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시대 가운데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 기반이 될 강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청사 전산교육장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강사 필요역량 및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비대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강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평생교육강사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강의 기법 등을 지도한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교육기초와 zoom활용의 실제’, ‘디지털 도구 활용’(픽토그램·패들렛·카훗), ‘유튜브 영상 채널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나주에서 특별강연의 시간을 가졌다.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의 정치학교 강사로 초청됐기 때문.최강욱 대표는 지난 6월 14일 민주당 정치학교의 4번째 강사로 나와 자신이 생각하는 정치와 권력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연했다.최 대표는 진짜 이 나라의 살아있는 권력은 검찰이라며 검찰개혁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최 대표는 강의 시작전에 신정훈 의원과의 사적 인연에 대해 당은 다르지만 가는 길은 같은 소중한 사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전라남도가 목포-한국섬진흥원, 나주-한전공대, 순천-클라우드 데이터센터유치 등 전남 밑바닥을 황금의 미래산업 삼각형 그물로 탄탄히 묶어내면서 균형발전의 틀을 마련했다. 민선 7기 김영록호가 출범 3년만에 목포 나주 순천에 굵직한 사업을 확보, 균형발전의 기반을 다지면서 김 지사의 얼굴도 훨씬 밝아졌다. 마치 황금의 삼각형 그물처럼 전남 밑바닥을 촘촘히 균형발전시킬 기틀을 마련한 것.김 지사는 이 기세를 모아 앞으로도 도민 제일주의의 바탕 아래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숙원인 여순특별법 제정은 물론, 유엔기후변화협약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송영길 민주당대표, 박완주 정책위 의장, 윤관석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당 소속 시·도지사가 참석했다.김 지사는 “5차 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며 “지난 2~4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일부 시군구에서 자체적으로 보편 지급을 하다보니 지급받지 못한 지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굉장히 컸다”고 말했다.이어 “열악한 지방재정을 고려해 전액 국비로 지원해 줄 것과 지역경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 동안 제236회 나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린다.이번 정례회는 10일 개회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상반기 업무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청취와 2020년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과 관련한 질의 응답과 2020 사업년도 지방공기업 상하수도 특별회계 결산승인안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는다.21일부터 23일까지는 시정전반에 관한 시정질의답변이 진행되며 28일에 시정전반에 관한 보충질의와 답변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24일과 2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회의를
나주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은 8일 이정옥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나주시지회장과 전상군경 미망인 박사례 여사 자택을 각각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이 사업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예우, 위로하고자 국가보훈처에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나주시는 보훈처와 연계를 통해 지난해까지 독립, 호국, 민주유공자 등 관내 1142가구에 명패를 달았다.올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7일 농축산식품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확대하여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은 도내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농업인에게 문화ㆍ복지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연간 20만원을 지원을 해 주는 제도이다.지금까지 2018년 52,265명, 2019년 91,000명, 2020년 91,250명으로 지원대상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금년 사업비로 190억을 지원 하고
나주시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임신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 전·후 가정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임신 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전남산림자원연구소 치유센터와 연계, 추진하는 ‘임신 부부 숲 체험’은 숲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 음이온 각종 이로운 물질을 오감으로 느끼며 태아와 교감하는 활동이다. ‘태교 숲 속 요가’, ‘부부 기댐 명상’, ‘숲 산책’ 등 임산부와 예비 아빠가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달 31일 관내 26만262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2021년 1월 1일 기준 지침에 의거해 토지특성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토지소유자 의견청취 등을 거쳐 결정됐다.나주시 평균 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15.57% 상승한 가운데 최고 지가는 빛가람동에 위치한 필지로 ㎡당 268만5000원으로 산정됐다. 최저 지가는 문평면 국동리에 위치한 필지로 ㎡당 425원이다.결정·공시된 지가는 전자열람 보편화로 개별 통지되지 않는다.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확인은 시청
전라남도는 4일 지방재정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19명을 위원으로 하는 전남재정정책포럼을 출범, 지방재정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전남재정정책포럼은 전남의 열악한 재정 여건과 재정분권, 세제개편 등 지방 재정환경 변화 속에서 건실한 재정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 자문기구 역할을 한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출범 축하 영상을 통해 “전남이 마주한 재정 이슈의 해결방안을 찾고, 도의 목소리를 대변하길 기대한다”며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의 핵심인 재정분권을 통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이 이뤄지도록 균특예산 5년 이상 연장 보전 등 1
