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는 윤의준 총장이 사임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지난 21일 제7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총장 사임(안)을 심의·의결하였으며, 공대 정관에 따라 차기 총장이 선임될 때까지 박진호 연구부총장이 직무대행을 맡아 차질 없이 학교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금일 이사회에서 ‘24년도 대학 예산(안)’이 의결되어 정상적인 학사운영과 함께 대학캠퍼스 조성을 위한 공사도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은 학생들이 보다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정훈 의원이 12월 26일부터 이틀간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 화순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강한 민주당, 밥값하는 국회의원 신정훈’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화순의정보고회는 지난 4년 신정훈 의원이 추진해 온 화순발전 7대 성과를 살펴보고, 현재 추진 중인 화순 사업들과 현안들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오는 2024년 1월 7일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있는 신 의원은 “2019년 12월 17일, 21대 국회 예비후보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동면에 위치한 화순 광업소에서 근로자들과 지하막장에서 직업체험을 하면서 정치는 가장
전라남도는 2023년 도민과의 대화가 도지사와 도민이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상호작용을 강화해 도민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13일 무안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도민과 더 가까이, 행복한 만남’이라는 슬로건하에 22개 시군을 순회한 이번 도민과의 대화에선 시군 재정지원 110억 원, 현안 건의 접수 229건을 기록했다.도민과의 대화는 매년 전남도가 시군을 방문, 도정 성과와 비전을 도민에게 보고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대통령 선거로 개최하지 못해 2년 만인 올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4년 3월부터 지급되는‘전남학생교육수당’ 관련 설명회를 세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지난 21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26일 순천대학교, 27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학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등 455여 명의 교육가족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꿈 실현을 지원하고 학령인구 감소‧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전남 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앞두고, 수당과 관련한 교육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 학생교육수당의 목적
나주시가 일자리 창출에 있어 도내 최우수 성과를 달성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전남도청에서 열린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1,5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일자리·경제 한마당은 올 한해 일자리·지역경제·투자유치 분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격려하는 행사다. 전남도는 일자리·경제·투자유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을 표창했다. 일자리 창출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 평가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사랑애愛 온溫기 나누기’ 행사를 통해 관내 백민원과 금성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애愛 온溫기 나누기’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시설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2023년 3월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및 유관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총 300명의 학생들에게 긴급생활지원, 심리정서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했다. 지원 학생에 따라 필요 서비스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기에 촘촘한 교
지난 2023년 하반기 나주신문에서 보도한 기사 중에서 클릭수가 가장 많은 기사는 어떠한 것들인지 연말 특집 클릭수로 기사 순위를 알아봤다. 섹션별 구분없이 순수하게 클릭수로만 선정했으며, 올 한해를 마감하면서 어떤 기사들이 이슈가 되었는지 당시를 돌이켜보자는 취지다.최고의 클릭수를 기록한 기사는 ‘반남면 대안교회에 일용이가 떳다’는 기사였다. 2023년 10월 30일자에 전원일기에서 일용이로 널리 알려진 박은수 배우가 반남면 대안교회를 찾아 간증집회를 가졌다는 내용이었다. 연예인 소식에 관심을 끌었는지 클릭수는 무려 37,267건
1435일 동안 연중무휴 시민의 건강을 지켰던 나주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이 4년 만에 종료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유지 및 대응 체계 개편 방안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2024년 1월 1일부터 종료한다고 26일 밝혔다.정부 방안에 따르면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하는 상황 등을 고려해 위기 단계는 안정화시기까지 ‘경계’로 현행 유지된다. 아울러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지정격리 병상 해제, 고위험군 지속 보호·지원 등 일부 대응 체계를 개편·유지하기로 했다.문을 닫는 12월 3
빛가람동의 진보당 당원들이 ‘우리동네 예쁘게 만들기 봉사단’을 결성하고, 그래피티 니팅을 통해 동네 가로수에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어 화제다.그래피티 니팅은 Graffiti(공공장소에 하는 낙서)와 Knitting(뜨게질)의 결합으로, 가로수에 뜨개옷을 입히는 창의적인 봉사 활동으로 이를 통해 동네를 아름답게 꾸며줄 뿐만 아니라 나무를 추위와 병충해로부터 보호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진보당의 그래피티 니팅은 운동을 즐기는 시민, 저녁 시간을 즐기는 시민, 일상에 지친 노동자, 청년, 여성, 엄마들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주·화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26일 나주시 스마트파크 지식산업센터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아마추어 윤석열 정권이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데 바로잡아야 할 국회의원마저 아마추어여서는 곤란하다”며 “나주‧화순 유권자들이 미래를 위한 전략적 선택, 정치혁신을 위한 용감한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그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한 경제외교와 무책임한 국정운영이 부른 위기로 인해 골목상권과 중소상공인, 농어민들이 ‘코
