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보건소(소장 김정희)가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14년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시간을 가졌다.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은 보건소 주관아래 (재)대한걷기연맹에서 2일간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걷기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자는 지역사회 건강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시민들의 올바른 걷기동작, 질환별 걷기운동법등을 알려주어 일상생활에서 걷기운동을 생활화하면서 건강수명을 연장시켜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도중학교 총동문회(회장김종열)에서 주최한 2014년 한마음 체육행사가 지역 동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운동장에서 열렸다. 당일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시장, 강희식 산림조합장, 최공섭 남평다도농협조합장, 다도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별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도중 장학회(이사장 유덕찬 현 보성건설사장)는 동문 자녀 대학생 5명에게 각 70만원을,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 남평중, 다도분교 전학생 16명에게 각 20만원 씩 총 10,300,000에 달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
산포, 남평 구간에 흐르는 농하수천 주변에 무차별적으로 쓰레기를 투기하고, 그 자리에서 소각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주변 환경이 지저분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이 곳을 지나는 주민들은 소각되며 발생된 재먼지와 미처 타지 못한 채 방치된 쓰레기를 보며 눈살을 찌푸렸다.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와 소각 행위로 인한 시민의식 결여가 아쉬운 대목이다.
나주중학교(교장 이정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학생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5일, 보성벌교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꿈, 끼 프로젝트2로서 독서토론반과 함께한 이번 문학 기행은 소설 태백산맥에 나오는 장소와 태백산맥문학관을 견학하며 진행됐다. 문화해설사의 깊이 있고 차분한 해설은 학생들로 하여금 소설 태백산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1년 후, 받아보는 편지를 쓰는 시간을 통해 현재의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1년 후에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뜻 깊은 순서도 가졌다.현부자집, 소희네집, 보성여관, 문학의거리
산포면 등수리 복지관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영산포 복지관 김용문 선생님의 지도하에 한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교육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늦게나마, 이렇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다”며 “이제는 각종 고지서 때문에 이웃집에 달려가지 않아도 되고, 농협이나 면사무소를 방문해서도 당당하게 이름 석 자를 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즐거워했다.
이번 달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함평서 진행 중인 2014 대한민국 국향대전 내에서 열린 전국 국화 작품 경진대회에서 산포면 송림리에 거주하는 강희주 씨가 농림축산부장관상인 영예의 대상을 수상 하였다. 현재 특수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그녀는 금번 대회와 과거 대회를 포함해 총 3번의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희주씨는 “취미생활로 시작했던 분재 작업에 노력을 더하니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된 것 같다”며 멋쩍은 웃음과 함께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나주시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여가지도자 프로그램 중 봉황면 농어촌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과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나주패밀리가 떴다’ 팀이 201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건강 한마당 보건사업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동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체조 내용은 건강백세뿐만 아니라 시아버지 시어머니 이주여성 며느리의 화합과 조화를 나타내는 내용으로 전남 22개 시군과 열띤 경쟁 속에서 차지한 우승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나주의 명예를 높여준 열정에 감사드린다”, “짱! 봉황면 어르신들 멋져요”란 반응을 보였다.
우정정보센터 보험정보과 직원들이 1사1촌 자매결연 2주년을 맞아 다도 장암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23일 다도면 장암마을에 우정정보센타 보험정보과 김영희 과장을 비롯해 40여명의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와 함께 마을특산품 대봉감을 직접 구매해주는 활동을 펼친 것.마을 주민들은 이들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으로 마을 회관앞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어 환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향득 여사와 임방규 다도면장 등이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 /이명수 시민기자
나주신문사 더불어봉사단 박경희 단장이 지난 22일 나주미용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관련 특별강연을 가졌다.박 단장은 나눔과 자원봉사 활동의 필요성과 특성(자발성, 무대가성, 지속성 등), 학생들이 쉽고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영역에 대하여 자세한 안내와 사회지도층이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도덕적 의무를 부여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교육으로 나주미용고등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선임 시민기자
공동혁신도시 조성을 통해 ‘전남의 중심’도시로 부상한 나주시를 에너지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국전력의 실질적인 에너지밸리 조성과 함께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장단기 정책 수립,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동참이 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전문가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나주시가 한전이전을 계기로 빛가람혁신도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문가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시가 시의적절하게 토론회를 마련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면서도 “이제는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한전과 연관기업들의 이전효과를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일송정’(관장 선윤홍)에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동안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지원캠프 ‘둥근세상 만들기’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비행훈련모듈체험, 우주탐험가 과정 체험, 시공간 우주이해 체험, 나로 우주과학관 견학 등 다채롭고 유익한 체험활동 시간이 펼쳐진다.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도전 의식과 우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한편, 나주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되었다.선윤홍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주 뿐 아니라 과학에
나주중학교(교장 이정희) 학생들이 지난 18일 오전10시부터 문평 명하마을에서 진로동아리 ‘꽃물’ 천연염색 체험 활동을 가졌다.꽃물 천연염색 체험활동에는 학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백을 염색하는 과정을 통해 쪽 염색의 전 과정을 익히고 배우는 체험하는 장이 되었다.한편, 나주중학교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남부 남·여 의용소방대가 지난 21일 영산포 선창 홍어의 거리 일원에서 응급차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먼저’ 캠페인을 벌였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긴급시 응급차 차선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거리홍보전을 펼친 것.
영산포가 고향인 나해철 작가가 지난 18일 고향 나주를 찾았다.나주공공도서관에서 마련한 ‘길 위의 인문학-나해철 작가와 함께 떠나는 영산강 가람길 걷기’ 강의차 나주를 찾은 것. 강사로 나주를 찾은 나해철 작가는 고향 영산포와 영산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놓고, 황포돛배를 통해 선상에서 강의하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나해철 작가와 함께 영산포를 탐방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강의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나해철 시인은 자신의 고향 영산포를 주제로 시를 썼다.시는 다음과 같다.
나주신문 더불어봉사단(단장 박경희)이 지난 20일 영산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박경희 봉사단장을 비롯해 단원 6명이 함께한 이날 배식봉사는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정해진 봉사활동이다.배식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것을 보면 왠지 뿌듯해지고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시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이 나주향교에서 열린 예절학교에 참가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예절을 익혔다. 지난 20일 나주향교 충효관에서 열린 예절학당은 절하기, 다도, 전래놀이 등 다양한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절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됐다.
올해로 네 번째인 나주시다문화음식문화축제가 지난 18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다문화음식문화축제는 국가별 대표음식을 요리해 선보이는 코너와 다양한 세계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0일 공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오님)가 독거노인돕기 김장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녀회는 매년 독거노인을 돕기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이번에는 기금마련을 위한 판매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김장봉사에는 이매실 여사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혁신도시내 이전기관인 우정사업본부 예금정보과 직원들이 1과 1촌 자매결연 취지에 맞춰 산포면 매성리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예금정보과 신동수 팀장 외 직원27명은 매성리 황채열 농가를 방문 콩수확에 일손을 보탰다.농가는 “벼농사 수확하느라 미처 일손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콩수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나주시는 15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및 관계 전문가들을 초청,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하여 풍수해 예방대책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수립되는 방재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에 대한 취약지구 선정 및 분석을 통해 저감 대책을 마련, 자연 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11년 12월부터 나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했는데, 이번 공청회는 이에 대한 시민 및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갖게 됐다