나주 SRF 발전소 가동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여당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당정 협의체 운영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2일(수)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회 긴급당정협의를 주재하고 향후 특위를 통한 지속적인 당정 및 관계기관 대화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는 신정훈 의원과 이용빈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과 나주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한국지역난방공사,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정부기관 관계자가
전남도의회는 1일 제35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구입 지원 사업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 관련기관에 강력히 촉구했다건의안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산물 구입 지원 시범사업이 생산자 및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 크게 환영받는 정책으로 평가 받고 있어 예산을 증액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사업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지난해 도입되어 현재 임신부이거나 출산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건
전라남도의회는 1일 제353회 정례회에서 나주시 고형연료(SRF) 열병합발전소 문제를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민준 의원은 “법원은 나주 열병합발전소 가동 문제에 대해 지역난방공사의 손을 들어 주었지만 아직 나주시민의 반대가 극심하다”며 “아무리 적자가 많고 주주의 압박이 있더라도 시민들을 설득하는 과정 없이 발전소를 가동한 것은 잘못됐다”며 유감을 표명했다.그러면서 “열병합발전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범했던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가 실패한 이유는 서로가 자신의 입장만 고수하
나주시선관위는 2022년 대통령선거·지방선거 대비 선거법 안내 및 선거범죄 예방·단속활동을 담당할 사명감 있는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기간은 6. 7.(월) ∼ 6. 18.(금)이며, 선발된 지원단원은 7월 12일부터 근무하게 된다.지원자는 지원 서식을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나주시선관위에 전자우편·등기우편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로 선발되며, 선발된 자는 단속행정업무 보조, 관할 지역의 선거관련 정보수집, 안내, 예방활동, 절차사무
전라남도 나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발전에 필요한 핵심기술의 기획 및 연구개발을 지원해 자생적 연구개발 혁신체계 구축,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과학기술 프로젝트다.공모 선정을 통해 5년 간 총 100억원 규모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마트 웰에이징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마이크로바이옴 노화측정 기술을 활용한 인체 장내 유형별·연령별 맞춤형 웰에이징 기능성 식품, 화장품, 의료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통
광주·전남(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도심 중앙에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체성을 내포한 상징조형물이 새롭게 들어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일 혁신도시 빛가람전망대 앞 잔디광장에서 ‘국가균형발전 상징조형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너비 6m, 높이 2m의 상징조형물은 영산강 물결을 형상화한 틀에 나주시와 16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로고를 각각 새겨 제작됐다. 조형물은 나주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화합과 공존이 만들어내는 변화의 물결이 국가균형발전의 아이콘이자 국가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은 더불어민주당 국회 산자위 소속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은 나주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5일, 신정훈 의원은 나주시와의 소송에서 이긴 한난이 SRF 발전소 가동을 선언한 가운데 나주시, 광주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즉각 협상에 응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신 의원은 나주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해 출범한 거버넌스 위원회가 22개월간의 끈질긴 활동에도 불구하고 최종 합의를 내놓지 못한 것은 현실성을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주장과 대
기본소득국민운동 농어촌본부가 5월 27일 오후2시 경북 안동 가톨릭대학교 두봉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각 지역 대표 농민들과 기본소득제도 추진 제안자들은 이날 창립총회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농어촌 기본소득운동의 실현을 위한 농어촌본부 활동을 예고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은 ‘날로 심각해지는 농어촌 지방소멸 해법’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고, 호남, 영남, 중부지역 현장 농민들의 발표도 이뤄졌다. 토론회에서는 이재욱(전,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소장)을 좌장으로 박경철(충남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1,006억원 규모의 탈완디 사보 화력발전소 운영·정비사업을 수주했다. 4월 28일, 한전KPS는 인도의 자원·에너지 기업인 베단타 그룹 자회사인 TSPL사와 5년, 1,006억원 규모의 발전소 운영·정비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총 1,980MW규모의 대용량발전설비인 탈완디 사보 발전소는 인도 북서쪽 펀자브 주(州) 전체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KPS는 21년 5월 1일부터 5년간 발전소 전반에 대한 운영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KPS는 지난 1998년 GMR 디젤발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난 4월 26일 본사에서 한전 국민감사관위촉식을 개최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한전 국민감사관 제도는 전력서비스와 제도에 관한 폭넓은 의견 청취를 통해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3월에 3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일반 국민 6명, 협력사 4명)을 최종 선발했다.한전 국민 감사관은 앞으로 1년간 고객 접점 서비스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안하거나, 한전과의 계약에 관한 불합리한 제도와 부당한 업무처리 경험 및 개선의견 등을 제안하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