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의장 김판근)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03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등 새해 예산안을 심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감했다.지난11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간의 현장방문과 5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제2.3차 본회의를 통해 2017년도 제3회추경안을 심의결 했다. 제4.5.6차 본회의에서는 시장을 상대로 10명의 의원이 시정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들었다. 또 상임위 활동으로 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예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경)는 2018년도 새해 예산안을 심사했다. 제7차
나주시의회가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의원 포괄사업비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예비심사에서 시장 포괄사업비로 보이는 모든 예산을 삭감했다가, 예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되살리는 행위를 보여 향후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시의회는 지난21일 2018년도 예산안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했다. 심사과정에서 관행적으로 편성해오던 의원포괄사업비가 빠져있자 집행부에 항의하고 시장 포괄사업비로 보이는 포괄적 사업비를 전액 삭감하는 심사조서를 내놓았다. 특히 경제건설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내년도 예산으로 6,313억원을 편성했다. 나주시는 22일, 제 203회 나주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2017년(6,036억원) 대비 277억원(4.6%)이 증가한 6,313억원 규모의 2018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회계별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265억원이 증가한 5,563억원, 특별회계는 12억원이 증가한 750억 원 규모다. 전방위적 국비확보활동에 힘입어 국고보조금은 194억원이 증가한 2,127억원이 반영됐다. 내년도 예산 편성 계획과 관련해 나주시는 지속적인 지역 발전 속 사회적 형평
강인규 시장이 최근 혁신도시 최대 이슈로 떠오른 한국난방공사의 쓰레기연료문제를 놓고 인근 광주광역시까지 압박하고 나서 주목된다.강 시장은 지난 18일부터 아침 8시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광주광역시청 정문 앞에서 한 시간 가량 일인피켓시위를 벌였다. 또한 20일에는 광주지방법원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했다. 피켓에는 광주 쓰레기는 광주에서 처리되어야한다는 내용으로 혁신도시에 소재한 난방공사가 광주시와 쓰레기 연료사용 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 명백히 반대 입장을 밝힌 셈이다. 강 시장은 피켓시위를 한 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면담하는
마을단위 합창단이 농사일과 가사를 하면서도 틈틈이 연습해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여가 문화 활동으로 농촌사회 여성의 삶의 질을 개선해 가고 있다.지난15일 다도면복지관에서 19명의 다도호수합창단이 정기연주회를 갖았다. 이날연주회는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휘자 최은정(전남예고 외래교수), 한우리(전북CTS방송 합창경연대회 심사위원) 반주로 ‘오빠생각’ 등 10여곡을 열창했다. 특별출연으로 나주시립합창단 장재연 테너가 뮤지컬 이순신의 ‘나를 태워라’, ‘지금이순간’을 불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석춘섭 면장의 감미로운
신도산단 열병합발전소가 지난 12일낮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지역난방공사와 나주시, 범대위(나주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 사용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면서 기나긴 다툼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지역난방공사, 1400억시설 어쩌란 말이냐한국지역난방공사측은 범대위 요구사항은 받아들일 수 없는 사항이며 절차에 따라 1400억여원을 들여 시설했다며 가동을 안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공사 측은 시민들이 주장하고 있는 환경유해 물질 발생에 따른 우려를 해소하기위한 방법으로 범대위에서 공신력 있는 검증기관에
LG화학 나주공장 증설을 놓고 나주시가 대 시민공청회를 개최했으나 형식적이었다는 여론에 뭇매를 맞았다. 시민설명회 자리에 300여명이 참석했으나 참석자 대부분이 공장 가족으로 보여 형식적인 공청회였다는 시민사회 여론이다.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LG화학 공장 증설에 대한 구체적 사업계획과 기존공장 시설 등에 대한 중요사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한 공청회에는 나주시가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LG화학 공장 측에서 증설에 따른 사업계획 및 기존 공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질의 응답하는 자리였다. 나주시는 일부에서 제기했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오는 12월 31일로 예정된 ‘2017정수루 북 두드림 제야행사’와 내년도 1월 1일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시는 한해 마무리와 다가오는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나주시 정수루 북 두드림 제야행사’와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달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전남 순천, 제주도 등 야생조류(철새)에서 AI가 발생했고, 현재 ‘심각’ 단계의 AI방역상황을 고려해, 연말연시 예정된 두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4일, 2018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제 203회 나주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강 시장은 “금년 한 해는 나주의 정체성과 미래상에 대해 확고한 토대를 다진 값진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민 화합과 나주 위상 정립을 위한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사업과 문재인 정부의 국정 5개년 계획에 부합하는 정책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인구 11만 달성, 예산 최초 8천억 원 돌파, 309개 기업 유치 및 1조 6,360억 원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는 열병합발전소 가동은 아무 문제가 없는 시설이며 쓰레기연료 가동으로 지자체 생활쓰레기 처리에 도움이 되는 시설이라며 시민들의 반발을 무시하고 가동할 것이라고 해 가동으로 인한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7일 현재 가동에 있어 지역난방공사 한 관계자는 “SRF(생활쓰레기 연료)소각시설을 풀가동하고 있으며, 1일 400여톤을 소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소각으로 인한 굴뚝에서 발생하는 연기에 대해서는 “대기온도가 낮을 경우 결로현상에서 발생하는 수증기 현상으로 대기온도가 상승하는 낮 시간에는 육안
