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하게 줄다리기를 벌였던 시의원 의정비 조정이 결국 시의원들의 손으로 넘어갔다.시의회는 시민대책위에게 보낸 의정비 인상조정에 관한 의회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시의원 의정비는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이므로 그 누구도 무효주장 내지는 무시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오는 14일경에 예정된 2008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을 통해 시민정서, 여
지난 26일(월)부터 열린 2007년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집행부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과 의회의 감사 준비부족이 빈축을 사고 있다.제5대 나주시의회가 첫해(2006년)에 의욕 넘치는 자세로 행정 전반에 대해 알고자 했고 집행부 견제에 대한 본분을 위해서 작은 몸짓이라도 보였다면 1년이 지난 이번 행정감사는 칼날이 게으름으로 인해 무뎌질 대로 무뎌져 날카로움은
노안면(면장 최명수)과 노안면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석)에서는 지난 11월 22일 자매결연기관인 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정미용)을 초청 나주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이날 실시된 나주역사문화탐방 행사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45명이 참여하였다. 나주시문화관광해설사 김지훈 회장의 안내로 금성관과 목사내아, 천연염색문화관, 삼한지
나주시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세계적인 친환경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행정과 시의회, 관계기관, 시민 등 21명의 다양한 계층으로 연수단을 구성하여 지난 11월 12일부터 17일 까지 6일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주요 방문 기관으로는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에서 관계기관의 브리핑을 받고 현장 시찰을 했으며, 주택단지, 비산 뉴타운 신도시
나주시는 월동기를 맞아 이달말까지 금성관과 완사천 등 관내 8개소 문화재에 대한 주변정리와 보수작업 등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문화재 관리사업에 동원된 인력들이 목사내아의 묵은때를 벗겨내고 들기름칠을 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고재휘 동신대학교 동북아연구소장(46)이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이 주최한 2007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사회봉사 부문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19일 동신대에 따르면 고소장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서울시 교원단체총연합회 대강당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등이 후원한 제6회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시상식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
나주교육청은 지난 21일(수)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 중. 고 교직원 9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7 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교직원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과 생활체육활성화로 기초체력 향상과 여가 선용, 1인 1운동의 활성화로 평생체육습관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것.지역 초, 중, 고 연합팀 대항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체
강은 생명의 모태요 젖줄이다. 강을 건강하게 흐르도록 만드는 일은 이 시대의 가장 큰 의제이다. 유역보전을 위한 강살리기네트워크가 제6회 진주 강의 날 대회를 개최하면서 제시한 명제다. 세상 모든 생명은 강에서 비롯되었고 강의 건강성은 생명의 건강성을 비춰주는 거울과 같다고 했다. 이 생명의 강이 오염되고 마르기 시작했고 물길은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각양각색의 수업 재미가 솔 솔”조영선 전교부회장(2학년)중학생이 되어보니 여유시간이 많았던 초동시절이 그립다는 조영선 전교부회장은 요즘 유행하는 머리는 귀밑에서 턱까지 구렛나루형(whiskers)머리라며 살짝 보여줬다.다른 친구들은 잘 모르겠지만 학교에서 떳떳이 실력을 인정받을 때가 중학생이 된 것 같고 학교생활이 기쁨이 넘친다는 조 전교부회장은 최근 시
영산강문화축제 무용론이 나도는 가운데 나주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22일 축제 결과 보고와 평가회를 시청 이화실에서 개최했다. 축제 성과로 방문객 20만 명, 24억 7천만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고 성공 가능성을 재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역사, 농경,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의 계기, 지역민 일체감 조성, 민관의 의사교환을 통한 협력모델을 구축했다. 홍보대행사를
최근 의정비 인상문제로 인해 전국이 시끄럽다. 나주에서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의정비 인상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특히 의정비 인상이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된 지역일수록 지역민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나주도 의정비 인상률이 장난이 아니어서 지역여론이 좋지 않다.이렇게 의정비 관련여론이 들끓게 된 이유는 의정비 인상의 기준과
나주농민회의 야적투쟁이 시작됐다. 나주농민회는 지난 22일 오전부터 시청앞에 나락 1만여가마를 야적하는 시위를 벌인 것.농민회 관계자는 이번 야적투쟁에 대해 “한미FTA가 국회비준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 나락 야적투쟁은 단순히 생산비보장이나 전량수매 차원이 아니라 한국농업의 생존이 걸린 사안인 만큼 국회 앞 야적투쟁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산강고대문화권의 중심지이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건설될 생 명의 땅 나주에 지역특색을 살린 농업생명공원의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농업생명공원은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농촌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테마파크사업이다. 특히 풍부한 문화유적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우리
시의회가 지난 20일부터 제118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기간 중 집행부의 각 실과소별 업무보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7년 사업추진 실적과 2008년 신규 사업에 관한 업무를 상임위원회인 자치행정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로 나눠 보고 청취 및 질의 응답을 벌였던 것. 각 지역구의 민생현안 및 민원사항으로 시간에 쫓겨 미처 준비를 하지 못했
지난 19일 왕곡초 국어창의학습시간에는 지역신문을 활용한 재량창의성교육이 한창이었다.본사 제 179호 1면 머리기사의 공금횡령에 나주시 공황상태에 대한 낱말 풀이를 하며 모르는 단어를 하나하나 점검해가며 지역에 일어난 일들을 알아보고 있는 것.김현숙 담당교사(6학년)는“NIE(newspaper-in-education) 학습법은 열린교육의 하나”라며 학생들에
나주시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추진하고 있는 나주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과 문평농공단지 지정이 지난 11월 16일 전라남도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인 산업단지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나주일반산업단지는 그 동안 열악한 재정형편으로 14년 동안 개발되지 못했으나, 2006년도에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그 동안 인허가 과정을 추진해왔다. 나주시는 저렴한 분양가로 기업이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통합민주신당 나주화순 지구당이 대선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지난 21일 발대식을 가진 신당은 배기운 전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정을진 전 열린우리당 협의회장, 이윤형 전 열린우리당 상무위원, 임성훈 전 경기도 벤처기업협회 회장 등이 부위원장에 선임됐다.선거실무를 총괄할 본부장에는 이민준 전도의원과 세지면 출신 김광근씨가
나주시의회가 제11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각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도중 행사장에 참석, 빈축을 사고 있다.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세곤)는 기획홍보실의 업무보고가 끝난 오전 10시50분경‘휴식을 위한 정회를 선포’하고 영산강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것.과다 책정돼 문제가 되고 있는 의정비 인
제118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 20일(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열렸다.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2008년도 나주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 및 위원 선임의 건이 이뤄졌으며 2008년도 나주시 본예산은 올해예산안보다 409억8천만원이 늘어난 3천798억8백만원으로 편성됐다.정해균 부시장은“2008
영산강문화축제 당시 주민성금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D면이 이번에는 면장의 애매한 행위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해당지역 면장이 자활공공근로자와 해당지역 미화요원을 활용해 개인 선산일을 시킨 것이 도마에 오른 것.이러한 면장의 행위가 면민들 사이에 부정적으로 소문이 나자 나주시 감사실이 자체 조사까지 벌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대해 해당지역 L면장은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