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의장단 구성과 관련 중재내용 및 합의사항 파기에 대해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지부장 임진광, 이하 공노조)가 입장을 밝혔다.공노조가 지난 달 28일(월)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사항을 파기한 민주당에 대한 입장과 의회파행에 중재자로 나선 배경을 설명한 것.공노조는 지역의 일부 언론이 편파적인 보도를 통하여 편들기에 나서고, 지역의 단체나 어른들도 누구하
무소속의 시의원들이 시의회의 파행 중재자로 나섰던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무소속 홍철식 시의원이 임진광 공노조 지부장에게 ‘중재자로서 책임감 없는 기자회견에 유감이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지난 달 24일 전격적으로 이뤄졌던 민주당과 무소속의 합의가 깨지자 나주시지부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합의사항 파기 및 의회운영에 관여하지 않겠다’
나주시의회 민주적운영 및 재도개선 촉구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가 장기간 파행을 겪고 있는 제5대 나주시의회를 향해 해산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지난달 31일(목) 시민대책위는‘나주시민의 이름으로 시의회의 해산’을 선포하는 집회를 갖고 의회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것.시민대책위는 이날 선포문을 통해“끝이 보이지 않는 의회 장기파행 사태의 모
후반기 원 구성 파행에 대한 책임으로 시민사회에 의정비 반환을 약속했던 무소속의원이 지난 25일(금) 주민생활지원과를 찾아 의정비를 기탁했다.홍철식 시의원을 비롯한 5명의 무소속 시의원들은“의회 파행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죄를 드리며 시민사회의 뼈아픈 질책을 반성삼아 7월 의정비 전액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힘을 보텔 수 있도록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
무더위도 무시한 체 인간의 도리를 가르치고 있는 소학을 배우기 위해 땀흘리는 어르신들이 있다.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회장 한두현)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자교실에 참여한 지역의 어르신들이 늦깍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것.‘세월이 오래되어 성인도 가시니 경전도 묻히고 가르침도 느슨해졌다. 어릴 적 배움이 바르지 못하면 커서는 더욱 경박해지고 사치해진다. 향촌엔 미
광주YMCA가 수탁운영하는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7월 25일 개관식 문화행사와 함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방학기간 청소년의 정신·육체적 성장에 도움을 줄 여러 프로그램들은 3 개의 그룹으로 구성됐다. Teenager's summer school, 청소년진로·직업탐색을 위한 ‘Do Dream’아카데미 그리고 경제가 쏙! 쏙! ‘Youth 경제교실’
과수원 농기계사고지난 21일(월) 부덕동 과수원에서 M씨(여, 44세)가 농약살포기로 농약을 살포하다가 기계와 배나무 사이에 다리가 낀 사고가 발생.자동차 수리 중 화상입어21일(월) 세지면에서 자동차 라디에터에 냉각수를 보충하던 L씨(42세, 남)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감염방지 및 드레싱 등의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나주경찰서가 지난 1일부터 지적재산권 침해사범 등 집중단속을 펼쳐 11건에 대해 벌금형을 부과하고 23건을 조사하고 있는 등 지적재산권 침해사례 근절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나주경찰서는 지적재산권 침해사범 단속을 위해 수사전담반을 구성하고 시와 합동단속체제를 구축해 대형유통업체와 수입 의류 및 악세서리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집중 단
파행책임자 없이 공전을 거듭 하고 있는 나주시의회 민주당 소속의원들이 무소속의원들에 대해 조건 없이 원 구성에 참여하라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나섰다.지난 22일 강인규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8명은 ‘의회 정상화에 무소속의원들은 조건 없이 원 구성에 임하라’는 현수막을 농성을 벌이고 있는 것.정광연 의원은“민주당 의원들의 입장 발표는 내일 오전에 밝힐 것
지난 7월 18일 망자의 명예를 회복시켜 달라며 유골을 조합장실로 옮긴 세지농협 사태가 6일만에 합의점을 찾고 일단락됐다.지난 3월 농협 자재창고 재고부족 등의 문제로 사망한 농협직원 김 아무(30세)씨의 유족이 납골당에 있던 유골을 농협 조합장실로 옮겨 농협이 망자의 명예회복과 사후대처에 미온적이라며 적극 항의한 것.이에 대해 농협측에서는 긴급 이사회를
교통불편의 요인으로 많은 시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던 시청 앞 원형광장이 하반기에 축소 내지는 이전될 것으로 보인다.그 동안 4차선 교차로가 원형광장으로 인해 로터리 형태로 운행된 것이 운전자들에게 익숙하지도 않고 교통흐름상 맞지도 않다는 지적을 받아 온 것.일부 언론에서 교통 흐름을 고려하지 않은 보여주기식 행정의 산물이라는 비판을 제기한 적이 있을 정도
