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여성농업인센터(소장 임연화)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제는 아줌마가 살린다는 캐치플레이를 내건 제5회 아줌마바자회가 마한농협 왕곡지점 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이날 바자회는 옷, 신발, 가방, 그릇, 장난감, 도서, 가전 및 주방용품, 소가구, 음식류 등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찾는 이들로부터 부담 없는 저렴한 가격에 큰
핵가족시대에 30여년 동안 병든 시어머니를 모신다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인가.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치매를 앓고 있는 91세의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효부가 있어 주위 사람들의 칭송이 끊이지 않고 있다.그 갸륵한 효부는 이창동의 조계월(61세)씨.남편은 교통사고로 장애후유증을 앓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으로 다리를 절며 심장병으로 병원에 다니고 있다. 벌이가 시원
전라남도농공단지협의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까지 양일간 회원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미래가 보인다. 농공단지 기술혁신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7 농공단지 활성화 워크샵을 다도면 증흥리조트에서 개최했다.최광식 회장(여수, 대천화학)은“지난 보성에서 워크샵을 개최한 뒤 벌써 1년이 지나가 버렸지만 지난 1년은 중앙부처를 뛰어다니며
지난 11월 29일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은 노동부 지원 나주시 거주자 미취업 유휴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하는‘천연염색 전문인력 양성과정’제1기 교육생 40명에 대한 수료식을 염색관 세미날실에서 열었다.금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 과정인 교육은 천연염색관에서 노동부에 신청한 결과 그 연구과제인 지역고용 인적자원개발 시범사업의 기관으로 선정되어 노동부에서 전
나주시 기초의원 가선거구 보궐선거는 최종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지난 26일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주)는 나주시의회 의원 보궐선거(가선거구)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기호1번 대통합민주신당 최영주, 기호4번 민주당 김해원, 기호6번 무소속 김종운 후보가 결정되어 저마다의 정책과 공약을 걸고 당선고지를 향한 레이스에 나섰다고 밝혔다.기호1번 대
대형마트와 소형마트 공존방안 마련해라◎지역경제과지역경제과에 대한 사무감사는 LPG 충전시설, 금천 RPF, 성북5일시장과 금계상설시장의 통합이전, 지역산업활성화 관련 사업, 덕음광산광해방지사업에 대해 이뤄졌다.▶강정숙 시의원은 중앙동 LPG 충전소가 시내 인구밀집지역에 있어 대형폭발사고의 우려가 상존한다. 타 지역으로 이전 가능하지 않은가 질의.이민관 과장
전형적인 전시행정 탈피해라◎기획홍보실▶박영자 의원 : 지역어린이들이 논술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시립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독서왕 선발대회 수상자를 늘려달라고 주문.나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어타운에 년 인원 4,129명이 참가했다는 감사 보고를 받고 우리 지역 전체 초등학교 학생이 1년에 평균 몇 차례나 참여할 수 있는지,1일 평균 400명이 참
나주시 산림조합 강희식 조합장은 지난 27일 독거노인 박삼순씨(여, 80세)를 비롯한 네 농가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땔감나무 500㎏, 백미(20kg) 2포, 라면 2박스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강희식 산림조합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속에 우리 주변에 어렵게 살고 있는 가정들이 많은데, 너무 약소한 것 같아 안타깝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들과
지난 29일(목) 열린 행정사무감사에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다급함이 넘쳐났다.무소속 의원들이 차분한 질문과 지적을 이어간 반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시간이 없다”,“바쁘다”,“대충 넘어 간다”를 연발하며 조속히 감사를 끝마치기를 원했기 때문.이유인 즉, 민주당 이인제 대통령후보가 나주를 방문 선거 유세를 펼치기 때문인 것.이에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4시부
농협 나주시지부(지부장 나승운)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나주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을 돕기 위하여 지난 11월 29일 시지부 앞에서 나주관내 노인복지시설과 무료경로식당 11개소, 지역아동센터 21개소 등 32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쌀(20kg) 175포를 전달했다.나주시지
