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시내 중앙로 교보생명 빌딩에서 변압기 전기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후 3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발생시 굉음과 함께 주변 지역의 전기가 끊어져 놀란 시민들이 밖으로 나와 화재현장에 모였으며 곧이어 소방차 여러 대가 출동 진화에 나섰다.나주소방서 최병준 화재조사계 반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에어컨 등의 사용
배기운 전 의원이 오랜 중앙당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합신당 창당에 올인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 전 의원은 현재 한나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는 범민주 세력을 아우르는 대통합 신당 후보라며, 개인의 이익보다 수구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아 역사의 후퇴를 막는 것이 국민들의 지상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전남도당 발기인 대회와 맞물려 나
2007년 나주시민 통일대축전이 통일강연회를 서막을 열었다.6.15민족공동위원회 나주지부에서는 지난 26일 남산시민회관에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7.27정전협정 54주년 기념 통일강연회'를 열었다. 동국대 사회학과 강정구교수의 '2.13이후 한반도 평화조약(협정-체제)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을 가졌다.강교수의 강연주제는 2.13합의와
프리랜서 정병두 사진작가가 지난 23일 나주신문사 사무실에서 기자단을 대상으로 사진찍기 요령 및 구도잡기 등에 대해 교육활동을 펼쳤다. 정병두 프리랜서는 교육을 통해“사진 한 컷이 기사 전체를 표현한다는 자세로 사진찍기에 임해야 한다”며 주제를 잡는 방법, 인물각도와 기사주제와의 관계, 한 컷으로 주제 전달하기 등을 교육했다.참석한 당사 기자들은 그동안의
국세청(청장 전군표)은 소득양극화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빈곤층이 일을 통해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장려세제가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근로소득지원국을 신설하고 이를 집행하는 데 필요한 소요인력과 현 결원 등을 감안, 3,000명 이상을 금년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7, 9급 공채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2007년 채용인원은 1,998
삼한지테마파크가 한류(韓流)의 전령사로 급부상하고 있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관람객수가 7월말 현재 88만여명에 달하고 있는 주몽 촬영지를 취재하기 위해, 휴일인 지난 22일 오전 이란 국영TV 채널2 제작팀 6명을 비롯한 일행 11명이 삼한지테마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란 TV취재진은 드라마 유치배경과 드라마 방영 후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 등에 대해
민선4기 1년 동안의 공약을 검증하는 메니페스토 평가보고회가 지난 26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나주시 공약이행 평가 보고회는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회원까지 3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공동주최측인 5.31정책선거나주시민연대 정영철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당선 후에도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던 공약 이행사항 등을 시민사회에 보
지난 25일 평통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식 과정에서 일부 위원들의 권위주의적 행태에 시민들의 비난이 일고 있어 주목된다.대통령을 대신해 국가대행기관인 자치단체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에 대해 시의회 의원들이 수여를 거부해 위촉장 수여를 일반 위원들과 따로따로 집행하는 촌극을 연출한 것.일반 위원들은 신정훈 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지만 당연직인 시도의원들에게는 평
‘오늘 단체손님 예약 받았으니 지금 나와라’수업 중에 A양(19세, N고등3년)이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다.소년소녀가장으로 학업과 함께 동생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A양이 아르바이트 삼아 일하고 있는 음식점 업주의 메시지 인 것.A양은“학교 수업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출근하라는 문자를 받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면서“쉬는 토요일에 아님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나주시의회 제114회 제1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김철수 나주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총체보리 확대재배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나주시에 촉구했다.최근 FTA협상 타결과 수입농산물의 개방 등으로 인해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 농업의 현실에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총체보리 재배 면적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김 의원은 “나주는
나주시가 지난 27일 사무관급 이상 인사를 단행했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사무관 승진인사에는 김용옥 시정팀장이 직무대리로 영강동장에 발령됐고 최명수 노안면장과 채진광 다도면장이 직무대리 꼬리표를 잘랐다. 유재봉 총무국장의 직위해제로 공석이 된 총무국장에 김희백 의회사무국장이 전보됐고, 의회사무국장에는 이영기 기술센터소장이 전보됐다.조직개편에 따른 사무관급
나주시는 지난 26일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편과 관련, 시 산하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단계로 53개 시군구가 시범지역으로 주민생활전담부서와 상담소를 설치해 통합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올 1월부터는 2단계로 129개 지자체가, 7월부터는 나머지 전 시군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민선4기 출범 1년을 맞아 실시한 나주시 시정성과 만족도 조사결과 신정훈 시장을 중심으로 나주시가 펼친 시정 가운데 관광 거점기반 조성 노력과 서민경제 활성화, 혁신도시 건설 준비 등의 부문에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자체 ARS시스템을 이용, 무작위로 선정한 1천22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민선4기 1년 시정성과 만족
나주시의회가 마침내 전가의 보도를 꺼내 들었다.정광연 시의원의 긴급제안으로 촉발된 예산관련 특별조사위원회가 지난 24일 시의원 전원의결로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에 따라 나주시의회는 27일부터 오는 8월2일까지 일주일 동안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에 돌입하게 됐다.특별위원회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서를 전반적으로 확인 조사함으로써, 근본
나주시의 나주목 관아와 향교가 오는 31일자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83호로 지정된다. 나주시는 지난 27일 문화재청이 오는 31일자로 나주의 나주목 관아와 향교를 문화재보호법 제7조에 따라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483호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은 고시를 통해“나주 관아는 신증동국여지승람, 금성읍지, 여지도, 나주목지도를 비롯한 고지도 등에서
제114회 정례회가 지난 26일 폐회한 가운데 정찬걸 시의원의 시정질의 내용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어 화제다. 당시 정 의원이 내걸었던 화두는 가장 민감한 지역분열에 대한 책임소재였다. 정 의원은 질의와 보충질의를 통해 신정훈 시장에게 최근 나주지역 분열의 가장 큰 책임은 누가 뭐라해도 최인기 국회의원과 신정훈 시장, 그리고 정치지도자들에게 있다며, 정치지도
나주천이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남조류에 의한 녹조현상에 몸살을 앓고 있다. 한수제부터 나주천 하류까지 녹색 물결을 이루고 역겨운 냄새까지 풍기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나주천은 현재 한수제와 남평 취수장에서 끌어온 물을 계속 투입하고 있으나 물이 고인 곳은 이미 천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흐려져 있다. 물 흐름이 약하고 얕은
동양최대의 물놀이 시설임을 자랑하는 중흥 워터락(樂)이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개장해 이용자들로 넘쳐나고 있지만 수준 낮은 서비스로 인해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지역민에 배려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가운데 이용객을 맞이하는 직원들의 업무 미숙 등으로 이용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것.지난 22일(일) 가족과 함께
비닐하우스 화재, 소방서 추산 피해액 3천2백만원지난 19일(목) 새벽 1시경 남평면 교원리 K씨의 하우스 2개동이 불길에 휩싸여 1개동이 전소되고 1개동이 불에 그을려 소방서 추정 3천2백만원의 피해를 입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를 발견한 마을 주민은“일을 보고 새벽에 귀가하던 중 K씨의 비닐하우스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며 불길이 순식
나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7회차 집단상담을 끝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동강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아성장프로그램을 모두 성료했다.김윤정 담당자는 자아성장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자기 수용, 그리고 자기 개방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능력향상을 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과정은 목표와 약속을 정하는 오리엔테이션, 감정표출과 잠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