고유가시대에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하고 건강을 증진하고 위한 범시민 자전거타기 행사가 열렸다.영산강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린 자전거타기 행사는 나주시생활체육협의회와 나주시자전거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해 시민과 학생 등 4백여 명이 참가했다.자전거타기 행사에서는 자전거연합회 회원들의 홍보 순회투어와 자전거 묘기시범에 이어 양심 자전거 위탁관리,
일제하 3대 독립운동의 하나인 학생독립운동 진원지‘옛 나주역’이 기념관과 청소년 문화의 전당으로 탈바꿈헀다.지난 25일 나주시청소년수련관 및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이 신정훈 시장을 비롯한 1천여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난해 4월 기공식을 가진 뒤 1년 3개월여만에 완공된 학생운동기념관은 지상 2층, 연면적 842.16
우리 사회에는‘작은 것이 아름답다’말을 듣는 것이 많이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작은도서관은 가장 아름다움을 잘표현하고 있다.남평읍내에서 화순 능주방면으로 경치 좋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오계마을이 보인다. 다섯 개의 작은 마을이 모여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계작은도서관(관장 최기출목사)도 여기에 있다. 마을 아이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장
상반기 의회를 이끌어 왔던 나익수 전 의장이 후반기 원 구성 관련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부 언론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23일 동안 끌어 온 나주시의회 파행이 극적인 협의로 오전 2시 경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게 됐다며 나 전의장은“시의회의 연장자이자 4선 의원으로써 원만한 원 구성을 이끌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10만 시민에게 죄
나주시가 7월 정례인사를 8월 말에서 9월 초에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7월 정례인사가 이처럼 뒤로 미뤄진 이유는 시의회의 파행으로 직제개편에 관한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신정훈 시장의 공판이 8월 28일로 미루어진 부분도 또 다른 요인이지 않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이번 인사에서 승진예정자는 5급 사무관을 포함해 40여명에 이를
나주시가 시정발전과 주민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주제발표와 의견수렴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시정토론회가 지난 22일(화) 시청 이화실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나주 배 고품질 생산 방안과 나주 배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동신대 조진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노순조 배원예 담당은 나주 배 고품질 생산 저해 요인으로 전체 배 재배 면적의 8
7월 8일부터 쇠고기에 대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가 모든 일반·휴게음식점, 위탁급식소와 집단급식소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일단 소비자는 구매할 음식에 대해 눈으로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음식점 원산지 표시 확대 시행은 한우는 한우대로 수입쇠고기는 수입쇠고기대로 판매하게 되어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취지다.농림수산식품부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시민대책위의 의정비 반환과 정상화 촉구에 대해 무소속과 민주당 시의원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의정비 반환과 대시민 사과, 조속한 원 구성 촉구 등 3가지 요구에 대해 5명의 무소속 대표로 대화에 나선 홍철식 의원은 시민대표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이겠다고 수용했지만 민주당 소속 대표 정광연의원이 의정비 반환은 수락할 수 없다고 밝힌 것.민주당 장광연 의원은“
오랫동안 오토바이는 자유와 반항의 상징으로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꼭 이 뿐만이 아니라 멋진 곡선을 가진 반짝이는 이 금속기계를 보는 순간 사람의 마음은 속도를 초월하고픈 욕구를 느끼게 한다. 또한 광야를 가로지르는 유목민의 본성이 깨어나게 된다.이렇게 자유를 사랑하고 광야를 거침없이 달려가는 본성을 가진 이들이 바로 나주라이더스 클럽 회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