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예비후보가 22일 나주지역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3선 행보를 공식 선언했다. 오전 9시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나주의 한국에너지공대, 화순의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찾아 총선의 각오를 다지고 난 후 기자회견이다.이날 출마 기자회견에는 전남도의회 의원, 나주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김대동(前 나주시장), 이종범(나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김순례(나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진현 농민회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신정훈 예비후보는 3선 도전 출마의 변으로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고, 강을 만
손금주(52) 예비후보가 농촌살리기 10년 프로젝트 세부공약을 발표했다.농촌살리기 10년 프로젝트 세부공약은 ▲맞춤형 농촌 지원사업(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지은행, 지자체 지원체계 개선) ▲청년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농지지원사업 개선 (지원연령, 지원규모 등) ▲농지를 임대하는 지주와 임대받는 청년농부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농업경영인 투자 지원을 위한 임팩트 펀드 조성 ▲농업경영 정보제공을 위한 실시간 AI 정보지원 시스템 구축 ▲농수산물유통정보 거래시스템 개선 ▲농업경영협업지원단지 구축 ▲ 미래 농업 경영에 맞는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19일 22개 시·군선관위 사무국(과)장이 참석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에서 올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성공적 관리를 위한 종합관리대책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전남선관위는 좋은 정치를 지향하고 국민과 함께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헌법기관으로 거듭나고자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기반 공고화, ▲미래지향적 조직역량 강화를 3대 목표로 추진한다.▣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전남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완벽한 관리’라는 기조 아래 ▲자유와 공정이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결핵 및 잠복결핵 감염 검진 의무기관 종사자들의 검진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른 관내 검진 의무기관 중 관내 의료기관은 141개소로 온라인 자율점검을 실시했다.결핵검진 의무기관 종사자는 2016년 결핵예방법 개정으로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소속된 기간 중 1회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신규 종사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 결핵 검진, 잠복결핵 감염 검진을 각각 받아야 한다. 위반한 경우 해당 기관장에게 3차에 걸쳐 100만원에서 20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지원사업’ 신청 가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17억9800만원을 투입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처리 450동(주택400동·비주택50동), 주택 지붕개량 19동 등 총 469동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비용은 일반 가구는 최대 500만원(352만원 범위 내 우선지원)을,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한다.비주택 슬레이트 철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설을 맞아 남도장터의 명절 기획전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전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남도장터는 29일 서울역에서 남도장터 설 기획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에 나서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지난 19일 유동인구가 많고 전국 각지의 방문객이 몰리는 용산역에서 역을 찾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남도장터 설 기획전 홍보물과 장바구니 등 기념품을 배부했다.남도장터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른 빛 화룡점정’이라는 주제로 설 명절
전라남도 나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상호 협력을 통해 나주의 첫 국가산업단지인 에너지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 18일 나주시청사를 방문한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에너지국가산단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협력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정수미 본부장은 여성 간부로는 최초로 제15대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으로 지난 2일 취임했다. 정 본부장은 국가산단 조성 논의를 위해 이날 나주시청을 직접 찾았다.에너지국가산단은 나주 혁신산단 인근에 약 36만평(119만7000㎡)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신정훈 의원은 오는 1월 25일(목) 1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전라남도와 함께 농민운동역사관 기본구상 및 건립타당성 연구용역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단위 농민운동역사관 건립 및 운영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경영경제연구원(원장 김용재)과 (사)지방자치정책연구원(이사장 김동오)이 공동 주관한다.학술대회에서는 ‘농민운동역사관 기본구상 및 건립타당성’이라는 주제 아래 ‘농민운동 의의 및 역사관 건립방향’, ‘농민문학박물관 운영에 대하여
김호진 도의원은 지난 18일 독립운동가 하산 김철 선생 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에는 나주시의회 김정숙, 김관용, 최정기 의원을 비롯해 전남도, 나주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하산 김철 선생(본명 김복현 1890~1969)은 나주 출신으로 광주ㆍ전남지역에서 3ㆍ1운동을 촉발시킨 주역으로, 국가보훈처에서 독립운동의 의로운 기상과 민족정신을 높인 업적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추모공원은 김철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지역 역사문화 자산으로 보존하기 위해 나주시 북 초등학교 인근에 들
전라남도는 2024년 농업예산을 역대 최대인 1조 2천576억 원으로 편성, 농축산업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경영안정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화·디지털화 등 미래농업 대비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농업예산은 세입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전년보다 0.57% 늘어난 규모로 식량안보 강화, 농가 소득·경영안정, 재해 예방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면서,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뒷받침하는데 중점을 뒀다.우선 농가 소득·경영안전망을 확충하고, 농업인 복지를 통한 도민행복시책을 강화한다. 경영비 상승·농업재해 등으
