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가 나주시결산검사위원선임및운영에관한조례 제3조 제5항에 따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공모한다. 모집인원은 5명으로 자격은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에서 거주하거나 근무지를 두고 있는 사람 중 공인회계사·세무사 등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다.선임기간은 2024년 4월(30일 이내) 중으로 2023년도 나주시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 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접수기간은 12일부터 이달 22일까지이며, 나주시의회 전문위원실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그 밖의 문의사항은
전라남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안전 보장 등을 위한 제2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3년간 총 4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취약계층 비율이 어느 지역보다 높고 도서·산간 지역이 많은 특성이 있다.하지만 고품질의 다양한 사회복지 수요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사회서비스 제공 주체인 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가 부족하다고 판단, 신규사업 13건을 포함한 총 5개 분야 3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5개 분야는 ▲보수 수준 향상 ▲일·생활 균형 지원 ▲인권·안전 보장 ▲역량 강화
전라남도는 올해 스마트농업 확산 및 시설원예·과수산업 육성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3개 분야 24개 사업에 600억 원을 지원, 아열대작물 생산 중심지로 우뚝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아열대 과수, 기능성 채소를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설비 보급으로 노동력을 절감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고소득 시설원예 품목의 단지화·집단화를 통한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사업 11㏊에 51억 원을 지원한다. 스마트팜 확대 보급을 위해 중소농 스마트팜 기반 조성 지
전남 대표 쌀 품종 ‘새청무’로 만든 김밥과 도시락을 CU편의점에서 계속 맛볼 수 있게 됐다.전라남도는 2021년 BGF리테일과 공급협약을 하고 2021년 1만 2천800톤, 2022년 1만 3천 톤, 2023년 1만 3천 톤을 공급한 새청무쌀을 올해도 1만 3천여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BGF리테일은 고객과 지역사회에 좋은 친구 같은 기업(Be Good Friends)으로 국내 편의점 대표 브랜드 CU를 통해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고, 전남과 상생협력 확대를 통해 전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품질 새청무쌀은 신동진쌀과 청무쌀
전라남도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하는 도민이다.다만 연간 농어업 외 소득이 3천 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공익수당 지급을 바
나주사랑시민회가 지난 11일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극심한 갈등과 분열을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나주사랑시민회는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걸음은 빨라지는데, 시민들은 걱정과 한숨은 높아가고 있다”며 선거를 앞둔 갈등과 분열을 우려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시민회는 “각종 SNS에는 선거운동 정보가 넘쳐나고 있고, 사실도 있고 의혹도 있고, 제대로 된 정보도 있고 가공된 홍보물도 있지만 반면 음해성 ‘카더라’ 의혹과 가짜뉴스도 있어서 갈등만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며. 익명이라는 속성을 악용한 거짓홍보는 시
전남도립대학교는 지역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1일 국립목포대학교와 대학통합 합의 업무협약을 했다. 두 대학은 2025년 2월 28일까지 통합 절차를 완료하고, 통합추진위원회 구성과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 상생발전 공동 대응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앞으로 미래지향적 성장 통합이 이뤄지도록 캠퍼스별 특성화를 추진해 지역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국립통합대학으로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또 통합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지역거점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 대상 설명회와 공청회, 의견
2024년 들어 첫 번째 나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다. 나주시의회는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11일간 제257회 나주시의회(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1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가 진행되고 2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의견 청취가 진행된다.마지막날인 2월 5일은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기간에 심의된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안에 대해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친다.한편, 2024년도 나주시의회 운영 기본일정으로 연간 회기수는 7회이며 연간 회의일수는 90일이다. 이중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보면 한전KPS는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모두 4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종합등급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특히 총 득점 98.06점으로 전체 평가기관 평균 87.4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동일 평가군인 중앙 공기업군(평균 93.87점)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한전KPS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2024년 나주시청 직장운동부 사이클, 육상팀의 신규 및 재계약 선수 입단식을 가졌다.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사이클·육상팀에서 총 7명의 선수를 신규 영입 및 재계약했다.사이클팀에선 나윤서, 전미연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으며 김하은, 문수진 선수와는 연장 계약했다. 육상팀은 신소망, 김홍성, 마재현 선수가 나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이번 선수 영입과 재계약은 나주시청 직장운동부 경쟁력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클 김하은 선수는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
