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농민회(회장 정만식)와 나주여성농민회(회장 김순애)가 2008년 정기총회를 마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한 가운데 면단위 농민회도 속속들이 총회를 열고 2008년 새로운 출발을 내딛었다.지난 25일 금천면농민회를 시작으로 26일 다시농민회(지회장 김홍천), 세지농민회(지회장 이광호)가 정기총회를 가졌고, 27일에는 왕곡농민회(지회장 김희순)와 동강농민회,
나주 역사문화 환경을 새롭게 조성하고 역사문화도시로서의 나주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학술심포지엄이 4일부터 5일까지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나주시 후원으로 나주 역사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여러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정립하거나 관광자원화 하는 노력들이 급증하고
우리는 흔히 잘사는 나라를 선진국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선진국의 의미는 단순히 경제적 부강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바로 기초질서가 제대로 확립된 나라로 나보다는 남을 개인보다는 우리를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확립된 나라를 선진국이라 표현한다. 역사문화의 도시를 표방한 우리 나주의 기초질서는 어떠한가. 나주를 찾은 다른 지역의 많은 사람들은 아직 멀었다는 표현을
33개 단체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나주시 여성자원봉사회가 지난 26일(화) 정기총회를 열었다.2007년도 회계 결산과 2008년도 사업계획 보고를 위해 시민회관에서 개최한 이날 정기총회에는 신정훈 나주시장, 강정숙, 박영자 시의원과 여성자원봉사회원 100여명이 참석.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
시민과 복지행정의 다리역할을 하는 나주시민생활지원협의회가 8대 서비스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워크숍을 가졌다.주민생활지원서비스 발전방향을 제시한 워크숍은 신정훈 나주시장을 비롯한 나익수 나주시의회의장과 김양길, 박영자 시의원 등 지역복지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나주시민생활지원협의회(
살맛나는 나주를 우리손으로 배움을 통해 세워나가겠다는 나주세움이 금년 항해를 위한 첫 뱃고동을 울렸다.지난 2월 23일 나주시와 나주지역혁신협의회 교육분화위원회가 주최하고 광주전남지역혁신연구회가 주관한 나주지역혁신리더아카데미 나주세움의 개강식이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에서 열린 것.제1부 광주전남지역혁신연구회 박광서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개강식에 이어 제
우리가 사는 세계역사는 이념에 의하여 형성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족장사회에서 왕권사회로 그리고 봉건사회로 다음에는 산업사회를 지나 공산사회와 자본사회로 이어지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공산사회가 거의 몰락하고 자본주의 사회로 형성되고 있다. 자본 사회에서 이제는 더 발전해 가는 복지사회로 간다. 공산사회는 1917년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장되다가 1
심영의(문학박사, 소설가, 전남대 강사7. 논술문을 잘 쓰기 위해서는 1) 짜임새 있는 개요를 먼저 작성해야 합니다. 개요는 일종의 설계도입니다. 건축을 할 때 설계도에 따라서 작업을 하면 모양이나 짜임새는 물론 건축물의 강도가 튼튼하듯이 글을 쓸 때도 미리 개요를 작성하여 그에 따라서 쓰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떠오르는 생각들을 질서없이
변호사 출신으로 나주화순 선거구에 통합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병근 후보가 지난 28일 통합민주당이 합당 당시에 특정후보들과 전략공천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밝히라며 중앙당에 공식 입장을 촉구하고 나섰다.최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항간에는 구 민주당 몫으로 최인기 의원을 비롯해 3-5개의 지역구는 이미 전략공천하기로 합의를 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데,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박재승 위원장)가 호남지역 현역 의원 30%를 1차 공천심사에서 탈락시키겠다고 밝힌데 대해 임성훈 예비후보가 호남은 현역의원 60% 이상을 물갈이해야 한다는 것이 민심이라며 당을 압박하고 나섰다.광주전남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자신의 지역 현역의원 재신임 여부를 물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의 10명 중 6명은 현역 의