나주사랑시민회가 나주축제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나주사랑시민회는 지난 1월 19일 나주사랑시민회 밴드를 통해 빈소리만 요란한 통합축제에 대해 시민이 참여하는 엄정한 평가를 촉구한다는 성명을 게재했다.시민회는 “나주시가 첫 통합축제라며 막대한 예산을 들여 추진한 2023 나주축제에 대한 평가가 실행되지 않고 말 잔치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또한, 행사가 끝나고 보도자료를 통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누적방문객 27만명이 참여한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고, 이어 1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미국 현지시간 16일 뉴저지주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의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최종승인 서명이 완료돼 김치의 날이 뉴저지주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고 전했다.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은 지난 2022년 12월 뉴저지주 엘렌 박(Ellen Park) 하원의원이 발의해 2023년 1월 26일 하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후 올해 1월 8일 상원 본회의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으며, 16일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의 승인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김치의 날’은
나주농민회 제35기 회장에 박진현(금천)씨가 취임했다. 지난 1월 19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열린 나주농민회 2024년도 제35기 정기총회에서 제35기 회장으로 박진현(금천), 부회장에 김재옥(봉황), 나길대(다시), 김호(남평)씨를, 감사로 나황균(반남), 김길태(왕곡)씨를 선출했다.나주농민회 대의원 및 회원 300여명이 함께 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제34기 나주농민회 사업보고 및 평가와 2024년도 집행부 선출 및 집행부 이취임식이 열렸다.제35기 나주농민회를 이끌어 갈 박진현 회장은 “윤석열 독재 정권 퇴진투쟁으로 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육지원청 산하 외국어 체험센터를 ‘글로벌 교육센터’로 개편하고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전남교육청은 이주배경 학생이 전체 학생 대비 5.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기존 영어 위주로 운영됐던 외국어 체험센터에 이중언어․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특히 증가하는 이주배경(중도 입국)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습 활동에 기본이 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하고, 이들이 가진 언어 강점을 살린 이중언어 교육과 영어교육 프로그램도 내실화할
전라남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19일 전남연구원에서 ‘지방시대, 전남도민 의견을 듣다’를 개최,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 건설을 통한 진정한 균형발전 실현을 다짐했다.전남도 지방시대위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지방시대 종합계획(지방시대위원회)과 전남도 지방시대 계획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설명했다.특히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남도민의 의견을 듣고 전문가와 의견을 교환했다.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지
이번 나주SRF열병합발전소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놓고 그 동안 반대운동을 펼쳐 온 ‘나주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 사용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지난 19일 시민의 생명권을 무시하고 청원의 본질을 왜곡한 내용이라며 감사원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범대위는 2018년 9월3일 나주시민과 공공기관 직원 641명, 2021년 1월 18일 1천860명 등 두 차례에 걸쳐 환경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시, 나주시 등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를 하였는데 이번 나주SRF열병합발전소와 관련한 감사원의 감사는 대도시가 지방 소도시로 쓰레
나주시가 민간영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펼친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4년도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보조금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의욕 고취와 역량 강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위한 것으로 공연, 대회, 전시, 교육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24. 1. 8.)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최근 2년 이내 문화예술분야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활동 실적은 개인(대표)이 아닌 단체
나주시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365일 24시간 공백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이번 달 22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재난안전상황실은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CCTV관제센터 옆 사무실에 들어선다. 상황실엔 24시간 상시 전담 인력 3명이 교대로 쉼 없이 근무한다.각종 사회·자연재난 선제적인 대응과 더불어 정확한 초동 조치에 따른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소방·경찰
신정훈 의원이 지난 18일 개인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후보 검증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검증과정 기간 여러 공격이 있었지만, 최대한 말을 아낀 것은 공정한 검증을 위해서였다고도 밝혔다.신 의원은 “과거 경력에 대한 비판과 공격은 십 수년간 계속되어 온 일방적인 의견”이라며 민주당의 공천 과정과 청와대의 공직심사 과정에서도 문제없음이 여러 차례 확인되었고, 오늘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고 강조했다.신 의원은 “오늘 발표가 있기까지 믿고 기다려 주신 분들, 그리고 우려와 걱정으로 따뜻한 조언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
감사원이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감사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소극행정의 사례로 나주SRF 인허가를 위법하게 지연하고, 관련기관간에 협력 미흡으로 정상적 사업추진이 제한된 사례라고 밝혔다.감사원은 지난 18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7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나주SRF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하였으나 나주시의 인허가 지연 등으로 인해 2022년 7월까지 가동이 중단되었다며, 그 사유를 모두의 소극행정을 원인으로 꼽았다.감사원 발표에 따르면 전 나주시장은 2017년 9월 난방공사가 발전소 준공 전 시험가동을 위해 광주시 SRF를 반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