1920년대 일제강점기 호남지역 최초 쌀 도정 시설이었던 전라남도 나주의 옛 정미소 건물이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2016년 나주읍성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근대문화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에 착수한 이후 올해로 8년 만에 4개(1동, 3동~5동)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주 성북동 과원길 19-5에 위치한 나주정미소에서 준공 및 개관식에 전시회, 문화·예술동호회 공연 등이 더해진 페스타(festa)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나주정미소 리모델링은 국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2일 오후 전라남도교육청 1층 소회의실에서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3차 자문단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담당자, 전남도청 담당자, 교육개혁 분야 전문가 등 20명의 자문단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늘봄, 디지털교육, 자율형 공립고2.0, 협약형 특성화고, 고교-대학 연계 등 교육개혁 과제의 방향성 및 규제 완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은 1차 공모(23. 12. 11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년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라남도 농식품 유통업무 우수 시·군 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10억불 달성을 위한 도내 시·군·수출기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수출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평가는 시·군별 1~2차 서면 평가 이후 선정된 지자체 6곳을 대상으로 3차 발표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했다.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수출시장 다변화를
금성산 정상이 개방함에 따라 올 1월 1일 치러지는 금성산 해맞이 행사가 대규모로 추진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나주시는 금성산 정상부 개방을 나주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며 시민과 함께 나주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2024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올 1월 1일 일출 시간이 오전 7시 40분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성산 해맞이 행사는 오전 6시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나주시는 집결장소로 1코스는 태평사 주차장, 2코스는 한수제 주차장, 3코스는 다보사 주차장으로 잡고 시민들의 해맞이 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남도가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실적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에선 10일 현재 전국 가입 대수(19만 5천106대)의 16%인 3만 1천453대가 가입해 전국 최다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만 8천228대)보다 3천225대가 늘어난 것이다.기종별로는 트랙터 1만 3천522대, 콤바인 2천459대, 이앙기 2천437대, 농용동력운반차 2천137대, 경운기 1천497대, SS분무기 1천106대, 드론 617대 등이다.가입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전남도가 지난
재단법인 남도장학회(이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강기정 광주시장)가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 소재 남도학숙의 2024년 신규 입사생 726명을 선발한다.시·도별 인원은 전남도 361명, 광주시 362명이며, 장애인 3명은 시·도 구분 없이 선발한다. 학숙별로는 제1남도학숙(동작구 소재)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소재) 303명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27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고, 서울, 인천,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
12월의 마지막 연휴인 이번주에는 이순신 장군의 3부작 중 마지막 편인 ‘노량-죽음의 바다’와 DC의 자존심 ‘아쿠아맨과 로스트킹덤’ 등 대작들이 스크린에 걸려 있다.20일에 개봉한 ‘노량-죽음의 바다’가 가장 많은 상영관을 확보한 채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상영에 들어갔다.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김윤석)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 왜군을 완벽
나주시가 2024년도 정부 예산에 61개 사업, 총 4513억원을 확보하면서 민선 8기 현안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나주시에 배정된 정부 예산은 전년도 3687억원에서 826억원이 증가했다. 유례없는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4513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정부 예산안 편성, 국회 심사 과정에서 중앙부처와 국회, 전라남도를 수시로 드나들며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 타당성을 적극 어필해온 윤병태 시장의 발품 행정이 주효했다는 평가다.윤 시장은 신정훈
나주시가 2023년 전라남도 식품·공중위생 및 음식문화개선 업무 실적 평가에서 2개 부문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식품·위생분야 업무 성과는 2017년 이후 6년만 이다.민선 8기 출범 후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숙박문화 조성에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라남도는 이번달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공중위생 환경 조성, 음식 문화개선 추진체계 구축 등 2개 분야 42개 지표를 평가했다.시는 전 지표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2개 부문
전라남도는 22일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이번 영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농장은 육용오리 37일령 2만 2천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이다. 폐사 증가로 22일 농장주가 직접 신고했다.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검사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으며,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중이다.전남도는 의심축 신고 접수 즉시 해당 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 대응팀 2명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 이동 제한, 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