고 주장했다.농민들은 “최근 조사된 논농사 생산비 조사에서 농지 임대료가 전체 쌀 생산비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어 농가소득 감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농어촌공사는 농지 임대수탁사업을 진행하면서 수수료를 5%까지 붙여 농민에게 2중 3중의 고통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농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 나주축제’ 기획단계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의 기대와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은 QR코드 및 URL주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문지로 응답하면 된다.나주시민이나 축제에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 3분 가량 소요된다. 설문내용은 ▲인적사항(성별, 연령, 거주지) ▲축제 발전방안(시기, 기간, 장소, 개선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