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10일 노안면 용산2구 남산마을회관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국자살예방협회, 지역주민,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현판식과 마을 주민 대표에게 생명사랑지킴이 임명장을 수여했다.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이란 생명사랑 녹색마을 조성을 통한 농촌지역 음독자살자 감소를 위해서 전라남도에서 4개 시군을 선정해 추진한다. 나주시는 노안면 4개 마을(용산2구, 금동3구 장동2구, 안산4구)을 선정, 1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5월부터 보급하고, 각 마을회관에는 폐농약수거함을 1개
혁신도시 호수공원이 적은 비에도 진 흙탕물로 변해, 앞으로 녹조현상 등 생태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빛가람동 북측의 작은 저수는 녹조현상으로 악취가 나는 등 관리에 비상이 결렸다.빛가람동은 우수로가 설치되어 일반 상가나 택지의 빗물은 전량 하수처리장으로 유입해 호수엔 유입되지 않게 시설되어있다. 이번 적은비로 인한 호수의 흙탕물은 외부에서 유입되지 않은 이상 보통의 저수지처럼 약간의 혼탁한 물이었어야 했다. 그러나 중앙호수공원은 개발이 끝나고 사면이 대부분 잔디 등으로 뒤덮여 있지만 적은 비에도 드넓은 호수가 진한 흙탕물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6일 전남 나주시 소재 농촌마을(문평면 명하쪽빛마을, 노안면 이슬촌마을)을 찾아 영농 폐자재 수거 및 독거노인 거주 가옥정리 등 농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운동은 재작년 9월 aT본사가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역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작년에는 혁신도시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했지만, 올해는 4월부터 5월까지 본격적인 농번기에 맞춰 나주시 관내 일손이 필요한 마을 중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였다. 이날 참여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지난 4월 25일(월) 한전 본사에서 소비자 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5개 소비자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한전이 빛가람 나주로 이전 후 갖는 첫 소통의 자리로 한전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밸리와 에너지 신산업 정책을 설명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시행 되었다.간담회에서 한전 조환익 사장은 한전의 이익과 성장이라는 단순한 프레임에서 벗어나 에너지계 전체의 생태계를 키워나가고 더 나아가서는 사회와 국가의 바람직한 길잡이로서 한전의 역할을 설명했다. 한전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산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김재수)는오는 5월 2일 오리데이를 앞두고 우수한 품질의 무항생제 오리와 오골계, 맛닭, 친환경 쌈채소 등을 예약주문을 통해 저렴하게 공급한다.이번 예약판매는 오리데이를 맞아 가정에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오리 슬라이스, 허브 양념 오리고기 및 레토르트 삼계·오골계탕, 진공으로 포장한 훈제 맛닭 등을 행사하며 친환경으로 재배된 쌈채소류 등 친환경 농산물도 함께 판매한다.우수한 품질의 농식품 발굴 및 우수 농가의홍보 강화 차원에서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26일 전남 나주시 금천초등학교에 도서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교육콘텐츠 희망나눔’ 행사를 가졌다.공사는 금천초 학생들이 원하는 도서를 사전에 신청받아 어린이 과학만화 등 300여 권을 기증했다.또한 공사에서 농어촌 자녀와 학부모의 정보화교육을 위해 운영 중인 배움나라 웹사이트(www.estudy.or.kr/ekr)를 통해 사무용 소프트웨어 활용법 등을 무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이상무 사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큰 꿈을 펼쳐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
나주시의회(의장 홍철식)는 지난 27일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임시회를 개최했다.이번임시회는 나주시 출산장려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개의 조례를 개정 또는 전부를 개정하고 결의안으로 에너지 신산업의 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한전 에너지밸리 R&D센터 구축 지원 결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 출산장려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이유는 출산장려금 지급대상, 지급액 등을 조정하여 출산지원금 수령 후 전출하는 등의 부작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 재정 집행의 효율을 높이고자 개정하는 안이다. 주요내용을 보면 출산장려금 지급대상의
나주시가 지난 29일 금성관에서 인구 10만명 회복을 기념하는 어울마당 행사를 통해 10만 회복 자축과 함께 향후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의 발돋움으로 인구 20만시대 달성을 위한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1967년 25만여명을 상회했던 나주시 인구는 2004년에 10만명선이 무너진데 이어 2013년말에는 급기야 8만7천여명까지 감소했다가, 지난 4월 21일 10만번째 전입이 이뤄지면서 12년만에 10만명을 회복했다.이를 기념해 나주시는 29일 저녁 7시 금성관에서 10만의 꿈! 100년의 미래! 1000년의 역사!를 주제로 1천여명의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부터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빛가람 영화관을 운영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전본사 상생협력팀은 일반 주민은 물론 문화혜택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해부터 개봉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관람시간과 대상은 지역주민을 상대로 매월 셋째 주 화. 수요일 저녁에 본사 빛가람홀에서 상영하고 있다. 매회 1000여 객석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 영화관이 되어버렸다. 상영시간이 초저녁 퇴근시간에 맞춰져 간식도 제공해주고 있다.영화관이 없는 지역민들에게는 생활
숲속의 아름다운 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나주지역 주민, 이전기관, 행정이 힘을 모았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9일 청사 앞 공공용지인 연결녹지에 직원 30여명이 샤스타데이지, 꽃범의 꼬리, 송엽국의 꽃묘 6,200본을 식재하였다. 이번 사업은 혁신도시내 공공기관에서 자발적으로 건의하여 추진 중인 꽃길 가꾸기 사업으로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의 바톤을 이어 받아 두 번째로 화합의 꽃을 식재 하였다.더불어 혁신도시내 공원 및 녹지 등의 수목식재공간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서 스스로 돌보고 가꾸는 ‘숲 돌보미 협약’을 체결하여 숲속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동 전입인구가 마침내 1만5천명을 돌파했다.빛가람동 인구는 2014년 2월 24일 빛가람동 주민센터가 공식 업무를 시작한지 1년 7개월만인 9월 15일 1만명을 기록한데 이어, 1만명을 돌파한지 7개월만에 1만5천명을 돌파했다. 빛가람동 전입 15,000번째 주인공은 부산광역시에서 근무하다 한전 본사의 에너지신사업단으로 자리를 옮긴 이철욱씨(30). 이씨는 “뜻밖에 1만5천번째 주인공이 돼서 영광”이라며 “아직 미혼인데 이곳에서 여자친구를 만나서 결혼도 하고 싶고, 이 기운을 받아서 올 한해 좋은 일이 많
