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내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현안사업 관련 예산 920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에 제출 예정인 정부 예산안은 약 539조원 규모로, 나주시는 주요 현안사업 59건에 대한 920억원을 반영했다.시는 그동안 강인규 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공직자가 혼연일체로 협력해 기재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 현안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확보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왔다.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초강력레이저센터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5억원) △에너지신소재산업화 플랫폼 구축(17억원) △전력기자재 디지털전환 기반구축(30억원) △
나주시가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2일 시에 따르면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은 도내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8일까지 60명을 모집한다.3년 동안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지원, 만기 시 720만원(이자 별도)을 마련할 수 있다.신청 대상자는 나주시에 주소를 둔 만18~39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최근 6개월 간 3개월 이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6일부터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오프라인(방문) 신청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지급 대상은 정부 방침에 따라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지원금 지급 단위인 가구의 구성원은 6월 30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사람이다. 주소지가 달라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가입자와 동일한 가구로 본다.시는
전라남도자연탐구원이 8월 26일(목) 기존 자료를 효과적으로 전시해 다양한 생물들의 생태와 서식환경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자연탐구학습관’을 개관했다.장성군 북하면에 들어선 자연탐구학습관은 ‘자연과 함께하는 동행’을 주제로 자연탐구원이 보유하고 있던 포유류·조류·어류의 박제류와 나비·화석 표본류를 재구성해 효과적인 체험학습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다양한 서식환경과 생태를 복합적으로 이해하는 입체감 있는 연출과 자연과 인간의 상생 방법 등을 탐구할 수 있도록 시설을 구축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모든 시설을 가변화해 다양한
나주시의회(의장 김영덕)는 8월 30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사일정을 소화한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제출 부서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안건 심의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가 예정되어있다.심의 안건으로는 △조례안 재·개정안 12건 △기타안건 6건 등으로 총 18건의 안건이 처리된다.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김선용의원이 대표발의한 ▲나주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5명의 의원이 발의한 6건의 조례안이 처리예정이다.제3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도민을 위해 오는 9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전남지역 지급인원은 167만여 명이다. 지급 대상은 가구소득 하위 80%로 2021년 6월 부과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참고) 이하여야 하며 1인·맞벌이 가구에 대해서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2020년 재산세 과세표준액 9억 원 초과 등 고액 자산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금은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며,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과 달리 가구당 금액 상한 없
강인규 나주시장은 23일 태풍 ‘오마이스’ 북상 예고에 따라 다시면 문평천 제방 등 수해 취약지역과 권역별 배수펌프장 시설을 점검했다.강 시장은 이날 오전 태풍대비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다시면 문평천 제방 복구 현장을 비롯해 인근 마을 농경지와 배수로, 배수펌프시설 등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 부서별 비상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광주지방기상청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이날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밤에는 전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광주, 전남 전 지역과 해상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
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면서,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본 경선을 앞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변호사 모임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여수, 순천, 나주지역에서도 지지자들이 잇따라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여수시 이재명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엔 일부시도의원이 함께 지지를 표명했다.순천과 나주에서도 이재명 대통령 후보 경선 상임고문인 이종걸 민화협 의장이 방문한 자리에서 지지를 선언했다. 특히 나주에서는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농어촌본부 소속 단체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경주이씨 나주종친회원들도 지지하고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경선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종걸 민화협의장(국회의원5선)이 나주를 방문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지난 21일 경주이씨 나주종친회에 참석한 이 의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시국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소상공인들의 실정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정부를 믿고 시국을 잘 해쳐 나갈 수 있게 국민들의 성원을 부탁했다.또 내년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 경선 선거운동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서민의 심정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적임자라고 했다.종친회원들은 회의를 마친 후 준
