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일 제249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을 통해 나주시의회는 광주전남연구원을 상생발전이라는 당초 통합의 목적대로 존치할 것,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을 위해‘광주전남연구원 통합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이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강정 의원은 “지금은 지자체 간 초광역협력사업을 추진하고‘규모의 경제’를 향해 나아가는 상생과 통합,협력의 시대로써 소멸의 위기에 맞막뜨린 지방은 살기 위해 특단의 조치가 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직유관단체 종합청렴도지수에서 나주시가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5등급을 받아 체면을 구겼다.나주시는 이에 따라 쇄신과 변화라는 특단의 대책을 세우겠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기관유형별 종합청렴도에서 나주지역 공공기관 성적표를 살펴보면 관내 공공기관 중 2등급은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인터넷진흥원, 전력거래소다. 관내 기관 중 1등급은 없다. 3등급은 한전kdn, 사학연금, 콘텐츠진흥원이고 4등급은 농어촌공사, 방송통신전파진흥원으로 체면을 구겼다.마지
오는 3월 8일에 치러지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는 현재까지 나주지역 15개 조합에서 35명의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유일하게 여성이 출마하는 곳도 있다. 노안농협의 경우 현 심상승 조합장에게 3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어 4파전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김종성, 홍기범 이사와 함께, 황오숙 여성 이사가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된다.금천농협 박하식, 산림조합 송홍근, 원예농협 이동희 등 3개 농협은 현 조합장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유력한 곳으로 꼽히고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전남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근 분리 논란이 일고 있는 광주전남연구원에 대해 ‘분리는 안된다’고 반대입장을 명확히 했다.이재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방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광역적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광주와 전남은 경쟁상대가 아니라 공동 운명체로서 소통하고 협치해 상생해야 한다”고 말헸다.이어서 “광주·전남이 미래 광역경제권으로 가기 위해 정책 허브 역할을 해야 할 광주전남연구원의 기능과 역할에 문제가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에 서영주 씨가 제35대 지원장에 취임했다.서영주 신임 지원장은 지난 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하였다.서 신임 지원장은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지원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농관원 전남지원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직원들에게는 “전 직원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력이 넘치고 웃음이 피어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현장농정의 최일선 기관으로 거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근 광주전남연구원 분리론에 대하여 “이런 소모적 논쟁은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양 시․도민의 위대한 합의 정신을 후퇴시키고, 그간의 수많은 결실과 노력이 한순간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매우 안타깝고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광주전남연구원 분리론’은 작년 10월 광주시의회에서 처음 제기된 이후 전남도의회로까지 확산되고 있고, 지난 1월 26일에는 광주·전남 연구원 이사회가 제5대 새 원장에 대한 공모 절차를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시장은 지난달 31일 발표한 ‘광주
전국 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이날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우석대학교에서 임시회를 열고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하여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채택했다.지난달 30일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는 지난해 11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2023년 말부터 2차 공공기관 이전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고 올해 1월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 업무보고가 이뤄짐에 따라 윤 시장이 협의회 회장 도시인 전북 완주군에 임시회 개최를 긴급하게 요구하여 열리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채택된 성명서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가 2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의를 열고 2023년도 실과 소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12건의 조례안을 의결한다.황광민 의원은 ‘나주시 시책 일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시책 일몰제 실효성 확보를 위한 위원회 해산 및 해촉에 관한 사항 삭제, 시책 일몰 위원회 구성 변경안이다.조영미 의원은 ‘나주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나주시 자원인 보호수를 보호하고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하여 보호수 지정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나주시 택시부제가 2월 1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이와 함께 택시 기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설개선과 재정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택시부제 전면 해제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관련 훈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택시 승차난이 심한 33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부제 해제를 발표했는데 나주시도 포함된 것이다. 그동안 나주시는 국토교통부 훈령을 근거로 50여 년간 택시 강제 휴무제도로 6부제를 적용해왔다.윤병태 나주시장은 “택시부제 해제로 퇴근,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사자 처우 개선은 물론 승