열병합발전소 가동반대를 놓고 온 동네가 떠들썩이다. 과거 미래산단 사건 이후 나주시 최대 현안이 되고 있다.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싸움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현안으로 번질까 사뭇 걱정스럽기도 하다.이번 사태가 정치적이거나 중앙정부 차원에서 해결 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고 공공기관끼리 법적다툼으로 이어진다면 시민들 또한 중앙정부와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게 뻔하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열병합발전소 건축물 사용승인을 놓고 단체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소각반대 범시민대책위 이하(범대위)가
혁신도시내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 사태가 날이 갈수록 갈등만 커지고 해결의 실마리가 없어서 지역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열병합발전소 가동을 위한 건축사용 승인을 놓고 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가동 반대 범시민 대책위(이하 범대위)가 나주시(시장 강인규)를 상대로 건축물 사용 승인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 시장을 찾아 압박하고 나선 것에 대한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범대위는 지난달 28일부터 강인규시장을 면담하는 등 시청 앞에서 집회를 계속하면서 열병합발전소 소각시설 건축물 사용승인을 나주시가 해서는 안 된다며 나섰다. 하지만 나주시는 사용
나주시의회(의장 김판근)가 22일(수)부터 제203회 나주시의회 2차 정례회를 열고 2018년 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3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7일부터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5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제2차 본회에서는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의 건과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14일(목)에는 제5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진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2일(금) 본회의를 통해 2018년도 예산안을 확정하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사랑의 땔감 나눔 사업은 올 한 해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후 발생한 잡목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에서 일괄 수거한 후, 나주시 산림조합(조합장 강희식)의 협조를 통해 목재집하장에서 가공된 장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하는 사업이다.17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장작을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관내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독거노인 등 27가구를 대상으로 80톤에 달하는 장작을 직접 가정까지 배달하
2002월드컵축구 영웅 안정환 선수가 나주를 찾아 팬 사인회를 열어 많은 팬들이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지난 14일 빛가람동 대양프라자3층에 입점한 림스포츠클럽(감독 임관식)에서 주최한 안정환 선수 팬 사인회는 많은 축구 동호인과 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팬 사인회는 어린아이들부터 주부 등 동호인들이 많이 참석했다. 사인회에 앞서 림스포츠클럽에서 마련한 즐거운 이벤트행사뒤에 팬 사인회는 약 한 시간 동안 이어졌다. 사인회 행사를 주관한 림스포츠클럽 임 감독은 “빛가람 혁신도시가 아직은 활성화되지 않아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
신도산단 열병합발전소 가동관련 시민들의 반대가 나주만이 아닌 타 지역에서도 난항을 겪고 있다. 열병합발전 연료를 놓고 사업자는 수익성을 고려해 폐플라스틱 등을 재활용한 재생에너지인 고형폐기물연료(SRF)를 주민은 유해물질 배출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액화천연가스(LNG) 사용을 각각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주 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 사용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청대회의실에서 보고대회를 열고 향후 대책을 세우고 끝까지 투쟁해 가동을 막아내겠다고 다짐했다.충남 홍성군과 예산군 경계에 건립하고있는 내포신도시 열병합
평범한 주부들로 구성된 나주시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 ‘기공체조’ 팀이 최근 각종 생활체조경연에서 괄목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에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빛가람 기공체조팀은 지난 10월 24일,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서 열린‘전라남도건강증진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28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1회 나주시장기 한마음생활체조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대부분 40~50대 주부들로 구성된 기공체조팀은 주4회에 걸쳐 운영되는 기공체조프로그램에 참여, 서로간의 신뢰를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구사해냈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26개 기관·사회단체와 ‘나주사랑상품권 이용 상생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나주시 기관장 모임인 금라회 소속 나주경찰서·소방서·세무서 등 17개 기관과, ㈜해피니스컨트리클럽, ㈜나주관광개발 등 2개 기업, 이․통장 나주시지회,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새마을회(남·여), 의용소방연합회, 방범연합회 등 7개 사회단체 임·직원들을 비롯해, 전국상인연합회나주시지부장 등 상인회장 8명이 참석했다.강인규 나주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지역
국립나주병원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2017 정신건강 공개강좌」가 10월 24일에 한국콘텐츠진흥원 빛가람홀에서 개최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갖게 했다.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이 주관한 ‘2017 정신건강 공개강좌’는 나주시장과, 전남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내 인사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과 혁신도시 직장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공개강좌는 빛고을시니어앙상블 남성중창단의 식전 축하공연과 함께‘표현해야 사랑이다.’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에 재직 중인‘이민규’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민규 교수는 강연에서 평범한 사
향후 5년간의 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밑그림이 공개됐다. 그간 중앙정부에 집중됐던 행정적 권한이 대폭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 이를 통해 자치분권이 본격화할 전망이다.2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2회 시도지사 간담회」가 여수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소방청장,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지역발전위원장, 정책기획위원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정부는 학계,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한 자치분권 로드맵 초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