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탤런트 안재환이 자신의 차량에서 연탄을 이용해 자살을 했다. 곧이어 10월, 국민의 동생이자 누나였던 최진실이 본인의 집 욕실에서 목을 메 숨졌다. 이후 2009년 3월 탤런트 장자연, 4월 우승민이 자살을 했다. 이 보도는 전 국민에게 자살에 대한 ...
지방자치 민선4기도 어느새 삼년이 지나고 내년 이맘때면 한바탕 지방선거로 홍역을 치를 때가 다가온다. 우리가 뽑은 대표들의 활동을 한번 되짚어봄은 어떨까? 선출직들의 정치활동은 시대의 환경적 변화만큼 변해야 되는데 시대흐름에 뒤따르지 못하고 언제나 되풀이 된다. 임기4...
이명박 정부가 광우병 문제에 대해 국민에게 보여준 해법은 결국 촛불을 불법과 탈법으로 정의하고 탄압하려는 것이다.경찰청의 "2008년 불법폭력시위 관련 단체 현황 통보"에 광우병 대책회의 소속 모든 단체가 포함된 것이 확인됐다. 그 단체가 어떤 단체인...
계절의 여왕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가정의 달 5월은 본격적인 농사철이라고도 할 수 있다.부족한 농촌일손 특히, 배과수 농가의 솎음 작업에 나주시청 공직자와 각 기관단체가 연인원 1,000여명이 넘게 동원됐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옛날 우리 조상들의 덕목인 상부상조의 정신이 ...
필자는 청소년시절 서부영화를 무척 좋아했다. 지금도 예전의 영화가 유선을 타고 방영되면 다른 곳으로 체널을 돌리지 못한다. 그 당시의 서부 영화 배우들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알란낫트. 죤웨인 ,버트랑 카스타......필자가 서부영화를 좋아했던 이유는 두 사람이 정정...
영산강은 담양군 용면 용추봉의 가마골에서 발원하여 흐르고 흐르면서 삶을 만들고 문화를 만들고 경제를 만들고 역사를 만들어 이곳에 사람이 깃들어 평화를 일구어 왔다. 영산강은 지형상 완만한 구조를 이루고 있어서 중하류로 내려갈수록 물의 흐름이 더디어 진다. 더욱이 집중 ...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및 지역축제 개막으로 인해 주말이나 공휴일에 놀이공원, 고향, 축제 등을 찾는 가족단위 이동인구가 많다. 가족들과 즐겁고도 안전한 나들이를 하기 위해 차량 운전시 운전자 주의사항을 사전에 꼼꼼히 체크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하자. 하나....
현재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대한 불신감,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언젠가는 정치가 제 모습으로 돌아 올 수 있을까. 하지만 이런 막연한 기대를 하기에는 너무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무슨 희망이라도 있어야 기대를 하든...
4·29 재보선의 결과는 한나라당 참패, 민주당 외면, 진보신당 기대 그리고 정동영의 고뇌로 요약될 수 있다. 청와대는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애써 외면하려고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의 당적을 가지고 있는 한 참패의 책임은 고스란히 이 대통령이 떠안을 수밖에 없다...
몇 년 전만 해도 산행시 등산스틱은 전문 산악인들의 전유물이었으나 현재 등산 인구증가로 등산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산행할 때 스틱을 잘 이용하면 다리로만 집중되는 하중을 30%정도 팔로 분산할 수 있어 무릎관절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용카드를 분실하여 카드사에 분실신고 접수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자동 응답시스템(ARS) 기능의 보편화로 음성시스템의 안내 절차에 의하여 접수한다. 하지만 카드를 잃어버린 당황한 고객의 입장에서 볼 때 그 복잡함이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당해보지 않는 사람은 모를 것...
2009년 남도의 봄은 유난히도 이꽃 저꽃 들이 어우러지고 교차하면서 피어나고 봄바람에 꽃들이 꽃 파도로 일렁인다. 꽃들의 손짓에 이끌려 구경나온 상춘객들의 얼굴은 꽃빛으로 물들어 꽃빛으로 발하고 겨우내 지친 만사시름은 꽃으로 피어난다. 온갖 추위를 이기고 가장 먼저 ...
지난 4월은 무척 바쁜 시간들이었다. 꽃피는 봄을 맞아 각종 문화행사며, 체육행사 등 그야말로 우리시 전체가 들썩 들썩 4월 한 달 동안 축제의 분위기에 휩싸였던 것이다.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자면 경기도 어려운데 10일 동안의 문화행사, 체육행사에 적지 않은 예산을 ...
학교급식은 성장기의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는 점과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농가에 농산물을 안정되게 팔 수 있는 소비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두가지 좋은 점을 가지고 있다. 작년한해 멜라닌 파동과 광우병 쇠고기 수입, 검증되지 않은 유전자 조작 농산물들로 ...
지방자치를 시작하면서 기초의원과 단체장을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하다보니 의결기관인 의회 의원이나 집행부 시장은 많은 주민을 접하고게 된다.때로는 주민들을 행정에 간접적이나마 참여시켜 관심을 갖게 한 다음 차기 당선을 위한 정치의 길로 끌어들이기도 한다. 주민 참여제도 역...
나주시가 영산강문화축제, 홍어축제, 배꽃축제 등을 비롯해 각종 소규모 문화예술행사까지 지나치게 많은 축제와 행사에 예산을 ‘펑펑’ 투자하고 있다. 예산투자 대비 효과는 극히 미미하기만 하다. 지난 한주 동안은 유채꽃 행사기간에 관광객들의 방문과 참여를 도모한다는 명분으...
우리나라에서는 80%의 젊은이들이 대학에 진학하지만, 취직할 때의 '꿈'은 정규직 사원이 되는 것이다. 대졸자의 취업율은 비정직을 포함해도 46% 밖에 되지 않는다.세계동시 불황의 영향으로, 노동자의 절반 정도까지 달한 비정규 노동자의 직장이 순식간에 소멸되고 있으...
시민자전거대회가 열린다. 그뿐 아니라 대통령기 사이클대회와 MTB 도로대회, 외발자전거대회 등 마치 나주가 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가 된 분위기이다.에너지 절약과 환경을 지키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자전거도시 나주를 만들겠다는 시정은 사실 물 건너갔다는 표현을 써도 좋을 듯싶다. 시민 누구라도 시내에서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라는 느낌을 받을
'영산강 번영의 시대를 열자'는 정부와 지역정치인, '4대강 정비사업'에 호응하는 일부 단체들의 주장에 대해 뜻있는 시민들의 궁금증이 점점 높아 가고 있다. 영산강 수질개선, 역사문화복원,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살리기라는 명분과 실익에 대해 이의를 내걸 사람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세칭 왕따에서부터 금품갈취를 목적으로 한 폭력이 학원사회까지 번져 그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과 상담을 통한 치료 등 다양한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그 가운데 교육청에선 학교폭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