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축산농가의 골칫거리인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전기나 퇴비, 액비 등 생산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건설투자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9일(월)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독일 엔비오사(社)와 바이오가스 플랜트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는 것.협약 내용은 총사업비 150억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 전문가는 아니지만 문학이 좋아, 그저 사람들이 좋아 매주 화요일이면 한자리에 모여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이 있다.글쓰기를 통해 인생을 풍요롭게 다듬어가고 있다는 믿는 사람들.바로 박한실 문예창작대학 나주지부(이화) 사람들이다.3년째 내려오면서 회원들도 20여명 가까이 늘었고, 무엇보다 신인문학상을 통해 9명이 문단에 등단하는 저력을 가
사료가격 폭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양질의 국내 조사료 생산을 위한 청보리 사업에 대해 전남도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지난 21일 영산강 황포돛배 취항행사에 참석한 후 다시면 죽산리 청보리 수확현장을 방문, 축산농가와 보리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남도 차원에서 청보리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신정훈
엉덩이나 허벅지 또는 종아리에 심한 통증이 있는데 각종 검사상 정상인 경우는 극외측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광주우리병원 곽형준 원장얼마 전 50대 초반 여자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왔다. 1년전부터 왼쪽 엉덩이와 다리 쪽으로 통증이 심해 다른 병원에서 허리 MRI와 CT 촬영을 하고 수술할 정도의 디스크는 없다는 말을 듣고 약물치료, 물리치료,
혁신도시 건설은 10만 나주시민의 꿈이요 희망이다. 혁신도시 유치가 확정된 날, 낙후된 나주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백년대계를 세우는 일이라며 모든 나주시민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장 한두현혁신도시 건설의 핵은 공기업의 지방이전이다. 지역의 균등발전과 수도권 집중의 과밀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공기업의 지방이전을 추진하는 것이다. 그런데 정부
우리는 흔히 잘사는 나라를 선진국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선진국의 의미는 단순히 경제적 부강만을 뜻하지 않는다. 바로 기초질서가 제대로 확립된 나라로 나보다는 남을, 개인보다는 우리를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확립된 나라를 선진국이라 표현한다.역사문화도시를 표방한 우리 나주의 기초질서는 어떠하며 불필요한 관습이나 의례적인 행사 및 제도적인 개선사항은 없는가.기초질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6회 금성산 산길 마라톤대회가 지난 18일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빛가람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염원하는 지역민들과 전국의 마라톤 매니아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신대를 출발해서 금성산 산길을 달려 돌아오는 5Km, 11Km, 24Km구간별로 나뉘어 힘찬 레이스가 펼쳐졌다.이번 마라톤 축제에 참가한 2천
민선4기 나주시장 2년 동안의 정책공약 이행평가를 위한 평가단 위촉 및 이행평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사전회의가 지난 19일(월) 열렸다.이번 평가는 정책선거나주시민연대와 나주시가 민선4기 나주시장 공약이행 평가를 위해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위촉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자료에 의한 서면평가서(스마트방식) 작성과 총괄적
최근 혐오시설 건축허가에 대한 지역민들의 집단민원이 발생한 것과 관련, 행정의 불신을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시가 뒤늦게 진화작업에 나섰다.지난 21일(수) 건축 및 토목설계사무소 실무자와 관련 부서 담당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집단민원 예방을 위한 건축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번 간담회는 각종 혐오시설 및 동식물, 분뇨, 쓰레기시설과 관련된 건축
최인기 의원이 입법제정법으로 발의한 소방관련 법률안이 지난 16일 국회 임시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와 관련된 소방산업의 진흥이 기대된다.최 의원이 발의한 법률안은 건축물 및 산업시설의 고층화 밀집화 지하화 추세로 화재발생시 진화피난 곤란, 대형재난사고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첨단소방기기 및 기술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에도 대부분
정부의 혁신도시 추진재검토의 입장에 대해 지역사회가 촛불집회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김세곤 시의원이 제1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기업 지방이전을 전제로 한 혁신도시 추진 촉구 결의안을 상정했다. 김세곤(가선거구, 통합민주당) 의원은 “2006년 국회에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국가의 균형발
나주시의회 홍철식 시의원이 제1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생명을 저당잡힌 한ㆍ미 쇠고기 협상 철회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지난 23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홍철식 의원(나선거구, 무소속)은 최근 사료 값 폭등과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축산농가가 경영압박을 계속 받고 있는 상황에서 쇠고기 전면 허용은 축산업 붕괴로 이어질 것이 자
우리 지역사회에서 치루는 행사가운데 초청장이나 안내장에서 알리는 개최시간에 맞춰 정확히 진행된 행사는 1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각종 행사 참석자가 주최 측이나 행사 준비에 도움을 준 내·외빈을 기다리다 낭비하는 시간은 보통 30분정도라는 것이다.뭐 행사를 하다보면 그럴 수 있지 않느냐는 반응을 보일 수도 있는 문제지만 으레 그러려니 하는 의
향후 나주 수출배는 고품질, 안전성, 기능성 중심으로 유통이 변화됨에 따라 시대적 흐름에 맞는 맞춤형 재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지난 22일 수출배 확대를 위해 배 재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관련 기관의 합동 협의회가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배 시험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배 수출전담연구팀 기술지원 협의회는 배 수출동향 및 확대방안에 대한
나주 다시들노래와 함께 모내기 체험이 다시농협RPC 앞 들판에서 벌어졌다. 다시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이 함께했으며 MBC와 KBC 취재진도 들판의 노래를 화면 가득 담아갔다.순수 다시면 할아버지와 할머니로 이루어진 들노래 공연팀은 아이들과 함께 모를 심으며 목청을 가다듬었다. 들노래는 나주 농민들의 교육관과 국가관이 스며있으며 자연을 사랑하고 순응하는 마음
공기업 민영화를 통해 혁신도시를 근본부터 흔들고 있는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 나주지역 시민단체가 본격적인 시민운동에 돌입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혁신도시건설촉구나주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한두현, 이하 대책위)는 지난 22일 시청 이화실에서 제2차 대표자회의를 갖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만이 혁신도시를 지켜낼 수 있고, 나주시민들의 결집된 힘으로 혁신도시를 사수
제120회 나주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23일(금)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16일 제120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07 회계연도 결산감사 위원 선임의 건에 대해 원안 가결하고 20일 살기 좋은 정주테마마을 조성사업, 삼한지 테마마을 조성사업, 황포돛배 운항사업과 관련해 전체 의원들이 현안사업장에 대
나주천에서 서식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파괴 동물 황소개구리의 눈두덩에 앉은 겁없는 실잠자리. 두 천적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지 궁금하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을 전한 시민단체가 있다. 참여와 자치로 세상을 바꾸어가는 나주사랑시민회가 바로 그 주인공.나주사랑시민회(상임대표 안희만)에서는 4월 25일과 26일 이틀동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약 27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지난 15일 나주사랑시민회(이하 시민회) 2층 회의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