나주시는 제15회 방재의 날(5월 25)을 맞아 시민들의 방재의식 고취 및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소방방재청에서 주최하는 2008년 전국 재해예방 표어ㆍ포스터 공모대회 출품작 선정을 위해 표어와 포스터를 공모한다.재해예방과 자율방재의 중요성“자연재난은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해서 재난
우리지역 대표적 시민단체인 나주사랑시민회가 젊고 추진력이 강한 인재를 영입해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나주사랑시민회 박현정 간사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공동대표단의 대폭적인 교체를 통해 체질개선을 선포한 시민회는 안희만 전 사무국장이 공동상임대표에 선출됨에 따라 박현정씨(여 26세, 대호동)를 새로운 사무간사로 발탁해 사무국체제를 정비했다.신임 박현정간사는 초
나주시는‘클린 나주’건설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솔선수범 자세가 중요하다고 보고 시 공무원의 부패행위 요소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시민 설문조사 코너’를 27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개설 운영한다.시민 설문 조사 대상은 민원인이 나주시를 방문하여 각종 인허가나 토지지적등록 민원을 신청하거나 공사 및 물품납품 계약 체결 또는 환경업소 및 유흥업소 지도단속시 등 부패
나주교육진흥재단은 28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고교우수신입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일반계와 특목고 신입생 73명에게 1억6천4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심운기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장학금 사업 위주로 업무를 진행해왔으나 현재 나주교육의 현실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장학제도를 개선하고 우수인재의 지역학교 진학
최인기 의원이 이명박 정부의 인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최 의원은 특히 권력의 심장이라 할 사정라인에 모두 영남인사들이 기용됐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선 것.사정라인 출신지역을 살펴보면 유우익 대통령 실장(경북 상주), 이종찬 민정(경남 고성), 김경한 법무(경북 안동), 임채진 검찰총장(경남 남해), 어청수 경찰청장(경남 진영), 김성호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가 2006년에 이어 2007년 우수지회에 선정돼 지난 27일 서울 대한노인회 중앙회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나주시지회 한두현 회장특히 이번 중앙회 우수지회 표창은 노인취업지원센터가 전남 최우수 활동이라는 실적이 반영됐다.노인일자리 사업은 민관의 협력 아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할 능력과 욕구를 가진 노인들의 사회참여
다시면 가운리 일대에 설치될 고압선 철탑을 놓고 마을 인근 주민들이 극렬 반발하고 있어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다시면 청정리, 가운리, 월태리 마을 주민 등은 지난 26일 다시면사무소에서 모여 나주-평동간 154kv 송전탑이 백룡산을 거쳐 가운리 일대를 통과하면서 인가와 너무 밀접하게 설치될 것으로 예상돼 고압선 철탑을 절대 반대한다며, 청와대를 비롯해 한
국제 곡물가 인상으로 인한 사료값 폭등과 돼지고기값 하락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양돈농가들의 파산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소규모 농가는 대부분 축사를 닫거나 폐업 예정이며, 대규모 농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태에서 말 그대로 버티기로 대처하고 있지만 매월 감당해야 할 적자폭이 커 초비상 사태에 놓이게 된 것.더군다나 3월부터 또 사료
지역의 전통문화 나주목물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윤재술(66세, 삼영동) 소목장이 지난 20, 21일 이틀동안 열린 제29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공예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대한민국 현대 미술대전은 한국전통미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늘의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작가의 선별수용을 통한 예술적 조형세계를 널리
2월 내내 설레임을 안고 금성산에 올랐다. 별로 춥지 않았던 겨울을 그냥 보낼 수 없었는지 겨울바람은 쉽게 갈 생각을 않는다. 봄꽃을 기다리는 마음에 애가 타는 줄도 모르고. 자기가 있을 자리도 아닌데 주인인냥 큰소리치며 끝까지 남아있는 사람과 지금의 겨울바람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든 저렇든 세상일에 관심이 없다는 듯 아주 작은 키(10-2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