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운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6·4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배기운 의원이 선임된 중앙당 선대위 직능위원장은 분야별 직능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과 공약을 만들어내는 중심기구로 민생정치 분야의 핵심이다.이에 반해 지난달 27일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면서 위기의 호남정치를 바로세우고 오는 대통령선거에서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입당한 최인기 전의원은 이번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에 이름이 오르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차포럼 4월 24일 오후2시 나주신협 2층 회의실2차포럼 5월 1일 오후2시 나주시민회관나주신문이 우리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좋은 정책을 시민과 함께 발굴하기 위한 단체를 구성해 본격 행보에 나선다. 나주신문, 좋은 정책만들기 나주운동본부, (재)지역재단은 지방선거가 나주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선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범정책을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6.4지방선거-좋은 정책만들기’ 나주포럼을 공동 주최키로 했다.이에 앞서 지난 10일 나주농민회, 나주시상가번영회, 나주사랑시민회, 여성
중앙정치의 변수에 지역정치도 덩달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안철수 신당과의 합당기준이었던 무공천 기류 속에서 내심 내천 분위기로 흐를 것 같았던 지방선거가 공천제 부활에 따라 또 다시 요동치게 생겼다.게다가 최인기 전의원을 따라 탈당했던 무소속 시의원들이 신당창당 과정에서 슬그머니 입당해 한지붕 두 가족이라는 말이 나올 상황에서 덜컥 공천제가 부활해 이들의 정당 공천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게 됐다.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라는 명제가 실감나는 시기이다.무공천 흐름속에서 무소속 시의원들의 입당으로 자칫 혼란스러웠던 당내 분
지난달 3월부터 이번 10일 공천제 부활까지 나주는 말 그대로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안개정국이었다.약 한달 동안 진행된 굵직굵직한 변수들을 정리해봤다.나주를 가장 크게 요동치게 만들었던 사건은 지난달 3월 19일 있었던 배기운 의원에 대한 대법판결 기일 확정이었다.대법원은 고등법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배기운 의원의 대법원 판결선고를 27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오는 6월 지방선거를 배기운 체제로 치루느냐, 아니면 배기운 의원이 없는 상태에서 치루느냐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 지역사회 충격은 더욱 컸다.게다
배기운 의원, 후보 합의 과정서 원칙 정해경선후보 3~4명, 나머지는 컷 오프 예상시장후보 확정 4월 말까지 잠정 합의정당공천제가 전격적으로 부활함에 따라 나주지역 정치기상도도 180도 달라졌다.그 동안 반 임성훈 시장 대치전선에서 후보단일화를 도모했던 배기운 의원이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후보선정 방식이나 룰이 전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기 때문.두 차례에 걸쳐 후보단일화 관련 간담회를 주도한 바 있는 배기운 의원은 지난 10일 8명의 후보를 3번째로 소집해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강인규, 김대동, 나도팔, 나종석,
최인기 전의원을 비롯해 그와 함께 과거 민주당을 탈당했던 이들이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정가가 발칵 뒤집혔다.또한 이들의 입당절차가 민주당에 복당한 것이 아니라 민주당과 안철수신당이 합당하는 과정에서 창당준비위원회 이름으로 당원을 대거모집할 때 입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나주화순 민주당원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그동안 배기운 의원이 민주당의 입당절차에 따라 최인기 전의원을 비롯해 그를 따라 민주당을 버리고 탈당했던 이들이 복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던 장담과 달리 합당과정에서 생긴 틈새를 통해 입당이 된 셈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민주당 배기운(64·전남 나주화순)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전격 연기됨에 따라 오는 지방선거에서 배기운 의원의 역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대법원은 “배 의원의 경우 지난 24일 변호인이 새로 선임되며 상고이유보충서 제출을 위한 연기신청이 접수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배 의원의 대법원 선고기일은 추후 지정된다.상고이유보충서 제출시간, 대법원의 기일확정 시기 등을 감안할 때 배기운 의원의 대법판결은 지방선거 이후가 될 것이라는 것이 유력하다.배기운 의원의 대법
나주시의회도 동의안 가결 한 배 탔다미래산단과 관련한 사건들이 하루를 멀다 않고 연이어 터지고 있어 오는 지방선거 최대이슈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이미 지난해부터 임성훈 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6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1년째 재판을 받고 있으며, 그 중 한명은 구속에 이어 재구속, 또 다른 한명은 파면 조치됐다.특히, 관련 공무원이 뇌물로 영산포에 원룸을 지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뇌물로 모 연애인에게 명품백을 선물했다는 사실이 매스컴을 타면서 공분을 사기도 했다.민간사업자가 자금을 조달해 산업단지를 개발한다는 민간개발 사업으로만 알
미래산단 관련 재판이 공판절차 갱신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돌입했다.지난 3월 24일 광주지법 201호 법정 제11형사부(재판장 임정엽)에서 열린 미래산단 관련재판은 임성훈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6명과 부국증권 관계자 고건산업개발 관계자 등 총 12명의 피의자와 해당 변호인측이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재판부는 인사이동에 따라 이번 사건을 새롭게 맡은 관계로 12명의 피고인을 일일이 호명하며 이름과 주민번호, 주소 등을 확인하는 인정심문을 펼친 후에야 본격적인 재판절차에 들어갔다.12명을 동시에 불러들인 재판부는 검찰에게 각각의 공