나주시 택시부제가 2월 1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이와 함께 택시 기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설개선과 재정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택시부제 전면 해제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관련 훈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택시 승차난이 심한 33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부제 해제를 발표했는데 나주시도 포함된 것이다. 그동안 나주시는 국토교통부 훈령을 근거로 50여 년간 택시 강제 휴무제도로 6부제를 적용해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택시부제 해제로 퇴근,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사자 처우 개선은 물론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지난 22일 설날 나주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 근무 중인 나주소방서를 격려 방문했다. 최의원은 이날 방문에서 연휴 첫날 119구급대원의 침착하고 신속한 조치로 출산이 임박한 산모가 병원 이송 중에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나주시가 일하는 조직 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결원·휴직·신규 업무 등으로 증가하는 업무를 6급 팀장이 직접맡아 과중한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분산을 통해 업무추진 효율성을 높혀 업무처리와 관리능력을 동시에 키운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팀 내 중요하고 난도가 높은 업무, 조직개편 및 환경변화에 따라 발생한 신규 업무, 집단 민원 등 악성, 고질적 민원 해결 업무, 중복되지 않고 구분이 가능한 업무 등은 팀장이 직접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빠른 추진을 위해 부서장이 책임지고 팀 총괄 업무를 제외한 팀장급 핵심적 단위 업무를
전라남도가 지난해 7월1일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렴으뜸 전남의 청사진을 충실히 실천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 전국 시․도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별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체감도) ▲소속 직원(내부체감도)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반부패 자체 시책 추진에 대한 청렴 노력도 평가 ▲부패사건 발생에 따른 감점을 합산해 이뤄진다.전남도는 2020년 4등급이었던 것이, 2021년 3등급, 2022년 2등급으로 매년 1등급씩 끌
나주시가 보장 항목이 새롭게 추가된 민선 8기 2023년형 시민안전보험제도를 3월 1일부터 모든 시민에게 적용할 계획이다.시민안전보험은 불의의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애 피해를 입은 시민과 당사자 가족들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제도다.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교통·전세버스, 농기계·뺑소니·무보험 차·스쿨존 교통사고, 강도, 강력범죄, 익사, 자연재해 등에 따른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애를 입은 시민과 사망자 유가족들에게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주민등록상 관내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 포함)이 별도 자부담 없이 자동으
나주시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24일 한파, 대설로 인한 도로 제설, 취약계층 돌봄, 귀경길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부시장,실·국장,재난대응부서장과 함께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실시간 기상특보에 따른 대설 피해 현황과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23일 오후9시 한파주의보에 이어24일 오후12시30분을 기해 나주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다.오후1시 기준 나주지역 적설량은9.7cm이며 익일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20.7cm로 예측했다.윤병태 시장은“대설에 영하10도
2월1일부터 나주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된다.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2020년 7월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시내·농어촌버스 운임 조정에 따라 이뤄졌다.위원회 의결에 따라 여수·광양·순천·목포 등 도내 타 지자체에서는 2020년 8월부터 요금을 인상했으나 나주시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버스 요금 인상을 잠정 연기해왔다.내달 1일부터 적용되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률은 14.31%다.일반(성인)은 1,350원에서 1,500원, 청소년(중·고교생)은 1,000원에
전라남도가 ‘농어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 전국 확산을 주도한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지난해 유류비가 연초 대비 47%가 상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 19만여 명에게 3월부터 12월까지 총 875억 원을 지원했다. 이는 타 시도에 비교하여 1.6~2.5배 많은 것으로 7%~15% 정도 생산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시도 시설원예 농업인은 지난해 10~12월 사용한 면세유 가운데 리터당 최대 130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이에 비해 전남 농업인은 이보다 1.6배 많은 리터당 213원을 도비로 추가
동절기 한파와 난방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난방비가 긴급 지원된다.나주시는 “지난 20일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 2,154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총 4억 3,000만 원, 경로당 전체 614곳에도 난방비 4억 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491가구에도 가구당 20만 원씩총 9,800만 원 등 총 9억 3천 300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난방비 지원은 에너지 가격 폭등, 경기 침체,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민생시책으로 한파 주의보 발효 예상
이재태 의원(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시 남평읍 ‘도울실버타운’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도울실버타운’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간 보호, 요양원,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요양원에는 29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이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불황과 각종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 세심하게 돌아보고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
전라남도는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장헌범 행정안전부 여수.순천10.19사건지원단장을 20일자로 임명했다.신임 장헌범 실장은 나주 출신으로 광주 광덕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7년 제3회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입문해 화순군 내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했다.2004년부터 2014년까지 전남도 정책기획관실 정책개발팀장, 희망일자리추진단장, 창조과학과장을 거쳤으며, 이후 행정안전부성과관리과장, 혁신기획과장, 대전광역시 인사혁신담당관, 행안부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을 거쳐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는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