전라남도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 취임 3년 만에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미래 성장 기틀을 마련,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민선7기 들어 ‘도민 제일주의’ 기조 아래 과감한 도전과 혁신, 현장 중심의 행정을 도정 전반에 투영했다. 특히 도민 숙원 해결에 최우선을 두면서도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성장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그 결과 지난 3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해 한국에너지공대가 에너지 분야 세계 TOP10 대학 도약을 위
전라남도 나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소비 진작을 위한 지역화폐(나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제도 유지에 힘을 쏟고 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에 힘입어 나주사랑상품권 구매 시 액면가의 10%를 할인하는 제도를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들어 지난 7월 말 기준 재난지원금 등 정책분을 제외한 나주사랑상품권 일반판매분 실적은 전남도 내 지자체 중 1위에 해당하는 약 62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이 기간 할인율 유지를 위해 국비 45억원, 지방비 17억원이 지원됐다.시는 3차례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내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벌초시기를 맞아 읍·면·동별 ‘찾아가는 예취기 순회수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농기계 전문 수리요원 7명을 편성, 9월 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읍면동 일정, 여건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예취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일정은 앞서 17일 이창·영산·성북동(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18일 동강면, 19일 다도면(농업인상담소), 20일 봉황면, 23일부터 27일까지 왕곡면·문평면·산포면·남평읍·노안면, 30~31일 공산면·금천면, 9월 1~3일 세지면·반남면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피해 주민의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한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국비3억8000만원을 확보, ‘백신접종 행정지원’, ‘생활방역’, ‘공공업무지원’, ‘환경정화’ 등 6개 분야, 총 157명을 모집한다.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3달 간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등 47개 사업장에서 한시적으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근로 능력을 갖춘 만18세 이상 나주시민이다.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건물 외벽을 타고 길게 뻗은 덩굴식물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치 녹색 커튼을 쳐놓은 듯 보는 이에게 초록빛 에너지와 시원함이 전해져온다.이 덩굴식물은 나주시가 올해 시범 추진한 ‘녹색커튼’ 사업을 통해 조성됐다.나주시는 도심 속 녹지 공간 확충과 냉방 에너지 절감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영강동 청사, 혁신도시 공원텃밭 등 7개소에 녹색커튼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녹색커튼은 건물 외벽이나 터널형 시설물 등에 커튼 형태의 덩굴식물(나팔꽃, 작두콩, 여주, 수세미 등)을 기르는 사업이다.여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 청년의 역량강화와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학교’ 하반기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나주시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희망학교’는 청년이 원하는 수강 프로그램을 관심사와 욕구에 맞게 직접 선택하는 소규모 맞춤형 교육 강좌다.사전 공모를 통해 개설된 하반기 수강 과목은 ‘가죽공예’, ‘생활영어’, ‘라탄공예’, ‘우쿨렐레’, ‘팬플룻’, ‘요가’, ‘압화공예’, ‘다육아트’, ‘SNS플랫폼 창업과외’ 등 15개 강좌다.이 중 수강신청인원(10명)이 마감되는 순으로 10개 강좌를 최종 개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아동참여단·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12조 ‘아동의 참여권 보장’의 일환으로 아동친화도시 주체이자 연령별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아동참여단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강인규 나주시장, 옴부즈퍼슨(아동권리 대변인), 아동참여단, 아동시설종사자 등 21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1부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이해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를 개인분과 사업소분, 종업원분 3개로 단순화하고 납기를 8월로 통일하는 등 주민세 종류를 대폭 간소화했다고 11일 밝혔다.이를 통해 사업주가 7월 신고·납부했던 기존 주민세(재산분)과 8월에 부과·고지됐던 주민세(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 개편됐으며 징수방법도 신고 납부로 전환됐다.주민세 사업소분은 사업소 및 연면적에 따라 과세표준이 결정된다.기본세액(5~20만원)과 연면적 세율(250원/㎡·330㎡초과시)을 합산한 금액으로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시는 납세자
전라남도는 지난달 27일부터 2주째 시행중인 거리두기 3단계를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장은 국내 일일 확진자 1천500명 내외로 발생하는 4차 대유행과 함께 휴가철 높아진 이동량, 델타변이 유행 등 지속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특히 사적모임과 직계가족 모임을 4명까지만 허용한다. 다만, 여름철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의 경우 접종 완료자에 한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운영한다. 경로당 내 취식은 금지된다.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전라남도는 업무 과중과 스트레스가 우려된 선별진료소 방역 인력의 심리지원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 휴식공간과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전남도는 곡성군보건의료원을 시작으로 도내 57개소 선별진료소 현장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운영중인 ‘마음안심버스’를 전남에서 운행하기 위해 호남권트라우마센터와 발빠르게 협의한 결과로 이뤄졌다.‘마음안심버스’에선 정신건강 평가와 스트레스 측정 등을 하고, 정신건강 전문가의 마음건강 회복을 비롯한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심리 상담하게 된다.이와 함께 감염병 스
전남도의회 이민준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3일 오후 나주시 다시면 문평천 주변 농경지 일대를 방문하여 관련 기관에 농수로 문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이 지역은 작년 8월 400mm가 넘는 폭우로 문평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범람한 강물로 피해를 입었다. 현제 제방은 복구되었지만 농민들은 주변 논의 배수로가 흙으로 된 곳이 많아 언제든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배수로 확장 사업을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이날 방문은 이민준 의원의 지역구인 나주시 다시면 농민들의 요청에 따라 최명수 도의원, 김성기 다시면장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