영산강고대문화권의 중심지이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건설될 생 명의 땅 나주에 지역특색을 살린 농업생명공원의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농업생명공원은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농촌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테마파크사업이다. 특히 풍부한 문화유적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우리
▶의원님들이 힘 들게 하니까 그렇죠강인규 의원이 기획홍보실 K팀장에게“고민이 많은가봐요, 머리에 서리가 많이 내렸네”라고 농담을 건네자“의원님이 힘들게 하니까 그렇죠”라며 웃으며 답변.▶매년 답변이 너무나 똑 같아요박영자 의원이 기획홍보실에 대한 질문 도중에 시설여건과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를 확대하겠다고 답변하자 어떻게 매년 답변이 똑 같아요? 한마디도 틀
나주시가 자연재해와 감귤소비 감소 등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시를 돕는데 팔을 걷고 나섰다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자연재해와 감귤소비급감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지역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로부터 신청물량을 접수, 감귤 10㎏들이 7백23박스(6백20만원 상당)를 구입해 배부했다고 밝혔다.나주시의 이 같은 지원은 지난
민주당 원내대표 최인기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이 17대 국회 등원이래 4년 연속 270개NGO로 구성된 국정감사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우수의원에 선정됐다.올해에는 당직을 맡고 있는 의원으로 국감우수의원인 3명의 의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인 모범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더욱 진가를 발휘하였다. 이번 수상은 최인기 의원이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TV생방송을 통한 정
지난 11월 28일 배원협 대강당에서는 지역 배농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7 한중일 국제 배 심포지엄(이하 배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배 심포지엄은 배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과 나주배원예농협, 그리고 원예연구소와 배시험장 및 전남대학교친환경농생명연구사업단 등이 주관하여 배 산업 경쟁력 제고 전략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연 것.김월수 배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
나주는 다양한 시간과 문화의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나주시의 반남 고분군을 소개하는 카피는‘2,000년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나주’이다. 그리고 요즘 시내 곳곳에는광주전남 혁신도시의 성공적 기공을 축하하는 문구로 나부낀다. 2,000년 전 고대의 나주가 숨을 쉬고 있고, 혁신의 미래도시가 눈에 보이는 듯하다. 그동안 굵직한 사업들을 펼쳐왔기
일평생 잎과 꽃을 볼 수 없는 상상화도 있듯이 보통의 꽃들은 수정이 되면 바로 시들거나 떨어진다. 그러나 차나무 열매는 다음해 꽃이 필 때까지 기다리다 여문다하여 실화쌍봉수라고도 불린다. 옛날에는 딸 시집보낼 때 밥그릇에 녹차 씨를 넣어 보냈다고 한다. 녹차 꽃과 열매처럼 남편과 오랫동안 인연 맺으며 살고, 차나무는 한번 뿌리를 내리면 땅속 깊이 내리는 것
전국농민회 총연맹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시행된 통일쌀 한평 가꾸기 사업이 마침내 수확을 마치고 북송길에 오른다.나주도 각 면 농민회별로 통일쌀 한평가꾸기 사업에 동참해 쌀40kg 800가마를 취합해 오는 5일 육로를 통해 북으로 보내는 것.통일쌀은 오늘 1시 중앙로에서 환송식을 갖고 오는 5일 육로를 통해 개성으로 전달된다.농민회 관계자는“올 통일쌀 한평 가
지난 28일 영여중 도서실에 모인 2학년 각반 실장부실장들은 신문을 통해 지역에서 일어난 일들을 살펴보며 자신들의 의견을 나누고 있었다.방과 후 자율학습 활동시간에 짬을 낸 학생들이 본사 720호를 펼쳐들고는 한 주간에 어떠한 지역소식이 있었는지 접하며 시사적인 기사를 들쳐보고 있는 것.박상호 교사(도덕담당)는“1년에 4회 정도의 수행평가에 신문스크랩을 활
나주에도 슬슬 대선 바람이 불고 있다. 대통령 후보들이 잇따라 나주를 방문해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지난 29일 나주를 방문해 나주시장 입구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이인제 후보는 수구 한나라당이나 국정에 실패한 현 정부여당에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나라의 정책비전을 확실히 가지고 있는 민주당 이인제만이 나라를 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