미래산단 관련 74억 소송에 패한 나주시가 책임소재를 놓고 떠넘기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일부 언론에서 나주시의 74억 패소에 대해 임성훈 시장과 무관한 전임 시장 때 벌어진 일이라고 보도하고 나선 것.이에 대해 신정훈 전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나주시의 74억 민사소송 패소는 현 임성훈 시장체제에서 무능행정이 벌인 일이라며, 일부에서 마치 전임시장 때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성명서까지 발표했다.성명서는 일부 언론에서 민선4기에 진행된 미래산단 추진과정을 언급하며, 당시 시장으로 재직하던 저나
재판부 “74억4천여만원 지급하라” 판결나주신문이 963호(2013년 10월 14일자 1면 보도내용)에 보도한 바 있는 미래산단 관련 임성훈 시장 74억 피소건에 대한 민사판결에서 나주시가 패소했다.광주지법 민사합의14부(조성필 부장판사)는 27일 미래산업단지개발 주식회사(대표 김00)가 나주시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나주시는 원고에게 74억4천6백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양측의 합의각서 체결은 나주시의 추인이 있어 유효했다며 나주시는 합의각서에서 주기로 약정한 투자비 보전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지역 농민과 시민들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조례’과 ‘로컬푸드 지원조례’를 의욕 넘치게 추진하고 나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가의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이같은 움직임은 시민들이 우리 지역과 정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방선거가 좋은 정책으로 정당과 후보자를 판단하는 정책선거로 치러질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조례’ 전농 광주전남연맹, 전여농 광주전남연합, 통합진보당 전남도당이 최저가격 보장조례 제정 추진본부(본부장 박행덕)를 구성하고, 지난 7일 전라남
자치분권나주시민연대가 신정훈 자치분권전국연대 상임대표의 새로운 정치활동을 위해 정당선택을 권고하고 결의했다.자치분권나주시민연대는 21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열어 신정훈 상임대표의 정치적 진로 선택에 대한 권고를 긴급안건으로 상정, 회원들의 결의를 이끌어 냈다.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총회준비위원회 회의와 상임위원회에서 신정훈 상임대표의 정당선택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새로운 정치활동을 위해서는 정당선택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정당 선택을 권고하기로 하고 전체 회원의 총의로 정당선택을 결의했다.회원들의 권고에 대
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은 민주통합당 배기운 의원(나주·화순)의 대법원 상고심 재판 기일이 확정된 가운데 7월 재선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대법원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배 의원에 대한 선거법 사건 재판이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에 배당됐고 선고 기일은 27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배 의원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8월은 대법원의 판결을 바라는 상고장을 냈다. 현재까지 대법원 재판을 앞두고 예측되는 경우의 수는 크게 두 가
27일로 확정됐던 배기운 의원의 대법원 판결 기일이 잠정 연기됐다.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민주당 배기운(64·전남 나주화순)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연기됐다.대법원은 "배 의원의 경우 지난 24일 변호인이 새로 선임되며 상고이유보충서 제출을 위한 연기신청이 접수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배 의원의 대법원 선고기일은 추후 지정된다.상고이유보충서 제출시간, 대법원의 기일확정 시기 등을 감안할 때 배기운 의원의 대법판결은 지방선거 이후가 될 것이라는 것이 유력하다.또한, 이번 지방선거를 정
의회동의 없었고, 조례도 뒷받침 없었다시민단체가 더 이상 보증을 서면 안된다고 반발하고 나선 남평지구도시개발사업 의무부담동의안이 과연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일반 시민들로서는 민자유치사업으로 알려져 있는데 왜 나주시가 보증을 서야하는지도 전혀 설명되지 않아 이번 의무부담동의안 자체가 생소한 사항이기도 하기 때문이다.나주시와 140억 의무부담동의안을 통과시킨 나주시의회는 당초 500억 대출에 대한 책임이 있는 나주시가 분양으로 인해 360억은 상환했고, 나머지 140억은 이율이 낮은 금융기관에게 나주시가
나주시여성농민회가 지난 12일 나주시민회관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정영희 회장을 선출했다. 사무국장에는 송향숙씨가 선임됐다.나주시여성농민회는 여성농민들의 권리와 농민들의 권익을 위해 보다 폭넓은 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특히 쌀 관세화 철폐반대 투쟁을 비롯해 기초농산물가격보장조례 주민발의에도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나주시여성농민회를 이끌 신임회장에 선출된 정영희(65세, 다시면 동곡리) 회장은 “여성농민회가 여성농민들의 권익실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거나 등록예정인 시장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일화의 물꼬를 트기 시작해 비상한 관심을 예고했다.게다가 이러한 시장후보 단일화 중심에 배기운 지역위원장이 위치해 오는 지방선거 판도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지난 13일 배기운 의원이 마련한 민주당 비공식 시장후보 간담회에는 강인규, 김대동, 나종석, 전준화, 최원오 예비후보가 참석했다.배 의원은 민주당의 무공천 방침을 비롯해 통합신당 창당과 관련해 지역위원회의 입장 등을 설명하고, 오는 지방선거에 대비한 민주당의 원칙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특히, 현 민주당 중심으
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이나 사회단체까지 선거대비 비상대책위원회가 곳곳에서 구성되고 있어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지 주목된다.가장 먼저 지방선거기획단을 꾸리고 있는 조직은 민주당이다.민주당은 배기운 지역위원장이 직접 기획단을 구성해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명분과 원칙 등을 제시하고, 후보간 조율을 비롯해 어떤 후보를 당 차원에서 지원해나갈지 등을 검토하고 실행하겠다는 취지다.특히 선거기획단 구성 역시 민주당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 또는 지역의 광범위한 지원세력까지 규합해 구성할 것으로 보여 눈여겨 볼 대목이다.게다가 이미 여러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