30년 후 2045년은 대한민국 광복 100주년이 되는 해이자 기계가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시점으로, 현실과 가상이 혼재되고 자율주행차가 대중화되며 1,000만 애완 로봇과 평균수명 120세의 인간이 공존하는 지금과는 전혀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미래 30년에 대한 예측의 정확성보다도 미래사회에 우리가 직면할 도전과 문제들을 식별하고 실천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2045 미래사회@인터넷을 발간하여, 사람 중심(人本)의 행복한 미래인터넷사회 구현을 위한 5대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신재생발전소의 구축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135억 규모 “3MW급 신재생(바이오매스) 발전소 구축사업”을 지난 3월25일 수주했다.본 사업은 폐목재, 폐가구 등의 자원을 재활용하거나 재선충 등으로 피해를 입은 목재를 원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신재생발전 방식이다. 작은 크기의 우드칩으로 분쇄한 폐목재를 연료로 활용하여 발전소를 운영하는 사업인데, 한전KDN은 이 발전소의 설계와 구축 등의 사업에 참여한다.한전KDN은 에너지ICT분야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원에서 발전소 감시진단
선출직인 단위 농협조합장들이 4·13총선거 당시 특정후보를 지지해 선거법 위반으로 경찰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현행 선거법에서는 선출직 조합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나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당선자)를 지지하고 나섰다.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선거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손금주 후보 사무실에서 영산포 농협장 박정현, 다시농협장 이계익, 산포농협장 장경일, 동강농협장 김재명씨는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를 지지한다는 선언을 해 선거법 위반혐의로 지난 19일부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4명의 조합장들은 다른
전라남도와 광주시, 국토교통부가 12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개최한 ‘2016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2천500여 지역 인재가 몰려와 공기업 취업 열풍을 실감케 했다.빛가람혁신도시 13개 이전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날 합동채용설명회에선 이전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채용 요강 소개, 지역 출신 선배들의 취업 성공사례 발표, 모의면접 시연 및 자문, 채용 담당자와의 대화 등이 이어졌다.각 이전공공기관에서는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해 기관별 채용 담당자가 취업준비생과 1대1 취업상담을 실시했다.우기종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오는 4월 22일(금)까지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활성화자금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 융자 지원규모는 총 88억원으로 업체별 지원한도는 20억원이다. 이 자금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경영 개선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학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농수축산식품 공급 체계 마련을 위해 지원된다.자금이 지원되면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가 급식 식재료로 납품하기 위한 1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가뭄 예상지역에 저수지 물 채우기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과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통해 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사는 작년 수확이 끝난 9월부터 전국 142개 저수지에서 물을 끌어다 채우는 양수저류를 실시해 농업용수 6,600만 톤을 추가로 확보했다.1일 현재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76.5%로 평년의 90% 수준이며, 평년대비 저수율이 50% 미만인 저수지는 작년 말 137개소에서 62개소로 감소했다.공사는 저수율이 평년대비 60% 미만인 저수지
한전KDN은 2015년도부터 에너지밸리 조성의 중추기업으로 참여하여 한전, 광주, 전남도와 함께 기업유치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또한, 올해 3월31일, 에너지밸리 협약 기업 중 중소기업, 대학, KDN간 에너지ICT 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모색중이다.에너지ICT 협의회는 산·학·연 13개 기관 책임자 및 담당자 약30명이 참여하여 에너지ICT 특화기업 발굴 및 실효적 성과 도출 방안을 마련하고, 에너지 신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로 R&D 생태환경 구축, 연구개발 협력강화 및 에너지 신산업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전기사용관련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공모를 시행한다.전기를 사용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분야는 ① 신기술 활용 서비스 신규발굴을 위한 Smart 서비스 ② 비합리적인 제도 및 규제 개선을 위한 Clean 영업제도 ③ 국민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 발굴을 위한 Kind 한국전력 3개 분야로 시행된다.참여방법은 4월 29(금)까지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를 통해 가능하며, 가까운 한전 지사나 검침협력사를 통해 접수도 가능하다.심사
이번 총선을 지켜보면서 시민들은 어떤 생각들을 했을까! 기자가 본 이번 나주화순 총선 판세는 녹색바람과 기성정치인에 대한 피로감, 네거티브에서 온 현상이 아닐까. 비율로 따지면 6:3:1정도로 본다. 한편으론 선거법 강화에 따른 금품 선거가 사라져가면서 지역선거문화가 변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광주·전남이 녹색으로 뒤덮인 선거판을 놓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옳지 않지만 앞으로 닦아올 나주사회 정치판을 위해 뒤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지역사회 농민운동부터 20년간 지역정치를 좌지우지했던 기성정치인을 외면하는 이변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