고대 마한(馬韓) 역사의 산실인 나주 복암리고분군 권역이 역사문화 환경의 체계적 정비를 통해 500만 나주관광시대를 견인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도약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나주 복암리고분권역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선도사업 선정을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나주 정촌고분, 잠애산성 등 비지정유적 및 주변부 통합정비 등 121억원 규모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착수한다.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은 지난 2020년 제정되고 20
초등학교 학생들이 야생조류보호를 위해 만든 조례안이 나주시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후 제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 노안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과 황광민 시의원이 공동발의한 ‘나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가 지난 12월 19일 나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12월 29일 제정된 것.노안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2년간 꾸준히 지역 내 투명 유리창에 부딪쳐 죽는 야생조류들을 모니터링 해왔으며 2021년 6월에는 225m 길이의 투명방음벽에 직접 저감조치를 시행하기도 했다.이번 조례안은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이자
지난 10일, 주몽세트장 현장에서 벌어진 시민단체와 전남도 의병박물관건립 담당자, 그리고 나주시 담당부서간의 팽팽한 의견대립이 2시간 넘게 진행되는 풍경이 연출됐다. 주제는 고구령궁 관련 철거냐, 재활용이냐였다.전남도 문화자원과에서는 나주지역 일부 시민단체에서 고구려궁 철거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 제기와, 이재태 도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고구려궁 재활용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자 10일 직접 현장에서 민원인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일정을 잡고 현장 간담회를 추진했다.그렇게 추진된 현장 간담회에서는 나주시민 20여명이 참석했고, 나주시
한전KPS(사장 김홍연) 제18대 이성규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했다. 이 상임감사는 1월 9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이어 임직원들에게 ‘깨진 유리창 법칙’을 인용하며 “얼핏 보기에는 하찮고 사소해 잘 드러나지 않게 보이더라고 방치하면 조직과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깨진 유리창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수리하는 것이 한전KPS 상임감사로서 소명”이라고 강조했다.이 상임감사는 “특히 평생 신념으로 지켜왔던 ‘정직, 겸손, 열정’이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월 9일부로 전력IT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을 착수하였다.전력IT 유지관리 사업은 국가기반시설인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과 거래대금이 연간 80조원에 달하는 전력거래시스템을 유지관리하는 사업으로, 과거에는 원 개발사인 대기업이 주로 수행해 왔으나, ’21년 6월부터 금월까지 중소 IT기업으로 사업자가 변경되어 원 개발사로부터 관련 기술들을 이전받아 안정적으로 운영하였다.금번 사업은 기존 유지관리 사업자인 중소IT 기업과 원 개발사인 한전KDN이 공동수행하는 316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전력거래소가 개
나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어학연수, 영어 캠프를 지원한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 학생 30여명은 오는 12일 출국해 2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 어포슬 스쿨에서 현지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미국 학생들과의 합동 정규수업, 명문대학 탐방, 현지 가정에서 숙식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외국어 역량을 키우고 견문을 넓힌다. 시는 1인당 어학연수 경비 1100만원 중 자부담 500만원을 제외한 600만원을, 사회적배려대상자는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초등학
빛가람동 호수공원 산책길 주변에 반려견 오물이 여기저기 방치되어 있어서 공원 산책길에 나선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배메산을 중심으로 산책길 주변과 아이들이 뛰어노는 잔디밭 여기저기에 방치되어 있는 오물을 미처 보지 못해 밟기도 한다며 호수공원을 찾은 주민들의 불만에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고 전했다.빛가람동 김 모씨는 “최근 들어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펫티켓을 지키지 않고 있어서 신종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반려동물 사육하는 일부 주민들은 오물을 치우기 위해 배변봉투를 소지하고 다니지만 방치하는 주민들이
나주시가 지역 어르신의 겨울철 소득 공백 해소를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읍·면·동 20곳과 사업 수행기관 6곳에서 4개 분야 노인 일자리 3,805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는 전년대비 465명이 증가했다.사업비 162억원이 투입되며 읍·면·동, 동부노인복지관, 중부노인복지관의 직접수행 사업과 나주시니어클럽, 나주시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사)도울인복지회 등 4곳 수행기관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 일자리 보수는 월 3
신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2건의 개정안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은 ①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전담기관 지정, ②운영위원회 설치, ③국가, 지자체의 기반시설 등 설치 우선 지원 및 재정지원 사업 추진 시 입주 기업·기관 우선 지원, ④에너지특화기업 제품·서비스 우선 구매 및 에너지특화기업우대, ⑤에너지특화기업에 대한 지자체 고용보조금, 교육훈련 보조금 지원근거 마련, ⑥지방이전 기업에 대한 지원 시 에너지산업융복합단
대한민국의 새로운 방향 제시와 나주-화순의 새로운 봄 ‘RESET’을 주제로 나주·화순 선거구 손금주 예비후보가 오는 11일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공약을 발표한다.공약 비전은 나주화순을 전남의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방향 제시 : RESET이며 핵심가치는 ▲Rural Developmet농촌발전(지역균형발전) ▲Energy에너지 ▲Social welfare사회복지 ▲Ecosystem생태계(생태, 역사관광인프라구축) ▲Technology기술(혁신도시 3.0) 등 5가지 주제이다.핵심목표는 ▲농촌발전 전략제시를 통해 대한민국 인구소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